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anguage subtitles for phoney20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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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00:27,908 --> 00:00:29,137
다녀왔어요.
2
00:00:29,839 --> 00:00:31,200
여보.
3
00:00:38,108 --> 00:00:40,961
올해 28세인 리에의 남편은..
4
00:00:41,083 --> 00:00:43,223
교통사고로 유명을 달리했다.
5
00:00:43,442 --> 00:00:47,077
지금 막 남편의 3주기를 끝내고 오는 길이다.
6
00:00:48,626 --> 00:00:50,329
3년전 그날도...
7
00:00:50,622 --> 00:00:52,238
오늘처럼 태양이 서서히 내려와..
8
00:00:52,344 --> 00:00:55,157
삼켜버릴 것같은 기분처럼..
9
00:00:55,370 --> 00:01:00,922
내게 쏟아지던 것을 지금도 생생히 기억해요.
10
00:01:16,568 --> 00:01:19,159
당신이 사라진 그 날처럼
11
00:01:19,818 --> 00:01:21,818
오늘도 너무 덥군요.
12
00:01:28,735 --> 00:01:31,967
당신이 보기에 조금 눈에 거슬리게 옷을 입은 이유는..
13
00:01:32,450 --> 00:01:34,771
당신 친척들의 눈을 의식하기 때문이에요.
14
00:01:35,103 --> 00:01:38,330
더운데도 안에 재킷을 입어
15
00:01:39,256 --> 00:01:41,967
흠뻑 젖은 것을 벗었다.
16
00:01:42,536 --> 00:01:48,543
방 안에는 여자가 뿜어내는 땀의 새콤 달콤한 향기가
단번에 퍼졌다.
17
00:01:49,364 --> 00:01:53,708
리에의 더위에 절은 피부위로 땀방울들이..
18
00:01:53,983 --> 00:01:59,939
자연광에 비추어져반짝 반짝 음란하게 빛나고 있다.
19
00:02:01,219 --> 00:02:05,577
스텔라의 부드러운 향수 냄새가..
20
00:02:06,033 --> 00:02:09,366
활짝 번져 목을 아름답게 감쌌다.
21
00:02:09,608 --> 00:02:12,399
토하고 싶을 정도였다.
22
00:02:13,893 --> 00:02:17,475
3년의 세월의 흐름은 빠른 것 같지만..
23
00:02:17,944 --> 00:02:20,655
어떤 의미에서는 매우 길게 느껴졌다.
24
00:02:21,847 --> 00:02:27,722
그녀는 남편에게 오늘은 부탁을 하고 싶었다.
25
00:02:40,326 --> 00:02:45,600
여보, 당신 내 땀을 무지 좋아했지요?
26
00:02:48,709 --> 00:02:50,951
그날 사고만 나지 않았다면...
27
00:02:52,701 --> 00:02:54,897
내게 더 핥아 주었을 텐데...
28
00:03:09,389 --> 00:03:12,054
벌써 3년이나 참았네.
29
00:03:18,983 --> 00:03:21,569
더 이상 힘들어 참지를 못하겠어요.
30
00:03:24,099 --> 00:03:26,303
다른 사람과 해도 괜찮을까요?
31
00:03:47,377 --> 00:03:51,635
그녀의 남편 료마는 10살 연상이었다.
32
00:03:53,768 --> 00:03:58,777
생전 남보다 몇배는 강했던 남편과의 성관계는..
33
00:03:59,009 --> 00:04:00,746
늘 그녀를 만족시켰었다.
34
00:04:01,502 --> 00:04:04,977
하지만, 빛이 사라진 3년동안...
35
00:04:05,441 --> 00:04:07,678
수절을 지킨 리에는..
36
00:04:08,086 --> 00:04:11,792
스스로 손으로 위로를 하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37
00:04:15,089 --> 00:04:19,128
이제 인내의 한계가 온 것이다..
38
00:04:57,278 --> 00:04:58,294
다녀왔습니다~
39
00:05:01,622 --> 00:05:02,953
어..어서와..
40
00:05:07,130 --> 00:05:08,311
빨리 왔네, 미안해.
41
00:05:09,458 --> 00:05:10,388
죄송합니다.
42
00:05:10,885 --> 00:05:13,466
특별한 일이 없어, 바로 돌아왔어요.
43
00:05:14,435 --> 00:05:15,895
괜찮아, 신경쓰지마.
44
00:05:16,108 --> 00:05:18,747
알바 힘들게 해서 미안해.
45
00:05:20,231 --> 00:05:23,683
그는 남편이 데려운 의붓아들이었다.
46
00:05:24,380 --> 00:05:29,497
리에가 그와 헤어지지 않고, 의붓아들을 맡기로 한 것은..
47
00:05:29,824 --> 00:05:33,952
죽은 남편에 대한 책임감이었다.
48
00:05:36,340 --> 00:05:40,180
그런 아름다운 젊은 엄마의 존재는..
49
00:05:40,749 --> 00:05:46,148
청년의 마음의 평정심을 잃게 하기에 충분했다.
50
00:05:48,734 --> 00:05:50,167
무슨 일 있어?
51
00:05:50,741 --> 00:05:52,343
아..저..아니에요.
52
00:05:53,502 --> 00:05:55,155
시간 괜찮아?
53
00:05:55,976 --> 00:05:57,753
아..늦었네..
54
00:05:58,586 --> 00:06:00,047
다녀올께요.
55
00:06:00,570 --> 00:06:02,015
가면서 이거 버릴께요..
56
00:06:02,296 --> 00:06:04,580
- 고마워
- 다녀올께요.
57
00:06:18,754 --> 00:06:26,689
= 하고싶은 젊은 미망인 =
58
00:06:28,906 --> 00:06:34,750
리에는, 남편이 남긴 집에서, 의붓 아들과 둘이서 살고 있다.
59
00:06:36,312 --> 00:06:40,125
시아버지에게서 약간의 도움을 받고 있지만..
60
00:06:40,374 --> 00:06:44,772
그것만으로는 대학진학과 생활에 조금 불안해서..
61
00:06:45,304 --> 00:06:48,538
평소에 인근 공장에 파트타임으로 다니고 있다.
62
00:06:50,264 --> 00:06:53,719
학교에서는 최고의 우등생을 자랑하고 있어..
63
00:06:53,982 --> 00:06:56,532
지망하고 싶은 곳에 입학할 수 있게..
64
00:06:56,724 --> 00:06:59,631
조금이라도 저축이 필요했기 때문이다.
65
00:08:07,405 --> 00:08:10,035
점점 살이 찌는 것 같애.
66
00:08:21,355 --> 00:08:26,358
여자의 연갈색 피부에서 넘쳐나오는, 싱싱한 체액은..
67
00:08:27,026 --> 00:08:30,354
농염한 성숙미를 뽐내고 있으며..
68
00:08:30,959 --> 00:08:33,007
눈앞에 남자가 있으면..
69
00:08:33,154 --> 00:08:35,202
이성을 잃어버릴 정도였다.
70
00:08:36,769 --> 00:08:41,139
그녀는 일하는 곳에서도 많은 남자들이 구애를 했었다.
71
00:08:42,289 --> 00:08:46,385
하지만 그녀는 적어도 3주기 까지는..
72
00:08:46,641 --> 00:08:48,945
정조를 지킬려고 했다.
73
00:08:51,644 --> 00:08:54,321
최근에 몸이 불은 것 같아..
74
00:08:56,761 --> 00:08:58,161
30을 눈앞에 두고...
75
00:08:58,657 --> 00:09:02,769
변해가고 있는 자신의 몸이 궁금할 즈음이었다.
76
00:09:37,050 --> 00:09:39,098
당신이 건강했을 때보다
77
00:09:41,602 --> 00:09:43,815
좀 사이즈가 커진 거야.
78
00:10:11,796 --> 00:10:13,588
당신은 좋은 남자였어.
79
00:10:15,237 --> 00:10:17,726
바보같이...
80
00:10:30,451 --> 00:10:35,953
그 애를 집에서 볼 때마다, 다시 흥분이 되살아나..
81
00:10:37,448 --> 00:10:38,831
꿈같이 지낼때, 유마의 귀가로..
82
00:10:39,206 --> 00:10:42,042
아까 어정쩡하게 그만두어버렸었다.
83
00:10:42,231 --> 00:10:47,846
자위행위를 계속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다.
84
00:14:36,701 --> 00:14:40,689
유우마군은 제대로 키울거야.
85
00:14:43,412 --> 00:14:46,585
이제 다른 사람과 섹스해도 괜찮겠지요.
