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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00:22,970 --> 00:00:25,097
계절은 초여름을 맞이하고..
2
00:00:25,295 --> 00:00:30,041
마치 한여름인 것처럼 더위가 느껴졌다.
3
00:00:31,478 --> 00:00:33,308
아내인 에노모토 미사키는..
4
00:00:33,362 --> 00:00:37,962
큰병원 원장인 아버지 아래서 자라...
5
00:00:38,996 --> 00:00:45,220
너무나 예뻤던 그녀는 부모끼리 정한 결혼에...
6
00:00:45,342 --> 00:00:52,806
아무런 거부감도 없이 데릴사위를 받아들였다.
7
00:00:54,465 --> 00:01:02,059
하지만.. 즐거워야할 결혼생활은..곧 금이 갔다.
8
00:01:02,480 --> 00:01:05,639
권태기의 부부처럼 엇갈림이 계속되고 있었다.
9
00:01:07,240 --> 00:01:10,471
부모님이 물려주신 이 집에는..
10
00:01:10,867 --> 00:01:14,367
불안한 공기가 짓눌려 있다.
11
00:01:15,571 --> 00:01:18,008
시계바늘은 6시를 가리키고 있다.
12
00:01:18,836 --> 00:01:22,436
남편이 깰까 마음 졸이면서..자명종 시계를 흝어 보았다..
13
00:01:22,704 --> 00:01:26,657
매일 아침마다 조식을 준비하는 미사키는..
14
00:01:27,329 --> 00:01:31,468
이 때쯤, 몸 속에서는 끊임없이 헤집고 다니는 회오리가 이는데...
15
00:01:31,711 --> 00:01:38,376
아무리해도 억제가 안되었고..마음속이 들끓었다.
16
00:01:39,657 --> 00:01:42,466
그에게 물려버렸던 핑크빛 젖꼭지에는..
17
00:01:42,617 --> 00:01:46,425
가벼운 상처가 그 흔적이 남아있지만....
18
00:01:48,030 --> 00:01:50,969
미사키는 내색을 하지 않았다.
19
00:01:51,298 --> 00:01:57,345
단란한 집의 남편의 잔재를 지우는 것처럼..
20
00:02:00,876 --> 00:02:04,016
상처를 지우고 있었다.
21
00:02:35,649 --> 00:02:39,488
이들 부부에게는 아이가 없었다.
22
00:02:39,982 --> 00:02:42,941
결혼을 하고 난 뒤로...
23
00:02:43,070 --> 00:02:45,982
오만하고 일방적인 밤의 행위에..
24
00:02:46,260 --> 00:02:49,056
아이를 갖지 않기로 그녀는 결심했다.
25
00:02:49,728 --> 00:02:52,890
성적 즐거움을 포기한 미사키지만...
26
00:02:53,594 --> 00:02:59,601
그녀의 가슴은 불타는 욕망으로 가득했다..
27
00:03:24,306 --> 00:03:25,474
이봐..미사키..
28
00:03:26,776 --> 00:03:28,981
아침 봉사는 어떻게 된거야?
29
00:03:31,454 --> 00:03:32,664
싫어요..
30
00:03:33,501 --> 00:03:37,517
그만두세요! 술냄새가 진동하잖아요!
31
00:03:39,023 --> 00:03:43,887
어젯밤엔 취해서 끝까지 못했으니까..이제..응??
32
00:03:45,720 --> 00:03:47,698
이렇게 아침발기가 되었잖아..
33
00:03:48,877 --> 00:03:49,877
놔 줘요..
34
00:03:51,355 --> 00:03:53,966
이런거 정말 할려고 하면...
35
00:03:55,403 --> 00:03:58,585
- 좀 더 잘 대해 줬으면 좋겠어요..
- 응??
36
00:03:59,334 --> 00:04:02,150
난 언제라도 잘 대해주잖아..
37
00:04:02,762 --> 00:04:06,200
자..어서..빨리 하자구..
38
00:04:07,270 --> 00:04:08,363
미사키는...
39
00:04:08,790 --> 00:04:12,986
부부관계가 언제부터인가 아이때문에 하지 않게 되고...
40
00:04:13,430 --> 00:04:16,884
단순히 성처리의 대상이 되고 있는 것처럼 생각되어...
41
00:04:17,426 --> 00:04:20,001
마음속에는 혐오감으로 가득했다.
42
00:04:21,644 --> 00:04:25,700
타고난 착한심성에 지금까지 미사키는..
43
00:04:25,834 --> 00:04:30,532
어쩔수 없이 봉사행위를 할 수 밖에 없었다.
44
00:04:33,801 --> 00:04:37,145
그것이 여자의 의무인 것처럼..
45
00:04:39,161 --> 00:04:40,261
입 벌려..
46
00:04:41,402 --> 00:04:42,807
입 벌리라구..
47
00:04:53,034 --> 00:04:56,787
미사키는 남편의 사정을 빨리 하게 하여..
48
00:04:57,105 --> 00:04:59,885
이 자리를 빨리 벗어나는 것이 최선이라고..
49
00:05:00,777 --> 00:05:02,576
잘 못 알고 있었다.
50
00:05:06,103 --> 00:05:09,687
좀 더 입을 크게 벌리라고...
51
00:05:10,504 --> 00:05:16,138
그것만이 그녀를 편안하게 하는것이라며...
52
00:05:16,268 --> 00:05:19,951
의식적으로 의미를 부여하였다..
53
00:05:30,777 --> 00:05:32,063
즐겁지 않아?
