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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00:00:00,100 --> 00:00:03,385
새어머니 42세
신도 유미 / 하즈키 노조미
SOD 로맨스 X 프랑스 서원
SDMU 592
2
00:00:03,385 --> 00:00:07,005
자막 제작, 배포 쿠쿠다스닷컴
KUKUDAS.COM
3
00:00:07,005 --> 00:00:09,757
곧 성인이 되는 유우지가
4
00:00:10,474 --> 00:00:16,007
검도의 종가에 맡겨지게 된 것은
1년 전의 일이었다
5
00:00:16,007 --> 00:00:17,230
소우케 : 종가, 한 유파의 정통을
전하는 중심 가문
6
00:00:17,230 --> 00:00:19,636
어머니가 병으로 죽고
소우케 : 종가, 한 유파의 정통을
전하는 중심 가문
7
00:00:19,636 --> 00:00:23,462
따로 맡아줄 가족도
없었던 유우지는
8
00:00:23,462 --> 00:00:26,046
오오사와 가에
몸을 의탁하게 되었다
9
00:00:29,388 --> 00:00:32,932
1년 전
10
00:00:35,599 --> 00:00:37,389
어쩔 수 없이 떠맡은 거다
11
00:00:38,095 --> 00:00:40,378
세이이치의 사생아라곤 해도
12
00:00:40,378 --> 00:00:42,553
어디까지나 '기숙 제자' 로
취급할테니까
13
00:00:43,289 --> 00:00:45,327
착각하지 않도록
14
00:00:45,327 --> 00:00:46,269
네...
15
00:00:51,220 --> 00:00:52,537
실례할게요
16
00:01:15,762 --> 00:01:17,266
그런 거 내줄 필요없다
17
00:01:19,814 --> 00:01:20,870
아버님...
18
00:01:22,420 --> 00:01:26,346
유우지 상도 먼길을 오느라
피곤할테니
19
00:01:26,346 --> 00:01:27,430
오늘 정도는...
20
00:01:30,472 --> 00:01:31,646
카호코
21
00:01:32,634 --> 00:01:35,519
넌 종가의 며느리야
22
00:01:36,569 --> 00:01:38,388
맺고 끊는 건 확실히 해야지
23
00:01:42,349 --> 00:01:46,006
네방은 따로 떨어져있는
이불방이다
24
00:01:47,676 --> 00:01:49,821
유우지를 떠맡기는 했어도
25
00:01:49,821 --> 00:01:54,176
후계자로 삼을 생각따윈
눈꼽만큼도 없었던 세이조는
26
00:01:54,176 --> 00:01:57,578
다른 문하생들이
착각하지 않도록
27
00:01:57,578 --> 00:02:00,086
일부러 더 유우지에게
차갑게 굴었다
28
00:02:02,386 --> 00:02:06,125
신경쓰지 말고
차 들어요
29
00:02:07,738 --> 00:02:09,027
고맙습니다
30
00:02:11,016 --> 00:02:13,024
유우지는 첩의 자식이었다
31
00:02:13,969 --> 00:02:15,750
아버지인 세이이치와
32
00:02:15,750 --> 00:02:19,067
본처인 카호코 사이에는
아이가 없었다
33
00:02:19,935 --> 00:02:22,763
마흔을 넘긴 카호코에겐
34
00:02:22,763 --> 00:02:26,508
이 이야기를 하는 것 자체가
무엇보다 괴로웠다
35
00:02:27,147 --> 00:02:30,588
이 때로부터 1년이 지난
3주 전
36
00:02:30,588 --> 00:02:35,292
이번엔 남편이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것이다
37
00:03:03,307 --> 00:03:04,333
유우지 상?
38
00:03:06,680 --> 00:03:07,927
괜찮아요?
39
00:03:11,753 --> 00:03:13,644
열이 엄청나잖아요
40
00:03:15,213 --> 00:03:17,975
얼른 누워야겠어요
41
00:03:18,375 --> 00:03:21,625
말씀은 감사하지만
시간이...
42
00:03:21,834 --> 00:03:24,117
그런 말을 하고 있을 때가
아니에요
43
00:03:31,838 --> 00:03:34,440
그럼 그렇게 해도 될까요...?
44
00:03:34,935 --> 00:03:36,055
그럼요
45
00:03:37,477 --> 00:03:41,999
부모를 잃고 온갖 잡일에
시달렸던 유우지는
46
00:03:42,316 --> 00:03:44,449
몸도 마음도 쇠약해져있었다
47
00:03:45,179 --> 00:03:48,346
이곳에 온 지
1년이 지났음에도
48
00:03:48,346 --> 00:03:51,046
도장 출입조차
허용되지 않았다
49
00:03:51,950 --> 00:03:57,235
그런 유우지를 카호코는
평소부터 신경써주고 있었다
50
00:03:59,889 --> 00:04:03,083
유우지는 아버지를 떠올렸다
51
00:04:04,059 --> 00:04:06,194
이곳에 온 이후
52
00:04:06,194 --> 00:04:09,753
아버지와 가까이 접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었다
53
00:04:10,849 --> 00:04:13,346
따뜻한 육친의 애정이
54
00:04:13,346 --> 00:04:15,944
자신을 향하고 있었다고는
말하기 힘들다
55
00:04:16,842 --> 00:04:19,706
그래도 어머니에 이어
56
00:04:19,706 --> 00:04:22,331
아버지 마저 잃었다고 생각하면
57
00:04:22,331 --> 00:04:25,874
가슴 한켠이 저릿해진다
58
00:04:28,690 --> 00:04:29,668
네...
59
00:04:53,766 --> 00:04:56,001
유우지 상
좀 괜찮아요?
60
00:04:58,254 --> 00:04:59,273
네...
61
00:05:00,210 --> 00:05:01,621
덕분에
62
00:05:02,699 --> 00:05:04,924
누워있었더니
많이 편해졌어요
63
00:05:06,061 --> 00:05:08,320
땀이 엄청난데
64
00:05:08,320 --> 00:05:09,994
많이 무리했었죠?
65
00:05:10,991 --> 00:05:12,219
아뇨...
66
00:05:25,467 --> 00:05:28,540
사람의 시선을 끄는
아름다운 얼굴을
67
00:05:28,540 --> 00:05:31,007
유우지는 멍하니 바라보았다
68
00:05:31,808 --> 00:05:34,952
곁에 있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뛴다
69
00:05:36,213 --> 00:05:40,135
장례식 때에도
감정을 흩뜨리는 모습 따윈
70
00:05:40,135 --> 00:05:42,309
일절 보이지 않았지만
71
00:05:42,309 --> 00:05:44,790
그 아름다움은 눈에 띄었다
72
00:05:49,187 --> 00:05:51,886
잠시 실례할게요
/ 네...
73
00:06:04,189 --> 00:06:07,952
땀투성이의 얼굴을 닦아주는
카호코의 소매에서는
74
00:06:08,500 --> 00:06:10,891
옅은 화장의 향기가 감돌아
75
00:06:11,291 --> 00:06:13,768
청년의 콧구멍 속으로 날아든다
76
00:06:15,057 --> 00:06:17,829
성숙한 여성의 달콤한 체취가
77
00:06:17,829 --> 00:06:20,419
고열의 괴로움을
잊게 해주었다
78
00:06:29,009 --> 00:06:32,593
수건 위라곤 해도
여자의 온기가
79
00:06:32,593 --> 00:06:35,766
젊고 건장한 육체에
전해져온다
80
00:06:43,826 --> 00:06:47,487
사모님께 이런 일을
하시게 해서 죄송합니다
81
00:06:48,294 --> 00:06:49,863
무슨 소리예요
82
00:06:52,013 --> 00:06:55,478
할아버지가 엄하셔서
힘들죠?
83
00:06:57,284 --> 00:07:01,703
유우지 상은 남편의
하나뿐인 아들이니까
84
00:07:02,594 --> 00:07:07,215
조금이라도 엄마다운 일을
해주고 싶어서요
85
00:07:11,612 --> 00:07:13,952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86
00:07:13,952 --> 00:07:17,778
친절한 말에 취해있던
유우지의 바지 끈을
87
00:07:17,778 --> 00:07:19,613
카호코가 풀어버렸던 것이다
88
00:07:20,546 --> 00:07:22,945
청년은 놀라움을 감추지 않았다
89
00:07:23,609 --> 00:07:25,150
그런 곳까지...
90
00:07:26,106 --> 00:07:28,563
뭔가 이상한 거라도?
91
00:07:29,304 --> 00:07:31,772
이렇게 해주는 거잖아요
92
00:07:33,673 --> 00:07:37,865
남편한테 듣기 전까진
아무것도 몰랐어요
93
00:07:39,448 --> 00:07:42,363
전 여자 형제들 밖에 없으니까요
94
00:07:45,396 --> 00:07:47,451
아, 저기...
95
00:07:48,718 --> 00:07:51,031
아니, 거기는...
96
00:08:01,663 --> 00:08:03,312
이런 곳까지...
97
00:08:03,931 --> 00:08:08,018
남자한테는 이렇게 해주는 거라고
배운 거구나
98
00:08:09,885 --> 00:08:13,402
본가의 사모님은
여학교를 나와
99
00:08:13,402 --> 00:08:18,244
아버지가 첫 교제 상대였다는
얘기를 들은 적이 있었다
100
00:08:19,327 --> 00:08:23,412
세상 물정을 모르는 카호코는
당연한 일인듯
101
00:08:23,412 --> 00:08:25,402
젊은 페니스를 닦고 있다
102
00:08:26,615 --> 00:08:30,852
수건 위로 여자 손의
부드러움이 전해진다
103
00:08:31,982 --> 00:08:34,610
남자는 참으려해도
발기해버린다
104
00:08:37,745 --> 00:08:41,067
하지만 세상 물정을 모르는
카호코는
105
00:08:41,067 --> 00:08:45,059
당연한 일인듯
그것을 계속해서 닦았다
106
00:09:09,917 --> 00:09:11,674
사모님...
107
00:09:11,674 --> 00:09:13,960
더 이상은 안돼요...
108
00:09:16,236 --> 00:09:17,562
왜 안돼요?
