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anguage subtitles for 설레는 게 딱 좋을 날씨~ (w.최예나) (Korean_AS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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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 그 정도면은 86 00:02:51,840 --> 00:02:55,640 그래요. 아 어제 컴백 아 컴백 하긴 87 00:02:54,400 --> 00:02:58,000 한다. 88 00:02:55,640 --> 00:03:00,080 >> 날짜는 근데 정확히 말씀드릴 순 없고 89 00:02:58,000 --> 00:03:01,760 그게 어떤 앨범의 형태인지 타이틀 90 00:03:00,080 --> 00:03:03,000 공은 뭔지 알 말씀드릴 수 없지만은 91 00:03:01,760 --> 00:03:04,360 그래도 뭐 촬영이라든지 이런 거 92 00:03:03,000 --> 00:03:05,920 준비는 다 됐다. 93 00:03:04,360 --> 00:03:06,360 >> 네. 이미 준비는 다 끝내 놓은 94 00:03:05,920 --> 00:03:08,239 상태예요. 95 00:03:06,360 --> 00:03:10,040 >> 그럼 일단 첫 번째 정보 컴백한다. 96 00:03:08,239 --> 00:03:13,319 그리고 노래가 좋다 안 좋다 정도만 97 00:03:10,040 --> 00:03:16,239 여쭤 볼까요? 노래는 정말로 제가 98 00:03:13,319 --> 00:03:17,360 낳던 제 솔로곡 중에 가장 제곡이 될 99 00:03:16,239 --> 00:03:19,360 거라는 확신을 갖고 있습니다. 100 00:03:17,360 --> 00:03:20,879 >> 최애나 가장 최곡이 될 거라 확신이 101 00:03:19,360 --> 00:03:22,319 있다. 두 가지 정보 말씀드렸고 102 00:03:20,879 --> 00:03:24,159 여러분들께 사랑과 관심을 가져 103 00:03:22,319 --> 00:03:25,120 주시면은 좋겠다 안 좋겠다 정도까지만 104 00:03:24,159 --> 00:03:27,200 >> 네. 네. 너무 좋겠다. 105 00:03:25,120 --> 00:03:29,000 >> 너무 좋겠다.요 정도 정보까지 일단은 106 00:03:27,200 --> 00:03:30,879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가 107 00:03:29,000 --> 00:03:32,599 사실 오늘 곰을 또 맞아 가지고 108 00:03:30,879 --> 00:03:33,959 설레는게 딱 좋아요. 요거 콘텐츠 109 00:03:32,599 --> 00:03:34,920 한번 준비를 해 봤는데 예나 님은 110 00:03:33,959 --> 00:03:36,040 설레는 거 좋아하시나요? 111 00:03:34,920 --> 00:03:37,439 >> 아 너무 좋아하죠. 112 00:03:36,040 --> 00:03:39,760 >> 어 어느 어 어느 정도? 저부터 먼저 113 00:03:37,439 --> 00:03:42,439 말씀을 드리면은 저는 약간 과장에서 114 00:03:39,760 --> 00:03:45,599 사람은 설레려고 사는 거 같아. 115 00:03:42,439 --> 00:03:48,200 >> 그게 인간이 느낄 수 있는 가장 큰 116 00:03:45,599 --> 00:03:50,159 자극이라고 생각을 나쁜 맛이 117 00:03:48,200 --> 00:03:52,319 아니잖아요. 설레힘이란 거는 그러려고 118 00:03:50,159 --> 00:03:54,840 산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설레 119 00:03:52,319 --> 00:03:56,360 느끼는 그 행복이 가장 좀 큰 거라는 120 00:03:54,840 --> 00:03:58,400 생각이 들고 예나님은 좀 어때요? 121 00:03:56,360 --> 00:04:00,439 저는 이게 맥락이 맞을지 안 맞을지 122 00:03:58,400 --> 00:04:01,239 모르겠지만 저는 일부러 오늘 양말 안 123 00:04:00,439 --> 00:04:03,200 신고 왔어요. 124 00:04:01,239 --> 00:04:04,120 >> 어. 아까 저도 봤는데 맨발로 오늘 125 00:04:03,200 --> 00:04:05,760 오시긴 했어요. 126 00:04:04,120 --> 00:04:07,439 >> 왜냐면 이게 설낼 때 저도 모르게 127 00:04:05,760 --> 00:04:08,519 발이 이렇게 뭔가 이렇게 쪼그라드는 128 00:04:07,439 --> 00:04:10,079 그거 있잖아요. 129 00:04:08,519 --> 00:04:12,920 >> 그거를 오늘 제대로 느끼고 싶어 130 00:04:10,079 --> 00:04:13,720 가지고. [웃음] 131 00:04:12,920 --> 00:04:16,239 >> 진짜야. 거짓말이야. 132 00:04:13,720 --> 00:04:18,359 >> 거짓말이에요. 133 00:04:16,239 --> 00:04:21,160 아니 그냥 못 시었어. 깜빡하고 무실 134 00:04:18,359 --> 00:04:21,720 거였어. 죄송해요. [웃음] 135 00:04:21,160 --> 00:04:23,120 죄송해요. 136 00:04:21,720 --> 00:04:24,600 >> 근데 여러 가지 방향이 많았을 때 137 00:04:23,120 --> 00:04:26,587 노에 맨발로 잡았어. 화면에 보이지도 138 00:04:24,600 --> 00:04:29,680 않았는데. 너무 말씀을 잘하셔 가지고 139 00:04:26,587 --> 00:04:32,440 [웃음] 이걸 뭘로 이기지? 140 00:04:29,680 --> 00:04:34,120 >> 두 가지 정보를 엮었군요.네 141 00:04:32,440 --> 00:04:37,280 >> 번째 정보들입니다. 오늘 예나 님은 142 00:04:34,120 --> 00:04:38,680 이제 맨발로 일단은 [웃음] 143 00:04:37,280 --> 00:04:40,280 >> 맨발이면 또 뭐 어떻습니까? 아니 144 00:04:38,680 --> 00:04:42,000 근데 설레임이 나는 그게 좋은 거 145 00:04:40,280 --> 00:04:43,479 같아. 이게 약간 꼭 연애뿐만이 146 00:04:42,000 --> 00:04:45,039 아니라 설레는 일들이 되게 많잖아요. 147 00:04:43,479 --> 00:04:46,479 모든 일에 대해서 사실 이제 앞두고 148 00:04:45,039 --> 00:04:48,400 계시는 컴백 소직 같은 것도 이게 149 00:04:46,479 --> 00:04:50,560 과연 얼마만큼의 또 사랑을 보답을 150 00:04:48,400 --> 00:04:51,919 주실지도 설레임의 한 종류고 151 00:04:50,560 --> 00:04:53,560 >> 밥 먹기 전에도 그냥 설레 152 00:04:51,919 --> 00:04:55,680 >> 맞아. 배달 딱 왔을 때 153 00:04:53,560 --> 00:04:58,280 >> 그니까 어떤 상태로 왔을지 154 00:04:55,680 --> 00:04:59,440 >> 뜯기 직전에 그런 것들이 그냥 인생을 155 00:04:58,280 --> 00:05:00,800 설렘의 연속인 거 같아요. 156 00:04:59,440 --> 00:05:02,800 >> 먹는 이런 음식 같은 걸로 비유를 157 00:05:00,800 --> 00:05:05,039 해주셨는데 음식 중에서 어떤 거 좀 158 00:05:02,800 --> 00:05:06,840 주로 제일 많이 설레요? 저는 뜨거운 159 00:05:05,039 --> 00:05:08,639 걸 딱 펼쳤을 때 그 연기가 나왔을 160 00:05:06,840 --> 00:05:10,800 때가 굉장히 설레더라고요. 161 00:05:08,639 --> 00:05:12,919 >> 오늘도 아침에 일어나서 우동을 162 00:05:10,800 --> 00:05:13,680 시켜보는데 우동을 뜯기 전에 그 163 00:05:12,919 --> 00:05:14,680 따뜻한 164 00:05:13,680 --> 00:05:17,400 >> 그 온기와 어 165 00:05:14,680 --> 00:05:18,919 >> 온기 그걸 딱 뜯었을 때 약간 느껴진 166 00:05:17,400 --> 00:05:20,240 따뜻함이 되게 설레더라고요. 167 00:05:18,919 --> 00:05:22,520 >> 좋습니다. 우리 예나님의 가장 설레는 168 00:05:20,240 --> 00:05:24,240 음식은 따끈따끈한 운동이라고 말씀 저 169 00:05:22,520 --> 00:05:26,240 같은 경우는 스타벅스 음료입니다. 170 00:05:24,240 --> 00:05:27,639 제가 이제 [웃음] 171 00:05:26,240 --> 00:05:29,280 왜 172 00:05:27,639 --> 00:05:30,680 >> 아 이렇게 가는 거였구나. 와 173 00:05:29,280 --> 00:05:32,440 >> 미안해요. [웃음] 솔직히 이용했어. 174 00:05:30,680 --> 00:05:34,720 예나가 본인의 맨발을 이용한 것처럼 175 00:05:32,440 --> 00:05:36,560 나도 얘나를 발판삼아 가지고 우동 176 00:05:34,720 --> 00:05:36,919 이야기를 솔직히 중간부터 안 들었어. 177 00:05:36,560 --> 00:05:38,919 그냥 178 00:05:36,919 --> 00:05:41,759 >> 센쌤인 거죠. 어 쌤 쌤으로 오늘 179 00:05:38,919 --> 00:05:43,440 오늘 이렇게 또 겹치게 되었고 보하면 180 00:05:41,759 --> 00:05:45,560 가장 먼저 떠오르는 스타벅스의 181 00:05:43,440 --> 00:05:48,880 시그니처 음료 오늘은 스타벅스의 182 00:05:45,560 --> 00:05:50,840 슈크림라때와 함께합니다. 183 00:05:48,880 --> 00:05:52,720 봄에만 나오는 시즌 음료다 보니까이 184 00:05:50,840 --> 00:05:54,919 슈크림라 때 드시고 싶어서 봄이 185 00:05:52,720 --> 00:05:57,280 오기만을 기다리신 분들도 저 포함해서 186 00:05:54,919 --> 00:05:59,680 굉장히 또 많으시거든요. 특히 올해 187 00:05:57,280 --> 00:06:02,280 슈크림이나가 10주년을 맞이해 10년 188 00:05:59,680 --> 00:06:04,680 전 오리지널 맛 그대로 컴백했다고 189 00:06:02,280 --> 00:06:07,759 합니다. 이번에는 슈크림 휘핑 외에도 190 00:06:04,680 --> 00:06:09,680 슈폼 버전을 함께 출시했고 말차맛, 191 00:06:07,759 --> 00:06:11,880 딸기맛 버전까지 나와서 더 다양하게 192 00:06:09,680 --> 00:06:14,080 취즐 수 있다고 하는데요. 