All language subtitles for Young Mother 젊은엄마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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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iginal subtitles

빨리 나와라 강민지

치

어떻게 알았지 뭐하냐 너

야 숨지를 말던지

숨은 티를 내지 말던지 아니

맥주를 마실까 커피를 마실까

고민하다가

맥주 가져왔는데

딱 들어오니까 커피 향이 나잖아

그니까

또 커피가 땡겨 가지고 으이크

나 팬티 입을 거야

또 글 쓰는 거야

이번엔 무슨 얘긴데

뜸들이지 말고 빨리 얘기해라

뭔데

짜식이 눈치 하나는 빠르다니깐

그냥 이 누나랑

맥주 한 캔 마셔주면 돼

글쎄다

한 캔으로 될까나

음

아

안녕하세요 어머니 저 기찬이에요

네네

아

캔맥주 하나 마셨는데

피곤한가 봐요

잠이 들었어요

네

네

금방 깨워서 보낼게요

네

귀찮아

abment up

아이고 우리 아들

앉아와 아빠 기다려주세요

또 술 많이 마셨네

씨 진짜

집에 너랑 나랑 둘이 사는데

너라도 좀 반겨주세요

아 나 물 좀

아

이래서 사람들이 딸딸 거리는 거야

아 집엔 여자가 있어야 돼

아들

너도 빨랑

장가

가서 이쁜 색신 하나 데리고 와라

내 섹시 아빠가 끼고 살려고

참 아니지 임마

네 섹시는 네가 끼고 살고

내 섹시는 내가 끼고 살고 ᄒᄒ

귀찮아 그래서 말이야

오셨어요

어 민주 왔네

하하하 아이고

그래 이 맛이지 어 ᄒᄒ 깼냐

에이 그러게 좀 천천히 좀 마시지

하하

근데요 아저씨 어

아저씨한테

여자 향수 냄새 나는 거 같은데요

어

그 그럴리 없는데

저 갈게요 아저씨

자 간다

집에서 전화 왔었어

늦었다 늦었다

자라

일찍 오셨네요

병원 갔다 오신다더니

네가 기찬이구나

그러면 안돼

귀찮아

이 녀석한테 미리 말을 못해서

일단 들어가자

뒤에 봐서 말하려고 했는데

때를 놓쳐서 쉽지가 않았어

상황이 갑자기 이렇게 돼서

어쩔 수가 없네

갑자기 찾아와서 미안해

부담스러우면

잠시 시간을 갖다가 다시

그게 무슨 소리야

어디 가있으려고

그러니까 괜찮아

어차피 우린

결혼을 전주로 만난 거야

너한테도 이제 엄마가 필요하고

바로 같이 사는 게 어떻겠니

갑작스럽긴 하지만

뭐 어쩔 수 없죠

이미 그렇게 결정하신 거잖아요

뭐해 들어가

아 오셨어요 예

아 일해주세요 아 네

제가 아는 사람이에요 아 네

반가워요

아 이쪽으로 들어가 하지만 왜요

아 예

잘 부탁드립니다 아 그럼요

참 단아하시네요

ᄒᄒ

아

어 어 저 좀 나갔다 올게요

뭐해

거기서 안 들어오고

아 뭐예요 아

미안해 씻는 거 같아서 챙겨주려고

하다가 아

아 나가세요

아 씨

아 다시 제 방에 들어오지 마세요

아이 진짜

아이씨

찬물로 샤워했는데 씨

아 아

아 하 하

미안해요

요즘 너무 긴장돼요

다음에

다음에 제대로 해 줄게

괜찮아요

다음에 컨디션 좋아지면

그때 다시 해요

기찬이는 같이 안 먹나요

기찬이 학생이요

어휴

아침 먹은 거 한 푼도 못 봤는데

열두 시가 되야 일어날 걸요

음

그래도

아침엔 챙겨 먹어야 하지 않나

아유 가서

새우는 걸 얼마나 싫어하는데

한

집에 있어서 얼굴 보기 힘들어요

좀 먹어요 네