86
00:15:03,985 --> 00:15:06,801
배가 고프네..
87
00:15:13,201 --> 00:15:14,225
다녀왔습니다.
88
00:15:16,149 --> 00:15:17,172
어서와..
89
00:15:22,929 --> 00:15:24,242
맛 괜찮아?
90
00:15:25,899 --> 00:15:27,024
오늘도 맛이 좋아요.
91
00:15:32,316 --> 00:15:35,644
오늘 제사하느라 피곤해,
아르바이트를 쉬어도 좋았을텐데.
92
00:15:36,795 --> 00:15:38,587
아..너무 신경쓰지 않아도 돼.
93
00:15:39,057 --> 00:15:41,617
가고 싶은 학과를 갈려면..
94
00:15:41,873 --> 00:15:43,153
내가 조금 집에 보태야 될거야.
95
00:15:44,177 --> 00:15:47,761
너무 그렇게 신경 쓰지 않아도 좋을텐데..
96
00:15:48,529 --> 00:15:51,345
할아버지의 지원도 있고..
97
00:15:51,601 --> 00:15:53,137
나도 일하고 있으니깐..
98
00:15:54,417 --> 00:15:56,721
이번 방학이 마지막 중요한 시기잖아..
99
00:15:56,977 --> 00:15:58,257
알바 그만 두는게 좋지 않을까?
100
00:15:59,025 --> 00:16:00,305
괜찮아요.
101
00:16:01,073 --> 00:16:03,121
리에상은 신경쓰지 마세요.
102
00:16:13,125 --> 00:16:17,713
유마는 가능하면 알바를 그만두고 싶었다.
103
00:16:18,117 --> 00:16:21,998
그게 좀 말이 있어서 그렇다.
104
00:16:23,070 --> 00:16:25,797
동급생 어머니들 중에서..
105
00:16:26,092 --> 00:16:29,506
매우 젊고 아름다운 어머니의 존재는..
106
00:16:30,003 --> 00:16:33,624
학급에서도 놀림의 대상이 되었다.
107
00:16:34,530 --> 00:16:38,823
의모가 성적대상으로 놀림을 받는것은..
108
00:16:39,144 --> 00:16:40,672
정말 불쾌한 일이었다.
109
00:16:41,511 --> 00:16:45,222
하지만.. 유명 연예인 인것처럼..
110
00:16:45,597 --> 00:16:48,737
학우들과 비슷한 감정을 느끼고 있었다.
111
00:16:50,706 --> 00:16:56,113
알바를 그만두고 공부에 집중하는 것이 좋은 것은 알고있다.
112
00:16:58,438 --> 00:17:02,513
둘이서 집안에 있는 시간이 길어질 수록..
113
00:17:03,476 --> 00:17:07,843
유노는 엉뚱한 잘못을 저지를 것 같은..
114
00:17:08,063 --> 00:17:09,931
기분을 느끼고 있었다.
115
00:17:10,383 --> 00:17:13,688
그래서 조금이라도 그녀와 거리를 두고 싶었던 것이다.
116
00:17:14,614 --> 00:17:18,818
여름 방학을 하는 그때는...
117
00:17:19,215 --> 00:17:22,031
늦게까지 공부할려고 말하려 했다.
118
00:17:23,938 --> 00:17:25,866
그렇게 보였던것 같았지만..
119
00:17:31,688 --> 00:17:35,281
자위에 빠졌던 적도 있었다.
120
00:17:36,657 --> 00:17:40,295
예전에 둘이서 찍었던 추억의 사진.
121
00:17:41,296 --> 00:17:43,126
그때 팔짱을 꼈었던..
122
00:17:43,360 --> 00:17:47,540
가슴의 감촉을 떠올리며 일심불란으로..
123
00:17:47,829 --> 00:17:50,071
흔들어 댔었다.
124
00:17:52,055 --> 00:17:52,689
안녕
125
00:17:53,457 --> 00:17:54,481
들어가도 되?
126
00:17:55,930 --> 00:17:57,657
잠깐만요
127
00:18:01,834 --> 00:18:02,673
좋아요
128
00:18:07,272 --> 00:18:09,592
미안, 긴장해 버렸네.
129
00:18:10,615 --> 00:18:12,913
불을 켜고 있지 그랬어?
130
00:18:17,162 --> 00:18:20,998
응..좀 쉬느라고..
131
00:18:27,420 --> 00:18:28,273
괜찮아요.
132
00:18:36,686 --> 00:18:38,001
방해해서 미안해.
133
00:18:54,998 --> 00:18:58,225
내가 무슨 말도 안되는 생각을 하는거야..
134
00:19:11,793 --> 00:19:12,817
안녕
135
00:19:16,145 --> 00:19:17,425
안녕하세요
136
00:19:18,961 --> 00:19:20,410
오늘 늦을거라서
137
00:19:21,521 --> 00:19:23,057
점심을 만들어 두었으니까
138
00:19:23,432 --> 00:19:24,337
데워서 먹어
139
00:19:25,183 --> 00:19:26,207
고맙습니다.
140
00:19:38,673 --> 00:19:40,465
방학한 뒤에,
141
00:19:41,111 --> 00:19:44,305
아들의 리에에 대한 연모의 감정은 ..
142
00:19:44,832 --> 00:19:46,917
더 강해지고 있었다.
143
00:19:54,236 --> 00:19:57,361
리에는 유마가 자신을..
144
00:19:57,627 --> 00:20:00,268
이성으로 생각하고 있는 것을..
145
00:20:00,518 --> 00:20:02,455
상상도 하지 못했다.
146
00:20:06,088 --> 00:20:10,417
그런데, 그녀와 의붓아들의 생활에..
147
00:20:11,158 --> 00:20:14,769
충격적인 크나큰 일이 벌어지는 일이 생겼다.
148
00:20:36,886 --> 00:20:38,245
안녕~~
149
00:20:47,182 --> 00:20:48,940
아무도 없어?
150
00:21:02,486 --> 00:21:05,893
집에 사람이 아무도 없나?
151
00:21:08,094 --> 00:21:10,830
유마 있었네..
152
00:21:26,194 --> 00:21:27,053
왁!!
153
00:21:29,046 --> 00:21:30,076
형수..
154
00:21:30,290 --> 00:21:31,314
깜짝 놀랐지?
155
00:21:32,865 --> 00:21:33,951
잠깐..
156
00:21:34,386 --> 00:21:36,178
뭐하고 있었어?
157
00:21:36,983 --> 00:21:42,303
그녀는 잘생겼던 형의 죽음이후로..
158
00:21:44,764 --> 00:21:46,593
화가나서 오지 않았었다.
159
00:21:47,929 --> 00:21:49,131
남편인 카르마는..
160
00:21:49,569 --> 00:21:54,538
료마가 일으킨 교통사고에 동승자인 아버지와..
161
00:21:54,920 --> 00:21:58,330
똑같이 유명을 달리하여..
162
00:21:59,921 --> 00:22:05,667
형수 또한, 의모와 같이 과부가 되어 버렸다.
163
00:22:06,803 --> 00:22:14,578
32세인 리에보다 연상의 딸로 복잡한 관계였다.
164
00:22:15,785 --> 00:22:18,128
잠깐 그만둬요..
165
00:22:18,674 --> 00:22:20,978
뭐하고 있는 거야?
166
00:22:23,490 --> 00:22:24,818
맛있는 차를 사가지고 왔어.
167
00:22:26,354 --> 00:22:27,873
고마워요.
168
00:22:28,402 --> 00:22:30,450
끝내야 할 것이 있으니..
169
00:22:30,779 --> 00:22:31,730
조금만 기다려줘요.
170
00:22:32,754 --> 00:22:34,034
알았어..
171
00:22:35,240 --> 00:22:35,904
하고 있어.
172
00:22:45,042 --> 00:22:46,151
매정하기는..
173
00:22:48,456 --> 00:22:51,698
사키는 남편이 죽은 뒤 일년후에..
174
00:22:52,210 --> 00:22:55,538
유마에게 이사 일로 도움을 받았었다.
175
00:23:05,023 --> 00:23:09,398
이성에 대해 상당히 적극적인 그녀는..
176
00:23:09,976 --> 00:23:15,445
남편과 만났을 때, 그녀 쪽에서 강하게 접근하여..
177
00:23:15,640 --> 00:23:17,218
결혼을 하게 되었다.
178
00:23:18,601 --> 00:23:23,186
근 1년동안이나 보지 못했던...