109
00:09:19,460 --> 00:09:23,137
아버지는 남자의 사타구니는
110
00:09:23,137 --> 00:09:27,502
이렇게 정성스럽게
닦아줘야 한다고 하셨어요
111
00:09:32,727 --> 00:09:34,894
좁은 방안에서
112
00:09:34,894 --> 00:09:38,584
열심히 몸을 닦아주는
여자의 목덜미에는
113
00:09:38,584 --> 00:09:40,338
땀이 흐르고 있었다
114
00:09:41,434 --> 00:09:44,984
달콤쌉쌀한 여자의 냄새가
충만해 있었다
115
00:09:45,728 --> 00:09:47,070
안그래도
116
00:09:47,070 --> 00:09:50,786
이 집에서 혼자서만 친절하게
대해주는 카호코에게
117
00:09:50,786 --> 00:09:53,748
호의를 품고 있던
유우지의 마음은
118
00:09:53,748 --> 00:09:58,010
이때 이미 다른 감정으로
변해버렸던 것이다
119
00:10:03,074 --> 00:10:06,411
이때 방의 바깥에서는
120
00:10:06,411 --> 00:10:10,047
두사람의 얘기를
한명의 여자가 듣고 있었다
121
00:10:11,777 --> 00:10:14,454
그런 줄도 모르고
122
00:10:14,454 --> 00:10:17,018
인내의 한계에 도달한 유우지는
123
00:10:17,562 --> 00:10:20,157
환희의 열기를 내뿜고 있었다
124
00:10:24,050 --> 00:10:26,319
며칠 뒤
125
00:10:26,319 --> 00:10:28,974
며칠 뒤
126
00:10:30,783 --> 00:10:34,248
후계자가 없는
일문의 회의는 연일 계속되어
127
00:10:34,630 --> 00:10:39,048
이날도 조부인 세이조는
집을 비우고 있었다
128
00:10:49,816 --> 00:10:52,351
건강을 되찾은 유우지는
129
00:10:52,351 --> 00:10:55,028
평소처럼 청소를 하고 있었지만
130
00:10:55,600 --> 00:10:57,287
마음은 다른 곳에 가있었다
131
00:11:00,014 --> 00:11:01,203
그렇다
132
00:11:01,203 --> 00:11:04,822
그날 카호코의 손바닥의
따뜻한 감촉
133
00:11:05,380 --> 00:11:09,176
그 이상으로
사생아인 유우지에게도
134
00:11:09,176 --> 00:11:13,387
차별없이 대해주는
상냥한 모성에
135
00:11:13,791 --> 00:11:17,430
여자로서의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던 것이다
136
00:11:24,644 --> 00:11:25,723
유우지 상
137
00:11:28,472 --> 00:11:29,879
피곤하죠?
138
00:11:30,860 --> 00:11:31,892
들어요
139
00:11:44,624 --> 00:11:47,085
카호코를 눈앞에 두고
140
00:11:47,085 --> 00:11:49,443
유우지의 심장은 고동쳤다
141
00:11:50,631 --> 00:11:52,593
흰 바탕의 기모노가
142
00:11:52,593 --> 00:11:55,319
여자의 아름다움을
두드러지게 하고 있었다
143
00:11:56,722 --> 00:11:59,123
그날부터 고조되는 감정
144
00:12:00,227 --> 00:12:03,477
청년의 마음은 한가지였다
145
00:12:19,288 --> 00:12:20,368
사모님...
146
00:12:21,249 --> 00:12:22,242
네?
147
00:12:25,276 --> 00:12:26,393
전...
148
00:12:27,416 --> 00:12:28,738
사모님을...
149
00:12:30,048 --> 00:12:31,530
저를요?
150
00:12:37,938 --> 00:12:39,119
좋아합니다
151
00:12:41,595 --> 00:12:43,043
무슨 소리예요
152
00:12:43,901 --> 00:12:45,512
장난치지 말아요
153
00:12:47,802 --> 00:12:49,074
진심이에요
154
00:12:49,968 --> 00:12:51,397
이상한 소리 하지 말아요
155
00:12:53,936 --> 00:12:55,152
거짓말이 아니에요
156
00:12:56,614 --> 00:12:57,944
유우지 상?
157
00:13:00,161 --> 00:13:03,829
그렇지?
그런 것까지 해주면
158
00:13:07,093 --> 00:13:08,355
아야카
159
00:13:10,513 --> 00:13:12,939
이런 시간에 왠일이니?
160
00:13:13,951 --> 00:13:16,496
두 사람의 시선이 향한 곳에
있는 건
161
00:13:16,496 --> 00:13:20,164
카호코의 나이 차가 많이 나는
여동생, 아야카였다
162
00:13:21,075 --> 00:13:24,478
그녀는 4자매의 막내로
163
00:13:24,478 --> 00:13:29,010
금지옥엽으로 곱게 자란
카호코와는 정반대의 성격으로
164
00:13:29,010 --> 00:13:30,562
학생 시절부터
165
00:13:30,562 --> 00:13:34,191
부모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혼자 자취를 하며
166
00:13:34,191 --> 00:13:36,975
본인이 희망했던 간호사로서
167
00:13:36,975 --> 00:13:38,820
큰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168
00:13:38,820 --> 00:13:41,076
독립심이 강한 여자이다
169
00:13:47,707 --> 00:13:50,167
그런 것까지 해주면
170
00:13:51,036 --> 00:13:57,019
젊은 네가 사랑에 빠지는 것도
어쩔 수 없겠지
171
00:14:00,329 --> 00:14:01,827
무슨 소릴하는 거니?
172
00:14:03,101 --> 00:14:06,744
며칠 전에 네가 열이 났을 때
173
00:14:07,122 --> 00:14:13,309
언니가 네방에서
간병해줬었지?
174
00:14:14,661 --> 00:14:16,366
그게 왜?
175
00:14:17,218 --> 00:14:20,741
너무 과했어
핸드잡까지 해주고
176
00:14:21,838 --> 00:14:23,021
핸드잡?
177
00:14:26,360 --> 00:14:28,355
잡고 흔들진 않았어
178
00:14:28,817 --> 00:14:31,731
그저 평범하게
페니스를 닦아줬을 뿐이지
179
00:14:32,330 --> 00:14:35,287
그건 평범한 게 아니야
180
00:14:37,753 --> 00:14:40,060
엄마가 해주는 거잖아?
181
00:14:40,949 --> 00:14:43,365
네 형부한테 그렇게 배웠는데
182
00:14:44,872 --> 00:14:49,478
유우지 상은 엄마가 안계시니
내가 대신...
183
00:14:51,437 --> 00:14:54,120
세상 물정 모르는 건
여전하네
184
00:14:55,253 --> 00:14:56,524
바보 취급 하지마
185
00:14:58,315 --> 00:15:01,775
그것보다 네가 그걸
어떻게 알고 있어?
186
00:15:02,763 --> 00:15:06,861
언니한테 줄게 있어서
찾아왔더니
187
00:15:06,861 --> 00:15:08,887
그러고 있길래
188
00:15:09,747 --> 00:15:15,144
근데 보아하니 마지막까지
해주진 않은 모양이네
189
00:15:19,782 --> 00:15:25,849
형부 밖에 경험해보지 못한 언니는
모르겠지만
190
00:15:29,306 --> 00:15:32,800
더 정성스럽게
해줘야 하는 거야
191
00:15:43,397 --> 00:15:47,208
만족시켜주는 게
여자의 의무니까
192
00:15:52,527 --> 00:15:56,155
언니, 그렇게 놀랄 건 없잖아
193
00:15:58,587 --> 00:16:01,029
흥분한 페니스는
194
00:16:03,177 --> 00:16:07,200
이렇게 해주지 않으면
가라앉질 않거든
195
00:16:08,370 --> 00:16:09,392
아야카 상...
196
00:16:09,971 --> 00:16:11,524
걱정마
197
00:16:11,524 --> 00:16:16,030
난 언니처럼 대충은 안할테니까
198
00:16:19,198 --> 00:16:23,000
제대로 끝까지 해줄게
199
00:16:28,271 --> 00:16:29,905
자, 언니
200
00:16:29,905 --> 00:16:31,373
잘봐
201
00:16:32,383 --> 00:16:36,287
아야카의 갑작스런 핸드잡에
놀란 카호코였지만
202
00:16:36,903 --> 00:16:38,795
남편 이외의 음경을
203
00:16:38,795 --> 00:16:41,582
이렇게 자세히 보는 것은
처음이었다
204
00:16:43,048 --> 00:16:47,758
그녀의 시선은
유우지의 늠름한 숫컷의 그것에
205
00:16:47,758 --> 00:16:49,684
못박혀버렸다
206
00:16:49,923 --> 00:16:52,709
자, 사양할 필요없어
207
00:16:53,300 --> 00:16:56,014
언니는 마지막까지 안해줬지?
208
00:16:56,282 --> 00:16:57,272
아뇨...
209
00:16:57,890 --> 00:16:59,874
안 참아도 돼
210
00:17:01,596 --> 00:17:02,901
언니
211
00:17:04,377 --> 00:17:08,482
형부한테도
이렇게 만져줬으려나?
212
00:17:13,127 --> 00:17:14,581
이쪽을 보면서
213
00:17:16,972 --> 00:17:19,375
흥분한 거 아니야?
214
00:17:25,640 --> 00:17:28,074
이렇게...
215
00:17:28,074 --> 00:17:29,416
부드럽게
216
00:17:31,136 --> 00:17:33,274
부드럽게 만져주는 거야
217
00:17:40,862 --> 00:17:42,706
여기는 어떨까?
218
00:17:46,244 --> 00:17:47,316
아야카 상...
219
00:17:49,661 --> 00:17:51,589
참을 필요없어
220
00:17:59,165 --> 00:18:02,031
자, 언니도 봐
221
00:18:04,306 --> 00:18:08,650
굉장히 기분좋아 보이지?
222
00:18:11,090 --> 00:18:12,204
어때?
223
00:18:15,306 --> 00:18:18,884
입으로도 해줬으려나?
224
00:18:20,172 --> 00:18:21,300
아뇨...
225
00:18:25,058 --> 00:18:26,213
다녀왔다
226
00:18:29,498 --> 00:18:30,708
쉿...
227
00:18:36,578 --> 00:18:38,352
다녀 오셨어요?
228
00:18:39,449 --> 00:18:42,245
사돈 처녀가 와있었네
/ 네
229
00:18:42,245 --> 00:18:45,068
언니가 두고 간 걸
전해주려구요
230
00:18:45,068 --> 00:18:48,865
좀 전에 장보러 가서
집을 지키고 있었어요
231
00:18:48,865 --> 00:18:51,202
그래? 그거 미안하구만
232
00:18:51,848 --> 00:18:53,903
그것보다, 어르신
233
00:18:53,903 --> 00:18:56,221
그 이야기 들으셨어요?
234
00:18:56,744 --> 00:18:58,075
그 이야기?
235
00:18:58,738 --> 00:19:02,772
세이조의 귀가에 놀란
카호코와 유우지였지만
236
00:19:03,423 --> 00:19:07,144
그 이상으로 아야카의 이야기는
충격적이었다
237
00:19:08,027 --> 00:19:10,909
그녀는 카호코의 뱃속에
238
00:19:10,909 --> 00:19:13,554
세이이치의 아이가
자라고 있다고
239
00:19:13,554 --> 00:19:15,913
새빨간 거짓말을
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240
00:19:17,377 --> 00:19:21,643
세이조의 얼굴엔
평소의 엄격함이 사라지고
241
00:19:21,643 --> 00:19:23,538
기쁨으로 흘러넘쳤다
242
00:19:24,834 --> 00:19:28,775
간호사인 아야카의 말을
그대로 믿어버린 것이다
243
00:19:30,299 --> 00:19:32,452
대체 무슨 속셈이지?
244
00:19:33,429 --> 00:19:36,864
아야카의 의도를
전혀 알 수가 없었다
245
00:19:37,982 --> 00:19:41,891
좋은 소식, 고맙네
/ 네
246
00:19:42,501 --> 00:19:46,055
천천히 놀다 가시게
/ 감사합니다
247
00:20:01,476 --> 00:20:04,291
너, 그런 헛소리를 하다니
248
00:20:04,675 --> 00:20:06,850
헛소리가 아니야
249
00:20:06,850 --> 00:20:09,038
지금부터 현실로 만들면 돼
250
00:20:10,085 --> 00:20:12,136
이젠 돌이킬 수도 없잖아
251
00:20:12,696 --> 00:20:14,522
아야카 상, 곤란해요...