입맛이 없나

그럼 내일 뵐게요 예

사모님

사모님 계시니까

집안이 훤한 것 같아요

참 좋아요

감사합니다 수고 하셨어요

언제 일어났어

아

조금 전에

커피 마실래

네

그거 보던 건데

비번이 바뀐 이유에 대해서

설명해봐

아 맞다

기다려 내가 내려갈게

대체 이게 왜 너한테서 나오냐고

아니

너 그거 필요 없는 줄 알았지

야 이걸 왜 말도 없이 가져가

책은 읽지도 않으면서

책은 읽지도 않으면서

으이 진짜 으이 진짜

야 혼자 가냐

따라와

데려다 줄 테니까

진작 말하지

뭐하니

할말 있어

아 아뇨 저

아

저 그냥 나간다구요

그거 입던 건데

감사합니다

뭐하니

할 말 있어

응

책 좋아하지

네

짠

선물

어

이 작가들 좋아하세요

왜 이래요

이 사람들

나도 좋아하는 작가들이에요

난 벌써 다 읽은 작품들이야

재밌게 읽어

아 저기

제 책인 줄 알았어요

봐준다

책 좋아하는 사람 치고

나쁜 사람 없으니까

근데

지금

입고 있는 것도 줄까

농담이야 저건 네가 가져

맛있게 먹어

잘 먹겠습니다

오랜만이네

아이 처음인가

이렇게

다 같이 모여서 식사하는 게

아

언제 다 같이 외식 한 번 해요

그러게 그래야 되는데

아유 요즘

계약 한건이 몰려 있어서

도무지 시간이 나질 않네

아휴

왜 이렇게 또 뒷골이 살살 댕기냐

아

그니깐 술 좀 그만 드시고

담배도 좀 끊으시고요

건강 관리 좀 하셔야죠 ᄒᄒ

지금 나한테 잔소리하는 거야

그래도 기분 좋은데

이게 다

저 자식 먹여

살리려고 이러는 겁니다

나중에나 쓰러지더라도

도망가지나 마

절대 그럴 1 없을 테니까

농담이라도 그런 소리 말아요

들었지 귀찮아 해도 들었지

네가 증인이야

나중에 나 벽에 똥칠하더라도

도망가기 없어

약속했어

네 알겠네요 식사는 하세요

아 나도 참

아 밥 먹는데 무슨 똥 얘기야

예 예 영감님 식사하세요

고마워

너무 잘 도와줘서

아줌마 아예 오지 말라고 할까 봐

그러시던지요

기찬이

학교는 왜 안 가

그냥요

가봤자 시시에요

나가서

여자애들도 만나고 그래야지

하고 싶은 게 생겼어요

그게 뭔데

하고 싶다는 거

나한테 말해 주면 안 돼

왜

말해 주기 싫어

아니요

그게 아니라

그럼

같이 가 보실래요

좋죠 여기

커피도 맛있고 너무 좋은데 여기

저도 커피 되게 좋아해요

그런데 커피보다 더 좋은게 있어요

정말 웃으면 안 돼요

아니 뭐

웃어도 되긴 하는데

아버지한테는

정말 비밀이에요 알았죠

그럼 당연하지

약속

여기서요

저기 바깥을 보면요

사람들을 보다 보면

꿈이 보여요

저 사람은

지금까지 어떻게 살아왔을까

그리고 앞으로

어떤 삶을 살아갈까

그 사람 표정을 보고

내 맘대로 사람들을 상상을 해요

그런데

어느 날부턴가

유독

연인들이 자꾸 눈에 띄는 거예요

저 커플들은

어떤 사랑을 할까

상상을 하죠

뭐

저 두 사람도 성인이니까

사랑하는 만큼

키스하고 만지고

막상 사과하겠죠

그럼 나는 그 모습을 글로 써요

두 사람이

정말 사랑하는 그런 모습들

어때요

이상해요

아니

전혀

난 이런 거

내가 자유롭게

쓰고 싶은 대로 쓰고 싶어요

그런데 대학교 가면 이렇게 써라

저렇게 써라

싫어요 그런거

뭐해

뭐 하냐고

어 글 쓰고 있었구나

나도 좀 보여줘

안돼요 아

그러지 말고 좀 보여줘봐

나도 보고싶어

아 아 안돼요

아 왜 뭔데 그래 나도 좀 보여줘

아 안된다니까요