179
00:23:23,796 --> 00:23:29,327
남편과 닮은 동생과, 방에 단둘이 있게되자
180
00:23:30,053 --> 00:23:35,093
그동안 잊었던 여자의 성욕이
181
00:23:35,202 --> 00:23:38,097
이글이글 타 올랐다.
182
00:23:42,960 --> 00:23:47,072
저기..이제 쉬어도 돼?
183
00:23:47,762 --> 00:23:48,786
네.
184
00:23:51,346 --> 00:23:54,671
- 그러고 보니, 유마상..
- 네
185
00:23:55,678 --> 00:23:57,757
여자친구 생겼어?
186
00:24:00,436 --> 00:24:01,827
사키씨..왜?..
187
00:24:01,952 --> 00:24:03,109
만져봤었어?
188
00:24:03,408 --> 00:24:07,776
- 그런말 하지 말아요
- 잠깐만 그것 보고 싶단 말야..
189
00:24:08,596 --> 00:24:09,596
사키상..
190
00:24:10,674 --> 00:24:15,276
결혼전에도 열정적이었던 그녀는..
191
00:24:16,223 --> 00:24:21,343
남편없이 혼자 있는것이 너무 고독하고 쓸쓸했다
192
00:24:22,908 --> 00:24:24,533
그리고 지금..
193
00:24:24,955 --> 00:24:28,768
활기가 넘치는, 의붓동생이 눈 앞에 있자..
194
00:24:29,343 --> 00:24:31,903
참을 수 없게 되어버린 것이다.
195
00:24:33,586 --> 00:24:36,402
그 무렵부터 유마에게..
196
00:24:36,572 --> 00:24:39,730
성희롱성 접근을 거듭했지만..
197
00:24:40,498 --> 00:24:42,802
그는 돌아보지 않았다.
198
00:24:50,226 --> 00:24:51,282
오래 기다리셨죠.
199
00:24:52,454 --> 00:24:53,298
차 준비할게요.
200
00:24:56,321 --> 00:24:57,668
천천히 해도 돼.
201
00:24:58,454 --> 00:24:59,556
고마워.
202
00:25:15,196 --> 00:25:19,666
햐~ 젊은 남자의 냄새로구나...
203
00:25:20,436 --> 00:25:22,226
언젠가는..
204
00:25:48,155 --> 00:25:50,007
혹시...
205
00:25:58,390 --> 00:26:02,162
이렇게나..정말 건강한 사내로구나..
206
00:26:10,610 --> 00:26:11,634
여자...
207
00:26:12,511 --> 00:26:14,815
애인 사진 봐야지~
208
00:26:18,739 --> 00:26:23,534
서랍에서 나온 사진은, 가족사진 이었다.
209
00:26:24,959 --> 00:26:26,994
두사람은 피가 연결되지않은 관계..
210
00:26:28,274 --> 00:26:30,834
직감적으로 알게 되었다.
211
00:26:33,394 --> 00:26:35,954
역시 그랬어..
212
00:26:44,402 --> 00:26:48,242
오래 기다렸어요.
213
00:26:51,826 --> 00:26:52,850
차 드세요
214
00:26:53,106 --> 00:26:53,874
고마워
215
00:26:58,226 --> 00:27:00,018
리에상은 오늘 야근이야?
216
00:27:01,240 --> 00:27:02,185
네 그래요.
217
00:27:02,578 --> 00:27:04,882
늦게 돌아올지도 모른다고 말했어요.
218
00:27:05,394 --> 00:27:11,282
그런가? 오늘도 늦는건가?
219
00:27:12,193 --> 00:27:13,029
네.
220
00:27:16,927 --> 00:27:20,242
웬지 이 방 좀 더운것 같지 않아?
221
00:27:21,576 --> 00:27:23,352
그런가요?
222
00:27:26,585 --> 00:27:28,060
에어컨이 약해서 그래요.
223
00:27:28,690 --> 00:27:30,224
- 그래?
224
00:27:32,530 --> 00:27:33,554
그래도 더워
225
00:27:35,656 --> 00:27:37,960
아..저 잠깐만 기다려보세요..
226
00:27:43,162 --> 00:27:47,486
비록 친척이지만, 사키상은 너무 대담하다.
227
00:27:50,039 --> 00:27:54,562
단 둘이 이 시간에 있어서, 곤혹스러웠다.
228
00:27:59,333 --> 00:28:00,613
고마워...
229
00:28:05,794 --> 00:28:06,562
얼레..
230
00:28:10,605 --> 00:28:12,724
방금.... 봤지?
231
00:28:13,599 --> 00:28:15,391
뭘 말인가요?
232
00:28:18,882 --> 00:28:19,865
이것..
233
00:28:21,015 --> 00:28:21,527
아니에요.
234
00:28:21,992 --> 00:28:27,880
- 저기..
- 기쁘네 흥분해줘서..
235
00:28:34,102 --> 00:28:37,942
흥분하는것은 이사람한테 그런 것 아니야?
236
00:28:38,741 --> 00:28:40,533
아..좀 ..그것 좀..
237
00:28:42,349 --> 00:28:47,724
그동안 이 사진 보면서 쫄깃거렸던 거야?
238
00:28:48,654 --> 00:28:51,685
-이렇게..
-이러지 마요
239
00:28:52,037 --> 00:28:53,037
뭐라고?
240
00:28:53,410 --> 00:28:55,458
쓰레기통에 들어갔어.
241
00:28:55,893 --> 00:28:58,045
냄새가 날 거야.
242
00:28:58,943 --> 00:29:00,084
안돼요.
243
00:29:02,642 --> 00:29:06,738
그게 리에씨가 매력적인 것은 알지만..
244
00:29:08,553 --> 00:29:11,625
가족끼리는 그러는 것 아니야.
245
00:29:14,365 --> 00:29:15,701
아..잠깐..
246
00:29:16,686 --> 00:29:17,686
안되요..
247
00:29:20,018 --> 00:29:22,578
-우린 가족이잖아요..
-가족은 무슨 얼어죽을 가족..
248
00:29:28,398 --> 00:29:31,214
난데없이 키스를 한다.
249
00:29:32,617 --> 00:29:36,394
유마는 놀랐지만, 어쩔 수가 없었다.
250
00:29:39,506 --> 00:29:44,626
그래도 귀엽네..이럼 안돼?
251
00:29:47,436 --> 00:29:48,889
그녀는 잘해?
252
00:29:52,381 --> 00:29:55,003
그런 말하지 말아요.
253
00:29:55,272 --> 00:29:57,943
쟈..그럼 어떻게 할까나?
254
00:30:02,240 --> 00:30:05,350
리에씨하고는 엄마 아들사이인데도 하면서..
255
00:30:05,639 --> 00:30:09,327
나도 매일매일 하고 싶어.
256
00:30:26,302 --> 00:30:28,914
왠지 단단해지는 것 같아.
257
00:30:29,162 --> 00:30:39,295
젖꼭지가 민감하네.
258
00:30:40,873 --> 00:30:46,578
지금까지 동갑내기 여학생 둘과 순식간에 끝난 경험밖에 없는 유마는..
259
00:30:47,090 --> 00:30:49,996
이런 기막힌 성경험은 처음이다.
260
00:30:51,394 --> 00:30:55,794
은은한 목소리로 그녀가, 따뜻하게 그를 감싸안으며..
261
00:30:56,050 --> 00:30:57,842
휘두르는 부드러운 설육의 맛에..
262
00:30:58,354 --> 00:31:00,658
유마의 성적 욕구는 커져만 갔다.
263
00:31:02,193 --> 00:31:03,363
기분이 좋아?
264
00:31:10,710 --> 00:31:12,754
흥분하는 구나.
265
00:31:20,370 --> 00:31:21,650
좀 음란한 구석이 있었네.
266
00:31:26,712 --> 00:31:28,752
내 젖가슴 빨고 싶어?
267
00:31:30,480 --> 00:31:31,986
- 네..
- 빨고 싶어?
268
00:31:37,010 --> 00:31:37,778
어쩔까나...
269
00:31:41,354 --> 00:31:42,400
빨고 싶어요..
270
00:31:48,517 --> 00:31:49,345
괜찮아.
271
00:31:55,954 --> 00:31:56,916
봐..
272
00:32:01,697 --> 00:32:04,151
내게 굉장히 민감한 곳이야.
273
00:32:14,486 --> 00:32:15,556
기분 좋아..
274
00:32:21,252 --> 00:32:24,962
사춘기의 청년이 , 이런 흥분된 상황에서..
275
00:32:25,345 --> 00:32:27,710
,참을 이유가 전혀 없었다. 요즘은 온통..
276
00:32:29,118 --> 00:32:34,024
그 생각만 하고 있었던 청년은..