요즘 193 00:06:11,880 --> 00:06:16,120 유행하는 맛 있네요. 저도 슈크리미나 194 00:06:14,080 --> 00:06:17,599 때 진짜 너무 기다렸는데 본격적으로 195 00:06:16,120 --> 00:06:19,039 시작하기에 앞서서 리플레시할 겸이 196 00:06:17,599 --> 00:06:19,840 슈크리미라 때 한번 마시고 시작해 197 00:06:19,039 --> 00:06:23,080 보도록 할까요? 198 00:06:19,840 --> 00:06:23,080 >> 너무 좋습니다. 199 00:06:23,800 --> 00:06:30,280 >> 음. 아, 좋다. 200 00:06:26,720 --> 00:06:33,000 >> 아, 역시 스타벅스 시그니처게 너무나 201 00:06:30,280 --> 00:06:35,440 달달하고 또 맛있고이 풍성하게 202 00:06:33,000 --> 00:06:37,759 올라간이 슈크림 덕분에 진짜 완전 203 00:06:35,440 --> 00:06:41,080 추이 터집니다. 204 00:06:37,759 --> 00:06:42,599 >> 이게 10년 전 오리지널 맛을 그대로 205 00:06:41,080 --> 00:06:45,199 컴백을 했다고 해서 되게 기대를 206 00:06:42,599 --> 00:06:46,680 했는데 저는 진짜 사실 10년째 못 207 00:06:45,199 --> 00:06:48,840 먹어 봤거든요. 아, 이런 208 00:06:46,680 --> 00:06:50,160 맛이었구나. 정말 감사합니다. 먹게 209 00:06:48,840 --> 00:06:51,560 해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210 00:06:50,160 --> 00:06:54,120 >> 그렇습니다. 오늘 저희가 미리 211 00:06:51,560 --> 00:06:56,000 여러분들의 설레는 사연을 주로 좀 212 00:06:54,120 --> 00:06:58,919 이렇게 모집을 한번 받아봤는데 그 213 00:06:56,000 --> 00:07:00,720 전에 게으름 선발 대회, 개망신 선발 214 00:06:58,919 --> 00:07:02,440 대회, 흑역사 뭐 이런 거에는 215 00:07:00,720 --> 00:07:04,560 여러분들께서 몇 천 개의 댓글을 216 00:07:02,440 --> 00:07:06,599 달아주셨는데 설레이 있는 사연에는 217 00:07:04,560 --> 00:07:08,639 그보다는 좀 저조한 참여율을 보여 218 00:07:06,599 --> 00:07:10,000 주시긴 했는데 그 와중에 저 하나하나 219 00:07:08,639 --> 00:07:12,560 다 이렇게 저희 제작친 분들이 220 00:07:10,000 --> 00:07:14,199 읽어봤는데 정말 달콤하고 설레고 약간 221 00:07:12,560 --> 00:07:16,199 좀 대리만족도되는 그런 사연들이 많이 222 00:07:14,199 --> 00:07:18,000 있다고 하는데 저희가 여러분들 사연 223 00:07:16,199 --> 00:07:19,720 대신 한번 이렇게 읽어 보면서 설렘 224 00:07:18,000 --> 00:07:21,319 대리만족하는 시간 가져보도록 225 00:07:19,720 --> 00:07:23,919 하겠습니다. 습니다. 첫 번째 사연을 226 00:07:21,319 --> 00:07:26,800 요거를 예나님이 한번 읽어 봐. 네. 227 00:07:23,919 --> 00:07:29,000 어, 너무 좋습니다. 제목 선악이. 228 00:07:26,800 --> 00:07:32,039 안녕하세요. 저는 현재 고등학생 229 00:07:29,000 --> 00:07:34,599 여자입니다. 중학생 때 2년간 만난 230 00:07:32,039 --> 00:07:36,280 제 첫 연인이자 첫사랑이던 분과의 231 00:07:34,599 --> 00:07:39,240 얘기를 해보겠습니다. 232 00:07:36,280 --> 00:07:41,759 >> 때는 8월 마지막 주 눅눅한 날씨였던 233 00:07:39,240 --> 00:07:44,599 여름의 끝자락이었습니다. 당시 저는 234 00:07:41,759 --> 00:07:46,639 중학생 2학년이었고 옆고등학교 1학년 235 00:07:44,599 --> 00:07:49,080 선배와 만나고 있었는데요. 236 00:07:46,639 --> 00:07:51,840 >> 사귄지 3주밖에 안 됐던 설레고 237 00:07:49,080 --> 00:07:54,080 풋풋한 시기에 먼저 학교를 마친 저는 238 00:07:51,840 --> 00:07:56,400 선배 고등학교 정문에서 하복을 입고 239 00:07:54,080 --> 00:07:59,560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학교 시간이라 240 00:07:56,400 --> 00:08:01,919 사람이 정말 많았고 내왕적이던 저는 241 00:07:59,560 --> 00:08:04,120 고등학교 선배님들이 너무 무서웠지만 242 00:08:01,919 --> 00:08:05,520 그 선배가 나오자마자 제 눈엔 243 00:08:04,120 --> 00:08:06,639 선배밖에 안 보이더군요. 244 00:08:05,520 --> 00:08:08,280 >> 너만 보인단 말이 245 00:08:06,639 --> 00:08:10,319 >> 말이야. 246 00:08:08,280 --> 00:08:12,840 >> 그렇게 선배의 집으로 같이 걸으며 247 00:08:10,319 --> 00:08:15,479 시시콜한 얘기를 하는데 아침부터 248 00:08:12,840 --> 00:08:16,120 흐렸던 하늘이 갑자기 장대비가 249 00:08:15,479 --> 00:08:19,680 쏟아지더라고. 250 00:08:16,120 --> 00:08:22,639 >> 음. 그때 제가 제 가방으로 선배의 251 00:08:19,680 --> 00:08:25,199 머리를 가려주며 버스 정류장관을 조금 252 00:08:22,639 --> 00:08:28,280 떨어진 식당엽 주차장으로 달렸어요. 253 00:08:25,199 --> 00:08:30,639 그림 같다. 주차장에 들어서자마자 254 00:08:28,280 --> 00:08:33,080 서로 머리를 털고 몸을 닦다가 잠깐 255 00:08:30,639 --> 00:08:35,479 정적이 흘렀어요. 사실 바닥으로 256 00:08:33,080 --> 00:08:37,159 떨어지는 빗소리에 부산스러웠지만 제 257 00:08:35,479 --> 00:08:39,760 신경은 [음악] 자꾸 선배에게만 258 00:08:37,159 --> 00:08:41,640 집중됐어요. 운동화 앞코를 콕콕 259 00:08:39,760 --> 00:08:45,000 찍다가 선배가 260 00:08:41,640 --> 00:08:46,760 >> 우리 신발이 똑같네. 261 00:08:45,000 --> 00:08:48,959 >> 비를 맞아서 그런가? 평소 선배가 262 00:08:46,760 --> 00:08:51,600 바르고 다니던 고체 향수 냄새가 조금 263 00:08:48,959 --> 00:08:53,480 더 진해졌고 아직도 그때 그 향수 264 00:08:51,600 --> 00:08:55,720 냄새가 선명하네요. 그렇게 서로 265 00:08:53,480 --> 00:08:58,279 쪼그려 앉아 비가 떨어지는 걸 조용히 266 00:08:55,720 --> 00:09:00,381 바라보다 선배가 조심히 제 손을 267 00:08:58,279 --> 00:09:02,401 잡았습니다. 268 00:09:00,381 --> 00:09:02,401 [웃음] 269 00:09:02,480 --> 00:09:06,276 >> 여름이 270 00:09:03,079 --> 00:09:07,399 >> 미치겠네 진짜 너네 뭐 하는 거니? 271 00:09:06,276 --> 00:09:09,640 [웃음] 272 00:09:07,399 --> 00:09:12,079 그렇게 저희는 아무 말도 없이 고개를 273 00:09:09,640 --> 00:09:14,399 푹 숙이거나 시선을 돌리며 그 274 00:09:12,079 --> 00:09:17,079 장대비가 잠잠해질 때까지 손을 잡고 275 00:09:14,399 --> 00:09:19,440 있었습니다. 같은 신발을 신고 나란히 276 00:09:17,079 --> 00:09:21,720 손을 잡은 채 빗소리를 듣던 그 277 00:09:19,440 --> 00:09:24,120 순간에 선배 향수 냄새와 멀리서 278 00:09:21,720 --> 00:09:25,160 들리는 학생들의 소리, 차소리들이 279 00:09:24,120 --> 00:09:26,120 아직도 기억나네요. 280 00:09:25,160 --> 00:09:28,320 >> 기억나지? 281 00:09:26,120 --> 00:09:30,839 앞으로도 갑자기 소나귀가 내리거나 282 00:09:28,320 --> 00:09:32,880 하면 저는 그날 선배의 향수 냄새가 283 00:09:30,839 --> 00:09:33,800 생각날 것 같아요. 아마도 꽤 284 00:09:32,880 --> 00:09:35,800 오랫동안이요. 285 00:09:33,800 --> 00:09:37,120 >> 아, 좋다. 이거 이거 근데 이거 향 286 00:09:35,800 --> 00:09:38,680 무슨 향이었을까? 나는 이제 머스크 287 00:09:37,120 --> 00:09:39,680 향 생각했거. 상상은 머스크 288 00:09:38,680 --> 00:09:42,160 향상했거든요. 289 00:09:39,680 --> 00:09:43,959 >> 난 약간 섬유제 향 났어. 290 00:09:42,160 --> 00:09:45,880 >> 약간 빨리 나는데 있잖아요. 291 00:09:43,959 --> 00:09:47,959 >> 그거 그거 진짜 좋은데. 옛날 님은 292 00:09:45,880 --> 00:09:49,680 혹시 첫사랑이 언젠지 정도는 293 00:09:47,959 --> 00:09:53,760 기억나요? 혹시 294 00:09:49,680 --> 00:09:56,440 >> 뭔가 학교 다녔을 때 아쉬워했던 295 00:09:53,760 --> 00:09:58,519 그런 마음들만 좀 기억이 많이 남는 296 00:09:56,440 --> 00:10:00,720 거 같긴 해요. 왜냐면 사실 좀 많이 297 00:09:58,519 --> 00:10:02,839 실패를 많이 봤던 케이스였어요. 298 00:10:00,720 --> 00:10:04,571 >> 아 그래서 다시 세팅하잖아. 아 이거 299 00:10:02,839 --> 00:10:06,160 아 오케이 오케 다시 거 아니었고 300 00:10:04,571 --> 00:10:08,279 [웃음] 그다음이 요게 첫랑입니다. 