252
00:20:16,293 --> 00:20:19,287
한가지 방법이 있잖아
253
00:20:20,023 --> 00:20:26,157
형부의 피가 이어진 사람과
질내 사정을 하면 돼
254
00:20:26,470 --> 00:20:27,856
질내 사정?
255
00:20:30,299 --> 00:20:33,053
너도 O형이었지?
256
00:20:35,458 --> 00:20:36,455
네...
257
00:20:37,190 --> 00:20:39,250
아야카는 이 거짓말을
258
00:20:39,250 --> 00:20:40,694
아이가 생기지 않아
259
00:20:40,694 --> 00:20:44,558
세이조에게 심한
취급을 받던 카호코를
260
00:20:44,558 --> 00:20:46,597
구하기 위해서 한 것이었다
261
00:20:47,966 --> 00:20:51,884
아야카의 갑작스런 임신 보고는
262
00:20:51,884 --> 00:20:54,159
기뻐한 세이조에 의해
263
00:20:54,159 --> 00:20:57,300
순식간에 유파의
관계자들에게 퍼져나갔다
264
00:20:58,559 --> 00:21:00,580
이젠 돌이킬 수 없다
265
00:21:01,270 --> 00:21:04,049
간호사인 아야카의
계획에 따라
266
00:21:04,049 --> 00:21:08,401
멀리 있는 오오사와 가의
별장 근처의 병원에서
267
00:21:08,401 --> 00:21:11,462
정밀 검사를 받는다는 이유로
268
00:21:11,462 --> 00:21:14,152
두사람은 외박을
하게 되었던 것이다
269
00:21:15,843 --> 00:21:18,159
자, 둘다 앉아
270
00:21:18,698 --> 00:21:19,952
언니도
271
00:21:21,508 --> 00:21:22,733
얼른
272
00:21:28,909 --> 00:21:32,383
임신 시기는
개인차가 있어서 괜찮아
273
00:21:33,559 --> 00:21:37,718
검사표도 내가 알아서
준비해둘게
274
00:21:39,352 --> 00:21:40,482
하지만...
275
00:21:41,637 --> 00:21:43,992
역시 이런 건 옳지 않아...
276
00:21:45,426 --> 00:21:47,129
무슨 소릴 하는 거야
277
00:21:47,588 --> 00:21:51,902
유우지 상의 발기한
페니스를 보고 흥분했었잖아
278
00:21:57,578 --> 00:22:01,097
그럼 둘다 열심히 해
279
00:22:26,109 --> 00:22:29,855
엄청난 일이 되어버렸네요...
280
00:22:39,019 --> 00:22:40,103
사모님
281
00:22:42,780 --> 00:22:45,605
전 상관없어요
282
00:22:51,414 --> 00:22:54,425
사모님을 좋아하니까
283
00:22:59,692 --> 00:23:02,175
눈앞에 있는 유우지는
284
00:23:02,175 --> 00:23:05,933
남편의 젊었을 때의 모습
그 자체였다
285
00:23:07,407 --> 00:23:12,254
건장하게 자란 육체에서
세이이치의 그림자를 느낀다
286
00:23:13,352 --> 00:23:18,505
전날 보았던
그 발기한 남근도
287
00:23:18,505 --> 00:23:20,166
남편과 똑같았다
288
00:23:21,598 --> 00:23:24,800
아니, 그 이상으로
힘찬 기세였다
289
00:23:25,954 --> 00:23:28,999
카호코의 가슴은
고동치고 있었다
290
00:23:30,886 --> 00:23:32,479
저, 최선을 다할게요
291
00:23:33,364 --> 00:23:34,792
사모님을 위해서라도...
292
00:23:44,088 --> 00:23:45,116
아.. 안돼...
293
00:23:45,116 --> 00:23:47,304
말과는 정반대로
294
00:23:47,304 --> 00:23:49,816
카호코는 젊은 육체를
원하고 있었다
295
00:23:49,816 --> 00:23:51,095
아.. 안돼...
296
00:23:51,426 --> 00:23:56,598
피가 이어지진 않았어도
남편의 자식임엔 틀림없다
297
00:23:56,859 --> 00:23:57,653
안돼...
298
00:23:57,653 --> 00:24:00,403
하지만 남편의 그림자
299
00:24:01,316 --> 00:24:03,765
그 이상의 남자다움에
300
00:24:03,765 --> 00:24:07,057
마흔을 넘은 여자의 본능이
들썩였던 것이다
301
00:24:07,524 --> 00:24:08,777
안돼요...
302
00:24:10,039 --> 00:24:11,377
최선을 다할게요
303
00:24:14,121 --> 00:24:15,824
제가 할 수 있는 일이라면
304
00:24:16,714 --> 00:24:17,742
뭐든지...
305
00:24:18,131 --> 00:24:19,322
안돼...
306
00:24:32,388 --> 00:24:33,411
안돼...
307
00:24:37,268 --> 00:24:38,434
사모님...
308
00:25:00,556 --> 00:25:01,500
안돼...
309
00:25:17,757 --> 00:25:18,834
안돼...
310
00:25:22,182 --> 00:25:25,232
거칠게 옷자락이 들춰지자
311
00:25:25,232 --> 00:25:27,313
40대 여자 특유의
312
00:25:27,313 --> 00:25:29,793
농익은 엉덩이가 새어나왔다
313
00:25:30,533 --> 00:25:32,679
어설픈 애무였지만
314
00:25:32,679 --> 00:25:36,363
그 젊은 피부의
미지근한 감촉이
315
00:25:36,363 --> 00:25:38,881
여자의 성을 자극하여
316
00:25:38,881 --> 00:25:43,573
질구에는 끈적한 애액이
흘러내린다
317
00:25:57,275 --> 00:25:58,363
사모님...
318
00:25:59,212 --> 00:26:00,280
안돼...
319
00:26:04,931 --> 00:26:06,368
이러면 안돼요...
320
00:26:14,973 --> 00:26:16,759
안돼요, 유우지 상...
321
00:26:16,759 --> 00:26:17,970
괜찮아요
322
00:26:18,643 --> 00:26:19,805
괜찮으니까...
323
00:26:20,122 --> 00:26:24,151
하지만 혹시 내가
임신을 못하면...
324
00:26:25,621 --> 00:26:28,353
지울 수 없는 죄를
325
00:26:28,353 --> 00:26:30,195
평생 떠안게 되는 거예요...
326
00:26:31,973 --> 00:26:33,280
괜찮아요...
327
00:26:36,310 --> 00:26:37,550
괜찮아요...
328
00:26:41,757 --> 00:26:42,823
사모님...
329
00:27:01,169 --> 00:27:05,536
가슴이 밖으로 나오자
무심코 목소리가 높아진다
330
00:27:07,364 --> 00:27:11,930
유우지 상에게
내 젖꼭지가 보여지고 있어...
331
00:27:11,930 --> 00:27:12,821
안돼...
332
00:27:13,716 --> 00:27:15,648
유우지의 시선이
333
00:27:15,648 --> 00:27:18,869
달아오른 여체를
더 뜨겁게 만들고 있었다
334
00:27:18,869 --> 00:27:19,755
사모님...
335
00:27:20,724 --> 00:27:25,656
불룩히 발기한 유두는
평소와는 달리 팽창해 있었다
336
00:27:26,851 --> 00:27:28,727
결코 능숙하진 않다
337
00:27:29,604 --> 00:27:35,075
하지만 젊음을 상징하는 듯한
힘찬 손놀림이
338
00:27:35,075 --> 00:27:38,750
여자의 이성을
서서히 잃어가게 하고 있었다
339
00:27:50,347 --> 00:27:51,723
아.. 안돼...
340
00:27:58,326 --> 00:28:00,085
아.. 안돼...
341
00:28:01,096 --> 00:28:02,174
안돼요...
342
00:28:23,627 --> 00:28:27,839
무슨 일이든 요령이 좋았던
세이이치의 핏줄이다
343
00:28:28,753 --> 00:28:32,660
유우지의 애무는
이 짧은 시간 사이에
344
00:28:32,660 --> 00:28:34,681
능숙해져 있었다
345
00:28:35,804 --> 00:28:41,094
음란한 손끝이 젖꼭지를
무심코 느끼게 만든다
346
00:29:04,417 --> 00:29:05,689
아.. 안돼...
347
00:29:08,007 --> 00:29:09,002
안돼...
348
00:29:40,774 --> 00:29:41,970
안돼...
349
00:29:44,313 --> 00:29:47,760
그리고 그 야한 돌기는
350
00:29:47,760 --> 00:29:50,681
입안에 부드럽게 머금어진다
351
00:29:51,774 --> 00:29:54,927
흥분한 타액으로 젖은 혀가
352
00:29:54,927 --> 00:29:56,893
미세한 자극으로
353
00:29:56,893 --> 00:29:59,160
여자의 부풀어 오른 젖가슴에
354
00:29:59,160 --> 00:30:02,090
음란한 기쁨을
계속해서 전해주고 있었다
355
00:30:03,048 --> 00:30:07,155
해선 안되는 일인데
이렇게 느껴버리다니...
356
00:30:08,386 --> 00:30:11,452
내 몸이 어떻게 된 거지...?
357
00:30:12,891 --> 00:30:14,833
여자의 이성은
358
00:30:14,833 --> 00:30:18,427
겨우 겨우 얇은 벽으로
지켜지고 있었을 뿐
359
00:30:18,818 --> 00:30:20,563
붕괴 직전이었다
360
00:30:21,674 --> 00:30:26,041
여자는 절정을 계속해서
참고 있었을 뿐
361
00:30:26,041 --> 00:30:29,435
이미 자신의 육체를
컨트롤 할 수 없는 상태였다
362
00:31:06,440 --> 00:31:09,501
여자는 무의식 중에
363
00:31:09,501 --> 00:31:11,749
젊음의 상징을 움켜쥐고 있었다
364
00:31:13,381 --> 00:31:17,953
페니스를 손으로 잡다니
천박한 짓을 해버렸어...
365
00:31:19,204 --> 00:31:21,366
순간 손을 놓자
366
00:31:21,366 --> 00:31:25,691
유지의 힘찬 손이
남자의 발기로
367
00:31:25,691 --> 00:31:27,725
여자의 손을 이끌고 있었다
368
00:31:29,282 --> 00:31:31,867
뜨겁고 단단한 감촉에
369
00:31:31,867 --> 00:31:36,792
여자의 육체는 더욱 더
음란한 열을 내뿜고 있었다
370
00:31:48,729 --> 00:31:50,140
아.. 안돼...
371
00:32:14,197 --> 00:32:16,201
아.. 기분좋아...
372
00:32:16,201 --> 00:32:17,426
싫어.. 안돼...
373
00:32:20,541 --> 00:32:21,596
사모님...
374
00:32:22,312 --> 00:32:26,537
제것도 만져주시면
안될까요...?
375
00:32:47,126 --> 00:32:48,240
사모님...
376
00:32:55,121 --> 00:32:56,611
젖었어요...
377
00:32:57,902 --> 00:32:58,993
부끄러워...
378
00:33:00,652 --> 00:33:01,716
안돼...
379
00:33:12,018 --> 00:33:13,957
아.. 안돼...