277
00:32:34,649 --> 00:32:38,103
음란한 암컷의 향기를 풍기면서 밀착하는..
278
00:32:38,508 --> 00:32:43,601
성숙한 여성의 매력적인 부드러운 살결에 휩싸였다.
279
00:32:48,036 --> 00:32:50,927
내가 대신 많이 해 줄게..
280
00:33:03,997 --> 00:33:05,708
착하네
281
00:33:06,637 --> 00:33:10,802
고등학생이잖아.
282
00:33:19,922 --> 00:33:22,651
벌떡 서 있네.
283
00:33:39,293 --> 00:33:42,194
멈출 수가 없게 되었다구.
284
00:33:45,160 --> 00:33:46,346
좋아?
285
00:33:51,652 --> 00:33:53,946
리에상이 돌아올지도 몰라.
286
00:34:05,746 --> 00:34:08,597
점점 커져가네.
287
00:34:51,501 --> 00:34:53,056
단단해졌어.
288
00:35:04,421 --> 00:35:07,861
괜찮아 잘하고 있어.
289
00:35:26,248 --> 00:35:31,762
이미 바지가 찢어질 정도로 자지가 불룩 치솟아 있었다.
290
00:35:33,164 --> 00:35:37,391
바지속에서는 음란한 쿠퍼액이 마구 쏟아졌고..
291
00:35:37,562 --> 00:35:40,466
젊은이의 자지는 주체를 못하며..
292
00:35:40,916 --> 00:35:46,817
그 속에서 뜨거운 태양처럼 벌떡이고 있었다.
293
00:35:47,012 --> 00:35:47,780
좋은 냄새야..
294
00:36:07,064 --> 00:36:08,659
소리도 나고 있어.
295
00:36:18,230 --> 00:36:20,038
보고 싶다.
296
00:36:36,314 --> 00:36:38,682
엄청 크잖아.
297
00:36:48,113 --> 00:36:50,035
잡아 내야지~.
298
00:37:08,631 --> 00:37:10,787
단단해졌네..
299
00:37:49,976 --> 00:37:51,538
좋은 냄새가 나는 걸..
300
00:38:25,074 --> 00:38:30,295
사키는, 3년만에 겪는 불뚝 선 남자의 자지를 움켜 쥐었다.
301
00:38:31,730 --> 00:38:35,980
적극적으로 남자를 만나지 않은지가..
302
00:38:36,160 --> 00:38:38,137
벌써 3년이 되었다.
303
00:38:39,760 --> 00:38:42,706
유마의 자지크기는 형제니까 비슷할거라 생각했는데..
304
00:38:43,142 --> 00:38:47,844
그녀의 생각대로, 남편의 자지처럼 커다랬다.
305
00:38:48,999 --> 00:38:53,335
그와 같이 생각하면서, 향기나는 냄새의..
306
00:38:53,759 --> 00:38:57,019
울뚝 선 자지를, 희롱하고 돌리며 즐거워했다.
307
00:39:20,370 --> 00:39:21,906
정말 오랜만에 해보는 거야.
308
00:39:28,021 --> 00:39:30,410
조금만 더하면 나올 것 같네.
309
00:39:34,054 --> 00:39:35,978
이제 더 참지 못하겠지?
310
00:39:40,949 --> 00:39:43,246
- 쌀 것 같아요.
- 싸버려..
311
00:39:43,324 --> 00:39:44,879
아..싼다..아..
312
00:40:17,625 --> 00:40:25,505
굉장했어.. 훌륭해.
313
00:40:26,162 --> 00:40:31,611
내 생각대로 정말 최고였어.
314
00:40:45,375 --> 00:40:47,410
쾌락에 빠져든 두 사람은..
315
00:40:48,141 --> 00:40:52,662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서로의 육체를 탐닉했다.
316
00:40:53,886 --> 00:41:00,030
아버지가 없어 우울했던 소년의 육체는..
317
00:41:01,453 --> 00:41:06,734
지금까지 경험이 없었던 것을, 성숙한 연상의 여인에 의해..
318
00:41:06,866 --> 00:41:13,060
남자에 대한 것을 배우게 되어 알게 되었다.
319
00:41:19,326 --> 00:41:20,482
넣는다...
320
00:41:55,302 --> 00:41:56,489
굉장해..
321
00:41:57,630 --> 00:41:59,700
아..더..
322
00:42:04,364 --> 00:42:08,396
아주 큰게 들어와서 너무 좋아...
323
00:42:12,074 --> 00:42:16,223
그토록 사랑했던 사람의 자지의 감촉을..
324
00:42:17,215 --> 00:42:20,724
다시는 느낄 수 없다고 생각했다.
325
00:42:22,371 --> 00:42:28,208
사키는 먼저 질을 벌리고 비집고 들어온 자지를 움켜쥐었고...
326
00:42:28,888 --> 00:42:34,389
안쪽의 질은 놓아주질 않으려 옥죄었고...
327
00:42:35,669 --> 00:42:40,305
두사람은 아래위로 물고빨고 떨어질 줄 몰랐다.
328
00:42:51,424 --> 00:42:52,838
나 왔어..
329
00:43:00,900 --> 00:43:02,065
뭐지?
330
00:43:16,057 --> 00:43:17,768
나 왔어..
331
00:43:21,916 --> 00:43:22,619
사키상
332
00:43:27,113 --> 00:43:28,433
믿을 수가 없었다.
333
00:43:28,689 --> 00:43:30,684
눈앞에서 일어나고 있는 일은..
334
00:43:30,938 --> 00:43:31,706
실제상황이었다.
335
00:43:33,181 --> 00:43:37,285
형수라는 이가.. 귀한 아들을 망쳐버렸다.
336
00:43:37,525 --> 00:43:40,853
형용하기 어려운 집안광경에..
337
00:43:41,350 --> 00:43:43,912
눈물이 스르륵 흘러 내렸다.
338
00:43:46,855 --> 00:43:51,764
리에상..보다시피 우리 사귀고 있거든...
339
00:43:52,473 --> 00:43:53,753
잘 부탁해요.
340
00:44:04,134 --> 00:44:04,931
가만 있어.
341
00:44:05,571 --> 00:44:08,305
왜 나가라고 그러는 거야?
342
00:44:09,071 --> 00:44:11,821
이렇게 자지가 들어와 있는 상태인데도...
343
00:44:12,477 --> 00:44:14,352
웃겨.
344
00:44:14,539 --> 00:44:17,078
지금 일어나서 나가라고!
345
00:44:18,764 --> 00:44:20,812
얼굴 꼬라지를 보라구!
346
00:44:21,246 --> 00:44:23,368
당장 나가.
347
00:44:26,836 --> 00:44:30,424
오늘은..그만갈게.
348
00:45:03,172 --> 00:45:04,392
리에상
349
00:45:05,907 --> 00:45:07,249
죄송해요.
350
00:45:08,680 --> 00:45:10,321
아니야,내 잘못이야.
351
00:45:13,200 --> 00:45:14,711
잘못했다고 하지마.
352
00:45:17,168 --> 00:45:19,281
어차피 사키가 유혹했을 뿐이야.
353
00:45:22,094 --> 00:45:22,865
그것이...
354
00:45:23,121 --> 00:45:24,828
그래도..
355
00:45:26,704 --> 00:45:30,545
하지만 , 이렇게 되어버렸네.
356
00:45:31,408 --> 00:45:33,200
내가 그렇게 만들거리를 주었어요.
357
00:45:40,827 --> 00:45:43,974
놀랍게도 아들의 입에서..
358
00:45:44,114 --> 00:45:47,747
그 음란한 여성을 감싸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359
00:45:49,380 --> 00:45:52,817
자신의 잘못으로 인정하며..
360
00:45:53,064 --> 00:45:58,861
거듭 유혹한 여성을 필사적으로 지키려는 남자다움에,,
361
00:45:59,173 --> 00:46:02,055
리에는 감동을 느끼기 까지 되었다.
362
00:46:07,228 --> 00:46:11,551
무심코 지나쳐버린듯해, 리에는 놀랐다.
363
00:46:12,311 --> 00:46:14,970
의붓아들의 우뚝솟은 양물이..
364
00:46:15,368 --> 00:46:18,376
죽은 남편의 것과 너무도 닮았다는 사실에..
365
00:46:20,267 --> 00:46:23,783
삶에 지쳐, 식고 있었던 여자의 몸에..
366
00:46:24,189 --> 00:46:26,606
뜨거운 것이 맹렬히 지나갔다.
367
00:46:32,954 --> 00:46:34,545
더 이상 사키씨와는..