이건 실수라고 생각할게

2일 때문에

불편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실수 아니에요

처음부터 그러고 싶었어요

너

여기 있었구만

저기 뭐해

오셨어요

아무것도 아니에요

얘기할게 좀 있어서

아 아 아

다녀오세요

얘기 좀 해요

할 얘기 없어

좋아해요

진심이에요

헛소리 하지 말고 방에 가

아빠 사랑해요

아니잖아요

그냥 같이 사는 거잖아요

난 네 엄마야

제발 이러지 마

결혼식도 혼인신고도 안 했잖아요

그러니 아직 정식 부부도 아니에요

난 이미 결혼을 결심하고

이 집에 들어왔어

나랑 보냈던 10간 좋았잖아요

왜 자꾸 자신을 속여요

분명히 날 좋아한다고요

눈빛에 써 있다고요

아버지를

사랑하세요

나 임신했어

네

임신했다고

네 동생이야

말도 안 돼

지금까지 나한테 했던 말

다 못 들은 걸로 할 테니까

다시는 그런 얘기 꺼내지 마

어떻게 그럴 수가 있어

공팔이상

그게 뭔데

비번이야 여기로 들어와

안녕하세요

오오

오늘은 상남자 컨셉이야

섹시한데

얘봐라 취했냐 귀엽지

내가 그렇게 쉬운 여자로 보여

아니

그 그게 아니라

넌 오늘 죽었어

아 하

아

아

뭐예요

이걸 왜 봐요

이게 뭐야

그거 지금 날 쓴 거야

남의 글을 왜 안 물어봐요

방에 또 왜 제 멋대로 들어와서

그래

남의 방에 멋대로 들어와서

남에 글 멋대로 읽어서

미안하다

미안해요

내가 놀랬었구만 이 손 놔

난 네 엄마야

이제 네 동생도 나올 거고

그 말이 아니잖아요

모르겠어

하긴

넌 아직 어리니까 잘 모르겠지

어른들은 그렇게 사랑하지 않아도

애도 낳고 잠도 자고 그래

뭘 모르면

나대지 말고 얌전히 굴어

안녕하세요

사랑한다고 말해줘

사랑한다고 말해줘 아

아 아 아 엄마 아 아

아

아

야

거기서 엄마가 왜 나와

나쁜 새끼야

거기서 엄마가 왜 나와

어

야

너 엄마랑도 아니야

야

내가 네 새엄마 대신인 거

모르는 줄 알았지

그거 알면서도 봐준 거야

너

엄마 없이 외롭게 자란 거 아니까

그래도 거기서

엄마는 좀 아니지 않냐

미친년들

야 강민지

다시 말해봐

아니

사과해

다시 말 안 한다

사과하고 말 취소하라고

조금

왜 그래

무슨 일이야

아줌마 좋겠네요

아들이 끔찍히 사랑해 줘서

그게 무슨 소리야 야 김민지

야

너 헛소리 하지 말고 꺼져

너 친구한테 그게 무슨 말버릇이야

빨리 나가

안 나가

빨리 나가라고 씨발년아

친구이기 전에 여자야

어디 그 따위 말을 지껄여

여자는 꽃으로도 때리지 말라

그랬어

엄마

지랄들 한다

얼굴은 괜찮니

죄송해요

난 그런 줄도 모르고

오해할 만도 하지

그 상황에선 뭐

뭐라도 그렇게 생각했을 거야

기찬이 은근히 허당

기질이 있다니까

이때까지 그걸 거기에 두고 있다니

냄새 안 나니

근데 기찬이를 많이 좋아하나 봐

다 알면서도 기찬이를 받아주고

받아줬다기보단

나한텐

당연히 기찬이라고 생각했죠

근데

다시 생각하게 됐어요

기찬이는 내가 아닐 수도 있겠구나

하는

아

임신 하셨다면서요

축하드려요

근데 술 마셔도 돼요

기찬이한테는 비밀이야

사실은

미안해요

제가 못난 모습 보여드려서

괜찮아

오히려 내가 미안해

얼굴은 괜찮니

어쩜 이렇게 둘다 똑같이 만들었냐

비에 흥해요

괜찮아

고개 들고

어서 씻어요

네

알겠습니다

잠깐만 봬요

왜 거짓말했어요