54
00:05:34,736 --> 00:05:36,016
기쁘게 핥아란 말야..
55
00:05:48,129 --> 00:05:50,391
주위 전부 다 핥아..
56
00:06:12,518 --> 00:06:15,065
계속 즐겁게 해 줘야지..
57
00:06:33,533 --> 00:06:35,596
야한 소리를 일부러 내며...
58
00:06:36,619 --> 00:06:42,359
남편의 쿠퍼액과 미사키의 침이 입안에서 뒤섞였다..
59
00:06:44,182 --> 00:06:46,096
좀더 기분좋게 해 봐..
60
00:06:49,080 --> 00:06:51,831
소리로 청각을 자극하며...
61
00:06:53,367 --> 00:06:58,231
바람에 나르는 나비처럼 멈추지않고 핥아댔다.
62
00:07:16,471 --> 00:07:17,346
그것은...
63
00:07:18,182 --> 00:07:22,295
남편에게서 배운 굴욕의 존재일 뿐이었다.
64
00:07:28,080 --> 00:07:31,579
쌀 것 같으니까..좀 더 깊이 넣어서 해 보란 말야..
65
00:09:04,439 --> 00:09:05,752
좀 더..
66
00:09:38,033 --> 00:09:41,807
너무 마셨더니..엄청 피곤하네..
67
00:09:44,557 --> 00:09:46,851
이봐..아침 준비해..
68
00:09:47,703 --> 00:09:48,983
빨리 준비해..
69
00:09:50,309 --> 00:09:52,337
일찍먹고..한번더 할테니까..
70
00:10:04,029 --> 00:10:05,111
이것은..
71
00:10:05,367 --> 00:10:11,511
안타까이 격렬하게 타올라 끝내 이루어낸...
72
00:10:11,720 --> 00:10:14,857
한 불륜아내의 이야기이다.
73
00:10:17,534 --> 00:10:23,755
다시 한 번, 여자로 나를 봐줘
74
00:10:27,326 --> 00:10:28,151
미사키가...
75
00:10:28,709 --> 00:10:31,223
밖에서 활동하는것은.. 허용되지 않았다.
76
00:10:32,852 --> 00:10:35,412
경제적으로 어려움은 없었기 때문에..
77
00:10:35,881 --> 00:10:39,934
아버지의 남편에게만 전념해라는 부탁도 있었기 때문이다.
78
00:10:41,975 --> 00:10:44,535
전업주부를 면치못하고 있던 미사키는...
79
00:10:45,365 --> 00:10:47,925
남편과의 불화를 고민하지만..
80
00:10:48,474 --> 00:10:50,167
주위의 만류도 있고해서..
81
00:10:50,834 --> 00:10:53,625
오직 참고 살아갈 뿐이었다.
82
00:10:56,055 --> 00:10:58,871
'예전처럼 남편과 잘 지냈으면 좋겠어'
83
00:11:00,878 --> 00:11:02,670
그러한 아련한 꿈은...
84
00:11:03,214 --> 00:11:05,159
단지 희망으로만으로 옅어지고 있었다..
85
00:11:06,334 --> 00:11:08,022
왜냐하면...
86
00:11:12,554 --> 00:11:17,240
항상 냄새가 났다..여자의 냄새가...
87
00:11:19,396 --> 00:11:21,662
예전부터 눈치챘지만..
88
00:11:22,240 --> 00:11:26,374
증거를 잡을 수 없는 딜레마에 젖어 있었다.
89
00:11:26,835 --> 00:11:28,955
이런 지겨운 생활...
90
00:11:29,375 --> 00:11:31,902
누가 나를 밖으로 데려가 줬으면...
91
00:11:32,164 --> 00:11:36,296
바구니의새처럼 나를 취급하지 않았으면...
92
00:11:43,115 --> 00:11:43,883
네~
93
00:11:57,221 --> 00:11:58,908
네...기다려요~
94
00:12:13,033 --> 00:12:17,192
이건 진심입니다.
95
00:12:18,204 --> 00:12:21,402
이야..이거 정말 그립네..
96
00:12:25,161 --> 00:12:30,673
5년이나 지났네요..제 결혼식 이후로..
97
00:12:31,324 --> 00:12:36,071
그렇네요..미사키씨는 여전히 아름다움이 그대로네요.
98
00:12:37,050 --> 00:12:38,861
정말 부럽네요.
99
00:12:38,900 --> 00:12:45,195
부럽기는요?... 남편과는 자주 만나시나요?
100
00:12:45,873 --> 00:12:49,437
네..그래요..우린 먼 친척지간이라..
101
00:12:49,548 --> 00:12:52,800
이번에 도쿄로 전근을 했는데..
102
00:12:53,277 --> 00:12:56,261
아는사람도 없고, 당신 남편밖에 기댈 사람이 없네.
103
00:12:57,279 --> 00:13:00,422
그래서 인사를 하러 들렀습니다.
104
00:13:00,684 --> 00:13:04,914
네..들러주셔서 감사드려요.
105
00:13:05,131 --> 00:13:09,175
오늘 들를거라고 남편에게서 듣지 않았나요?
106
00:13:10,461 --> 00:13:15,126
- 아니오..남편에게서 듣지 못했어요..
- 아..그렇습니까?
107
00:13:20,615 --> 00:13:23,711
당신 남편은 늘 바빠서 ...
108
00:13:24,089 --> 00:13:26,871
잊어버릴 수도 있겠죠.
109
00:13:41,004 --> 00:13:43,564
그래도 집이 너무 좋네요..