368
00:46:35,461 --> 00:46:36,485
잊어버리도록 해.
369
00:46:38,246 --> 00:46:39,368
잘 알겠지?
370
00:46:49,005 --> 00:46:50,541
실제로는..
371
00:46:51,185 --> 00:46:53,005
어머니를 좋아해요.
372
00:47:14,336 --> 00:47:18,485
리에는 도저히 잠을 잘 수가 없었다.
373
00:47:19,625 --> 00:47:22,468
최근에 멋을 좀 내곤 하던..
374
00:47:22,772 --> 00:47:25,828
유마가 남편을 많이 닮았다는 것은 알았지만...
375
00:47:26,554 --> 00:47:31,533
설마 양물까지 닮았을 줄은 생각조차 하지 못했다.
376
00:47:33,406 --> 00:47:35,806
오랜만에 만난 동생을..
377
00:47:36,109 --> 00:47:38,539
유혹하고, 게걸스럽게 요구를 해댔다.
378
00:47:38,946 --> 00:47:45,635
현서공원의 저택담에서의 열정적이었던 때가, 뇌를 스친다.
379
00:52:05,949 --> 00:52:10,557
여느 때와 흥분도가 다른 자위였다.
380
00:52:12,302 --> 00:52:16,142
의붓 아들을 이성으로서 생각하면서 하는 손가락의 즐거움은..
381
00:52:16,482 --> 00:52:17,506
처음이었다.
382
00:52:20,559 --> 00:52:25,099
내게... 무슨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야.
383
00:52:27,453 --> 00:52:29,757
후회스러운 생각만 남았다.
384
00:53:18,257 --> 00:53:19,281
혹시..
385
00:53:19,863 --> 00:53:21,143
한잠도 안잔거야?
386
00:53:28,295 --> 00:53:29,575
그랬구나.
387
00:53:32,194 --> 00:53:34,120
얼굴에 생기가 없어..
388
00:53:42,860 --> 00:53:46,430
사키는 너에게 맞지 않아.
389
00:53:48,674 --> 00:53:50,110
다시는 그녀와 만날려고 하지마.
390
00:53:57,169 --> 00:53:58,922
그럼 일 나갔다 올께.
391
00:54:07,811 --> 00:54:08,607
리에상
392
00:54:10,740 --> 00:54:12,021
왜그래?
393
00:54:14,275 --> 00:54:15,513
사키상과
394
00:54:16,113 --> 00:54:17,905
그런 일을 했지만..
395
00:54:20,450 --> 00:54:22,257
하지만, 정말로는...
396
00:54:24,724 --> 00:54:25,516
정말로는?
397
00:54:27,377 --> 00:54:27,889
정말로는...
398
00:54:29,767 --> 00:54:31,544
리에상을 좋아하고 있어요.
399
00:54:34,260 --> 00:54:36,248
잠깐..농담하지마
400
00:54:38,129 --> 00:54:39,622
정말이에요.
401
00:54:42,591 --> 00:54:43,661
잠깐, 안되..
402
00:54:45,857 --> 00:54:48,065
잠깐..뭐하는 거야?
403
00:54:50,318 --> 00:54:51,318
잠깐...
404
00:54:51,732 --> 00:54:52,474
안되!
405
00:54:56,708 --> 00:54:57,755
그만...
406
00:55:01,740 --> 00:55:02,724
안된다니까..
407
00:55:04,412 --> 00:55:06,204
피가 섞이지는 않았지만...
408
00:55:07,708 --> 00:55:12,169
- 난 네 엄마야!
- 그런건 다 필요없어요.
409
00:55:12,638 --> 00:55:13,771
사랑해요 리에상..
410
00:55:27,268 --> 00:55:31,377
입으로는 말 할 수는 없지만, 몸은 이미 반응을 하고 있었다.
411
00:55:32,718 --> 00:55:35,473
3년만에 접촉하는 이성의 살결...
412
00:55:36,235 --> 00:55:40,297
그녀가 무엇보다 사랑한 남편이었던...
413
00:55:40,469 --> 00:55:42,625
그 남자의 모습이 남아 있었다.
414
00:55:42,897 --> 00:55:48,017
젊은 아들의 추근거림에, 그 시절을 떠 올리게 했다.
415
00:55:48,562 --> 00:55:52,290
리에의 몸에, 힘이 빠져나가 버렸다.
416
00:55:55,953 --> 00:55:57,745
안되...
417
00:56:20,887 --> 00:56:23,505
안되는 짓이라는 것은 알고있지만...
418
00:56:25,887 --> 00:56:28,984
하지만 리에는, 얼굴을 다가와...
419
00:56:29,489 --> 00:56:32,049
부드러운 핑크빛 설육을 밀어넣는..
420
00:56:33,045 --> 00:56:36,432
유마의 아래에 몸을 밀착했다.
421
00:56:57,377 --> 00:56:58,401
이제..
422
00:56:58,897 --> 00:57:01,201
마지막 방어선 마저도..
423
00:57:02,942 --> 00:57:06,353
무너져 버렸고, 뜨거워진 몸은..
424
00:57:06,919 --> 00:57:09,653
순식간에 달아올라버렸다.
425
00:57:11,513 --> 00:57:14,684
남자에게 안겨 만져진 곳에서..
426
00:57:15,057 --> 00:57:17,361
한기의 땀 투성이가 흘렀다.
427
00:58:26,937 --> 00:58:31,089
말없이 그때처럼 그가 해주는 것 같았다.
428
00:58:31,266 --> 00:58:33,790
유마가 너무 흥분해서..
429
00:58:33,981 --> 00:58:37,888
꼭지를 희롱하는 것이 더할 나위 없이 좋았다.
430
00:58:38,622 --> 00:58:43,889
잊어버렸던 음악의 곡이 되살아나는 듯 했다.
431
00:58:46,054 --> 00:58:53,873
이렇게, 천천히 그에게 탐닉되어져갔으며...
432
00:58:54,129 --> 00:58:57,457
난 의붓아들에게 몸을 내맡겨 버렸다.
433
00:59:37,721 --> 00:59:39,011
너무 좋아요.
434
00:59:41,011 --> 00:59:41,980
잠깐만,
435
00:59:48,308 --> 00:59:49,308
안되...
436
01:00:35,660 --> 01:00:36,660
그만...
437
01:00:57,894 --> 01:00:59,066
리에상...
438
01:01:05,840 --> 01:01:07,589
아...그만...
439
01:02:01,386 --> 01:02:02,386
그만..
440
01:02:03,097 --> 01:02:04,597
그렇게 하면 싫어..
441
01:02:34,620 --> 01:02:36,097
잠깐 기다려..
442
01:02:41,151 --> 01:02:42,471
유마..
443
01:02:45,010 --> 01:02:49,666
기분이 너무 좋지만, 일하러 가야되.
444
01:02:53,096 --> 01:02:54,865
일하러 가지 마세요.
445
01:02:55,534 --> 01:02:56,182
뭐라고?
446
01:02:58,104 --> 01:02:59,370
부탁이에요.
447
01:03:02,268 --> 01:03:04,276
- 하지만...
- 부탁이에요.
448
01:03:23,120 --> 01:03:26,901
알았어..알았어..
449
01:03:28,487 --> 01:03:29,689
잠깐만 기다려.
450
01:03:51,789 --> 01:03:53,393
제발 좀 기다려...
451
01:03:54,547 --> 01:03:56,251
전화는 해 줘야해.
452
01:04:09,490 --> 01:04:13,352
여보세요, 리에입니다만..
453
01:04:23,857 --> 01:04:29,233
죄송하지만 오늘은 못나가겠어요.
454
01:04:30,265 --> 01:04:33,844
일을 쉬었으면 합니다.
455
01:04:40,700 --> 01:04:42,185
죄송합니다.
456
01:04:44,458 --> 01:04:49,638
감사합니다. 내일 다시 연락할게요
457
01:04:54,161 --> 01:04:57,393
네..
그렇게 할게요.
458
01:04:59,287 --> 01:05:00,755
네.. 실례했습니다.
459
01:05:14,239 --> 01:05:16,575
일 쉬게 되었잖아..
460
01:05:22,802 --> 01:05:24,326
죄송해요.
461
01:05:54,653 --> 01:05:56,513
아..갈 것 같아...
462
01:06:02,795 --> 01:06:04,522
아..간다..흐..윽..
463
01:06:07,450 --> 01:06:09,585
아..간다..간다..하..아..
464
01:09:03,480 --> 01:09:04,480
나도...
465
01:09:09,526 --> 01:09:11,345
빨아줘도 되?