380
00:33:14,614 --> 00:33:16,628
남자의 손가락 끝이
381
00:33:16,628 --> 00:33:24,821
이미 애액으로 축축히 젖은
질 안으로 침입해온다
382
00:33:25,994 --> 00:33:28,398
그 자극에 맞춰
383
00:33:28,398 --> 00:33:32,102
카호코의 손의 자극도
점점 격렬해져갔다
384
00:33:38,565 --> 00:33:39,921
아.. 안돼...
385
00:33:41,523 --> 00:33:43,606
사모님의 안쪽
따뜻해요...
386
00:33:46,580 --> 00:33:48,790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387
00:33:48,790 --> 00:33:49,759
안돼...
388
00:33:50,718 --> 00:33:52,008
이렇게하면 되나요?
389
00:33:53,844 --> 00:33:54,717
안돼...
390
00:33:56,811 --> 00:33:58,222
아.. 안돼...
391
00:34:11,134 --> 00:34:12,216
이렇게요?
392
00:34:17,935 --> 00:34:19,172
아.. 안돼...
393
00:34:38,052 --> 00:34:39,133
굉장해...
394
00:34:39,698 --> 00:34:41,901
이렇게 부풀어 오르다니...
395
00:34:44,615 --> 00:34:48,207
사모님도 여기가 축축하게...
396
00:34:48,207 --> 00:34:49,576
싫어...
397
00:34:49,576 --> 00:34:51,371
그런 말은 하지 말아요...
398
00:34:53,029 --> 00:34:55,349
편하게 해줘야겠어요...
399
00:35:10,876 --> 00:35:12,092
미안해요
400
00:35:12,437 --> 00:35:15,131
내가 좀 천박하게 굴었나?
401
00:35:15,275 --> 00:35:17,880
아뇨, 전혀요...
402
00:35:20,391 --> 00:35:21,474
그래요?
403
00:35:41,957 --> 00:35:42,584
사모님...
404
00:35:42,584 --> 00:35:46,003
이 굵은 걸 받아들이는 건
405
00:35:46,003 --> 00:35:50,605
유우지 상을 괴로움에서
구해주는 일이야...
406
00:35:52,184 --> 00:35:54,771
카호코의 손가락 안에서
407
00:35:54,771 --> 00:35:57,912
팬티 속의 유우지의 분신이
408
00:35:57,912 --> 00:36:00,021
괴로운듯이 헐떡이고 있었다
409
00:36:01,118 --> 00:36:04,429
언제까지고
해소되지 않는 정욕이
410
00:36:04,429 --> 00:36:06,732
청년을 괴롭히고 있었다
411
00:36:19,409 --> 00:36:22,836
카호코는 끓어오르는
정욕 속에서
412
00:36:23,322 --> 00:36:27,607
무의식 중에
유우지의 팬티를 벗겨냈다
413
00:36:28,749 --> 00:36:32,442
눈앞에 나타난
굵은 기둥에 감도는
414
00:36:32,442 --> 00:36:36,145
풋내나는 성기의 냄새를
가득 들이마시고
415
00:36:36,704 --> 00:36:41,104
그 굵고 단단하게 치솟은
음경의 감촉을
416
00:36:41,497 --> 00:36:43,196
양손으로 느낀다
417
00:36:44,656 --> 00:36:47,350
음란한 입술의 끝은
418
00:36:47,350 --> 00:36:50,456
귀두의 형태를 확인하듯이
419
00:36:50,456 --> 00:36:53,509
천천히 훑고 있었다
420
00:37:22,731 --> 00:37:23,960
아.. 사모님...
421
00:38:22,765 --> 00:38:25,450
여자의 행위는 속도를 높여
422
00:38:25,899 --> 00:38:29,750
추릅추릅,
음란한 소리를 내며
423
00:38:30,018 --> 00:38:32,342
야하게 율동하고 있었다
424
00:38:33,446 --> 00:38:36,051
흥분에 몸을 맡겨 토해내는
425
00:38:36,051 --> 00:38:39,277
거칠고 격렬한 숨결이
426
00:38:39,277 --> 00:38:43,664
펠라치오를 하는 도중에
남자의 귀두에
427
00:38:43,664 --> 00:38:45,654
열기를 옮기고 있었다
428
00:38:59,699 --> 00:39:01,136
아.. 기분좋아요...
429
00:39:41,081 --> 00:39:42,096
사모님...
430
00:39:48,394 --> 00:39:49,592
사모님...
431
00:39:50,142 --> 00:39:52,060
넣어도 될까요?
/ 안돼...
432
00:39:52,060 --> 00:39:53,264
역시 안되겠어...
433
00:39:56,948 --> 00:39:58,125
안돼...
434
00:39:58,125 --> 00:39:59,440
넣는 건 안돼...
435
00:40:01,234 --> 00:40:02,266
안돼...
436
00:40:03,021 --> 00:40:05,424
틀림없이 후회할 거야...
437
00:40:05,424 --> 00:40:08,058
청년은 두눈을 감고
438
00:40:08,058 --> 00:40:10,338
그저 입술을
밀어붙이고 있었다
439
00:40:11,394 --> 00:40:14,998
그것만으로도
첫 키스라는 걸 알아챘다
440
00:40:16,408 --> 00:40:19,165
자신이 첫 키스의
상대라는 기쁨이
441
00:40:19,165 --> 00:40:21,039
여자의 가슴에 퍼져간다
442
00:40:23,207 --> 00:40:25,396
삽입을 눈앞에 두고
443
00:40:25,396 --> 00:40:28,353
한번은 정신을 차렸던
카호코였지만
444
00:40:28,940 --> 00:40:31,849
청년의 때묻지 않은 키스에
445
00:40:31,849 --> 00:40:35,549
유우지를 받아들이려던
기분으로 되돌아갔다
446
00:40:35,549 --> 00:40:36,410
안돼...
447
00:40:36,410 --> 00:40:37,642
그러니까...
448
00:40:39,898 --> 00:40:40,488
어딘가요...?
449
00:40:40,488 --> 00:40:44,544
유우지는 성기의 위치를
모르는 것 같았다
450
00:40:45,967 --> 00:40:48,479
입으로는 안된다고 하면서도
451
00:40:48,479 --> 00:40:53,582
카호코는 그 부드러운 손으로
음경을 움켜쥐고
452
00:40:53,582 --> 00:40:59,870
애액으로 축축히 젖은
자신의 음부에 삽입해 주었다
453
00:41:01,176 --> 00:41:07,011
젊음을 상징하는 듯한
매끈한 감촉의 굵은 기둥이
454
00:41:07,011 --> 00:41:08,942
질벽을 문지른다
455
00:41:10,163 --> 00:41:12,767
여자는 열락의 비명을 높였다
456
00:41:14,273 --> 00:41:15,603
아.. 사모님...
457
00:41:15,603 --> 00:41:16,700
굉장해...
458
00:41:20,059 --> 00:41:21,595
안돼.. 유우지 상...
459
00:41:26,972 --> 00:41:27,897
안돼...
460
00:41:30,051 --> 00:41:31,771
아.. 기분좋아...
461
00:41:32,088 --> 00:41:33,286
안돼...
462
00:41:37,577 --> 00:41:38,629
안돼...
463
00:41:58,922 --> 00:42:00,134
안돼...
464
00:42:08,560 --> 00:42:09,988
아.. 안돼...
465
00:42:18,420 --> 00:42:21,384
사모님과 제가 하나가 됐군요...
466
00:42:32,451 --> 00:42:35,636
내 안에서 잔뜩 커졌어...
467
00:42:36,125 --> 00:42:37,732
아.. 굉장해...
468
00:42:39,924 --> 00:42:40,924
안돼...
469
00:42:41,602 --> 00:42:43,424
아.. 안돼...
470
00:42:45,486 --> 00:42:46,650
아.. 안돼...
471
00:43:13,617 --> 00:43:15,892
정말 너무 기분좋아요...
472
00:43:16,888 --> 00:43:18,250
혹시...
473
00:43:19,362 --> 00:43:21,961
내가 처음이야?
474
00:43:24,199 --> 00:43:25,331
네...
475
00:43:25,863 --> 00:43:27,128
미안해...
476
00:43:27,706 --> 00:43:29,218
나같은 여자가...
477
00:43:31,233 --> 00:43:33,681
아니에요, 사모님
마흔을 넘은 아줌마인데도
478
00:43:33,681 --> 00:43:34,588
정말 기뻐요
479
00:43:34,588 --> 00:43:36,770
이렇게 기뻐해주다니...
480
00:43:39,511 --> 00:43:41,646
설레임을 잃어버리고
481
00:43:42,086 --> 00:43:45,059
아무도 여자로는
봐주지 않는다고
482
00:43:45,059 --> 00:43:47,816
포기하고 있던 중년의 여자는
483
00:43:48,402 --> 00:43:51,425
그 격렬한 피스톤 운동에
484
00:43:51,425 --> 00:43:53,826
사타구니를 더욱 더 뜨겁게 해서
485
00:43:54,363 --> 00:43:57,248
지금까진 느껴본 적이
없을 정도의
486
00:43:57,248 --> 00:43:59,227
쾌락에 도달해 있었다
487
00:44:06,124 --> 00:44:07,300
아.. 사모님...
488
00:44:12,727 --> 00:44:13,840
아.. 굉장해...
489
00:44:13,840 --> 00:44:15,189
나올 거 같아요...
490
00:44:15,843 --> 00:44:17,126
괜찮아...
491
00:44:17,497 --> 00:44:18,552
싸줘...
492
00:44:19,980 --> 00:44:21,258
아.. 굉장해...
493
00:44:24,528 --> 00:44:26,229
아.. 나온다...
494
00:44:41,787 --> 00:44:45,460
동정인 청년의
페니스에서 방출된
495
00:44:45,460 --> 00:44:48,912
풋내나는 진한 색깔의 정액은
496
00:44:49,288 --> 00:44:51,006
카호코에게는
497
00:44:51,006 --> 00:44:53,280
두번 째로 경험하는
남자의 정액이었다
498
00:44:54,609 --> 00:45:00,299
여동생의 거짓말에서 시작된
어긋난 육체 관계였지만
499
00:45:00,575 --> 00:45:04,275
카호코는 진심이 되어있었다
500
00:45:04,751 --> 00:45:08,244
사모님을 위해서라도
열심히 할게요...
501
00:45:18,557 --> 00:45:21,945
다시 섰으니까...
502
00:45:21,945 --> 00:45:22,887
굉장해...
503
00:45:23,722 --> 00:45:26,751
아.. 또 들어왔어...
504
00:45:26,751 --> 00:45:27,899
굉장해...
505
00:45:33,243 --> 00:45:34,466
굉장해...
506
00:45:41,246 --> 00:45:44,066
방금 사정했음에도 불구하고
507
00:45:44,066 --> 00:45:47,958
유우지의 발기된 성기는
더욱 더 용맹스럽게
508
00:45:47,958 --> 00:45:50,446
자궁 벽까지 밀고 들어왔다
509
00:45:51,616 --> 00:45:55,743
그 충격으로 카호코의 질은
510
00:45:55,743 --> 00:45:58,391
수축과 팽창을
반복하고 있었다
511
00:45:58,391 --> 00:45:59,488
아.. 굉장해...
512
00:46:01,396 --> 00:46:02,829
아.. 유우지 상...