110
00:13:44,402 --> 00:13:46,424
부럽습니다.
111
00:13:47,161 --> 00:13:54,114
결혼식에도 어릴적에 함께 놀았던 그에 관한 기억들이 되살아났다.
112
00:13:55,111 --> 00:13:59,481
어디선가 아련히 그리운 느낌이 들었다.
113
00:14:00,387 --> 00:14:03,430
그가 밝고 성실하고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114
00:14:03,763 --> 00:14:05,763
행복해 보이네요.
115
00:14:06,752 --> 00:14:09,744
그렇게 말해 주시지만...
116
00:14:10,379 --> 00:14:12,990
남편은 너무 바쁜것 같아요.
117
00:14:13,545 --> 00:14:16,978
그래서 나를 전혀 생각해 주지 않아요..
118
00:14:17,828 --> 00:14:20,691
그래서 아이도 없고...
119
00:14:20,992 --> 00:14:26,490
아..그건..언젠간 기회가 오겠지요..
120
00:14:27,319 --> 00:14:31,750
집안일에 여러모로 바쁘지 않습니까..
121
00:14:32,607 --> 00:14:37,157
바빠서라...그럴지도 모르죠..
122
00:14:42,052 --> 00:14:46,989
난 그저 평범하게 살고 싶은것 뿐인데...
123
00:14:47,290 --> 00:14:50,604
다른 여자들처럼...
124
00:14:51,855 --> 00:14:55,956
날 좀 더 소중하게 대해줬으면 해요.
125
00:15:04,797 --> 00:15:06,157
미사키씨..
126
00:15:07,324 --> 00:15:09,867
많이 외로웠나 보군요.
127
00:15:11,355 --> 00:15:12,807
두근두근...
128
00:15:13,927 --> 00:15:19,348
남편이외의 사람의 피부 접촉에 심장의 고동이 두근거렸다.
129
00:15:24,117 --> 00:15:26,739
그러한 감정이 일렁이고 있을때..
130
00:15:27,714 --> 00:15:34,008
지금..이 방에는 단 둘 밖에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131
00:15:36,527 --> 00:15:40,375
차 한잔 드릴께요..
132
00:15:48,293 --> 00:15:51,817
당신은 매우 고귀한 부인이에요.
133
00:15:55,404 --> 00:16:00,148
그런말 하면 부끄러우니까..하지 마세요..
134
00:16:32,545 --> 00:16:34,158
좋아해요..
135
00:16:35,450 --> 00:16:37,635
그렇게 마음 속으로 외치는 미사키는...
136
00:16:38,030 --> 00:16:43,693
남편이외의 다른 사람에게로 흔들리기 시작했다..
137
00:17:09,233 --> 00:17:11,499
그렇게 그들은 서로 엉겨 붙었다..
138
00:17:12,961 --> 00:17:16,625
서로 침을 교환하면서..
139
00:17:17,376 --> 00:17:20,922
미사키는 부끄러운 마음이 사라져버렸다.
140
00:17:52,775 --> 00:17:57,064
안돼요..그렇게...해주세요...
141
00:17:58,163 --> 00:18:01,962
그렇게 뱀처럼 엉켜붙은 둘의 애정은...
142
00:18:02,548 --> 00:18:05,958
신음소리를 내며 타오르기 시작했다..
143
00:18:11,759 --> 00:18:16,322
미사키의 마음속엔 아무것도 생각나지 않았다..
144
00:22:42,629 --> 00:22:46,146
자신에게 솔직하게 살아가는거에요.
145
00:23:43,426 --> 00:23:47,125
미사키는 죄책감과 욕망 사이에서...
146
00:23:47,721 --> 00:23:50,390
스스로를 잃어버렸고...
147
00:23:51,169 --> 00:23:55,204
처음 느껴보는 타인의 현란한 손가락 기술에...
148
00:23:55,489 --> 00:23:58,829
미사키의 아래는 애액이 넘쳐흐르고...
149
00:23:59,118 --> 00:24:04,792
황홀한 쾌감이 하염없이 밀려왔다.
150
00:24:11,023 --> 00:24:13,668
편안하게 있어요..
151
00:24:14,900 --> 00:24:16,828
힘도 빼세요..
152
00:25:35,130 --> 00:25:37,153
이렇게 해요..
153
00:25:50,658 --> 00:25:54,201
아..몰라..너무 부끄러워...
154
00:25:55,259 --> 00:26:00,470
생각과는 다르게 큰소리를 내며 몰두하고 있었다.
155
00:26:01,375 --> 00:26:03,277
죄책감은 사라지고..
156
00:26:03,712 --> 00:26:06,635
온 몸 구석 구석으로..
157
00:26:07,304 --> 00:26:10,246
민감한 반응이 끝없이 이어졌다.
158
00:26:50,414 --> 00:26:52,572
기분좋게 핥아 줄게요..
159
00:26:53,406 --> 00:26:54,695
힘을 빼세요..
160
00:27:20,955 --> 00:27:23,153
야사시한 음핵을 부드러운...
161
00:27:23,469 --> 00:27:26,029
혀의 촉감으로 한 없이 놀려대어..
162
00:27:26,839 --> 00:27:30,830
끝없이 흐르는 애액의 홍수를...
163
00:27:32,412 --> 00:27:38,977
그는 핥아서 모두 다 빨아 들여버렸다..
164
00:28:07,207 --> 00:28:07,953
지금..
165
00:28:08,764 --> 00:28:11,461
내가 다른 남자에게 안겨져 있어..