466
01:09:13,824 --> 01:09:14,824
그래요..
467
01:10:47,832 --> 01:10:48,957
기분 좋아요.
468
01:10:50,692 --> 01:10:51,886
정말 기분이 좋아?
469
01:12:24,550 --> 01:12:28,465
이미 매우 커져버려,단단하게 경직된..
470
01:12:28,977 --> 01:12:32,817
젊고 늠름한 자지를, 멈추지 않고 마음껏 빨았다.
471
01:12:35,074 --> 01:12:37,539
자지가 그렇게 단단해진것처럼,
472
01:12:37,871 --> 01:12:43,769
리에의 질에서는 흰색의 러브쥬스가 흘러 넘치고 있었다.
473
01:12:45,526 --> 01:12:46,299
넣을까?
474
01:12:46,385 --> 01:12:49,457
둘은 다시 빠져들어갔다.
475
01:12:51,627 --> 01:12:53,553
리에상이 최고에요..
476
01:15:49,787 --> 01:15:52,599
하..아..아.. 너무 좋아...
477
01:16:32,693 --> 01:16:36,880
아..아..그만..하..아..아...
478
01:16:50,411 --> 01:16:51,693
대단해요..
479
01:16:53,053 --> 01:16:54,811
미칠 것 같이 좋아..
480
01:17:13,819 --> 01:17:15,750
다시 계속 할거야...
481
01:17:31,516 --> 01:17:32,914
아..그만..그만..
482
01:17:40,648 --> 01:17:44,172
아...간다.....아..간다...
483
01:18:19,321 --> 01:18:21,886
뒤에서 박아줄래?
484
01:18:43,039 --> 01:18:44,391
굉장해...
485
01:19:02,524 --> 01:19:03,726
최고야..
486
01:19:22,914 --> 01:19:27,427
리에는 더이상 딱딱한 자지의 압박에 참을 수가 없었고..
487
01:19:27,867 --> 01:19:32,498
정신을 차릴 수가 없을만큼 그렇게 젊은 의붓아들에게..
488
01:19:33,109 --> 01:19:41,105
그녀는 함락되어 갔고, 쉬지않고 서로를 탐닉해 나갔다.
489
01:19:41,873 --> 01:19:46,636
리에의 얼굴은, 무한한 색정의 모습으로 변해갔다.
490
01:19:49,609 --> 01:19:52,757
아..기분좋고..놀라워..아..
491
01:20:00,497 --> 01:20:02,395
좀 더 세게 박아줄래?
492
01:20:12,551 --> 01:20:18,738
설마 자신이 사랑하는 의모와 이렇게 섹스를 하게 될 줄은 몰랐다.
493
01:20:20,270 --> 01:20:25,926
하지만,지금 서로 성기를 움직여대고 있었다.
494
01:20:26,551 --> 01:20:28,059
아~ 거기 굉장해..
495
01:20:28,285 --> 01:20:31,222
'아..리에상..정말 미안해요'
496
01:20:32,120 --> 01:20:37,871
'어제는 미안해요.. 하지만 다시는 그러지 않을게요'..
497
01:20:38,292 --> 01:20:43,058
그런생각과 함께 더욱 가열차게 뒤로 박아댔다
498
01:21:36,045 --> 01:21:37,431
아..간다..
499
01:22:44,842 --> 01:22:45,842
너무 좋아..
500
01:22:56,248 --> 01:22:58,655
대단해..거기 너무 좋아..
501
01:23:37,430 --> 01:23:38,930
갈 것 같아..
502
01:23:42,876 --> 01:23:44,899
그만..간다.간다..간다..
503
01:24:04,361 --> 01:24:05,361
유마~
504
01:24:12,141 --> 01:24:16,149
마지막엔..마지막으로 내 입에다 싸줘..
505
01:25:33,272 --> 01:25:36,607
아..싸요..싼다...
506
01:26:17,053 --> 01:26:19,954
이전에 남편 료마가 해 준 것처럼
507
01:26:20,210 --> 01:26:22,770
입에다 사정을 요구하고야 말았다.
508
01:26:24,264 --> 01:26:25,330
냄새가 좀 나지만..
509
01:26:25,943 --> 01:26:30,006
매우 깊은 맛이 있는 그리웠던 맛이..
510
01:26:30,450 --> 01:26:31,986
손 끝에 남았다..
511
01:26:55,676 --> 01:26:58,614
섹스에 너무 몰두 하지는 마.
512
01:27:00,988 --> 01:27:04,242
하고 싶을 때는...
513
01:27:07,588 --> 01:27:11,088
엄마가 해 줄게...언제든지..
514
01:27:32,893 --> 01:27:34,687
미안해 여보...
515
01:27:35,826 --> 01:27:38,785
뜻하지 않게 유마와 이렇게 되어버렸네.
516
01:27:42,082 --> 01:27:42,642
하지만...
517
01:27:44,363 --> 01:27:47,506
다른 사람과 이런 관계에 있는 것 보다는 났겠지.
518
01:28:18,760 --> 01:28:22,369
리에상?....그 모습은?
519
01:28:30,918 --> 01:28:34,661
리에는 집에서 유마가그녀를 부르는 소리에, 깜짝 놀랐다.
520
01:28:35,331 --> 01:28:36,099
그녀는
521
01:28:36,543 --> 01:28:41,168
가슴이 터질 것 같은, 마이크로 비키니를 입고 있어서
522
01:28:42,895 --> 01:28:47,154
건강한 갈색의 피부에, 표범 무늬의 비키니는
523
01:28:47,410 --> 01:28:51,335
세상에서 제일이라 할 정도로 야릇해 보였다
524
01:28:53,412 --> 01:28:54,578
예전에..
525
01:28:54,904 --> 01:28:58,162
아버지가 사준거야 이 비키니..
526
01:29:01,429 --> 01:29:02,770
부끄러워 보여도
527
01:29:04,306 --> 01:29:07,510
오히려 더 좋아요.
528
01:29:22,350 --> 01:29:23,630
아버지도
529
01:29:24,986 --> 01:29:28,238
유마라면은 허락해 주실거야.
530
01:29:32,915 --> 01:29:34,774
그러니 우리 많이 하자.
531
01:29:55,539 --> 01:29:59,620
서로 끌어안은 몸이, 너무 맛있었다.
532
01:30:01,462 --> 01:30:07,794
3년상을 치뤘으니, 더 이상 다른 이들의 눈치를 볼 필요도 없었다.
533
01:30:08,962 --> 01:30:14,194
질 안이 너무 뜨거워, 스스로 만족하지 못해 인내의 한계를 맞이한..
534
01:30:16,235 --> 01:30:21,116
젊은 미망인은.. 이렇게...
535
01:30:21,794 --> 01:30:27,825
스스로 사육되는 개처럼 모든 것을 맡겼다.
536
01:30:30,609 --> 01:30:35,116
너무나 황홀한 여름날 이었다.
537
01:30:35,468 --> 01:30:39,794
남자답게 쉬지않고 찌르는, 힘있는 남성의 크기에..
538
01:30:40,132 --> 01:30:43,163
모든 것을 받아들였고..
539
01:30:45,155 --> 01:30:47,835
마음껏 범해달라듯 노래하며..
540
01:30:48,158 --> 01:30:52,585
세상에 오직 두 사람만 남은 듯...
541
01:30:53,978 --> 01:31:01,109
너무나 감미로운 느낌에 , 마치 꿈을 꾸는 듯 했다.
542
01:31:01,546 --> 01:31:02,667
= 며칠후 =
543
01:31:05,007 --> 01:31:05,911
네~
544
01:31:12,350 --> 01:31:13,335
안녕하세요.
545
01:31:21,475 --> 01:31:22,960
오랜만이네.
546
01:31:24,338 --> 01:31:25,616
오랜만이에요.
547
01:31:25,874 --> 01:31:26,905
잘 지냈어요?
548
01:31:28,788 --> 01:31:30,960
묘하게 생소하네..
549
01:31:35,346 --> 01:31:36,194
리에상은?
550
01:31:39,796 --> 01:31:41,749
오늘 좀 늦는다고 했어요.
551
01:31:48,890 --> 01:31:50,450
잘 됐네.
552
01:31:56,932 --> 01:31:59,544
피할 것 없잖아.
553
01:32:05,871 --> 01:32:07,137
으~응..
554
01:32:08,519 --> 01:32:11,364
왜 메일에 답장도 안해주고 그래?
555
01:32:19,467 --> 01:32:21,118
혹시..
556
01:32:22,530 --> 01:32:24,545
리에씨와 섹스라도 한거야?