301 00:10:06,160 --> 00:10:09,839 이렇게 되면 아 이렇게고 그래서 나도 302 00:10:08,279 --> 00:10:10,680 첫랑은 한 다섯 명 정도 있는 거 303 00:10:09,839 --> 00:10:12,160 같아 304 00:10:10,680 --> 00:10:13,760 >> 계속 새로 새로 세팅하려고 아 그거 305 00:10:12,160 --> 00:10:15,680 아니 그때 어렸었지 뭐 이렇게 하면서 306 00:10:13,760 --> 00:10:17,240 아쉬운 건 딱 하나 좀 있었는데이 307 00:10:15,680 --> 00:10:19,480 계속 요런 식인가 예나님이 다 읽고 308 00:10:17,240 --> 00:10:21,279 나는 좀 [웃음] 여여덟 글자 309 00:10:19,480 --> 00:10:24,560 읽었는데 여덟 글자 읽었는데 계속 310 00:10:21,279 --> 00:10:25,839 뭐라 그러더라 그래가지고 다음 사연은 311 00:10:24,560 --> 00:10:27,279 괜찮아 여러분들이 허락하시면 제가 312 00:10:25,839 --> 00:10:28,519 한번 읽어봐도 될까요? 제가 제가 313 00:10:27,279 --> 00:10:30,360 한번 읽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314 00:10:28,519 --> 00:10:31,920 사연은 제목부터 너무 설레네. 315 00:10:30,360 --> 00:10:34,240 하얀봄. 316 00:10:31,920 --> 00:10:37,519 안녕하세요. 병제님. 올해 28살이 317 00:10:34,240 --> 00:10:39,440 된 여자. 이름은? 318 00:10:37,519 --> 00:10:40,800 어, 319 00:10:39,440 --> 00:10:44,120 안녕하세요, 병제님. 올해 [웃음] 320 00:10:40,800 --> 00:10:46,600 살 병제님. 올해 28살이 된 여자. 321 00:10:44,120 --> 00:10:49,399 이름은 항론입니다. 322 00:10:46,600 --> 00:10:51,720 이유는 읽다 보면 나와요. 2년 전 323 00:10:49,399 --> 00:10:53,320 제 친구들을 통해 친해진 오빠가 324 00:10:51,720 --> 00:10:55,600 있는데요. 세 번 정도 다 같이 325 00:10:53,320 --> 00:10:57,320 만나서 놀고 단톡에서 연락하다 보니 326 00:10:55,600 --> 00:10:59,399 두 달 만에 저랑 많이 친해져서 327 00:10:57,320 --> 00:11:01,800 심심할 때마다 겐톡 전화를 자주 328 00:10:59,399 --> 00:11:04,040 했습니다. 그러다 23년도 겨울에 329 00:11:01,800 --> 00:11:06,079 제가 간단한 학문 수술을 받게 330 00:11:04,040 --> 00:11:08,160 되었는데 1인실에 하루 동안 입원을 331 00:11:06,079 --> 00:11:09,760 했어요. 병문안으로 온다길래 마침 332 00:11:08,160 --> 00:11:11,600 혼자 심심했어서 오라고 했습니다. 333 00:11:09,760 --> 00:11:13,200 수술하고 병실에 혼자 누워 있는데 334 00:11:11,600 --> 00:11:15,240 마취가 아직 안 풀려서 다리가 안 335 00:11:13,200 --> 00:11:17,160 움직이니까 괜히 무섭고 몸이 덜덜 336 00:11:15,240 --> 00:11:18,560 떨리더라고요. 그 타이밍에 오빠가 337 00:11:17,160 --> 00:11:21,760 병문 안으로 왔고 제가 338 00:11:18,560 --> 00:11:22,519 >> 오빠 나 너무 추워서 그런데 양말 좀 339 00:11:21,760 --> 00:11:24,800 신겨 주라. 340 00:11:22,519 --> 00:11:27,120 >> 병실 침대에 저를 등지고 걸터 앉아서 341 00:11:24,800 --> 00:11:28,800 양말에 신겨 주는 거예요. 그 342 00:11:27,120 --> 00:11:30,720 뒷모습이 왠지 듬직해 보이는 거 343 00:11:28,800 --> 00:11:33,000 있죠. 그렇게 제가 마취 풀릴 때까지 344 00:11:30,720 --> 00:11:35,120 오빠는 옆에서 도와줬고 담소를 나누다 345 00:11:33,000 --> 00:11:36,880 오빠 막차 시간이 다 되어 1층 346 00:11:35,120 --> 00:11:38,440 엘리베이터 앞까지만 배웅을 347 00:11:36,880 --> 00:11:41,079 나가줬습니다. 저는 다시 병실로 348 00:11:38,440 --> 00:11:43,360 올라가려는데 학문아 하면서 그냥 349 00:11:41,079 --> 00:11:45,040 땡땡하라고 하지 하면서 저를 다급하게 350 00:11:43,360 --> 00:11:47,240 부르는 거예요. 속으로 351 00:11:45,040 --> 00:11:48,000 >> 아 지금 쓰레려서 걷는 거 너무 352 00:11:47,240 --> 00:11:50,240 힘든데 353 00:11:48,000 --> 00:11:52,920 >> 하면서 병원 밖으로 나가봤더니 밖에 354 00:11:50,240 --> 00:11:55,160 눈이 휴지 조각처럼 너무 예쁘게 355 00:11:52,920 --> 00:11:56,800 내리고 있었어요. 356 00:11:55,160 --> 00:11:57,560 진짜 휴지 조각 [웃음] 357 00:11:56,800 --> 00:12:00,360 >> 아니 근데 다 358 00:11:57,560 --> 00:12:02,519 >> 사연 단어가 휴지 조각처럼 있는데 359 00:12:00,360 --> 00:12:04,200 >> 휴지 조각처럼 너무 예쁘게 내리고 360 00:12:02,519 --> 00:12:06,639 있었어요. 361 00:12:04,200 --> 00:12:08,160 오빠가 저한테 학문이랑 같이 눈 보고 362 00:12:06,639 --> 00:12:10,920 싶어서라고 363 00:12:08,160 --> 00:12:13,000 말하는데 그 순간 가로등 흰색 조명이 364 00:12:10,920 --> 00:12:15,480 하늘을 보고 있는 오빠의 옆태를 딱 365 00:12:13,000 --> 00:12:17,720 비추는게 보였고 너무 잘생겨 보여서 366 00:12:15,480 --> 00:12:20,000 내리고 있던 눈보다 오빠 얼굴을 더 367 00:12:17,720 --> 00:12:21,519 오래 봤어요. 일주일 뒤에 만나서 밥 368 00:12:20,000 --> 00:12:23,680 먹고 영화 보러 가는 길에 제가 369 00:12:21,519 --> 00:12:26,399 좋아한다고 고백했고 오빠의 대답은 370 00:12:23,680 --> 00:12:28,240 그럼 사귀자였습니다. 저희는 그렇게 371 00:12:26,399 --> 00:12:31,948 2년째 만나고 있어요. 그날 본 372 00:12:28,240 --> 00:12:33,968 영화가 서울의 봄이었는데 서울의 봄 373 00:12:31,948 --> 00:12:33,968 [웃음] 374 00:12:34,519 --> 00:12:39,240 >> 영화 다 보고 나오면서 375 00:12:36,120 --> 00:12:42,279 >> 아 죄송합니다. [웃음] 376 00:12:39,240 --> 00:12:42,680 >> 왜냐면 지금 과속 방지턱이 너무 377 00:12:42,279 --> 00:12:45,519 많아. 378 00:12:42,680 --> 00:12:46,279 >> 나입이 안 [웃음] 세가시가 있어. 379 00:12:45,519 --> 00:12:47,800 >> 다시 할게요. 380 00:12:46,279 --> 00:12:49,480 >> 내 앞에 조금 더 로맨틱하게 앞에 381 00:12:47,800 --> 00:12:51,480 깔아볼게요. 네. 그날 본 영화가 382 00:12:49,480 --> 00:12:52,320 서울에 봄이었는데 영화 다 보고 383 00:12:51,480 --> 00:12:54,440 나오면서 384 00:12:52,320 --> 00:12:56,320 >> 아 알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진짜 385 00:12:54,440 --> 00:12:57,160 하난다. 오늘 한 번 더 역사 386 00:12:56,320 --> 00:12:59,120 공부했네. 387 00:12:57,160 --> 00:13:02,560 >> 했더니 남자 친구가 우리 역사는 388 00:12:59,120 --> 00:13:02,560 오늘부터 시작인데라고 389 00:13:02,639 --> 00:13:06,880 하더군요. 2년 전 일인데 아직도 390 00:13:04,720 --> 00:13:09,079 남자친구 옆에 보면 병원합 가로등에 391 00:13:06,880 --> 00:13:11,480 비친 얼굴이 생각나서 설렌답니다. 392 00:13:09,079 --> 00:13:12,839 이게 과속 방지턱만 빼놓고 보면은 393 00:13:11,480 --> 00:13:14,560 약간 남사친 같은 그런 느낌으로 394 00:13:12,839 --> 00:13:16,000 시작이 됐고 내 아플 때 나를 도와주 395 00:13:14,560 --> 00:13:17,199 어 그래 이거이 그림 봐 봐 봐. 아 396 00:13:16,000 --> 00:13:19,199 근데 진짜 그림이 397 00:13:17,199 --> 00:13:21,240 >> 어 양말에 신겨줬고 눈이 내리고 398 00:13:19,199 --> 00:13:23,240 있었고 함께 영화를 봤었고 우리의 399 00:13:21,240 --> 00:13:25,240 역사는 이제부터 시작인데 요까지만 딱 400 00:13:23,240 --> 00:13:26,760 체어 걸르고 나면 좋은데 지금 이제 401 00:13:25,240 --> 00:13:28,959 서울의 봄이랑 우리가 오늘 얘기하는 402 00:13:26,760 --> 00:13:31,554 이런 설례는 보면 약간 이게 해가지고 403 00:13:28,959 --> 00:13:33,079 >> 근데 데뷔가 돼서 더 너무 좋다. 404 00:13:31,554 --> 00:13:34,720 [웃음] 405 00:13:33,079 --> 00:13:36,639 >> 맞아. 그렇지. 우리 현실은 또 406 00:13:34,720 --> 00:13:38,680 그렇죠. 저 전화 연결 사연도 오늘 407 00:13:36,639 --> 00:13:41,240 좀 있는데 전화 연결도 한번 해 408 00:13:38,680 --> 00:13:41,959 볼까? 409 00:13:41,240 --> 00:13:42,760 >> 여보세요. 410 00:13:41,959 --> 00:13:44,440 >> 여보세요. 411 00:13:42,760 --> 00:13:45,160 >> 네. 아, 반갑습니다. 더 412 00:13:44,440 --> 00:13:47,800 안녕하세요. 413 00:13:45,160 --> 00:13:49,000 >> 아, 네. 지금 네. 가능합니다. 414 00:13:47,800 --> 00:13:52,079 >> 아, 요즘 어디세요? 415 00:13:49,000 --> 00:13:55,240 >> 아, 저 [웃음] 지금 대학가지 416 00:13:52,079 --> 00:13:57,240 >> 어, 취중이신지 뭐 어떠신지 한번 417 00:13:55,240 --> 00:13:57,800 >> 아, 살짝 좀 마시긴 했어요. 418 00:13:57,240 --> 00:13:59,320 >> 아, 419 00:13:57,800 --> 00:14:01,199 >> 분위기 취했다는 말로 제가 420 00:13:59,320 --> 00:14:02,839 이해하겠습니다. 