513
00:46:13,897 --> 00:46:14,876
이렇게요?
514
00:46:17,066 --> 00:46:18,538
아.. 안돼...
515
00:46:19,556 --> 00:46:21,027
아.. 좋아...
516
00:46:38,007 --> 00:46:39,161
굉장해...
517
00:46:41,692 --> 00:46:42,780
굉장해...
518
00:46:43,163 --> 00:46:44,636
잔뜩...
519
00:46:45,316 --> 00:46:46,620
굉장해...
520
00:46:59,201 --> 00:47:02,625
이제는 모든 것을
받아들이고 있었다
521
00:47:03,917 --> 00:47:05,810
그저 본능에 따라
522
00:47:06,359 --> 00:47:08,809
젊은 페니스를 갈구하며
523
00:47:08,809 --> 00:47:13,474
정액과 애액으로 축축해진
결합부는
524
00:47:13,474 --> 00:47:15,834
거침없는 율동으로
525
00:47:15,834 --> 00:47:18,982
카오코의 쾌락을 재촉하고 있었다
526
00:47:20,339 --> 00:47:21,594
아.. 안돼...
527
00:47:21,594 --> 00:47:22,511
안돼...
528
00:47:22,511 --> 00:47:23,981
아.. 안돼...
529
00:47:24,189 --> 00:47:25,098
싫어...
530
00:47:34,235 --> 00:47:35,463
아.. 안돼...
531
00:47:37,652 --> 00:47:40,302
아.. 안돼.. 싸버려...
532
00:47:40,302 --> 00:47:41,818
싸버려...
533
00:48:01,233 --> 00:48:02,429
유우지 상...
534
00:48:07,933 --> 00:48:10,204
네?
/ 피곤하지 않아요?
535
00:48:10,204 --> 00:48:11,567
아뇨...
536
00:48:11,797 --> 00:48:14,628
전 괜찮아요
열심히 할게요...
537
00:48:34,188 --> 00:48:35,686
이번엔 내가...
538
00:48:37,690 --> 00:48:38,766
사모님이...?
539
00:48:39,815 --> 00:48:40,900
그런...
540
00:49:16,496 --> 00:49:21,044
정신을 차려보니
스스로 남자 위에 올라타서
541
00:49:21,044 --> 00:49:22,779
허리를 움직이고 있었다
542
00:49:24,775 --> 00:49:27,436
이런 천박한 짓을 하다니...
543
00:49:28,337 --> 00:49:31,912
유우지 상이 싫어하지 않을까...?
544
00:49:34,651 --> 00:49:38,605
마음 속으로 정숙하지 못한
자신을 부끄러워한다
545
00:49:39,544 --> 00:49:44,685
하지만 젊음으로 흘러넘치는
성기를 삼켜버린 보지는
546
00:49:45,236 --> 00:49:49,262
결코 그것을
놔주려하지 않았다
547
00:49:57,206 --> 00:49:58,838
아.. 굉장해...
548
00:49:58,838 --> 00:49:59,959
기분좋아...
549
00:50:15,679 --> 00:50:16,879
아.. 사모님...
550
00:50:20,762 --> 00:50:22,299
아.. 기분좋아...
551
00:50:37,564 --> 00:50:39,056
여기가 기분좋으세요?
552
00:50:39,056 --> 00:50:40,906
응.. 기분좋아...
553
00:50:47,352 --> 00:50:49,822
저도 열심히 할게요
554
00:51:01,843 --> 00:51:02,997
아.. 굉장해...
555
00:51:06,770 --> 00:51:08,005
아.. 좋아...
556
00:51:11,302 --> 00:51:12,384
굉장해...
557
00:51:17,350 --> 00:51:18,605
아.. 굉장해...
558
00:51:21,876 --> 00:51:23,736
유우지 상.. 굉장해...
559
00:51:27,154 --> 00:51:29,932
남자의 밀어올림에 맞춰서
560
00:51:29,932 --> 00:51:32,329
자궁 깊숙이 닿도록
561
00:51:32,329 --> 00:51:34,788
로데오 운동을
반복하고 있었다
562
00:51:36,485 --> 00:51:38,544
음란한 암컷
563
00:51:38,544 --> 00:51:39,956
그 자체였다
564
00:51:45,735 --> 00:51:47,157
아.. 기분좋아...
565
00:51:47,157 --> 00:51:48,391
아.. 좋아...
566
00:51:49,700 --> 00:51:50,966
굉장해...
567
00:51:53,573 --> 00:51:54,557
사모님...
568
00:51:56,725 --> 00:51:58,096
아.. 굉장해...
569
00:51:58,096 --> 00:51:59,281
또 나올 거 같아요...
570
00:52:00,326 --> 00:52:02,426
방금 전에 쌌으면서...
571
00:52:02,426 --> 00:52:03,610
굉장해...
572
00:52:04,784 --> 00:52:06,416
아.. 굉장해...
573
00:52:07,935 --> 00:52:09,272
나올 거 같아요...
574
00:52:11,863 --> 00:52:12,906
아.. 나온다...
575
00:52:46,991 --> 00:52:50,291
바로 몇분 전에 쌌으면서
576
00:52:51,494 --> 00:52:53,666
이렇게 잔뜩 나오다니...
577
00:52:53,989 --> 00:52:55,073
사모님...
578
00:52:55,556 --> 00:52:59,441
놀라움과 함께 쾌락을 곱씹는다
579
00:53:00,617 --> 00:53:04,644
이미 정숙한 부인의 모습은
580
00:53:04,644 --> 00:53:06,043
그곳에는 없었다
581
00:53:07,291 --> 00:53:09,415
처음엔 저항도 있었다
582
00:53:10,154 --> 00:53:14,621
하지만 종가의 자손을 남기기 위해
583
00:53:14,621 --> 00:53:17,083
아니, 그 이상으로
584
00:53:17,083 --> 00:53:20,611
흐드러지게 피어난
여자의 꽃은
585
00:53:20,611 --> 00:53:24,225
풋내나는 수술의 점액을
계속해서 원했던 것이다
586
00:53:25,724 --> 00:53:28,408
아무도 없는 이 별장에서
587
00:53:28,408 --> 00:53:34,536
두사람은 그저 서로를 갈구하며
질내사정을 반복했다
588
00:54:17,844 --> 00:54:19,735
체온이 내려가있네
589
00:54:21,776 --> 00:54:24,203
임신하기에 딱 좋아
590
00:55:02,284 --> 00:55:06,892
어젯밤의 여운으로
이렇게 젖어버리다니
591
00:55:21,683 --> 00:55:22,850
좋은 아침
592
00:55:26,276 --> 00:55:27,795
안녕하세요...
593
00:55:31,492 --> 00:55:32,372
아야카 상...
594
00:55:35,031 --> 00:55:36,830
왜 그런 차림으로...
595
00:55:37,628 --> 00:55:39,282
유우지는 놀랐다
596
00:55:39,893 --> 00:55:42,802
기력이 다할 때까지 계속해서
597
00:55:42,802 --> 00:55:46,188
피곤이 남아있는 이른 아침에
598
00:55:46,456 --> 00:55:50,444
눈앞에 나타난 아야카는
간호사 차림이었다
599
00:55:51,909 --> 00:55:55,355
제대로 일을 치뤘는지
궁금해서
600
00:55:55,781 --> 00:55:58,241
야근을 끝내고 바로 와버렸어
601
00:56:00,641 --> 00:56:05,098
보아하니 제대로 한 모양이네
602
00:56:06,023 --> 00:56:07,591
몇번이나 했어?
603
00:56:13,351 --> 00:56:15,471
일곱번요...
604
00:56:17,460 --> 00:56:19,203
일곱번이라...
605
00:56:22,060 --> 00:56:23,540
그럭저럭이네
606
00:56:26,774 --> 00:56:31,396
만약을 위해 한번 더
해두는 게 좋지 않을까?
607
00:56:32,744 --> 00:56:33,969
아니...
608
00:56:34,513 --> 00:56:35,836
더는 무리에요...
609
00:56:38,103 --> 00:56:39,452
괜찮아
610
00:56:40,414 --> 00:56:42,018
젊으니까
611
00:56:43,202 --> 00:56:44,487
그래도...
612
00:56:45,645 --> 00:56:47,099
더 할 수 있어
613
00:56:49,422 --> 00:56:51,361
다른 여자와 한다면
614
00:56:51,758 --> 00:56:53,207
아, 저기...
615
00:56:57,591 --> 00:57:00,174
사모님도 계신데
무리에요...
616
00:57:01,390 --> 00:57:03,457
나하고 하는 거에
불만있어?
617
00:57:03,733 --> 00:57:04,617
아뇨...
618
00:57:07,594 --> 00:57:11,519
갑작스런 키스에 놀라는
유우지의 입안으로
619
00:57:11,519 --> 00:57:15,558
달콤하고 부드러운 혀가
밀려 들어온다
620
00:57:15,982 --> 00:57:16,897
해도 되나요?
621
00:57:16,897 --> 00:57:20,840
카호코의 혀와는
또 다른 맛이었다
622
00:57:56,486 --> 00:57:58,029
사모님한테 들키면...
623
00:57:59,031 --> 00:58:00,174
곤란해요...
624
00:58:00,767 --> 00:58:03,522
곤란할 거 없어
다 생각이 있으니까
625
00:58:54,109 --> 00:58:56,626
여자의 성기는
어떻게 생겼나요...?
626
00:58:59,682 --> 00:59:02,953
어젯밤에 못봤어?
627
00:59:06,523 --> 00:59:07,631
네...
628
00:59:09,785 --> 00:59:12,751
그럼 내가 보여줄게
629
00:59:13,921 --> 00:59:14,834
네...
630
00:59:15,487 --> 00:59:17,918
저기 앉아봐
631
00:59:20,293 --> 00:59:21,167
네...
632
00:59:31,832 --> 00:59:34,822
카호코와는 다른 맛의
633
00:59:34,822 --> 00:59:37,222
능숙한 여자의 상냥함에
634
00:59:37,875 --> 00:59:41,103
유우지는 무심코
본심이 나와버린다
635
01:00:01,264 --> 01:00:02,406
자,
636
01:00:07,428 --> 01:00:10,149
여기가 클리토리스
637
01:00:13,288 --> 01:00:17,279
여기 바깥쪽이 대음순
638
01:00:18,880 --> 01:00:24,512
그리고 여기 안쪽이 소음순
639
01:00:26,228 --> 01:00:29,934
이 구멍이
640
01:00:31,290 --> 01:00:32,287
질이야
641
01:00:34,253 --> 01:00:38,178
뭐, 흔히들 말하는
여자의 성기지
642
01:00:39,524 --> 01:00:42,974
어젯밤에 언니의 여기에
643
01:00:45,142 --> 01:00:47,276
잔뜩 넣었지?
644
01:00:48,856 --> 01:00:49,796
네...
645
01:00:55,127 --> 01:00:56,750
만져볼래?
646
01:01:01,684 --> 01:01:04,343
자, 어서
/ 네...