557
01:32:29,039 --> 01:32:30,734
에로 소년이네..
558
01:32:34,101 --> 01:32:36,530
그랬었네..
559
01:32:56,189 --> 01:32:57,854
안돼요. 형수.
560
01:32:58,802 --> 01:33:01,618
무슨일이야? 말해봐?
561
01:33:01,809 --> 01:33:03,520
넌 이제 어른이잖아.
562
01:33:05,700 --> 01:33:08,530
언제까지나 엄마 말만 들을거야?
563
01:33:09,005 --> 01:33:10,578
마마보이가 되고 싶어?
564
01:33:15,785 --> 01:33:17,490
안되요.
565
01:33:20,027 --> 01:33:21,535
나만 바라봐.
566
01:33:35,226 --> 01:33:35,921
걱정ㅁ....
567
01:33:36,046 --> 01:33:39,584
리에와의 약속도 잊어버리고..
568
01:33:40,335 --> 01:33:46,162
사키의 현란한 기술에 , 흥분을 억제할 수가 없었고...
569
01:33:47,350 --> 01:33:48,466
결국
570
01:33:48,978 --> 01:33:53,074
수컷의 본능이... 이겨버렸다.
571
01:33:58,069 --> 01:33:59,280
왜?
572
01:34:18,202 --> 01:34:19,186
움찔거리네..
573
01:34:25,416 --> 01:34:26,893
흥분 되는거야?
574
01:34:44,033 --> 01:34:45,956
신음이 절로 나오지..
575
01:35:02,111 --> 01:35:03,681
좋지?
576
01:35:55,568 --> 01:35:58,035
이렇게 커졌잖아..
577
01:36:32,373 --> 01:36:35,428
흥분해 단단해진 것을 봐.
578
01:36:41,601 --> 01:36:43,320
넣어 줄래~
579
01:37:10,074 --> 01:37:13,010
사키는 너무나 매혹적이어서..
580
01:37:13,566 --> 01:37:16,136
유혹이라는 마법으로..
581
01:37:16,480 --> 01:37:22,246
두사람으 깊은늪으로 빠져들어가게 했다.
582
01:37:27,563 --> 01:37:32,173
줄곧 단단히.. 치켜있네.
583
01:37:44,710 --> 01:37:46,538
아주 깊이 들어와..
584
01:37:51,358 --> 01:37:52,827
너무 좋아~
585
01:37:55,077 --> 01:37:59,749
이제 내가... 움직일거야.
586
01:38:45,044 --> 01:38:46,482
아..정말 대단해...
587
01:38:50,920 --> 01:38:52,935
최고 깊이 넣어줘...
588
01:39:00,311 --> 01:39:01,724
더 안쪽에...
589
01:39:17,927 --> 01:39:20,209
더 세게 해줄래?
590
01:39:21,951 --> 01:39:23,115
좀 더...
591
01:39:29,475 --> 01:39:32,311
아..거기 너무 좋아..으..흑..
592
01:39:38,944 --> 01:39:40,373
아..갈 것 같아...
593
01:39:43,115 --> 01:39:44,193
아..간다..
594
01:40:06,139 --> 01:40:11,112
숨좀 돌리자...이리로 와..
595
01:40:19,897 --> 01:40:21,608
뒤에서 넣어줘..
596
01:40:43,295 --> 01:40:45,702
전부..모두.. 다 넣어줘..
597
01:41:12,925 --> 01:41:14,331
아..흑..너무 커...
598
01:41:19,565 --> 01:41:22,128
좀 더..더...흑...
599
01:41:23,330 --> 01:41:24,728
아..안되...
600
01:41:42,381 --> 01:41:46,262
혹시... 나하고 만나지 않은 사이에...
601
01:41:47,006 --> 01:41:53,061
리에상하고....분명히 했구나~~
602
01:42:00,529 --> 01:42:02,185
다시 계속해줘...
603
01:42:31,998 --> 01:42:32,998
아..간다...
604
01:43:25,234 --> 01:43:27,026
아..좋아...
605
01:43:47,165 --> 01:43:49,514
마음 껏 먹어..
606
01:44:39,218 --> 01:44:41,010
나 왔어~~
607
01:45:04,827 --> 01:45:05,883
당신!
608
01:45:06,248 --> 01:45:08,888
아..이제 장본인이 오셨네.
609
01:45:09,544 --> 01:45:12,442
이제 리에상도 우리랑 즐긴다면
610
01:45:12,802 --> 01:45:15,856
정말 굉장히 흥분 될거야. 안그래요? 네에~~~
611
01:45:16,372 --> 01:45:19,482
유마한테 절대 다가서지 말라고 했었지?
612
01:45:20,872 --> 01:45:23,012
유마! 빨리 떨어져!
613
01:45:23,250 --> 01:45:25,449
냄새나는 곳에서 떨어져!
614
01:45:25,606 --> 01:45:28,895
왜 당신이 훼방을 놓는 거야~
615
01:45:29,224 --> 01:45:30,395
리에~상...
616
01:45:30,725 --> 01:45:33,864
당신, 유마와 아무런 관계도 없잖아. 아닌가요?
617
01:45:36,310 --> 01:45:39,021
입닥쳐.
618
01:45:39,919 --> 01:45:45,332
에~ 부모와 자식관계가 없다는 거야...
619
01:45:46,019 --> 01:45:49,496
어떻게 관계가 될 수 있지요?
620
01:45:49,692 --> 01:45:53,293
사귀는 이로서, 당연 알아야겠어요.
621
01:46:01,161 --> 01:46:03,770
너무 복잡하지 않아요?
622
01:46:06,177 --> 01:46:11,377
너도 그냥 시치미 떼고 있지말고...
623
01:46:12,999 --> 01:46:14,936
쳐다보고 똑바로 말을 해.
624
01:46:18,873 --> 01:46:20,725
왜 아무 말도 없어요?
625
01:46:24,588 --> 01:46:25,588
리에상..
626
01:46:27,931 --> 01:46:32,822
죄송해요...형수가 좋아요..
627
01:46:33,650 --> 01:46:38,258
하지만, 리에상도..
628
01:46:38,514 --> 01:46:39,794
진심으로 사랑해요...
629
01:46:48,498 --> 01:46:54,607
리에씨가 쓸쓸했던 것처럼, 저도 그이를 잃고 부터 너무 외로웠어요.
630
01:46:57,490 --> 01:47:02,482
우리 모두 금단의 관계를 가진 사람끼리 친하게 지내요.
631
01:47:05,083 --> 01:47:09,746
- 그것과 이것과는 사정이 다르잖아..
- 그런가?
632
01:47:13,043 --> 01:47:14,707
말해도 괜찮아...
633
01:47:19,121 --> 01:47:21,778
왜요? 들킬까봐 걱정하는거에요?
634
01:47:22,692 --> 01:47:25,825
그런 말을 해도, 결국 너도 의붓 형수잖아.
635
01:47:26,700 --> 01:47:28,559
난 아무 상관없어요.
636
01:47:29,168 --> 01:47:31,250
뭐 이제 관계가 되어버렸고...
637
01:47:32,530 --> 01:47:35,858
당신도 관계가지고 할 말 없듯, 피차 일반이잖아요.
638
01:47:40,145 --> 01:47:41,145
리에상...
639
01:47:44,121 --> 01:47:46,894
정말 죄송해요...
640
01:47:50,792 --> 01:47:52,010
난...
641
01:47:55,049 --> 01:47:58,588
전 리에상의 기분을 잘 알겠어요.
642
01:47:59,643 --> 01:48:02,738
하루마의 생전 모습이 사군에 있어서...
643
01:48:04,096 --> 01:48:04,786
그래서,
644
01:48:05,042 --> 01:48:07,221
사랑하는 감정이 생겨요.
645
01:48:11,409 --> 01:48:12,722
그러니까,
646
01:48:12,978 --> 01:48:15,026
나는 상관없으니까..
647
01:48:15,768 --> 01:48:21,170
유마, 리에씨를 즐겁게 해주지 않을래?
648
01:48:25,495 --> 01:48:26,589
여기에...
649
01:48:30,589 --> 01:48:31,354
잠깐...
650
01:48:42,643 --> 01:48:43,698
그녀의 유도아래..
651
01:48:44,260 --> 01:48:47,538
진짜부부의 것처럼..
652
01:48:47,978 --> 01:48:50,610
이상한 관계인 것은 알고 있지만..
653
01:48:51,900 --> 01:48:52,658
하지만...
654
01:48:53,361 --> 01:48:57,522
이미 유마의 손놀림에 적응이 되어...