166
00:28:12,496 --> 00:28:16,949
이런 뜨거운 기분을 다른 남자에게서 말이야~
167
00:28:28,269 --> 00:28:30,113
누가 좀 가르쳐줘요..
168
00:28:30,921 --> 00:28:32,973
내가 아직 아내인건가요?
169
00:30:08,468 --> 00:30:10,260
좀 더 느껴봐요...
170
00:30:24,389 --> 00:30:25,645
어때요..여기..
171
00:30:54,181 --> 00:30:59,021
남편의 난폭한 대우와는 비교가 안될만큼의 손가락 기술에..
172
00:31:00,665 --> 00:31:04,877
극도로 흥분한 미사키의 클리토리스는..
173
00:31:05,735 --> 00:31:08,109
애액의 홍수를 뿜어내고..
174
00:31:09,462 --> 00:31:12,589
그리고... 그것들은..
175
00:31:13,101 --> 00:31:17,775
남녀의 결합을 원활히 하기위한 윤활류 역할을 하게 된다.
176
00:31:20,056 --> 00:31:25,361
미사키는 그것을 암컷의 본능일 뿐이라고 생각했다.
177
00:31:47,953 --> 00:31:54,243
오래도록 참았던 성욕이 마침내 터져버렸다.
178
00:32:08,336 --> 00:32:09,912
적어도 지금만큼은...
179
00:32:10,297 --> 00:32:12,216
이대로 있게 해 주세요..
180
00:32:13,063 --> 00:32:14,520
아내가 아니라..
181
00:32:15,120 --> 00:32:17,058
아무 생각없이
182
00:32:17,272 --> 00:32:20,545
이사람에게 몸을 맡겨버리고 싶어요..
183
00:32:20,899 --> 00:32:23,887
여보..괜찮죠?
184
00:32:24,628 --> 00:32:26,113
다리를 벌려주실래요?
185
00:32:32,957 --> 00:32:34,289
안돼요..
186
00:32:35,340 --> 00:32:39,316
이런짓은 용서받지 못할 행위에요..
187
00:32:39,586 --> 00:32:41,586
괜찮아요.
188
00:32:42,349 --> 00:32:46,692
좀 더 자신을 즐겨보세요..
189
00:32:54,269 --> 00:32:58,495
미사키는 금단의 선을 넘어버렸다..
190
00:40:38,539 --> 00:40:40,078
안돼요...
191
00:41:13,661 --> 00:41:17,902
미사키씨..정말 좋아해요..
192
00:41:34,659 --> 00:41:38,066
미사키의 마음속으로 크나큰 후회를 하였었다.
193
00:41:38,816 --> 00:41:44,045
남편과의 생활을 완전히 저버리지는 못하였던 것이다.
194
00:41:44,656 --> 00:41:49,027
하지만 이젠 아무 것도 아니야..
195
00:42:01,444 --> 00:42:04,564
죄책감에 시달리는 것은...
196
00:42:05,128 --> 00:42:10,891
지금은 괴롭겠지만 감내할 뿐이었다.
197
00:42:35,476 --> 00:42:39,179
미사키는 오늘 일을 생각해 보았다.
198
00:42:40,373 --> 00:42:45,107
이렇게까지 여자로서의 기쁨을 받아본 적이 없었다.
199
00:42:46,952 --> 00:42:49,795
그의 손가락이 마음대로 움직이고 있었고..
200
00:42:50,364 --> 00:42:56,508
깊이 들락거릴때마다..온 몸으로 희열이 피어올랐었다.
201
00:43:10,743 --> 00:43:13,784
그녀의 비밀은 마음속 깊이 간직되었지만...
202
00:43:14,411 --> 00:43:19,109
자꾸만... 그 사람이... 생각이 났다..
203
00:43:20,781 --> 00:43:22,914
그 사람을 떠 올리면서..
204
00:43:24,055 --> 00:43:29,864
감각을 느끼고자 손가락으로 자신의 몸을 누비고 다녔다.
205
00:48:28,557 --> 00:48:31,597
몸이 또 다시 불타 오르고 있어..
206
00:48:32,494 --> 00:48:36,835
이런 내 몸이 견디기가.. 너무 힘들어..
207
00:49:18,060 --> 00:49:19,290
돌아 오셨어요?
208
00:49:20,799 --> 00:49:21,600
응.
209
00:49:22,153 --> 00:49:23,645
오늘은 일찍 오셨네요.
210
00:49:24,589 --> 00:49:28,599
- 임원 모임 회식이 취소되었어..
- 그랬군요.
211
00:49:34,644 --> 00:49:35,787
아..그리고...
212
00:49:36,324 --> 00:49:38,295
다음 주에 해외 출장이 잡혀있어.
213
00:49:39,320 --> 00:49:41,470
의학회 회의가 일주일 정도 할 거야.
214
00:49:42,833 --> 00:49:45,575
- 준비해..
- 네.
215
00:49:48,586 --> 00:49:51,289
다시 그 사람을 만날 수 있을지도 몰라..
216
00:49:52,750 --> 00:49:57,320
미사키의 사악한 욕망이 다시 꿈틀대고 있었다.
217
00:49:58,906 --> 00:50:03,437
정말이지..정말 어떻게 하지..
218
00:50:05,258 --> 00:50:11,249
벌써부터 다시 할 수 있다는 기쁨으로..머리가 가득했다.
219
00:50:23,793 --> 00:50:24,561
그래서..
220
00:50:25,441 --> 00:50:26,865
만날 수 있을까요?