통화는 저만 하고 421 00:14:01,199 --> 00:14:03,680 있는게 아니고 옆에 저희 최애나 님도 422 00:14:02,839 --> 00:14:07,040 나와 계십니다. 423 00:14:03,680 --> 00:14:09,079 >> 안녕하세요. 어. 어. 저 어, 424 00:14:07,040 --> 00:14:10,079 최님. 아, 네. [웃음] 425 00:14:09,079 --> 00:14:12,819 아, 안녕하세요. 426 00:14:10,079 --> 00:14:13,800 >> 저희 그 다음에 연락드릴까요? 427 00:14:12,819 --> 00:14:14,720 [웃음] 어떤 어떠세요? 본인 428 00:14:13,800 --> 00:14:16,399 판단하시기에? 429 00:14:14,720 --> 00:14:17,120 >> 저 다음에 연락치는 게 430 00:14:16,399 --> 00:14:18,639 >> 아이고 431 00:14:17,120 --> 00:14:19,360 >> 나 거 같아요. 432 00:14:18,639 --> 00:14:21,360 >> 죄송합니다. 433 00:14:19,360 --> 00:14:22,839 >> 알겠습니다. 그럼 [웃음] 434 00:14:21,360 --> 00:14:24,040 대신 한번 읽어보고 궁금한게 있으면 435 00:14:22,839 --> 00:14:24,800 전화 다시 한번 드릴게요. 436 00:14:24,040 --> 00:14:26,480 >> 어 네 437 00:14:24,800 --> 00:14:27,759 >> 알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예나 님이 438 00:14:26,480 --> 00:14:29,440 한번 읽어 주실래요? 여성분의 439 00:14:27,759 --> 00:14:30,959 사연이신 거 같아서.네 때는 440 00:14:29,440 --> 00:14:33,759 대학생이었습니다. 441 00:14:30,959 --> 00:14:35,880 >> 제가 동아리를 하고 있었는데 제가 442 00:14:33,759 --> 00:14:38,440 너무 좋아하던 동아리라 들어오는 443 00:14:35,880 --> 00:14:40,959 후배들도이 동아리를 좋게 여겨줬으면 444 00:14:38,440 --> 00:14:42,680 해서 제가 먼저 후배들에게 말도 많이 445 00:14:40,959 --> 00:14:45,000 걸고 이름도 먼저 외우며 잘 446 00:14:42,680 --> 00:14:47,360 지냈습니다. 친해진 동생들이 엄청 447 00:14:45,000 --> 00:14:50,155 많았는데 하루는 제가 장난기가 좀 448 00:14:47,360 --> 00:14:51,759 있어서 양갈래를 하고 야 어때? 449 00:14:50,155 --> 00:14:54,639 [음악] 이쁘냐? 빨리 이쁘다고 450 00:14:51,759 --> 00:14:57,360 해라. 같은 장난을 치고 있었는데요. 451 00:14:54,639 --> 00:14:59,279 근데 저랑 좀 떨어진 곳에서 있었던 452 00:14:57,360 --> 00:15:00,480 한 소배가 제 옆을 지나가면서 453 00:14:59,279 --> 00:15:01,880 >> 누나 454 00:15:00,480 --> 00:15:03,910 >> 진짜 예뻐요. 455 00:15:01,880 --> 00:15:04,720 >> 하는 거예요. 456 00:15:03,910 --> 00:15:08,320 [웃음] 457 00:15:04,720 --> 00:15:10,480 그리고 그 뒤에 바로든 생각은 아이 458 00:15:08,320 --> 00:15:13,199 친구가 아직 이성과의 거리를 잘 못 459 00:15:10,480 --> 00:15:15,560 재는구나 싶었어요. 대학교 1학년은 460 00:15:13,199 --> 00:15:18,920 고등학교 4학년이라고도 하잖아요. 461 00:15:15,560 --> 00:15:21,120 그런데 그 뒤로도 계속 종종 예쁘다, 462 00:15:18,920 --> 00:15:23,360 귀엽다 같은 소리를 많이 하더라고요. 463 00:15:21,120 --> 00:15:25,839 그래서이 후배한테 그런 말은 또 464 00:15:23,360 --> 00:15:28,000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까 얘기를 465 00:15:25,839 --> 00:15:30,199 해야 되겠다라고 생각을 해서 언제 466 00:15:28,000 --> 00:15:33,079 그런 말을 꺼낼지 고민하던 어느 날 467 00:15:30,199 --> 00:15:35,759 동방에서 밤 늦게까지 공부 중이었는데 468 00:15:33,079 --> 00:15:38,000 그 친구가 체육 대회를 마치고 비를 469 00:15:35,759 --> 00:15:39,560 쫄딱 맞은 상태로 들어오더라고요. 470 00:15:38,000 --> 00:15:41,920 술도 한 잔 하는 것 같았어요. 471 00:15:39,560 --> 00:15:44,920 비맞은 후배를 그냥 두고 가기엔 제 472 00:15:41,920 --> 00:15:47,040 양심이 비명을 질러서 그 친구 자칫방 473 00:15:44,920 --> 00:15:48,639 근처까지 데려다 주기로 했어요. 그 474 00:15:47,040 --> 00:15:51,480 친구를 데려다 주는 길인데 좀 475 00:15:48,639 --> 00:15:54,360 취했는지 애교 섞인 말투로 476 00:15:51,480 --> 00:15:57,040 >> 누나 진짜 좋아해요.라고 477 00:15:54,360 --> 00:15:59,920 >> 하는 거예요. 그래서 이때다 싶어서 478 00:15:57,040 --> 00:16:02,839 누구야? 그런 말은 듣는 상대방에게 479 00:15:59,920 --> 00:16:05,160 오해를 심어 줄 수 있어. 조심해라고 480 00:16:02,839 --> 00:16:08,040 말했습니다. 그런데 그 친구가 갑자기 481 00:16:05,160 --> 00:16:08,839 멈춰서더라고요. 정적이 좀 흐르고 그 482 00:16:08,040 --> 00:16:11,839 친구가 483 00:16:08,839 --> 00:16:11,839 >> 저 484 00:16:12,600 --> 00:16:15,440 잠깐만 잠깐만 그 친구가만 다시 해 485 00:16:14,440 --> 00:16:15,839 줄 수 있어? 그 친구야. 486 00:16:15,440 --> 00:16:19,000 >> 오케이. 487 00:16:15,839 --> 00:16:20,519 >> 정적이 좀 흐르고 그 친구가 488 00:16:19,000 --> 00:16:21,759 >> 저 489 00:16:20,519 --> 00:16:23,279 이런 말은 누나한테만 하는 490 00:16:21,759 --> 00:16:25,880 건데요.라고 491 00:16:23,279 --> 00:16:28,040 말했습니다. 그 말을 듣고 되게 492 00:16:25,880 --> 00:16:29,680 부끄럽고 이상해서 무슨 정신인지 493 00:16:28,040 --> 00:16:31,920 모르게 [음악] 집에 데려다 주고 전 494 00:16:29,680 --> 00:16:34,560 집에 왔습니다. 그 뒤로 그 친구 495 00:16:31,920 --> 00:16:36,600 생각이 잡고 나더라고요. 그날은 496 00:16:34,560 --> 00:16:37,959 취해서 한 마일 수 있으니까 결국 497 00:16:36,600 --> 00:16:38,959 한번 이야기를 해 보는게 좋을 것 498 00:16:37,959 --> 00:16:42,160 같아서 [음악] 그 친구를 499 00:16:38,959 --> 00:16:44,279 찾아갔습니다. 근데 제가 왜 아직까지 500 00:16:42,160 --> 00:16:44,839 눈치를 못 챘나 싶을만큼 티가 많이 501 00:16:44,279 --> 00:16:46,240 나더라고요. 502 00:16:44,839 --> 00:16:49,279 >> 이제 와서 보니까 503 00:16:46,240 --> 00:16:51,639 >> 계속 저만 바라보고 제 옆자리에 앉고 504 00:16:49,279 --> 00:16:52,959 더 이상한 건 제가 그게 싫지가 않은 505 00:16:51,639 --> 00:16:55,759 거였어요. 506 00:16:52,959 --> 00:16:59,399 >> 그날 저녁 저는 집에 가는 길 그 507 00:16:55,759 --> 00:16:59,399 친구의 손을 잡았습니다. 508 00:17:01,279 --> 00:17:06,760 >> 저는 집에 가는 버스를 일부러 하나 509 00:17:03,680 --> 00:17:08,919 놓치면서 그 친구와 밤 책을 했고 그 510 00:17:06,760 --> 00:17:09,439 친구는 다리 보이는 벤치에서 고백해 511 00:17:08,919 --> 00:17:10,160 줬습니다. 512 00:17:09,439 --> 00:17:12,880 >> 음. 음. 513 00:17:10,160 --> 00:17:14,919 >> 결말은 뻔하지만 사귀게 되었고요. 514 00:17:12,880 --> 00:17:15,679 >> 지금까지도 잘 만나고 있는 3년차 515 00:17:14,919 --> 00:17:17,839 커플이랍니다. 516 00:17:15,679 --> 00:17:19,039 >> 아유 축하드립니다. 어 근데 아 517 00:17:17,839 --> 00:17:20,240 커플이 되셨고 지금도 사귀고 518 00:17:19,039 --> 00:17:21,120 계시는구나. 519 00:17:20,240 --> 00:17:22,919 >> 대박이다. 520 00:17:21,120 --> 00:17:23,760 >> 너무너무나. 아 근데 물어보고 싶데 521 00:17:22,919 --> 00:17:25,919 지금 522 00:17:23,760 --> 00:17:27,079 >> 더했겠지 나. [웃음] 523 00:17:25,919 --> 00:17:29,120 >> 한 한번 걸어볼까? 524 00:17:27,079 --> 00:17:29,960 >> 아 너무 궁금해. 뭐 질문해 보고 525 00:17:29,120 --> 00:17:30,960 싶어. 526 00:17:29,960 --> 00:17:31,679 >> 어요. 527 00:17:30,960 --> 00:17:32,280 >> 여보세요? 528 00:17:31,679 --> 00:17:33,559 >> 네. 529 00:17:32,280 --> 00:17:34,720 >> 지금 좀 어떠세요? 530 00:17:33,559 --> 00:17:36,440 >> 집은 중이는데 531 00:17:34,720 --> 00:17:37,880 >> 아 되게 들어가시는 중이셨군요. 532 00:17:36,440 --> 00:17:39,760 >> 네. 아 저희 일단 사님 쭉 한번 533 00:17:37,880 --> 00:17:40,960 읽어봤는데 되게 오랫동안 잘 만나고 534 00:17:39,760 --> 00:17:43,440 계시네요 그분이랑. 535 00:17:40,960 --> 00:17:45,400 >> 아네 만나고 있습니다. [웃음] 536 00:17:43,440 --> 00:17:46,160 >> 그 뭐 뭐라고 고백했어요? 