647
01:01:04,994 --> 01:01:08,209
제일 처음엔 클리토리스
648
01:01:11,705 --> 01:01:13,168
부드럽게
649
01:01:16,798 --> 01:01:19,037
옆으로 굴려봐
650
01:01:20,876 --> 01:01:23,407
그래, 부드럽게
651
01:01:26,344 --> 01:01:27,888
부드럽게 해야 돼
652
01:01:31,475 --> 01:01:32,616
그렇지
653
01:01:38,838 --> 01:01:40,307
그리고
654
01:01:41,404 --> 01:01:47,073
클리토리스를 만지면
점점 젖을테니까
655
01:01:48,786 --> 01:01:51,308
여길 만져봐
656
01:01:51,836 --> 01:01:52,786
그래
657
01:01:53,533 --> 01:01:55,365
갑자기 넣으면 안돼
658
01:01:59,966 --> 01:02:03,951
주변을 부드럽게 젖게한 뒤에
659
01:02:05,059 --> 01:02:06,363
그렇지
660
01:02:08,421 --> 01:02:09,713
그리고
661
01:02:10,220 --> 01:02:13,226
천천히, 천천히
662
01:02:13,821 --> 01:02:15,843
구멍을 벌려봐
663
01:02:18,776 --> 01:02:19,933
그렇지
664
01:02:23,854 --> 01:02:27,243
그뒤에 서서히
665
01:02:28,026 --> 01:02:32,338
구멍 안으로 천천히
666
01:02:32,338 --> 01:02:34,355
천천히 넣어봐
667
01:02:35,602 --> 01:02:36,782
아.. 그렇지...
668
01:02:45,846 --> 01:02:51,174
그리고 조금씩 움직이는 거야
669
01:02:55,012 --> 01:02:59,295
기분좋은 곳을
찾는 것처럼 해봐
670
01:03:03,077 --> 01:03:04,452
이렇게
671
01:03:05,402 --> 01:03:08,055
옆으로도 움직여보고
672
01:03:12,581 --> 01:03:13,661
그래
673
01:03:14,021 --> 01:03:16,958
조금 더 움직여도 괜찮아
674
01:03:22,623 --> 01:03:23,909
그래
675
01:03:26,234 --> 01:03:29,626
무서워할 필요없어
676
01:03:30,449 --> 01:03:31,410
네...
677
01:03:42,787 --> 01:03:45,550
좀 더 천천히 해도 돼
678
01:03:45,941 --> 01:03:48,865
죄송해요...
/ 시간을 많이 들여서
679
01:03:50,225 --> 01:03:52,906
천천히 느끼게 해봐
680
01:03:56,880 --> 01:03:57,946
그래...
681
01:04:26,591 --> 01:04:27,984
이런 느낌으로
682
01:04:30,683 --> 01:04:33,152
조금만 더 빨리 해봐
683
01:04:34,445 --> 01:04:36,362
그래...
/ 이렇게요?
684
01:04:39,878 --> 01:04:42,170
그래.. 그렇게...
685
01:04:46,018 --> 01:04:49,800
그 상태로 혀를 사용해서
686
01:04:49,800 --> 01:04:51,570
클리토리스도 빨아봐
687
01:04:53,321 --> 01:04:54,994
괜찮으니까
688
01:04:55,187 --> 01:04:56,381
자, 여기
689
01:04:57,548 --> 01:04:59,389
손가락을 넣은 채로
690
01:04:59,895 --> 01:05:02,130
클리토리스도 빨아봐
691
01:05:03,084 --> 01:05:03,961
네...
692
01:05:26,240 --> 01:05:27,352
그래...
693
01:05:27,969 --> 01:05:29,361
여자는
694
01:05:30,548 --> 01:05:31,873
이렇게...
695
01:05:32,795 --> 01:05:35,467
잔뜩 느끼게 한 뒤에
696
01:05:37,788 --> 01:05:39,558
섹스를 하면
697
01:05:41,772 --> 01:05:44,050
흥분도가 전혀 다르니까
698
01:05:44,342 --> 01:05:45,441
네...
699
01:05:54,658 --> 01:05:57,834
열심히.. 혀도 사용해서
700
01:05:59,462 --> 01:06:02,999
능숙하게 자극하면
완전히 다르니까
701
01:06:05,151 --> 01:06:06,236
굉장해...
702
01:06:07,399 --> 01:06:08,513
더...
703
01:06:10,820 --> 01:06:12,434
아.. 굉장해...
704
01:06:12,434 --> 01:06:14,882
배우는 게 빠르네...
705
01:06:23,153 --> 01:06:24,536
넣어볼래?
706
01:06:32,582 --> 01:06:34,602
이렇게 커졌는데
707
01:06:36,620 --> 01:06:37,614
하지만...
708
01:06:38,062 --> 01:06:39,990
더는 못참겠지?
709
01:06:43,087 --> 01:06:45,775
괜찮아
다 생각이 있으니까
710
01:06:53,348 --> 01:06:54,671
이쪽으로 와
711
01:06:59,409 --> 01:07:01,701
그래, 넣어봐
712
01:07:14,753 --> 01:07:18,813
굉장히 크네...
713
01:07:32,034 --> 01:07:33,378
이렇게...
714
01:07:36,019 --> 01:07:37,424
크면...
715
01:07:42,995 --> 01:07:44,599
형부 밖에...
716
01:07:46,796 --> 01:07:48,569
모르는 언니는...
717
01:07:50,105 --> 01:07:51,857
참을 수가 없겠어...
718
01:07:58,172 --> 01:07:59,100
그래...
719
01:08:02,328 --> 01:08:03,679
움직여봐...
720
01:08:14,905 --> 01:08:15,834
그래...
721
01:08:17,710 --> 01:08:19,625
아.. 기분좋아...
722
01:08:24,168 --> 01:08:25,643
아.. 안돼...
723
01:08:25,643 --> 01:08:26,784
거기...
724
01:08:26,784 --> 01:08:28,237
아.. 기분좋아...
725
01:08:40,110 --> 01:08:41,421
아야카?
726
01:08:43,619 --> 01:08:44,765
네가 왜 여기 있어?
727
01:08:44,765 --> 01:08:49,516
눈을 뜬 카호코는
이 상황이 이해가 되지 않아
728
01:08:49,516 --> 01:08:51,059
혼란스러웠다
729
01:08:51,802 --> 01:08:52,468
유우지 상?
730
01:08:52,468 --> 01:08:57,395
불과 몇시간 전까지
자신과 하나가 되었던 유우지가
731
01:08:57,395 --> 01:09:00,865
지금 여동생과
뒤엉켜 있는 것이다
732
01:09:01,200 --> 01:09:03,868
유우지 상 잘못이 아니야...
733
01:09:09,357 --> 01:09:11,372
아.. 기분좋아...
734
01:09:12,208 --> 01:09:14,041
있잖아
/ 쌀 거 같아요...
735
01:09:14,041 --> 01:09:15,939
안돼, 참아
736
01:09:18,195 --> 01:09:23,125
네 목표는 언니를
임신시키는 거야
737
01:09:23,496 --> 01:09:25,132
자, 이쪽
738
01:09:27,404 --> 01:09:28,553
이쪽이야
739
01:09:30,064 --> 01:09:31,172
그렇지
740
01:09:40,072 --> 01:09:41,261
유우지 상...
741
01:09:42,699 --> 01:09:46,081
언니의 안에다 싸는 거야
742
01:09:52,458 --> 01:09:56,736
아야카는 자신의 욕구를
채우기 위해
743
01:09:56,736 --> 01:09:59,301
유지를 유혹한 것이 아니었다
744
01:10:00,643 --> 01:10:03,399
이것도 전부 임신을 시키기 위한
서포트였던 것이다
745
01:10:03,399 --> 01:10:04,370
잘하고 있어
이것도 전부 임신을 시키기 위한
서포트였던 것이다
746
01:10:04,370 --> 01:10:05,787
이것도 전부 임신을 시키기 위한
서포트였던 것이다
747
01:10:10,778 --> 01:10:13,030
깊숙이 잔뜩 싸줘
748
01:10:15,884 --> 01:10:16,913
아.. 나와요...
749
01:10:17,613 --> 01:10:18,803
아.. 나온다...
750
01:10:49,821 --> 01:10:52,672
이 정도 했으면 틀림없겠지
751
01:10:58,175 --> 01:10:59,180
엄마...
752
01:11:01,503 --> 01:11:03,540
갑작스러운 일이었다
753
01:11:06,121 --> 01:11:07,245
너,
754
01:11:08,518 --> 01:11:10,752
지금까지 많이 외로웠구나?
755
01:11:14,042 --> 01:11:15,062
죄송해요...
756
01:11:15,987 --> 01:11:17,143
지금부터는...
757
01:11:19,572 --> 01:11:23,526
사모님이 아니라
엄마라고 불러도 될까요?
758
01:11:27,633 --> 01:11:28,789
그래도 돼
759
01:11:30,021 --> 01:11:32,959
그래서 유우지 상이
행복하다면
760
01:11:32,959 --> 01:11:35,828
아연해진 카호코와 아야카였지만
761
01:11:36,452 --> 01:11:40,066
유우지의 기분은
너무나도 잘 알 수 있었다
762
01:11:41,843 --> 01:11:44,868
그는 고독 속에서
763
01:11:44,868 --> 01:11:46,741
모성에 굶주려 있었던 거다
764
01:11:48,032 --> 01:11:51,376
몇번이고 몸을 섞으면서
765
01:11:51,376 --> 01:11:55,199
그런 마음을 입밖으로
내버렸던 것이다
766
01:11:59,814 --> 01:12:03,819
집으로 돌아온 것은
그날 저녁 때였다
767
01:12:04,887 --> 01:12:08,789
아야카가 준비한
가짜 검사 결과를 보고
768
01:12:08,789 --> 01:12:10,642
세이조는 기뻐했다
769
01:12:11,896 --> 01:12:17,471
거짓말을 한 것은
그녀의 마음을 무겁게 했다
770
01:12:18,680 --> 01:12:23,241
하지만 지금까지
경험해본 적 없는
771
01:12:23,241 --> 01:12:28,154
몇번이고 반복된
격렬한 성교의 피로로 인해
772
01:12:28,154 --> 01:12:31,761
어느새 깊은 잠에 빠져있었다
773
01:14:25,738 --> 01:14:29,812
유우지는 아직
그 흥분이 가라앉지 않았는지
774
01:14:30,510 --> 01:14:32,979
집에서의 요바이를 결행했다
775
01:14:32,979 --> 01:14:34,220
요바이 : 밤에 여자의 방에
침입하던 옛 일본 풍습
776
01:14:34,220 --> 01:14:38,185
청년의 애무에 잠을 자면서도
777
01:14:38,185 --> 01:14:40,435
여자의 몸은 반응했다
778
01:15:01,078 --> 01:15:02,257
유우지 상...
779
01:15:02,948 --> 01:15:04,361
집에서는 안돼요...
780
01:15:05,559 --> 01:15:09,258
하지만 이 방법 외엔
사모님...
781
01:15:09,258 --> 01:15:11,800
엄마와 할 수가 없으니까...
782
01:15:17,446 --> 01:15:18,495
안돼...
783
01:15:18,886 --> 01:15:20,619
아버님이 계시잖아요...
784
01:15:25,476 --> 01:15:26,851
안 깨실 거에요
785
01:15:27,629 --> 01:15:29,194
괜찮죠?
/ 안돼...
786
01:15:30,309 --> 01:15:32,426
엄마.. 엄마...
787
01:15:35,650 --> 01:15:37,775
괜찮죠?