221
00:50:28,496 --> 00:50:29,425
남편이..
222
00:50:30,035 --> 00:50:31,217
출장을 가요..
223
00:50:31,658 --> 00:50:33,174
알겠습니다.
224
00:50:33,683 --> 00:50:35,825
연락이 없어서 지난번의 일은...
225
00:50:36,081 --> 00:50:37,798
끝난 줄 알았어요.
226
00:50:38,136 --> 00:50:41,017
지금 빨리 안아주세요..
227
00:50:41,855 --> 00:50:46,449
나 당신에게 망쳐버리고 싶어요.
228
00:50:48,402 --> 00:50:53,308
미사키는 남편의 부재중에 밀회를 거듭했다.
229
00:50:55,030 --> 00:50:59,243
지금까지 감추었던 욕망의 틈새를 만회 할려는 듯이...
230
00:51:00,165 --> 00:51:03,215
미사키는 한없이 빠져들고 있었다.
231
00:52:11,710 --> 00:52:15,210
이젠 음란한 행위도 서슴없이 하기 시작했다.
232
00:52:16,632 --> 00:52:19,600
그렇게 본능에 충실한 미사키는..
233
00:52:19,957 --> 00:52:21,957
행복한 마음으로 가득했다.
234
00:54:27,969 --> 00:54:31,136
미사키의 여성의 음부는 홍수가 되어 흐르고..
235
00:54:31,873 --> 00:54:34,905
남자의 천둥 번개를 동반하는듯한 애무에..
236
00:54:35,250 --> 00:54:38,922
남편에게 순종했던 아내의 모습은..
237
00:54:39,500 --> 00:54:41,766
더 이상 없었다.
238
00:54:43,188 --> 00:54:47,984
빨리..더 빨리..세게요...
239
00:54:48,199 --> 00:54:52,320
좀 더 세게...힘차게 해줘요..
240
00:54:52,593 --> 00:54:56,321
내가 어찌된거야?
241
00:54:56,559 --> 00:54:58,559
좀 더 세게...
242
00:54:58,765 --> 00:55:01,770
좀 더 세게..좀 더..원해요...
243
00:55:03,787 --> 00:55:06,846
아..정말 미쳐버리겠어..
244
00:56:03,685 --> 00:56:09,115
음욕에 빠져버린 나날을 그만두어야 한다는 것을...
245
00:56:09,818 --> 00:56:12,013
미사키는 알고 있었다.
246
00:56:14,193 --> 00:56:18,115
당신과 언제까지나 이러고 있었으면 좋겠어.
247
00:56:18,838 --> 00:56:22,935
하지만..그 날이 왔다.
248
00:56:32,240 --> 00:56:33,583
나 왔어~
249
00:56:37,920 --> 00:56:39,712
나 왔다고...
250
00:56:59,596 --> 00:57:02,057
어이..집에 없는거야? 미사키?
251
00:57:03,260 --> 00:57:06,244
집에 안있고 어딜 간거야?
252
00:57:27,870 --> 00:57:31,362
지금까지와는 다른 모습에...
253
00:57:32,674 --> 00:57:37,526
남편은... 아내의 부정을 의심하게 되었다.
254
00:57:43,940 --> 00:57:47,410
뭔 짓했어? 똑바로 말해!
255
00:57:47,527 --> 00:57:49,527
왜 이러는 거에요?
256
00:57:49,781 --> 00:57:55,265
흥..어느새 이런 야한 속옷도 다 입고있네..응?
257
00:57:55,551 --> 00:57:57,551
하지 말아요..
258
00:58:06,534 --> 00:58:09,668
넌 규칙을.. 어겼어.
259
00:58:15,684 --> 00:58:17,707
왜 이런거 입은거야?
260
00:58:19,910 --> 00:58:21,668
이건 내 취향이에요.
261
00:58:22,457 --> 00:58:24,660
당신이 상관할게 아니라구요.
262
00:58:31,729 --> 00:58:33,777
멋대로 말한다 이거지..
263
00:58:37,252 --> 00:58:40,177
지난 번 수리업자를 꼬실려고 그랬지?
264
00:58:44,283 --> 00:58:45,679
내가 없을때 말야...
265
00:58:55,479 --> 00:58:57,841
뭔 짓거리했는지 말해..
266
00:59:01,510 --> 00:59:05,777
부부간의 관계가 파괴되는건 순식간이었다.
267
00:59:07,798 --> 00:59:12,942
미사키는 자신의 부정행위에 대한 죄책감이 조금은 있었다.
268
00:59:14,174 --> 00:59:17,553
더 이상 남편의 말대로 한다는 것은..
269
00:59:17,869 --> 00:59:19,623
굴욕의 극치였다.
270
00:59:20,846 --> 00:59:21,901
아..그만해요.
271
00:59:22,104 --> 00:59:24,580
미사키는 마음의 각오를 다졌다.
272
00:59:44,582 --> 00:59:46,486
뭐야? 이 표정은?
273
00:59:52,663 --> 00:59:53,542
뭐야?
274
01:00:54,461 --> 01:00:55,741
남자의 냄새가 나잖아..
275
01:00:59,398 --> 01:01:00,612
똑바로 말해.
276
01:01:02,001 --> 01:01:03,016
뭐야?
277
01:01:21,658 --> 01:01:23,731
미치도록 기분좋게 해주겠어.
278
01:01:25,690 --> 01:01:26,952
싫어요.
279
01:01:47,251 --> 01:01:48,275
이건 싫어요..