그 537 00:17:45,400 --> 00:17:50,240 남친분님? 538 00:17:46,160 --> 00:17:53,480 >> 아 저 벤츠에 앉아 가지고 혹시 539 00:17:50,240 --> 00:17:54,520 누나만 괜찮다면 사귀지 않겠냐고 540 00:17:53,480 --> 00:17:56,240 고백했어요. 541 00:17:54,520 --> 00:17:58,000 >> 통화하신 김에 그러면 남친구분한테 한 542 00:17:56,240 --> 00:17:59,440 말씀만 전달드리고 저희 통화 543 00:17:58,000 --> 00:18:02,760 정리할까요? 취하신 거 같으니까. 544 00:17:59,440 --> 00:18:05,840 >> 아 지금까지 만나셔서 고맙고 많이 545 00:18:02,760 --> 00:18:07,640 사랑해. 아유 감사합니다. 546 00:18:05,840 --> 00:18:09,080 >> 조심히 기하시고 앞으로도 또 행복한 547 00:18:07,640 --> 00:18:09,919 예쁜 사랑하시기 바랄게요. 548 00:18:09,080 --> 00:18:11,480 >> 감사합니다. 549 00:18:09,919 --> 00:18:14,200 >> 감사합니다. 안녕세용 550 00:18:11,480 --> 00:18:17,679 >> 파이팅. 551 00:18:14,200 --> 00:18:19,320 보니까 진짜 너무나 달달해지고 설렘이 552 00:18:17,679 --> 00:18:21,000 또 이렇게 가득 충전이 되어 가지고 553 00:18:19,320 --> 00:18:22,880 음료 한번 더 먹어보고 가도록 554 00:18:21,000 --> 00:18:23,880 하겠습니다. 요게 슈폼라떼. 555 00:18:22,880 --> 00:18:26,520 터벅스에서 이번에 나오는 556 00:18:23,880 --> 00:18:27,280 슈폼라떼고요. 요거 빨데없이 한번 557 00:18:26,520 --> 00:18:28,159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558 00:18:27,280 --> 00:18:31,720 >> 이름이 너무 귀엽다. 559 00:18:28,159 --> 00:18:31,720 >> 슈폼라떼. 그러네. 560 00:18:33,799 --> 00:18:37,480 나 이거 너무 좋다. 561 00:18:35,080 --> 00:18:39,360 >> 음. 너무 달콤하고 너무너무 맛있고 562 00:18:37,480 --> 00:18:41,372 나도 진짜 예나님처럼 어 뭐야? 563 00:18:39,360 --> 00:18:41,919 아이고 564 00:18:41,372 --> 00:18:44,320 [웃음] 565 00:18:41,919 --> 00:18:46,200 >> 달콤하고 달달하고 고소하고이 설레는 566 00:18:44,320 --> 00:18:47,679 감정을고 슈퍼을 할 때 마시니까 진짜 567 00:18:46,200 --> 00:18:49,400 극락이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568 00:18:47,679 --> 00:18:50,799 맛있습니다. 569 00:18:49,400 --> 00:18:53,799 >> 다음 사연 저희 전화 연결 한번 해 570 00:18:50,799 --> 00:18:54,640 볼까요? 571 00:18:53,799 --> 00:18:55,559 >> 여보세요. 572 00:18:54,640 --> 00:18:56,679 >> 여보세요. 573 00:18:55,559 --> 00:18:57,640 >> 안녕 안녕하세요. 574 00:18:56,679 --> 00:18:58,320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통 575 00:18:57,640 --> 00:19:00,280 안녕하세요. 576 00:18:58,320 --> 00:19:01,960 >> 네. 아 진짜 저는 유병제고 옆에 저 577 00:19:00,280 --> 00:19:03,360 오늘 최애나 님도 나와 있습니다. 578 00:19:01,960 --> 00:19:05,880 안녕하세요. 579 00:19:03,360 --> 00:19:07,120 >> 최현아님 시청님 안녕하세요. 580 00:19:05,880 --> 00:19:08,919 >> 안녕하세요. 581 00:19:07,120 --> 00:19:10,120 >> 간단하게 저희 뭐 사연님 말씀해 582 00:19:08,919 --> 00:19:13,840 주시기 전에 소개 좀 부탁드려 583 00:19:10,120 --> 00:19:14,600 될까요? 저 경기도 살고 있는 584 00:19:13,840 --> 00:19:16,440 살 학생입니다. 585 00:19:14,600 --> 00:19:17,440 >> 경기 학생이시고 오늘 어떤 삶 586 00:19:16,440 --> 00:19:18,360 보내주셨는지 요거 한번 소개 587 00:19:17,440 --> 00:19:22,080 부탁드립니다. 588 00:19:18,360 --> 00:19:24,360 >> 중학교 1학년 때 제가 같이 썸타던 589 00:19:22,080 --> 00:19:26,679 남자에 대한 얘긴데요. 590 00:19:24,360 --> 00:19:29,480 >> 그 친구랑은 중학교 1학년 때 같은 591 00:19:26,679 --> 00:19:32,320 반이었는데 그 친구가 되게 무뚝뚝하고 592 00:19:29,480 --> 00:19:34,480 공부만 하는 그런 천재보위로 593 00:19:32,320 --> 00:19:35,400 저희 반에서 브레인으로 틀이 딱 594 00:19:34,480 --> 00:19:36,120 잡히내였어요. 595 00:19:35,400 --> 00:19:37,919 >> 천재 보이? 596 00:19:36,120 --> 00:19:40,320 >> 네. 완전 무뚝뚝 천재보이. 597 00:19:37,919 --> 00:19:42,280 >> 아 무뚝뚝 천재보이. 그래서 노는 걸 598 00:19:40,320 --> 00:19:43,520 좋아하는 저랑은 엮길 일이 없을 줄 599 00:19:42,280 --> 00:19:45,960 알았는데 600 00:19:43,520 --> 00:19:48,080 >> 그 친구가 정말 사람 심장을 이렇게 601 00:19:45,960 --> 00:19:49,880 들었다 놓았다 하는 그런 친구였을 602 00:19:48,080 --> 00:19:52,440 줄은 제가 진짜 몰랐거든요. 제가 603 00:19:49,880 --> 00:19:54,080 그때 친구 문제로 많이 힘들어하고 604 00:19:52,440 --> 00:19:56,240 있었을 때였는데 605 00:19:54,080 --> 00:19:58,120 >> 오늘 제가 하루 종일 기분이 너무 안 606 00:19:56,240 --> 00:19:59,360 좋아 가지고 표정이 완전 굳어 607 00:19:58,120 --> 00:20:00,960 있었거든요. 608 00:19:59,360 --> 00:20:02,760 >> 근데 제가 아무도 안 하고 그렇게 609 00:20:00,960 --> 00:20:04,640 가만히 앉아 있었는데 그 친구가 610 00:20:02,760 --> 00:20:06,240 갑자기 와서 나 표정이 너무 안 좋아 611 00:20:04,640 --> 00:20:08,360 보이는데 무슨 일이 있냐 이렇게 612 00:20:06,240 --> 00:20:10,280 물어보는 거예요. 그 많은 애들 613 00:20:08,360 --> 00:20:14,080 중에서 그걸 알아본게 그 친구 한 614 00:20:10,280 --> 00:20:16,440 명이어서 그때 제가 너무 고맙고 그런 615 00:20:14,080 --> 00:20:17,600 마음에 울먹이면서 아무도 날 안 616 00:20:16,440 --> 00:20:19,720 좋아하는 거 같다. 그래서 너무 617 00:20:17,600 --> 00:20:21,760 속상하다. 이렇게 말을 했더니 왜 618 00:20:19,720 --> 00:20:23,320 그렇게 생각을 하냐? 아니다. 이렇게 619 00:20:21,760 --> 00:20:26,360 얘기를 해 주더라고요. 620 00:20:23,320 --> 00:20:28,080 >> 그래서 제가 약간 투정 섞인 말투로 621 00:20:26,360 --> 00:20:30,559 그럼 날 좋아하는 애가 누가 있냐? 622 00:20:28,080 --> 00:20:32,400 이렇게 말했더니이 친구가 아무렇지도 623 00:20:30,559 --> 00:20:35,999 않게 손가락으로 자기 자신을 624 00:20:32,400 --> 00:20:38,019 가리키면서 여기 나 있잖아. 625 00:20:35,999 --> 00:20:38,019 >> [웃음] 626 00:20:40,760 --> 00:20:43,400 >> 그 3년 전에 있었던 일이잖아. 3년 627 00:20:42,400 --> 00:20:45,480 전에. 628 00:20:43,400 --> 00:20:48,360 >> 네. 근데 아직도 너무 기억에 629 00:20:45,480 --> 00:20:50,919 생생하게 남는 일이어 가지고. 630 00:20:48,360 --> 00:20:53,440 >> 근데 또 한 번은 급식 중에서 그때 631 00:20:50,919 --> 00:20:55,640 저희반 남자애들이 점프를 해 가지고 632 00:20:53,440 --> 00:20:57,200 천장에 손이 닿는지 안 닿는지 대결을 633 00:20:55,640 --> 00:20:57,840 하는 그런 게임을 막 자주 634 00:20:57,200 --> 00:21:00,520 했었거든요. 635 00:20:57,840 --> 00:21:02,039 >> 그래도 그런 거 왜 하냐? [웃음] 636 00:21:00,520 --> 00:21:03,760 >> 아니 아니 아니 갑자기 637 00:21:02,039 --> 00:21:04,440 >> 다칠 수 있는데 그런 거 왜 638 00:21:03,760 --> 00:21:07,360 >> 갑자기왜 639 00:21:04,440 --> 00:21:09,679 >> 그죠? 그죠? 옛날부터 딱칠색이더라. 640 00:21:07,360 --> 00:21:12,000 그런 게임을 막 하고 있었던 때였는데 641 00:21:09,679 --> 00:21:14,240 제가 그때는 여자애들 중에는 운동 642 00:21:12,000 --> 00:21:16,400 신경이 좀 높던 편이었어요. 643 00:21:14,240 --> 00:21:18,799 >> 그래서 애들이 저한테 갑자기 해보라고 644 00:21:16,400 --> 00:21:20,880 해가지고 그때 교복 치마를 입고 645 00:21:18,799 --> 00:21:23,120 있었는데 높게 뛸 수가 없을 것 646 00:21:20,880 --> 00:21:24,919 같아서 살짝 이렇게 딱 뛰었더니 되게 647 00:21:23,120 --> 00:21:27,679 심하게 놀렸었어요. 