/ 안돼...
788
01:15:41,192 --> 01:15:42,127
안돼...
789
01:15:48,291 --> 01:15:49,630
아.. 안돼...
790
01:15:50,247 --> 01:15:51,226
엄마...
791
01:15:52,116 --> 01:15:52,896
안돼...
792
01:15:52,896 --> 01:15:56,833
낮에는 사람들이 출입하는
이 집에서는 엄두를 낼 수 없다
793
01:15:57,635 --> 01:16:00,725
세이조가 잠든 이때 외엔
794
01:16:00,725 --> 01:16:03,173
밀회의 시간이 없다는 것을
795
01:16:03,173 --> 01:16:04,807
카호코도 알고 있었다
796
01:16:06,159 --> 01:16:10,285
잊고 있던 쾌락을 기억해낸
여자의 몸은
797
01:16:10,728 --> 01:16:13,086
위험하다는 걸 알면서도
798
01:16:13,086 --> 01:16:17,894
지금 그녀의 허리에 닿아있는
청년의 성기를
799
01:16:17,894 --> 01:16:19,504
원하고 있었던 것이다
800
01:16:33,036 --> 01:16:33,989
안돼...
801
01:16:44,758 --> 01:16:46,704
아.. 안돼...
신음이 나와버려...
802
01:16:48,545 --> 01:16:50,787
문 좀 닫을게...
803
01:16:57,173 --> 01:16:58,459
아버님...?
804
01:16:59,898 --> 01:17:00,994
아야카?!
805
01:17:01,889 --> 01:17:03,182
네가 왜 여기에...?
806
01:17:04,272 --> 01:17:07,294
걱정이 돼서 왔는데
괜찮은 거 같네
807
01:17:11,535 --> 01:17:14,110
어째서 이런 시간에...
808
01:17:16,312 --> 01:17:18,941
돌다리도 두드려보고
건너라고 하잖아
809
01:17:19,490 --> 01:17:23,363
오늘이 승부처니까
실컷 해도 돼
810
01:17:24,198 --> 01:17:26,438
하지만 아버님이...
811
01:17:30,462 --> 01:17:31,732
괜찮아
812
01:17:32,216 --> 01:17:38,503
아까 약을 먹여서
재워놨으니까
813
01:17:40,168 --> 01:17:42,900
너, 그런 짓까지...
814
01:17:46,588 --> 01:17:48,007
해줘
815
01:17:48,860 --> 01:17:52,179
흥분하는 게 임신하기 쉬우니까
816
01:17:53,714 --> 01:17:58,397
언니가 임신했다는
소리를 들은 뒤로
817
01:17:58,397 --> 01:18:01,172
할아버지의 태도가
달라진 거 알지?
818
01:18:02,973 --> 01:18:04,723
언니를 위해서야
819
01:18:07,306 --> 01:18:08,691
유우지 상
820
01:18:09,324 --> 01:18:10,316
어서
821
01:18:11,304 --> 01:18:12,179
네...
822
01:18:20,660 --> 01:18:21,531
잠깐만...
823
01:18:25,724 --> 01:18:28,401
이제 이성 따윈 상관없었다
824
01:18:29,200 --> 01:18:32,372
애무를 당하면
솔직하게 느껴버린다
825
01:18:33,335 --> 01:18:39,176
숙녀의 욕망은 끝도 없이
남자를 갈구했다
826
01:19:43,984 --> 01:19:46,400
아야카, 뭐하는 거야?
827
01:19:53,934 --> 01:19:55,219
언니
828
01:19:56,175 --> 01:19:58,485
더 흥분하고 싶지?
829
01:19:59,045 --> 01:20:02,995
그것은 아직 남편이 건재했을 무렵
830
01:20:02,995 --> 01:20:06,524
자주 플레이에 사용했던
노끈이었다
831
01:20:09,202 --> 01:20:11,485
그.. 그건...
832
01:20:12,658 --> 01:20:17,734
장례식 뒤에
침실을 정리하다 찾았어
833
01:20:19,716 --> 01:20:22,203
많이 낡았지만
834
01:20:22,203 --> 01:20:27,046
이걸로 손이나 발을
묶었던 거지?
835
01:20:28,808 --> 01:20:35,479
형부는 독특한 취미를 갖고 있다는
소문을 들은 적이 있는데
836
01:20:36,656 --> 01:20:37,688
그건...
837
01:20:38,778 --> 01:20:40,260
사실이지만...
838
01:20:47,665 --> 01:20:48,858
언니
839
01:20:50,192 --> 01:20:52,163
더 흥분하고 싶지?
840
01:21:02,342 --> 01:21:06,154
예전부터 무슨 일이든
요령이 좋았던 아야카지만
841
01:21:06,807 --> 01:21:09,228
설마 이런 것까지
가능할 줄이야
842
01:21:09,733 --> 01:21:11,913
카호코는 생각지도 못했다
843
01:21:13,013 --> 01:21:17,006
그것도 나중을 위해서라며
낮에
844
01:21:17,006 --> 01:21:21,384
긴박 구속 DVD를 유우지에게
건네두었던 것이다
845
01:21:22,718 --> 01:21:26,359
지금은 없는 남편에게
조교당한 몸은
846
01:21:26,359 --> 01:21:29,956
노끈의 감촉을
잊은 것이 아니었다
847
01:21:31,451 --> 01:21:34,334
피부에 파고드는
줄의 조임은
848
01:21:34,334 --> 01:21:36,777
여자를 음란하게 만들어
849
01:21:36,777 --> 01:21:40,750
도착적이고
이상한 이 상황이
850
01:21:40,750 --> 01:21:44,133
카호코의 음부를
더욱 더 젖게 만든다
851
01:22:04,459 --> 01:22:06,235
언니
852
01:22:06,235 --> 01:22:07,538
정말 아름다워
853
01:22:09,205 --> 01:22:15,549
형부가 묶고싶어 했던 것도
이해가 돼
854
01:22:20,930 --> 01:22:22,270
아프진 않으세요?
855
01:22:25,296 --> 01:22:26,508
괜찮아요...
856
01:22:31,644 --> 01:22:32,785
언니
857
01:22:35,512 --> 01:22:37,225
흥분해서
858
01:22:38,853 --> 01:22:40,854
젖었지?
859
01:22:40,854 --> 01:22:41,784
응...
860
01:23:17,571 --> 01:23:21,561
카호코의 혀에 감겨드는
유우지의 혀놀림은
861
01:23:21,561 --> 01:23:23,536
더욱 능숙해져있었다
862
01:23:24,684 --> 01:23:28,412
젊은 타액이 여자의 입안에
863
01:23:28,412 --> 01:23:29,865
달콤하게 퍼져간다
864
01:23:30,802 --> 01:23:33,523
입술의 흥분에 더해
865
01:23:33,523 --> 01:23:37,899
막내 여동생의 부드러운 혀에 의한
귀 애무가
866
01:23:37,899 --> 01:23:40,471
여자의 숨소리를 고조시켰다
867
01:23:51,365 --> 01:23:52,385
자,
868
01:23:53,426 --> 01:23:55,772
언니를 느끼게 해드려
869
01:23:57,240 --> 01:24:00,544
아침에 가르쳐준 대로
만져봐
870
01:24:32,063 --> 01:24:34,156
어젯밤과는 전혀 달라...
871
01:24:34,830 --> 01:24:37,173
왜 이렇게 능숙하지?
872
01:24:38,308 --> 01:24:40,878
마치 다른 사람의
손가락 같아...
873
01:24:43,233 --> 01:24:47,581
여자의 자궁은
청년의 급격한 성장을
874
01:24:47,994 --> 01:24:50,071
누구보다도 이해하고 있었다
875
01:25:35,811 --> 01:25:37,200
아.. 안돼...
876
01:25:46,421 --> 01:25:47,846
아.. 굉장해...
877
01:25:49,156 --> 01:25:52,130
싫어.. 싸버려...
878
01:25:53,395 --> 01:25:54,722
아.. 싸버려...
879
01:25:58,475 --> 01:25:59,927
굉장한데?
880
01:26:01,891 --> 01:26:03,579
손가락으로 싸게 만들다니
881
01:26:06,476 --> 01:26:08,445
그럼 이번엔
882
01:26:08,445 --> 01:26:12,718
클리토리스를 빨면서
싸게 해줘
883
01:26:50,858 --> 01:26:52,283
아.. 굉장해...
884
01:26:57,490 --> 01:26:58,859
아.. 유우지 상...
885
01:27:02,351 --> 01:27:03,889
아.. 유우지 상...
886
01:27:08,470 --> 01:27:09,497
안돼...
887
01:27:10,631 --> 01:27:12,098
아.. 싫어...
888
01:27:12,098 --> 01:27:13,133
안돼...
889
01:27:13,133 --> 01:27:14,844
유우지 상...
890
01:27:14,844 --> 01:27:16,268
아.. 안돼...
891
01:27:17,574 --> 01:27:19,631
아.. 또 싸버려...
892
01:27:19,631 --> 01:27:21,818
그래, 언니
잔뜩 느껴봐
893
01:27:24,347 --> 01:27:25,865
아.. 싸버려...
894
01:27:48,410 --> 01:27:49,862
느끼고 있어?
895
01:27:52,785 --> 01:27:53,759
네...
896
01:28:03,541 --> 01:28:06,157
절정을 맞이한 카호코는
897
01:28:06,157 --> 01:28:08,424
멀어지는 의식 속에서
898
01:28:08,424 --> 01:28:10,987
한층 더 자극을
갈구하고 있었다
899
01:28:12,378 --> 01:28:15,947
친자매 끼리의 금단의 키스는
900
01:28:15,947 --> 01:28:17,266
각별했다
901
01:28:19,095 --> 01:28:23,032
눈떠버린 마흔을 넘긴
여자의 성욕은
902
01:28:23,032 --> 01:28:24,398
그 누구도 멈출 수가 없었다
903
01:28:24,398 --> 01:28:25,594
언니
그 누구도 멈출 수가 없었다
904
01:28:34,764 --> 01:28:36,933
처음해보는 건데도
대단하네
905
01:28:37,425 --> 01:28:38,955
재능이 있어
906
01:28:55,059 --> 01:28:56,947
또 느끼는 거야?
907
01:30:32,849 --> 01:30:36,110
언니, 젖꼭지를 이렇게
딱딱하게 세우다니
908
01:32:33,402 --> 01:32:34,513
아.. 안돼...
909
01:32:36,370 --> 01:32:37,554
괜찮아, 언니
910
01:32:37,554 --> 01:32:39,893
안돼...
/ 안돼가 아니야
911
01:32:44,092 --> 01:32:46,197
아.. 안돼.. 싸버려...
912
01:32:56,184 --> 01:32:57,601
그러면 돼
913
01:33:08,603 --> 01:33:10,399
굉장하네, 언니
914
01:33:12,067 --> 01:33:13,854
이렇게 젖다니
915
01:33:17,181 --> 01:33:18,241
자,
916
01:33:19,154 --> 01:33:22,836
더 흥분하는 게
임신하기 쉬워지니까
917
01:33:22,836 --> 01:33:24,440
느끼게 해줘
918
01:33:25,085 --> 01:33:25,907
네
919
01:33:26,275 --> 01:33:28,621
유우지 상은 내가 해줄게
920
01:33:29,160 --> 01:33:30,657
자, 이쪽
921
01:33:48,713 --> 01:33:49,981
언니
922
01:33:50,670 --> 01:33:54,580
유우지 상도 발기해 있어
923
01:33:55,406 --> 01:33:57,765
언니를 보며 흥분해서
924
01:34:51,221 --> 01:34:54,209
안돼.. 싸버려...