280
01:01:48,354 --> 01:01:49,489
징벌이다.
281
01:01:49,873 --> 01:01:51,409
뭐야?
282
01:01:53,201 --> 01:01:54,893
엄청 기분 좋을걸..
283
01:01:55,264 --> 01:01:58,058
견딜수가 없었다.
284
01:02:00,255 --> 01:02:04,201
이전에도 미사키의 음부에 처박아서 음란하게 했던...
285
01:02:04,552 --> 01:02:07,943
그녀에게 징벌의 용도로 쓰던 것이었다.
286
01:02:25,841 --> 01:02:27,552
야..움직이지 마.
287
01:02:30,841 --> 01:02:33,489
- 기분 좋아했잖아..
- 안돼요.
288
01:02:38,817 --> 01:02:40,561
그녀는 이런 종류의 거친 행위를...
289
01:02:41,028 --> 01:02:43,889
매우 많이 겪어왔었다.
290
01:02:44,536 --> 01:02:48,755
이런 커다란 기구도 잔인하게 하는 징벌의 하나였다.
291
01:02:49,777 --> 01:02:54,724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여자에게 시인을 촉구하는 방법이다.
292
01:02:56,303 --> 01:02:57,969
왜 이러는 거에요?
293
01:03:00,529 --> 01:03:03,055
몰라서 물어보는거야? 응?
294
01:03:06,796 --> 01:03:09,568
내가 데릴사위잖아..
295
01:03:11,802 --> 01:03:14,705
너를 기분좋게 해줘야 되지 않겠어?
296
01:03:16,919 --> 01:03:19,833
미치도록 말야?
297
01:03:34,067 --> 01:03:35,817
제대로 뚫었어..
298
01:03:36,759 --> 01:03:38,039
어때 기분이?
299
01:04:07,114 --> 01:04:08,906
- 제발..
- 왜그래?
300
01:04:17,099 --> 01:04:18,897
점점 더 부드러워지잖아..
301
01:04:45,641 --> 01:04:48,993
확실하게 너를 보라구..응?
302
01:05:04,821 --> 01:05:06,357
어때?
303
01:05:08,020 --> 01:05:10,580
이렇게 하니 좋아죽겠지?
304
01:05:18,692 --> 01:05:19,972
뭐야 이건?
305
01:05:21,073 --> 01:05:22,865
엄청 하고 싶구나..
306
01:05:28,709 --> 01:05:31,415
니 스스로 해 봐.
307
01:05:33,602 --> 01:05:37,204
하라구...응?
308
01:05:39,642 --> 01:05:40,798
이렇게 하고..
309
01:05:42,321 --> 01:05:43,604
천천히 들락거려봐..
310
01:05:51,368 --> 01:05:53,048
안하는거야..응?
311
01:05:53,446 --> 01:05:55,994
꼭 그렇게 난폭하게 해주길 바라는거야?
312
01:05:56,025 --> 01:05:57,378
하지 말아요..
313
01:06:15,124 --> 01:06:16,916
좀 더...
314
01:06:21,967 --> 01:06:23,165
하기 싫어요.
315
01:06:24,561 --> 01:06:25,841
멈추지 마?
316
01:06:27,256 --> 01:06:30,193
미사키는 전혀 후회되지 않았다.
317
01:06:30,897 --> 01:06:34,030
이미 여자로서의 쾌감을 터득했기 때문이다.
318
01:06:37,105 --> 01:06:39,665
그는 미친듯이 질투를 느껴..
319
01:06:40,534 --> 01:06:43,311
미사키에게 문책을 시작했다.
320
01:06:43,538 --> 01:06:45,109
울지마..
321
01:07:00,401 --> 01:07:02,961
그렇게 좋아?
322
01:07:08,849 --> 01:07:10,385
아직 멀었어..
323
01:07:20,294 --> 01:07:22,854
스스로 들락거리게 해..
324
01:08:14,489 --> 01:08:16,945
더 빨리 하란 말야...
325
01:08:53,553 --> 01:08:55,612
널 기분좋게 해줬지..
326
01:09:09,164 --> 01:09:12,236
이젠 날 기분좋게 해줘야지..
327
01:10:13,970 --> 01:10:17,738
니가 한 짓거리에 책임져야지..
328
01:10:21,017 --> 01:10:23,833
당신도 그랬잖아요?
329
01:10:24,968 --> 01:10:26,390
뭐라고?
330
01:10:26,993 --> 01:10:27,954
옷에..
331
01:10:29,452 --> 01:10:32,268
항상 향수 냄새가 났었잖아요.
332
01:10:33,077 --> 01:10:34,357
여자의 냄새요..
333
01:10:37,614 --> 01:10:38,759
그래서 어쩌라고?
334
01:11:02,110 --> 01:11:03,664
입 벌려..
335
01:11:06,192 --> 01:11:08,496
입 벌리라고..
336
01:11:48,361 --> 01:11:51,736
미사키는 난폭한 행위를 강요하는 것에..
337
01:11:52,241 --> 01:11:54,801
남편과 헤어질 결심을 했다.
338
01:11:57,805 --> 01:12:00,439
- 안돼..
- 왜 안돼?
339
01:12:03,080 --> 01:12:06,090
이런 취급 받는 것은 정말 견디기 힘들어..
340
01:12:06,493 --> 01:12:08,763
나를 아내로 대우해주지 않는 이상..
341
01:12:08,918 --> 01:12:11,734
그의 아내로 될 필요없어..
342
01:12:12,365 --> 01:12:15,689
더 이상 이런 생활을 하고 싶지 않아.