648 00:21:24,919 --> 00:21:29,799 >> 근데 제가 또 그거에 자존심이 상해서 649 00:21:27,679 --> 00:21:31,679 되게 심무룩해하고 고개를 숙이고 650 00:21:29,799 --> 00:21:34,919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누가 제 651 00:21:31,679 --> 00:21:36,440 머리를 쓰다듬는 거예요. 머리 이렇게 652 00:21:34,919 --> 00:21:39,440 같은 친구가 이렇게 딱 뒤로 653 00:21:36,440 --> 00:21:41,559 돌아봤는데 그 친구가 딱 있었고 그때 654 00:21:39,440 --> 00:21:44,720 저를 보면서 하는 말이 속상해 하지 655 00:21:41,559 --> 00:21:46,159 마 잘했어 656 00:21:44,720 --> 00:21:47,760 >> 진짜 다정했다. 657 00:21:46,159 --> 00:21:50,000 >> 엄청 끼 있다. 막 다정하고 658 00:21:47,760 --> 00:21:53,440 >> 그니까 반에서는 애들이 다 저희가 659 00:21:50,000 --> 00:21:54,400 사귀는 줄 알 정도로 되게 둘이 많이 660 00:21:53,440 --> 00:21:55,039 붙어 있었거든요. 661 00:21:54,400 --> 00:21:57,919 >> 진짜로. 662 00:21:55,039 --> 00:21:59,960 >> 근데 친구들이 막 제 얘기를 듣고 663 00:21:57,919 --> 00:22:01,400 네가 고백을 해 봐라. 그래도 664 00:21:59,960 --> 00:22:03,360 되겠다. 근데이 정도면 665 00:22:01,400 --> 00:22:05,600 >> 애들 자꾸 그렇게 제촉을 하니까 한번 666 00:22:03,360 --> 00:22:09,240 해 볼까 해가지고 그냥 당연스럽게 667 00:22:05,600 --> 00:22:12,159 소리 사귀까 이렇게 얘기를 했는데 668 00:22:09,240 --> 00:22:14,000 >> 그때 친구가 상황적으로 연애를 하면 669 00:22:12,159 --> 00:22:15,960 안 되는 670 00:22:14,000 --> 00:22:17,480 >> 그런 사람이었어요. 671 00:22:15,960 --> 00:22:18,840 >> 그런 사람이 어디어? 전쟁 통해도 다 672 00:22:17,480 --> 00:22:21,840 우리가 사랑하는 [웃음] 673 00:22:18,840 --> 00:22:24,080 아 부모님 반대가 너무 심해 가지고 674 00:22:21,840 --> 00:22:26,360 그 친구가 저한테 아 나도 너를 너무 675 00:22:24,080 --> 00:22:30,799 좋아하는데 내가 지금 너랑 사귈 수가 676 00:22:26,360 --> 00:22:32,159 없다. 3년만 기다려 줘라. 3년. 677 00:22:30,799 --> 00:22:34,520 >> 왜? 왜 3년이지? 678 00:22:32,159 --> 00:22:36,400 >> 군대도 요새 2년이 안 되는데 3년. 679 00:22:34,520 --> 00:22:37,919 >> 이렇게 저한테 얘기를 해 가지고 저는 680 00:22:36,400 --> 00:22:38,960 또 바보 같은 그걸 믿고 3년 동안 681 00:22:37,919 --> 00:22:40,000 제가 기다렸어요. 682 00:22:38,960 --> 00:22:42,919 >> 진짜로? 683 00:22:40,000 --> 00:22:44,400 >> 그럼 그럼 어떻게 그 친구가 다른 684 00:22:42,919 --> 00:22:46,080 지역으로가 버렸어요. 685 00:22:44,400 --> 00:22:48,000 >> 와 686 00:22:46,080 --> 00:22:48,600 >> 3년만 기다려 줘 하고 떠나 687 00:22:48,000 --> 00:22:51,039 버렸어요. 688 00:22:48,600 --> 00:22:52,600 >> 아니 그 이후에 혹시이 정도는 689 00:22:51,039 --> 00:22:54,279 아니어도 관심이 가는 사람이나 이렇게 690 00:22:52,600 --> 00:22:56,640 뭐 생기거나 그러진 않았어요? 아, 691 00:22:54,279 --> 00:22:59,840 잠깐 생겼었는데 692 00:22:56,640 --> 00:23:00,799 >> 2주 지나고 바로 사라졌고 저는 계속 693 00:22:59,840 --> 00:23:02,200 그만 694 00:23:00,799 --> 00:23:03,200 >> 기다리고 있 695 00:23:02,200 --> 00:23:04,880 >> 지금도네 696 00:23:03,200 --> 00:23:06,600 >> 이제 횟수로 4년 차 697 00:23:04,880 --> 00:23:08,000 >> 아니 근데 그 [웃음] 698 00:23:06,600 --> 00:23:10,400 연락이나 이런 거 하고 있어요. 699 00:23:08,000 --> 00:23:11,039 >> 아 그 친구가 또 절망적인게 핸드폰이 700 00:23:10,400 --> 00:23:13,240 없어요. 701 00:23:11,039 --> 00:23:14,880 >> 어 [웃음] 702 00:23:13,240 --> 00:23:16,120 >> 아니 핸드폰 없어도 요새 뭐 인스타도 703 00:23:14,880 --> 00:23:17,320 있고 뭐 다 지금 704 00:23:16,120 --> 00:23:18,720 >> 그 제말이요. 705 00:23:17,320 --> 00:23:20,559 >> 아 그럼 최 가장 최근에 그 친구랑 706 00:23:18,720 --> 00:23:23,679 연락한게 언제예요? 다른 친구를 707 00:23:20,559 --> 00:23:26,400 통해서 2주 전에 한번 마지막으로 708 00:23:23,679 --> 00:23:29,200 되게 응원하고 있다고 다음에 또 709 00:23:26,400 --> 00:23:30,440 만나면은 인사해 주라고 전해 달라 710 00:23:29,200 --> 00:23:32,080 해서 그게 마지막 711 00:23:30,440 --> 00:23:33,679 >> 아니 다른 친구를 통해서라는게 뭐 뭐 712 00:23:32,080 --> 00:23:35,471 파바를 보냈다는 거야? 뭐 어떻게 713 00:23:33,679 --> 00:23:36,000 했다. 왜 무슨 말인지 모르겠나? 714 00:23:35,471 --> 00:23:39,559 [웃음] 지금 715 00:23:36,000 --> 00:23:41,799 >> 그 친구가 제가 좋아하던 애 어머니 716 00:23:39,559 --> 00:23:43,480 전화번호가 있어서 717 00:23:41,799 --> 00:23:44,080 >> 어머니 폰으로 그렇게 연락을 718 00:23:43,480 --> 00:23:46,039 했습니다. 719 00:23:44,080 --> 00:23:47,520 >> 그 무천보이 그 아무튼 그 친구가 720 00:23:46,039 --> 00:23:49,360 어떤 상황인지 모르겠지만은 저희 721 00:23:47,520 --> 00:23:50,799 유튜브는 혹시 볼 수도 있으니까 722 00:23:49,360 --> 00:23:51,640 한마디 요걸 통해서 한번 좀 전해 723 00:23:50,799 --> 00:23:54,880 줄래요? 724 00:23:51,640 --> 00:23:58,400 >> 네가 날 좋아한다고 해놓고 가버렸긴 725 00:23:54,880 --> 00:24:02,039 했지만 난 너 때문에 꿈도 생겼거든. 726 00:23:58,400 --> 00:24:03,919 대학교 가서 다시 꼭 만나자. 727 00:24:02,039 --> 00:24:05,840 >> 꿈 뭐 무슨 꿈? 무슨 꿈? 저도 728 00:24:03,919 --> 00:24:06,400 같은 서울대에 가서 그 친구 만나는 729 00:24:05,840 --> 00:24:07,679 거예요. 730 00:24:06,400 --> 00:24:11,520 >> 진짜로? 어머나. 731 00:24:07,679 --> 00:24:12,880 >> 진짜 어떡해. 어떻게 이래? 요새 732 00:24:11,520 --> 00:24:13,919 >> 오늘 이렇게 또 좋은 이야기 733 00:24:12,880 --> 00:24:15,240 들려주셔서 너무 고마고 혹시 734 00:24:13,919 --> 00:24:17,559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얘기 있어요? 735 00:24:15,240 --> 00:24:20,000 >> 제가 진짜 유근 님이랑 최현은혜 님 736 00:24:17,559 --> 00:24:21,159 진짜 너무 좋아하거든요. 항상 737 00:24:20,000 --> 00:24:22,960 응원하겠습니다. 738 00:24:21,159 --> 00:24:23,720 >> 아이 감사합니다. 739 00:24:22,960 --> 00:24:24,520 >> 파이팅. 740 00:24:23,720 --> 00:24:26,279 >> 네. 사랑해요. 741 00:24:24,520 --> 00:24:28,279 >> 파이팅. 파이팅. 742 00:24:26,279 --> 00:24:30,360 >> 너 어떻게 이래? 어떻게 못해 이거? 743 00:24:28,279 --> 00:24:32,159 >> 진짜 핸드폰도 없고 아무것도 없다고. 744 00:24:30,360 --> 00:24:34,799 아니 뭐 그럴 수 있다고 해도 745 00:24:32,159 --> 00:24:37,039 그러면지지 그거는 그냥 사실 좀 너무 746 00:24:34,799 --> 00:24:37,840 어리고 그러니까 그랬나 보다 하고서 747 00:24:37,039 --> 00:24:39,440 저럴 수도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748 00:24:37,840 --> 00:24:40,039 오랫동안 기다리고 달까지가 그렇게 749 00:24:39,440 --> 00:24:43,399 하발려 그러지 750 00:24:40,039 --> 00:24:47,960 >> 그 뭔가 약간 어린 조카 약간 연애 751 00:24:43,399 --> 00:24:50,000 성 느낌 나고 그 친구가 무뚝한 천재 752 00:24:47,960 --> 00:24:51,120 그 보위가 꼭 봤으면 좋겠다. 753 00:24:50,000 --> 00:24:52,000 >> 유튜브 한 번씩 보긴 할 거 754 00:24:51,120 --> 00:24:55,480 아니에요? 755 00:24:52,000 --> 00:24:58,000 >> 아 보긴 할 텐데. 아 [웃음] 756 00:24:55,480 --> 00:24:59,720 모르겠어요. 모 아니 3년이면 너무 757 00:24:58,000 --> 00:25:01,279 오랫동안 기다리고 아 그리고 3년 더 758 00:24:59,720 --> 00:25:03,159 기다려야 되잖아. 대학교 갈 거면은. 759 00:25:01,279 --> 00:25:04,000 >> 너무 답답할 거 같긴 해. 내 성격이 760 00:25:03,159 --> 00:25:05,799 못 기다려요. 나 761 00:25:04,000 --> 00:25:06,919 >> 나 아니 3년 너무 길어. 762 00:25:05,799 --> 00:25:09,840 >> 너무 길고 763 00:25:06,919 --> 00:25:11,880 >> 다음 사연을 요거 MMO 사연 764 00:25:09,840 --> 00:25:13,960 갈까요? 