655
01:48:58,301 --> 01:49:01,106
허리와 유방의 농후한 애무에..
656
01:49:01,737 --> 01:49:07,506
몸이 민감해지자, 어쩔 수가 없었다.
657
01:49:20,843 --> 01:49:23,612
나도 기분이 좋아지고 싶은데...
658
01:49:35,728 --> 01:49:38,642
나는 신경쓰지말고 계속해.
659
01:50:10,918 --> 01:50:15,793
의붓딸이 앞에 있어도, 가슴을 빨아들이는 쾌감에..
660
01:50:16,114 --> 01:50:18,674
열락의 신음소리가...
661
01:50:19,603 --> 01:50:25,074
이 변태적인 상황마저도, 받아들일 수 밖에 없다는 듯..
662
01:50:26,018 --> 01:50:27,634
인정할 수 밖에 없었다.
663
01:50:48,554 --> 01:50:50,674
어떻게 하는지 잘 알고 있지..
664
01:51:31,544 --> 01:51:32,984
그녀를..
665
01:51:39,911 --> 01:51:41,618
기분 좋게 잘 해줘...
666
01:52:11,058 --> 01:52:13,362
리에씨..너무 예뻐요..
667
01:52:18,509 --> 01:52:19,899
엄청 흥건해 졌네.
668
01:52:28,517 --> 01:52:29,876
신경쓰지말고 해.
669
01:52:55,090 --> 01:52:56,882
유마도 하고 싶지?
670
01:54:10,417 --> 01:54:13,682
리에씨..있잖아요..내가 전에..
671
01:54:14,175 --> 01:54:17,266
억지스러운 짓을 해서, 많이 반성하고 있어요.
672
01:54:18,730 --> 01:54:23,922
저기..리에씨가 먼저 자지를 넣도록 할게요.
673
01:54:26,632 --> 01:54:28,917
유마..이제 넣어줄래?
674
01:55:37,222 --> 01:55:40,535
왜? 왜 울고 있어요?
675
01:55:42,514 --> 01:55:44,526
뭐에요? 왜 울어요?
676
01:55:45,331 --> 01:55:47,714
나도 잘 모르겠어..
677
01:55:49,171 --> 01:55:50,450
괜찮아요?
678
01:55:55,307 --> 01:55:57,916
힘이..내게..
679
01:55:58,127 --> 01:56:00,229
너무 세게 들어와..
680
01:56:05,825 --> 01:56:07,090
미안해.
681
01:56:13,166 --> 01:56:16,127
세사람이 있으니 쓸쓸하지 않지요?
682
01:56:36,918 --> 01:56:40,683
여보~ 정말 대단해...
683
01:56:43,051 --> 01:56:47,019
깊은곳까지 넣어줘...
684
01:57:04,996 --> 01:57:07,941
거기...거기 너무 좋아..흑..
685
01:57:23,298 --> 01:57:26,771
더.. 더해줘...좀 더 깊이...
686
01:57:35,462 --> 01:57:39,930
아.. 갈 것 같아..아..흐..윽...
687
01:57:42,532 --> 01:57:44,321
간...다....
688
01:58:07,220 --> 01:58:08,907
나도 하고 싶어...
689
01:58:13,628 --> 01:58:15,558
다시 넣어줘..
690
01:58:34,355 --> 01:58:35,862
리에상 ..잘 보여..
691
01:59:25,425 --> 01:59:27,878
거기..좀 더 세게 박아줘....
692
01:59:37,502 --> 01:59:39,721
아..그만..갈 것 같아....
693
01:59:45,831 --> 01:59:47,815
아...간......다..
694
02:00:02,841 --> 02:00:05,682
리에씨..나도 넣고 싶은데, 해도 될까요?
695
02:00:07,638 --> 02:00:09,466
당연히 해도 되지..
696
02:00:19,075 --> 02:00:21,098
어서 여기 넣어줘...
697
02:00:37,966 --> 02:00:40,450
아...대단한 자지 너무 좋아...
698
02:00:50,902 --> 02:00:52,464
- 잘 보이지?..
- 네
699
02:03:11,836 --> 02:03:13,930
배가 고프지 않아?
700
02:03:39,882 --> 02:03:41,478
무슨 소리들을 하는 거야..
701
02:03:41,944 --> 02:03:44,351
기분좋게 더 세게 해...
702
02:03:52,374 --> 02:03:56,944
젖꼭지도 자극을 받고 싶어...유마 더 세게 해줘...
703
02:03:58,313 --> 02:04:00,729
거기..아..거기좋아..
704
02:06:05,714 --> 02:06:06,785
이렇게 잔뜩 쌌네..
705
02:06:11,964 --> 02:06:14,773
황홀한 기분이야. 너무 좋았어.
706
02:06:15,012 --> 02:06:16,592
나도 하고 싶어..
707
02:06:18,480 --> 02:06:20,566
지금 막 쌌는데...
708
02:06:21,175 --> 02:06:22,514
- 난..
- 아직 단단해.
709
02:06:23,925 --> 02:06:27,534
우리 모두 할 수 있을만큼 아직 단단해.
710
02:06:36,487 --> 02:06:38,550
- 엄마와 다시 하고 싶어요..
- 그래.
711
02:07:36,368 --> 02:07:38,203
아..대단해..너무 좋아...
712
02:07:57,925 --> 02:08:03,237
굉장해..유마의 자지 너무 훌륭해...
713
02:08:53,633 --> 02:08:55,032
뭐하는지 볼까나?
714
02:08:56,954 --> 02:09:00,407
보지에 깊이 들어가고 있네..
리에씨 대단해요.
715
02:09:05,790 --> 02:09:07,837
보지 너무 귀엽지 않니?
716
02:09:15,396 --> 02:09:17,498
자꾸 단단히 커지고 있어...
717
02:09:21,849 --> 02:09:23,568
쌀 것 같아?
718
02:09:50,902 --> 02:09:54,036
- 좀 더..
- 아..갈 것 같아..아..
719
02:09:56,464 --> 02:09:59,289
더..더.. 좀 더...
720
02:10:00,121 --> 02:10:03,941
- 아..안되
- 아..간다...간다...
721
02:10:22,917 --> 02:10:25,636
아~ 저 꿈틀대는것 좀 봐...
722
02:10:30,112 --> 02:10:32,303
아..정말 대단해요
723
02:10:33,311 --> 02:10:35,791
많은 정액이 흘러나오고 있어.
724
02:10:41,088 --> 02:10:42,560
끈적끈적 거려..
725
02:10:51,267 --> 02:10:52,916
아주 많이 쌌네~~
726
02:11:09,005 --> 02:11:11,026
이렇게 시작된 우리 세사람은...
727
02:11:11,282 --> 02:11:15,176
3년만에 어슬프게나마 다시 시작했고..
728
02:11:16,809 --> 02:11:21,429
따뜻한 정액의 감촉을 만족해했다.
729
02:11:23,407 --> 02:11:27,847
이들은 임신중에도, 아랑곳 하지않고 즐겼고..
730
02:11:36,654 --> 02:11:39,560
서로를 지극히 사랑했다..
731
02:11:56,407 --> 02:11:59,314
= 몇주 후 =
732
02:12:01,181 --> 02:12:04,885
네..나가요..
733
02:12:06,064 --> 02:12:07,562
실례합니다아~~
734
02:12:07,991 --> 02:12:12,639
- 어서 들어와요..늦었네요.
- 미안..일이 좀 길어졌어.
735
02:12:18,601 --> 02:12:23,714
소개할께요. 같은 부서의 스즈끼씨에요.
736
02:12:24,277 --> 02:12:26,690
처음 뵈요. 리에라고 해요.
737
02:12:27,339 --> 02:12:30,602
안녕하세요. 정말 미인이세요.
738
02:12:31,673 --> 02:12:35,250
- 여긴 아들인 유마예요.
- 반갑습니다.
739
02:12:35,970 --> 02:12:43,340
- 스즈끼씨도 모두 좋아질 거예요.
- 허물없이 편하게 지내요.
740
02:12:43,863 --> 02:12:44,957
여기 앉아요.
741
02:12:56,623 --> 02:12:59,748
좀 씻고 올테니 , 담소들 나누어요.
742
02:13:03,475 --> 02:13:07,435
리에는 임신 5주차였고, 연애를 시작할 준비가 되었으며...
743
02:13:07,772 --> 02:13:14,930
사키가 소개한 점잖해 보이는 남자와 결혼을 하게 되었다.
744
02:13:15,740 --> 02:13:21,330
물론 세사람의 관계는 여전히 계속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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