343
01:12:17,066 --> 01:12:22,186
하지만 이런 무서운 공포의 행위로 인해..또 다시 참았다.
344
01:12:22,705 --> 01:12:24,517
감내할 수밖에 없었다.
345
01:12:39,670 --> 01:12:41,812
싫어...
346
01:17:02,769 --> 01:17:04,049
움직여..
347
01:17:05,029 --> 01:17:06,309
싫어요..
348
01:17:07,560 --> 01:17:09,096
반항하는거야?
349
01:19:19,173 --> 01:19:20,453
일어나..
350
01:19:30,266 --> 01:19:31,615
싫어..
351
01:19:34,338 --> 01:19:36,965
아~ 안돼안돼안돼~~
352
01:20:40,709 --> 01:20:44,151
아..그만..제발요..
353
01:22:27,244 --> 01:22:28,950
안돼~
354
01:25:10,229 --> 01:25:12,947
그 동안 너한테 잘 해 줬잖아..
355
01:25:16,594 --> 01:25:18,752
아니야?
356
01:25:20,908 --> 01:25:22,619
더 이상 날 배신하지마..
357
01:25:25,204 --> 01:25:29,244
부정의 증거를 잡힌 미사키는..너무 고통스러웠다.
358
01:25:30,353 --> 01:25:35,494
커다란 분노에 떨면서 미사키는..그 사람의 존재가 아른거렸다..
359
01:25:37,314 --> 01:25:40,298
난 앞으로 어찌해야 하지?
360
01:25:41,155 --> 01:25:45,385
미사키는 심하게 흔들리고 있었다.
361
01:25:53,279 --> 01:25:56,675
= 一個月後 =
362
01:25:57,165 --> 01:26:01,861
미사키는... 지금 자유를 박탈당한채 살고 있었다.
363
01:26:03,126 --> 01:26:07,150
미친듯이 그녀를 감금해서...어딜 가지도 못하고 있었다.
364
01:26:08,252 --> 01:26:11,212
마치 우리속의 애완동물처럼 죽은 듯 했다.
365
01:26:13,369 --> 01:26:18,353
큰소리쳐대더니..역시나 그랬어..
366
01:26:18,638 --> 01:26:23,126
설마 네가 그런짓을 할 줄이야..
367
01:26:24,095 --> 01:26:28,274
미사키는 희망의 한 길 조차도 없어보였다..
368
01:26:31,720 --> 01:26:35,189
오오키씨 그 동안 고마웠어요.
369
01:26:36,290 --> 01:26:42,559
난 나쁜여자예요..남편있는 여자로서 부정을 저질렀어요.
370
01:26:43,681 --> 01:26:46,528
그래도 이것만은 믿어주세요...
371
01:26:46,954 --> 01:26:49,668
저는 당신을 정말 사랑했어요.
372
01:26:50,712 --> 01:26:52,625
만약 허락된다면...
373
01:26:53,109 --> 01:26:55,466
다시한번 당신과 만나고 싶어요.
374
01:26:56,822 --> 01:26:58,738
당신에게 안기고 싶어요.
375
01:27:13,549 --> 01:27:14,829
미사키씨...
376
01:27:16,072 --> 01:27:18,194
남편한테 밀어부쳤어요..
377
01:27:19,218 --> 01:27:20,498
미사키씨는 이제..
378
01:27:21,072 --> 01:27:22,352
자유의 몸이에요.
379
01:27:23,718 --> 01:27:24,742
이제부터는..
380
01:27:25,510 --> 01:27:27,302
미사키씨 마음대로..
381
01:27:27,882 --> 01:27:29,674
행복만 느끼고 살아가세요.
382
01:27:43,352 --> 01:27:45,325
미사키는 깜짝 놀랐다..
383
01:27:46,479 --> 01:27:50,867
집으로 돌아간 줄 알았던 이 사람이..지금 눈 앞에서..
384
01:27:51,344 --> 01:27:54,686
남편이 묶었던 것을 풀어주고 있다니..
385
01:28:01,714 --> 01:28:04,237
미사키는 복잡한 생각도 잠시..
386
01:28:04,531 --> 01:28:07,928
다시 만난 기쁨의 흥분에 아래가 젖는 것 같았다.
387
01:28:25,316 --> 01:28:27,108
보고 싶었어요.
388
01:28:28,159 --> 01:28:30,544
나도 보고 싶었어요..
389
01:28:32,340 --> 01:28:34,895
오랜만에 만난 기쁨에..
390
01:28:35,082 --> 01:28:38,027
여자의 욕망이 맹렬히 타 올랐다..
391
01:28:47,498 --> 01:28:51,154
난 당신의 사람이 되고 싶어요.
392
01:28:52,101 --> 01:28:57,201
그녀의 타오르는 욕망은..이미 넘쳐나고 있었다.
393
01:31:13,004 --> 01:31:17,739
아무것도 없는 자신이 최선을 다해 사랑을 해주고 싶었다.
394
01:31:18,593 --> 01:31:21,921
모든 감각을 일깨우려 ..생물체처럼 몸을 핥아갔다.
395
01:31:23,411 --> 01:31:26,570
이 사람을 최고로 기분좋게 만들고 해 줄거야...
396
01:31:26,744 --> 01:31:30,728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뭐든지 해주고 싶어..
397
01:33:03,058 --> 01:33:04,757
기분 최고에요.
398
01:33:05,074 --> 01:33:06,745
좀 더 자유롭게..