안녕하세요. 현재 고3인 765 00:25:11,880 --> 00:25:15,880 구슬이라고 합니다. 중학생 때부터 766 00:25:13,960 --> 00:25:18,039 같이 다닌 남사친이 있는데 사실 767 00:25:15,880 --> 00:25:20,360 고일까진 좋아하는 애가 있어서 그 768 00:25:18,039 --> 00:25:21,880 남사친을 딱히 남자로 안 보고 거의 769 00:25:20,360 --> 00:25:23,880 동성으로 볼 정도로 친구라고 770 00:25:21,880 --> 00:25:25,799 생각했어요. 진짜 고백 어떻게 할지 771 00:25:23,880 --> 00:25:27,919 같이 고민해 주고 상담도 많이 해 772 00:25:25,799 --> 00:25:30,080 주던 친구였는데 제가 그 친구를 안 773 00:25:27,919 --> 00:25:31,840 좋아한다고 말한 이후로 그 친구의 774 00:25:30,080 --> 00:25:33,960 행동이 달라졌어요. 친구들이랑 775 00:25:31,840 --> 00:25:35,840 노래방에 갔는데 신발끈이 풀렸길래 776 00:25:33,960 --> 00:25:38,200 묶으려고 숙였는데 잘 안 묶여서 777 00:25:35,840 --> 00:25:40,600 >> 아 이거 왜 이렇게 안 묶여? 하면서 778 00:25:38,200 --> 00:25:42,760 낑됐거든요. 근데 갑자기 남사친이 제 779 00:25:40,600 --> 00:25:44,840 앞으로 와서 한쪽 무릎을 꿇고 제 780 00:25:42,760 --> 00:25:46,840 신발끈을 묶어 주는 거예요. 너무 781 00:25:44,840 --> 00:25:49,240 자연스럽게 친구랑 대화하면서 묶어 782 00:25:46,840 --> 00:25:51,480 주더니 다 묻고 제 옆에 와서 783 00:25:49,240 --> 00:25:53,440 앉았어요. 그리고 또 제 친구들이랑 784 00:25:51,480 --> 00:25:54,960 그 남사친이랑 카페를 갔어요. 다 785 00:25:53,440 --> 00:25:56,720 먹은 뒤에 픽업대에 반납하려고 786 00:25:54,960 --> 00:25:59,080 테이블을 보니까 남사친이 이미 제 787 00:25:56,720 --> 00:26:01,000 컵을 들고 있는 거예요. 친구들도 788 00:25:59,080 --> 00:26:02,480 컵을 아직 안든 상태였는데 제 거를 789 00:26:01,000 --> 00:26:04,640 먼저 휙 가져가더니 자연스럽게 790 00:26:02,480 --> 00:26:06,440 카운터에 놓고 가더라고요. 걔랑 저는 791 00:26:04,640 --> 00:26:08,520 집이 반대편에 있는데 혼자 가면 792 00:26:06,440 --> 00:26:09,960 위험하다며 데려다주고 키 차이가 좀 793 00:26:08,520 --> 00:26:11,960 많이 나는 편인데 제 얘기를 794 00:26:09,960 --> 00:26:14,440 듣는다면서 허리를 숙이고 제 키에 795 00:26:11,960 --> 00:26:16,399 맞춰줘서 얘한테 점점 더 설냈어요. 796 00:26:14,440 --> 00:26:18,760 >> 설렌데. 어느 날 비가 내려서 우산이 797 00:26:16,399 --> 00:26:20,480 없는 김에 집까지 뛰어가려고 했어요. 798 00:26:18,760 --> 00:26:22,440 근데 걔가 저한테 우산을 씌워 주는 799 00:26:20,480 --> 00:26:24,720 거예요. 너무 가까워서 팔도 닫고 800 00:26:22,440 --> 00:26:26,919 손도 닫고 점점 어색해서 결국 제가 801 00:26:24,720 --> 00:26:28,520 그냥 뛰어가면 된다. 집도 반대편인데 802 00:26:26,919 --> 00:26:30,799 그냥 너 쓰고 집 가라고 했어요. 803 00:26:28,520 --> 00:26:32,640 근데도 너 비 맞는 거 싫다고 시간도 804 00:26:30,799 --> 00:26:34,360 늦었는데 같이 쓰자고 하면서 결국 805 00:26:32,640 --> 00:26:35,120 저희 집밥까지 데려다줬어요. 806 00:26:34,360 --> 00:26:37,200 >> 음. 807 00:26:35,120 --> 00:26:38,559 >> 솔직히 설레는 행동만 하는데 얘가 절 808 00:26:37,200 --> 00:26:40,279 좋아하는지 아니면 안 좋아하는지 809 00:26:38,559 --> 00:26:43,039 모르겠어요. 유요유요유요이라고 이렇게 810 00:26:40,279 --> 00:26:44,640 했는데 요거 근데 설레는 거는 맞죠? 811 00:26:43,039 --> 00:26:46,240 이거는 100%라고 생각해요. 812 00:26:44,640 --> 00:26:46,520 >> 어, 어떤게 좋아하는게 아니면 설레는 813 00:26:46,240 --> 00:26:47,520 게 814 00:26:46,520 --> 00:26:48,600 >> 좋아하는 거. 남자 815 00:26:47,520 --> 00:26:51,399 >> 애가요 분을 816 00:26:48,600 --> 00:26:54,240 >> 네. 네. 왜냐면 보통 친구들은 817 00:26:51,399 --> 00:26:56,320 자기한테 막 손해보나 귀찮은 일들을 818 00:26:54,240 --> 00:26:58,840 절대 안 하려고 하지 않아요. 그죠? 819 00:26:56,320 --> 00:27:00,039 >> 어떤 친구가 신발끈을 묶어 줘요? 전 820 00:26:58,840 --> 00:27:02,120 이거 100%라고 봐요. 821 00:27:00,039 --> 00:27:03,919 >> 신발근은 밟구 자빠질까 봐 묶어졌을 822 00:27:02,120 --> 00:27:05,679 수도 있고 컵은 난 솔직히 진짜 이건 823 00:27:03,919 --> 00:27:07,559 하나도 안 설레고 숙여서 얘기하는 824 00:27:05,679 --> 00:27:09,480 키가 워낙에 크고하면 숙일 수도 있을 825 00:27:07,559 --> 00:27:11,200 것 같기도 하고 그렇게 생각하려고 826 00:27:09,480 --> 00:27:13,120 보면은 다 그럴 거 같은데 아니라고 827 00:27:11,200 --> 00:27:15,159 보면 예나님은 요거 그니까 좋아하는 828 00:27:13,120 --> 00:27:17,720 거 맞다는 거 100%라고 생각을 829 00:27:15,159 --> 00:27:20,480 합니다. 아하 저희가 이거 연결이 830 00:27:17,720 --> 00:27:20,679 된다고 하는데 한번 831 00:27:20,480 --> 00:27:21,799 아 832 00:27:20,679 --> 00:27:22,520 >> 앉어 여보세요 833 00:27:21,799 --> 00:27:23,399 >> 여보세요 834 00:27:22,520 --> 00:27:24,559 >> 어 안녕하세요. 835 00:27:23,399 --> 00:27:24,919 >> 안녕하세 통통 안 하세요? 836 00:27:24,559 --> 00:27:27,080 >> 네 837 00:27:24,919 --> 00:27:29,360 >> 아 지금 방송 보고 계셨어요? 네. 838 00:27:27,080 --> 00:27:31,240 >> 아, 저 요거 사 쭉 한번 읽어봤는데 839 00:27:29,360 --> 00:27:33,200 예나 님은 요거 남자분이 좋아하는 거 840 00:27:31,240 --> 00:27:34,720 맞는 거 같다고 하고 저는 냉정에 841 00:27:33,200 --> 00:27:37,039 봤을 때 아닐 수도 있겠다라는 842 00:27:34,720 --> 00:27:39,799 의견이기는 한데 어때요? 본인이 843 00:27:37,039 --> 00:27:43,000 느끼셨을 때는 이게 후회담이 또 844 00:27:39,799 --> 00:27:45,120 있어요. 최근에 남사친이 밥을 사 845 00:27:43,000 --> 00:27:46,960 준다 해서 같이 밥을 먹었는데 846 00:27:45,120 --> 00:27:49,200 >> 베비한테 언제요? 최근에 언제요? 847 00:27:46,960 --> 00:27:50,919 >> 월요일 날에 같이 밥을 먹었거든요. 848 00:27:49,200 --> 00:27:53,559 >> 이번 주 따뜻따끈한 얘기네. 어어. 849 00:27:50,919 --> 00:27:55,960 >> 네. 근데 이제 밥을 먹다가 같이 850 00:27:53,559 --> 00:27:58,960 틴트를 제가 발랐어요. 근데 이제 851 00:27:55,960 --> 00:28:01,519 걔가 갑자기 제 얼굴을 보더니 어 852 00:27:58,960 --> 00:28:05,200 이쁘네 이러는 거예요. 853 00:28:01,519 --> 00:28:08,399 >> 봐봐 100%라고 했잖아요. 854 00:28:05,200 --> 00:28:10,720 >> 그래서 제가 친 [웃음] 855 00:28:08,399 --> 00:28:13,559 >> 그래서 제가 틴트가 이쁜 거지 856 00:28:10,720 --> 00:28:17,799 이랬는데 아니 틴트 발은 네가 857 00:28:13,559 --> 00:28:17,799 이쁘다고 이러는 거예요. 858 00:28:18,399 --> 00:28:22,360 그래서 제가 제거기 다 되고 너 나 859 00:28:21,279 --> 00:28:24,039 좋아해 이랬거든. 860 00:28:22,360 --> 00:28:25,360 >> 누웠어? 너 나 좋아 했어. 너 좋아 861 00:28:24,039 --> 00:28:26,679 했어. [웃음] 물어왔어. 물어왔어. 862 00:28:25,360 --> 00:28:27,960 아 대답하지 마. 아직 대답하지 마. 863 00:28:26,679 --> 00:28:29,440 대답하지 마. 너 좋아해라고 864 00:28:27,960 --> 00:28:33,159 물어봤어.네 865 00:28:29,440 --> 00:28:35,399 >> 물어봤는데 이제 걔가 자기는 사실 866 00:28:33,159 --> 00:28:38,960 네가 그 남자 좋아하기 전부터 867 00:28:35,399 --> 00:28:41,559 좋아했다라고 하는 거예요. 같이 이번 868 00:28:38,960 --> 00:28:44,279 발렌타인 때 영화를 보러 가자고 869 00:28:41,559 --> 00:28:45,200 하고. 야. 내일 내일 다이. 내일 870 00:28:44,279 --> 00:28:47,519 달. 내일 다 871 00:28:45,200 --> 00:28:50,919 >> 아직 고백이 안 한 거잖아. 872 00:28:47,519 --> 00:28:52,559 영화를 보고 자기가 어떤지 자기한테 873 00:28:50,919 --> 00:28:53,720 말해 달라는 거예요. 그때 고백을 874 00:28:52,559 --> 00:28:55,320 하겠다고. [웃음] 875 00:28:53,720 --> 00:28:57,919 >> 예약했어. 