아버지도 계시잖아 이러지마 제발

너 포기 시키려고

날 좋아하소

왜 아빠

안 자구

자고 있었구나

아 네 엄마 여기 있나 해 가지고

아 아 참 아빠 드

아 지금 이 시간에

엄마가 여기 왜 있어

더워도 이불 덮고 자

감기 걸려

오늘은 안 나오셔도 될 것 같아요

제가 새엄마 도와드리고 싶어서요

네

쉬세요

처음부터

이렇게 될 거라 생각했어요

아 어떡하지

우리 이럼 안되는데

지나간 건 생각하지 마세요

지금 행복하면 된 거니까

민지도 참

그 소리 못 참고 불어버리냐

걘 나한테 거짓말 못 해요

우리

또해요

아 조금이라도 떨어져있으면

미칠 거 같아

5 미팅 체크해주고

오케이 끊어

너 요즘 왜 이래

아침에 죽었다 깨나도

안 일어나던 녀석이

저 학교도 복권 하려고요 ᄒᄒ

별일이네

뭐 잘 된 일이긴 하더만

갔다 올게

나 요즘 너무 마음이 안 편해

자꾸 속이는 것만 같아서

그럼 나랑 떠날래요

유학 갈 테니까

거기 가서 같이 살아요

그럼 아버지는 어쩌라고

에이

또 새 여자 데리고 와서 살라 그래

뭔 말이야 정말

사랑해요

약속할게요

무슨 일이 있어도

내가 지켜 줄게요

뭐지

아무도 없을 사람이 없는데

아 어떡해

내가 이럴 줄 알았지

야 너 연락도 없이 이 시간에 왜

언젠 연락하고 왔냐

아줌마 당황하지 마세요

자기 저장해 놓을게요

야 야 야 야 너 미쳤어 미쳤다

근데 새엄마랑 자는

네가 더 미친 거 아니야

너 진짜

걱정 마요

내가 어떻게든 해볼게

오케이

난 두 사람 관계 존중해

둘 사이 절대 말 안 할게 너

무슨 꿍꿍이야

대신 조건이 있어

뭔데

뭐냐면

그니까

뭐냐면

민지의 사랑을 존중해

오늘은 일찍 오셨네요

무슨 1 있으셨어요

다녀오셨어

요

밤마다 어딜 갔다 와있어

한두 번이 아니었잖아

그게 궁금해서 설치해봤는데

이런 게 지킬 줄이야

비겁해 비겁

뒈지고 싶냐

내가 아무리 꼴통 짓을 했어도

너처럼은 안 했어

어디서 아가리를

그리고 넌 인마

너 귀찮이 좋아한 거 아니었어

그럼

이런 짓 할 때 뜯어 말렸어야지

됐고

내가 진짜 고민 많이 했거든

다 덮어줄 테니까

모두 다

제자리로 돌아가자

왜 대답들이 없어

내가 씨발

이딴 짓을 하는 거

보고도 덮어 준다는데

왜 대답들이 없어

죄송해요 전이및

기찬 씨 선택했어요

비청씨를

다시 한번 말할게

제자리로 돌아가자

안녕하세요

오늘 친구가 많네

사장님 우리 잡채 좀 할까요

사장님 아빠 사장님

사장님 아빠

저 세상 사장님 아빠 사장님

사장님 정신 차려 아빠 사장님

괜찮았어요 빨리 병원에 전화해

아 사장님 정신 차리세요

왜 이러세요

아 사장님

어떡해 아우 정신 차리세요

사장님 아우 정신 차리세요

우리 아기 이름 뭘로 할까

글쎄 난 한글이 좋더라

아름이 어때

내가 아는 아름이만 세 명이다

한아름 김아름 박아름

풍가

아

애교살 언제 갈까

글쎄

언제 가지

이건 주말에 가지 뭐

아싸

내가 다 산

다

가봐

응

남자친구 기다리네

우리

취직도 한번 할까

이번엔 남자 둘 여자 하나 카페

또 까분다 또

빨리 안 가

가

언니한테 안부 전해줘 갈게

항상 지켜주겠다던 약속

잊으면 안 돼

당신과의 약속도 지켜 드릴게요

아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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