399
01:33:07,464 --> 01:33:09,852
더 많이 행복을 누리고 살아요.
400
01:34:03,350 --> 01:34:05,746
오오키의 자지는 이미 격분하고 있었다.
401
01:34:06,943 --> 01:34:09,074
미사키는 참을 수 없었다.
402
01:34:10,771 --> 01:34:12,914
자지를 마구 핥아 주자...
403
01:34:13,201 --> 01:34:15,986
좀 더 세개 해 달라는 듯이 단단해져 갔고..
404
01:34:16,811 --> 01:34:20,082
미사키의 기쁨은 음란하게 타올라갔다.
405
01:34:22,898 --> 01:34:25,202
사랑스러워 죽겠어..
406
01:34:25,714 --> 01:34:29,810
당신 자지와 하고 싶어 견딜 수가 없어..
407
01:34:31,365 --> 01:34:35,326
마치 세상의 소중한 보물을 다루 듯이 하였다.
408
01:37:58,158 --> 01:38:01,010
서로의 성기를 애무하면서...
409
01:38:02,096 --> 01:38:07,154
당연히 서로를 최선을 다하는 동시행위에..
410
01:38:07,830 --> 01:38:10,738
미사키는 부풀어오르는 욕망에 빠져들고 있었다.
411
01:38:13,236 --> 01:38:17,138
내가 좋은것 만큼 그도 좋아야 할텐데..
412
01:38:18,736 --> 01:38:22,258
자기보다 더 많은 쾌락을 느끼게 하려고....
413
01:38:22,705 --> 01:38:25,842
미사키는 미친듯이 빨아대었다.
414
01:38:26,674 --> 01:38:29,426
이 사람을 위해서 뭐든 할거야..
415
01:38:34,546 --> 01:38:38,386
오오키도 그녀의 음부에 더 박차를 가했다..
416
01:39:45,118 --> 01:39:48,516
밀려오는 쾌감에 더 이상 견디질 못했다.
417
01:39:50,588 --> 01:39:54,905
아..그만...나 더 못 참을것 같아요..
418
01:40:58,310 --> 01:41:00,818
오오키는 그녀를 사랑하는 마음에 참을 수 없었다.
419
01:41:02,278 --> 01:41:04,830
그녀를 데리고 갈려는 희망으로..
420
01:41:05,044 --> 01:41:08,982
이곳으로 찾아온 것이었다.
421
01:41:11,333 --> 01:41:13,266
역시 사랑하고 있었어.
422
01:41:13,848 --> 01:41:17,740
당신과 아이와 함께 살고 싶어..
423
01:41:19,240 --> 01:41:21,654
미사키는 온전히 그녀의 몸을 맡겼다.
424
01:41:22,974 --> 01:41:25,810
두사람은 쾌락을 만끽하려고...
425
01:41:26,224 --> 01:41:28,114
모든것을 열고 받아들였다.
426
01:41:29,669 --> 01:41:30,787
황홀감이 넘쳤다..
427
01:44:24,959 --> 01:44:26,959
아..너무 좋아요..
428
01:47:24,399 --> 01:47:26,399
아..좋아..
429
01:47:59,690 --> 01:48:01,690
아..갈 것 같아...
430
01:53:15,776 --> 01:53:17,776
정말 좋아요...
431
01:54:07,204 --> 01:54:09,204
아..좋아..
432
01:54:14,844 --> 01:54:18,082
여보...마구 흘러내리고 있어요..
433
01:55:18,928 --> 01:55:20,928
아...미쳐요..
434
02:01:00,855 --> 02:01:03,421
행복한 시간이었다..
435
02:01:04,252 --> 02:01:08,102
사랑하는이의 사랑을 맘껏 받았다..
436
02:01:08,527 --> 02:01:13,699
미사키는 이제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 있었다.
437
02:01:14,613 --> 02:01:17,731
새로운 여행길의 결의이기도 했다.
438
02:01:32,385 --> 02:01:33,409
고맙습니다.
439
02:01:33,916 --> 02:01:36,422
덕분에 잘 지내고 있습니다.
440
02:01:37,653 --> 02:01:39,314
정말 당신한테 고마워하고 있어.
441
02:01:39,393 --> 02:01:44,265
정말 고마워.요즘 한창 바빠..알다시피 이쪽은 전쟁터잖아.
442
02:01:45,844 --> 02:01:48,239
그쪽은 잘 돼 가나요?
443
02:01:48,471 --> 02:01:51,702
재벌의 따님이었다고 하셨던가...
444
02:01:52,243 --> 02:01:58,387
다른 여자와 살게 되었어. 이전보다 훨씬 좋아.
445
02:01:59,401 --> 02:02:02,972
그 쪽으로 약속한 금액을 보냈어.
446
02:02:04,211 --> 02:02:05,831
고맙습니다.
447
02:02:07,067 --> 02:02:12,088
여보..오늘 우리 외식할까요?
448
02:02:13,212 --> 02:02:16,368
그러자구..그럼..이만 끊을께요.
449
02:02:16,979 --> 02:02:17,773
응.
450
02:02:18,346 --> 02:02:20,643
내가 도와줄게..
451
02:02:23,642 --> 02:02:26,507
그렇게 미사키는 자유롭게 살았다.
452
02:02:27,101 --> 02:02:30,976
매일이 즐거웠고..매일이 행복했다.
453
02:02:32,198 --> 02:02:35,776
미사키는 진심으로 만족했다..
454
02:02:40,409 --> 02:02:44,104
모든것이 남자들의 음모인 것도 모른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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