925
01:34:54,209 --> 01:34:55,240
싫어...
926
01:34:55,416 --> 01:34:57,121
유우지 상...
927
01:35:22,664 --> 01:35:24,810
벌써 이렇게 커졌어
928
01:35:26,292 --> 01:35:29,046
자, 언니한테 넣어줘
929
01:35:31,808 --> 01:35:33,149
뒤에서
930
01:35:33,759 --> 01:35:34,935
뒤에서?
931
01:35:34,935 --> 01:35:38,281
뒤로 하면 임신하기 쉽대
932
01:35:38,652 --> 01:35:40,167
인터넷에서 봤어
933
01:35:40,794 --> 01:35:42,601
자, 언니
934
01:35:44,195 --> 01:35:46,191
엎드려봐
935
01:35:55,800 --> 01:35:56,954
그렇지
936
01:36:09,077 --> 01:36:10,285
들어간다?
937
01:36:30,840 --> 01:36:33,773
그래, 언니
잔뜩 느끼는 거야
938
01:37:17,224 --> 01:37:19,153
언니, 어때?
939
01:37:19,153 --> 01:37:21,028
아.. 기분좋아...
940
01:37:22,020 --> 01:37:23,998
미쳐버릴 것 같아...
941
01:37:27,422 --> 01:37:28,271
아.. 안돼...
942
01:37:28,271 --> 01:37:29,957
미쳐버려도 괜찮아
943
01:37:30,145 --> 01:37:31,143
아.. 안돼...
944
01:37:31,143 --> 01:37:33,463
언니, 더 잔뜩 느껴서
잔뜩 싸버려
945
01:37:33,463 --> 01:37:36,303
안돼.. 싸버려...
946
01:37:42,953 --> 01:37:46,153
언니, 너무 많이 싸서
947
01:37:46,673 --> 01:37:48,192
피곤하지?
948
01:37:53,193 --> 01:37:55,079
이번엔 내가...
949
01:38:03,705 --> 01:38:05,398
이번엔 내 차례야
950
01:38:18,336 --> 01:38:21,466
흥분되지?
/ 아야카 상...
951
01:38:21,660 --> 01:38:23,837
언니와 나
952
01:38:37,099 --> 01:38:41,987
잔뜩 흥분하면
진한 정액이 나온대
953
01:38:48,959 --> 01:38:50,426
기분좋아...
954
01:38:58,301 --> 01:39:00,850
언니를 저렇게
느끼게 만들다니...
955
01:39:06,515 --> 01:39:07,855
만져줘...
956
01:39:15,674 --> 01:39:17,211
굉장하네
957
01:39:20,669 --> 01:39:21,890
유우지 상...
958
01:39:32,387 --> 01:39:33,824
언니
959
01:39:34,929 --> 01:39:37,559
이쪽을 봐
960
01:39:38,301 --> 01:39:40,651
들어가는 게 보일 거야
961
01:39:44,408 --> 01:39:45,518
자,
962
01:39:46,749 --> 01:39:48,102
굉장해...
963
01:39:48,906 --> 01:39:50,551
흥분되지?
964
01:39:50,959 --> 01:39:54,175
응.. 이런 건 처음 봐...
965
01:39:55,917 --> 01:39:58,007
자, 잘봐
966
01:39:59,048 --> 01:40:00,206
굉장해...
967
01:40:11,282 --> 01:40:13,683
굉장하지? 언니
968
01:40:15,050 --> 01:40:16,101
굉장해...
969
01:40:17,426 --> 01:40:20,034
유우지 상도 더 흥분해서
970
01:40:20,917 --> 01:40:22,958
네...
/ 잔뜩 흥분해서
971
01:40:24,070 --> 01:40:27,563
언니 안에다 진한 정액을
싸줘야해
972
01:40:30,300 --> 01:40:31,676
아.. 굉장해...
973
01:40:32,777 --> 01:40:35,000
유우지 상.. 기분좋아...
974
01:40:40,807 --> 01:40:41,937
언니...
975
01:40:42,776 --> 01:40:44,017
굉장하지?
976
01:40:45,320 --> 01:40:46,805
아.. 싸버려...
977
01:40:57,054 --> 01:40:58,322
유우지 상...
978
01:40:59,285 --> 01:41:02,993
이번엔 나도 뒤에서...
979
01:41:05,162 --> 01:41:11,477
언니와 나를 보면서
잔뜩 흥분해봐
980
01:41:20,081 --> 01:41:21,360
언니
981
01:41:22,755 --> 01:41:26,978
조금 전까지 언니 안에
들어가 있던 게
982
01:41:28,075 --> 01:41:29,153
내 안에...
983
01:41:32,797 --> 01:41:34,393
아.. 기분좋아...
984
01:41:35,010 --> 01:41:37,823
또 언니 안에 들어갈 거야
985
01:41:41,444 --> 01:41:42,546
유우지 상...
986
01:41:43,510 --> 01:41:45,657
아.. 굉장히 기분좋아...
987
01:41:47,723 --> 01:41:48,873
깊숙이...
988
01:41:55,588 --> 01:41:58,079
유우지 상도 잔뜩 흥분해봐...
989
01:42:05,067 --> 01:42:06,144
유우지 상...
990
01:42:12,166 --> 01:42:13,388
기분좋아...
991
01:42:14,612 --> 01:42:18,795
근데 이제 슬슬 쌀 거 같지?
992
01:42:19,533 --> 01:42:22,952
자, 다시 언니한테 넣어줘
993
01:42:36,539 --> 01:42:40,179
언니 안에다
잔뜩 싸주는 거야
994
01:43:05,160 --> 01:43:06,422
언니
995
01:43:07,756 --> 01:43:10,071
기분좋아?
/ 기분좋아...
996
01:43:12,636 --> 01:43:14,619
미쳐버릴 것 같아...
997
01:43:15,488 --> 01:43:18,187
잔뜩 안에다 싸달라고 해
998
01:43:22,295 --> 01:43:23,570
아.. 안돼...
999
01:43:24,628 --> 01:43:27,256
아.. 정말 미쳐버릴 것 같아...
1000
01:43:28,410 --> 01:43:30,866
싸버려.. 안돼...
/ 괜찮아
1001
01:43:32,339 --> 01:43:33,144
싫어...
1002
01:43:49,252 --> 01:43:50,852
더 느껴봐
1003
01:44:18,452 --> 01:44:21,298
몸이 이렇게 뜨거워지다니
1004
01:44:34,863 --> 01:44:36,496
안돼...
/ 쌀 거 같아요...
1005
01:44:36,496 --> 01:44:39,411
괜찮아, 싸줘
1006
01:44:39,977 --> 01:44:43,615
언니 안에다 뜨거운 정액을
1007
01:44:43,615 --> 01:44:45,823
잔뜩 흘려넣어줘
1008
01:44:47,944 --> 01:44:49,753
아.. 나온다...
1009
01:45:06,302 --> 01:45:07,842
아.. 잔뜩 나왔어...
1010
01:45:11,875 --> 01:45:13,129
엄마, 보세요
1011
01:45:31,025 --> 01:45:33,677
몇번이고 반복된 절정에
1012
01:45:33,677 --> 01:45:36,148
카호코의 농익은 육체는
1013
01:45:36,148 --> 01:45:39,662
그 이상이 없을 정도로
뜨겁게 불타올랐다
1014
01:45:41,105 --> 01:45:44,701
변태 성욕의 포로가 된
마흔을 넘긴 여자는
1015
01:45:45,206 --> 01:45:48,300
친동생의 애무에 숨을 몰아쉬며
1016
01:45:48,886 --> 01:45:51,707
노끈의 긴박에 도취되어
1017
01:45:51,707 --> 01:45:54,622
남편의 유복자의 절륜한 기술에
1018
01:45:54,622 --> 01:45:56,336
스스로를 잊어버렸다
1019
01:45:57,393 --> 01:46:01,911
그리고 유우지의
남자로서의 성장을
1020
01:46:01,911 --> 01:46:03,674
누구보다도 기뻐했다
1021
01:46:05,350 --> 01:46:07,389
다음날 아침
1022
01:46:07,389 --> 01:46:09,561
항상 시간을 지켜
청소를 하는
1023
01:46:09,561 --> 01:46:11,900
유우지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1024
01:46:12,678 --> 01:46:16,370
세이조는 전에 없이
마음을 졸이고 있었다
1025
01:46:23,674 --> 01:46:25,534
안녕히 주무셨어요
/ 거기 서
1026
01:46:28,447 --> 01:46:30,968
지각을 하다니
많이 컸구나
1027
01:46:34,952 --> 01:46:37,636
그 근성을 뜯어고쳐주마
1028
01:46:39,963 --> 01:46:40,919
받아
1029
01:46:47,591 --> 01:46:49,171
봐주지 않을 거다
1030
01:46:49,981 --> 01:46:51,087
준비!
1031
01:46:56,660 --> 01:47:00,359
남자로서 급격한
성장을 한 유우지는
1032
01:47:00,359 --> 01:47:01,914
조부를 위압했다
1033
01:47:02,882 --> 01:47:04,833
그 흔들림 없는 칼끝
1034
01:47:05,293 --> 01:47:09,496
그리고 무엇보다
가르쳐준 적도 없는
1035
01:47:09,496 --> 01:47:13,389
아들의 사생아가 보여주는
빈틈없는 자세
1036
01:47:14,476 --> 01:47:18,651
검술의 달인인 세이조는
그 뒤를
1037
01:47:18,651 --> 01:47:20,746
재빨리 감지했던 것이다
1038
01:47:25,182 --> 01:47:28,930
네게서 이런 기가 나올 줄이야
1039
01:47:30,205 --> 01:47:31,920
과연 세이이치의 자식이로군
1040
01:47:34,847 --> 01:47:36,029
좋아
1041
01:47:36,906 --> 01:47:39,442
내일부터 도장 출입을 허락한다
1042
01:47:40,591 --> 01:47:41,678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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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7:44,662 --> 01:47:45,996
많이 힘들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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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06,148 --> 01:48:08,747
가문의 남자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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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08,747 --> 01:48:11,985
명실상부하게 받아들여진
유우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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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11,985 --> 01:48:14,820
카호코는 몸도 마음도
맡기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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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16,318 --> 01:48:21,207
피가 이어지진 않았어도
그녀의 아들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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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21,207 --> 01:48:24,838
그리고 뱃속에 들어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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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24,838 --> 01:48:27,314
가문의 뒤를 이을 후계자의
아버지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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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29,037 --> 01:48:34,085
여자로서의 기쁨을 느끼게 해주는
파트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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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36,064 --> 01:48:40,753
여자는 도착적인 성욕을
조교해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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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40,753 --> 01:48:42,791
남자의 노예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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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8:43,812 --> 01:48:47,596
모든 것을 청년에게
맡겼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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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9:07,284 --> 01:49:11,496
신도 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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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49:13,062 --> 01:49:17,267
하즈키 노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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