고백? 876 00:28:55,320 --> 00:28:59,960 >> 네. 그래서 제가 생각해 보겠다고 877 00:28:57,919 --> 00:29:00,679 일단은 했거든요. [웃음] 878 00:28:59,960 --> 00:29:02,399 >> 와 대박이다. 879 00:29:00,679 --> 00:29:04,600 >> 저 어떤 영화인지 물어봐도 돼요. 880 00:29:02,399 --> 00:29:06,720 >> 왕가서는 남자 이번에 개봉한 거. 881 00:29:04,600 --> 00:29:08,640 >> 지금 워낙에 또 인기 많으니까 지금 882 00:29:06,720 --> 00:29:10,080 개봉 중이요. 신 에반기룡 극장판 883 00:29:08,640 --> 00:29:12,320 있고 [웃음] 884 00:29:10,080 --> 00:29:13,279 >> 귀신 부르는 랩 0 있고. 어 귀신 885 00:29:12,320 --> 00:29:15,559 괜찮을 수도 있겠다. 886 00:29:13,279 --> 00:29:16,159 >> 영화를 이미 걔가 예매를 했다고 887 00:29:15,559 --> 00:29:18,120 해가지고 888 00:29:16,159 --> 00:29:19,080 >> 아 걔가 걔 그 걔가 예매했대. 889 00:29:18,120 --> 00:29:20,159 >> 네. 890 00:29:19,080 --> 00:29:21,600 >> 와 891 00:29:20,159 --> 00:29:22,919 >> 말이 내일모이지. 사실 지금 10시 892 00:29:21,600 --> 00:29:24,279 넘어 가지고 거의 내일인데 893 00:29:22,919 --> 00:29:25,640 >> 아 어떡해. 894 00:29:24,279 --> 00:29:26,840 >> 그 그 친구한테 혹시 한 마디 할 수 895 00:29:25,640 --> 00:29:30,200 있는 기회 좀 줄까요? 896 00:29:26,840 --> 00:29:33,320 >> 어 근데 발렌타인 때 초콜릿 주고 897 00:29:30,200 --> 00:29:35,720 내가 먼저 고백할게. 898 00:29:33,320 --> 00:29:38,440 >> 기다려 줘. 899 00:29:35,720 --> 00:29:39,919 결혼해라. 결혼해. [웃음] 900 00:29:38,440 --> 00:29:42,519 결혼이야. 901 00:29:39,919 --> 00:29:45,720 >> 잘 되겠다. 잘 되겠어. 아 진짜 902 00:29:42,519 --> 00:29:47,720 축하해요. 미리. 네. 저 연락 못 903 00:29:45,720 --> 00:29:48,519 해서 미안해요. 미리 축하해요. 근데 904 00:29:47,720 --> 00:29:49,279 >> 연락 못해서 [웃음] 미안해. 905 00:29:48,519 --> 00:29:51,399 >> 감사합니다. 906 00:29:49,279 --> 00:29:52,960 >> 아이 축하를 해 주신 분들 미리 907 00:29:51,399 --> 00:29:53,880 축하해요. 이건 100번라고 생각이 908 00:29:52,960 --> 00:29:56,279 드니까. 909 00:29:53,880 --> 00:29:57,919 >> 어 오늘 진짜 덕분에 우리 되게 많이 910 00:29:56,279 --> 00:29:58,440 설어요. 고마워요. 911 00:29:57,919 --> 00:29:59,360 >> 고마워요. 912 00:29:58,440 --> 00:30:00,320 >> 감사합니다. 913 00:29:59,360 --> 00:30:00,880 >> 혹시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914 00:30:00,320 --> 00:30:03,600 있어요? 915 00:30:00,880 --> 00:30:06,240 >> 예나님 진짜 너무 팬이고 진짜 916 00:30:03,600 --> 00:30:08,559 유명준님 너무 잘생겼어요. 진짜 917 00:30:06,240 --> 00:30:09,760 >> 아이고 감사합니다. 918 00:30:08,559 --> 00:30:10,360 >> 잘되기 바랄게요. 919 00:30:09,760 --> 00:30:11,880 >> 감사합니다. 920 00:30:10,360 --> 00:30:12,519 >> 파이팅. 저희 댓글 한번 날 남겨 921 00:30:11,880 --> 00:30:13,120 줘요. 922 00:30:12,519 --> 00:30:13,720 >> 네. 923 00:30:13,120 --> 00:30:14,799 >> 안녕. 924 00:30:13,720 --> 00:30:15,440 >> 안녕. 925 00:30:14,799 --> 00:30:16,799 >> 아, 926 00:30:15,440 --> 00:30:18,799 >> 지금은 저희 한 3,분 가까이 보고 927 00:30:16,799 --> 00:30:20,159 계시는데 많은 분들이 다 너무 대리로 928 00:30:18,799 --> 00:30:21,840 설리고 막 이런 말씀하셨는데 다 929 00:30:20,159 --> 00:30:23,600 기뻐하시지 않나 아까 질투 느끼시는 930 00:30:21,840 --> 00:30:24,960 분들도 [웃음] 931 00:30:23,600 --> 00:30:27,360 담배 피어 가야겠다고 하시는 분들도 932 00:30:24,960 --> 00:30:30,720 계시고 뭐 이런 분들이 계시네. 아, 933 00:30:27,360 --> 00:30:33,279 지금 너무너무 설레고 두근두근돼서 934 00:30:30,720 --> 00:30:35,760 기분 그대로 더 잘 느끼기 위해 또 935 00:30:33,279 --> 00:30:37,840 말씀을 드렸지만 이번에 슈폼 옵션이 936 00:30:35,760 --> 00:30:39,640 추가가 되어 가지고요. 딸기맛부터 또 937 00:30:37,840 --> 00:30:41,640 말차 맛까지 슈크림 라떼를 더욱 더 938 00:30:39,640 --> 00:30:42,840 다양하게 즐기실 수가 있는데요. 슈폼 939 00:30:41,640 --> 00:30:44,480 말차라떼 한번 또 먹어 보도록 940 00:30:42,840 --> 00:30:48,120 하겠습니다. 941 00:30:44,480 --> 00:30:48,120 음. 음. 942 00:30:49,600 --> 00:30:53,159 나 이거 계속 나 이거다. 나 943 00:30:51,360 --> 00:30:55,840 이거야. 저 안 그래도 워낙에 말차를 944 00:30:53,159 --> 00:30:57,600 좋아하기도 하는데이 슈폼 말차라 때가 945 00:30:55,840 --> 00:30:59,519 말차의 풍미와 또 부드러움이 이방 946 00:30:57,600 --> 00:31:01,200 가득감 싸서 기분이 너무 좋아지고 947 00:30:59,519 --> 00:31:02,960 행복해지고 달달해지는 그런 맛인 거 948 00:31:01,200 --> 00:31:05,519 같습니다. 어 진짜 최고데이 슈폼 949 00:31:02,960 --> 00:31:07,480 딸기라 때는 딸기 덕분에 상큼하고 또 950 00:31:05,519 --> 00:31:09,399 달달함이 배가 되어 가지고 달달함을 951 00:31:07,480 --> 00:31:12,880 맥스 찍었다고 합니다. 요거 한번 952 00:31:09,399 --> 00:31:12,880 먹어 보도록 할게요. 953 00:31:14,480 --> 00:31:17,279 딸기 좋아해요. 954 00:31:15,240 --> 00:31:19,799 >> 완전 좋아요. 진짜이 딸기라 때 955 00:31:17,279 --> 00:31:21,639 특유의이 상큼한 맛이 완전 오늘 진짜 956 00:31:19,799 --> 00:31:23,760 전체적으로 음료도 그렇고 사회도 957 00:31:21,639 --> 00:31:25,679 그렇고 오늘 진짜 슈파민 터지는 날이 958 00:31:23,760 --> 00:31:27,480 아닌가 싶습니다. 어, 요거 한번 959 00:31:25,679 --> 00:31:28,120 해볼까? 960 00:31:27,480 --> 00:31:28,919 >> 여보세요. 961 00:31:28,120 --> 00:31:30,399 >> 여보세요. 962 00:31:28,919 --> 00:31:32,039 >> 어머, 안녕하세요. 963 00:31:30,399 --> 00:31:32,639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안하세요. 964 00:31:32,039 --> 00:31:33,600 >> 네. 965 00:31:32,639 --> 00:31:35,120 >> 뭐 하고 계셨어요? 966 00:31:33,600 --> 00:31:36,399 >> 라이브 보고 있었거든요. 967 00:31:35,120 --> 00:31:37,840 >> 아, 그럼 아시겠지만 저만 나와 968 00:31:36,399 --> 00:31:38,440 있는게 아니고 옆에 최연나 님도 나와 969 00:31:37,840 --> 00:31:40,799 계십니다. 970 00:31:38,440 --> 00:31:42,480 >> 안녕하세요. [웃음] 971 00:31:40,799 --> 00:31:44,039 사연 들려 주시기 전에 간단하게 소개 972 00:31:42,480 --> 00:31:47,440 좀 부탁드려 될까요? 안녕하세요. 973 00:31:44,039 --> 00:31:48,600 저는 예나 님이랑 동갑인 99년생 974 00:31:47,440 --> 00:31:50,559 수린이로 할게요. 975 00:31:48,600 --> 00:31:51,559 >> 어 좋습니다. 서연을 한번 소개를 976 00:31:50,559 --> 00:31:53,159 부탁을 드릴게요. 977 00:31:51,559 --> 00:31:54,360 >> 5년차 직장인데요. 978 00:31:53,159 --> 00:31:57,840 >> 5년차 직장인 979 00:31:54,360 --> 00:32:00,039 >> 23년 초에 이제 94년생이신 980 00:31:57,840 --> 00:32:02,279 K대리 님이 저희 팀의 리더로 오게 981 00:32:00,039 --> 00:32:03,840 되셨어요. 근데 그분의 첫 인상은 982 00:32:02,279 --> 00:32:05,480 이제 엄청 세심한 남자다. 983 00:32:03,840 --> 00:32:07,720 약이었거든요. 984 00:32:05,480 --> 00:32:10,480 밸런타인 데이 데이 때 막 투명봉채 985 00:32:07,720 --> 00:32:11,960 간식 같은 거 담아 가지고 나눠주고. 986 00:32:10,480 --> 00:32:14,947 >> 음. 약간 아까 내가 얘기했던 그런 987 00:32:11,960 --> 00:32:14,947 거 다 나눠주 [웃음] 988 00:32:15,159 --> 00:32:19,360 >> 야근이 좀 많으면은 다음날 아침에 막 989 00:32:17,679 --> 00:32:20,360 오늘은 컨디션 어떤지 물어 가지고 990 00:32:19,360 --> 00:32:21,679 약간 그런 스타일 991 00:32:20,360 --> 00:32:23,240 >> 다정하시구나.네 992 00:32:21,679 --> 00:32:25,360 >> 맞아요. 그래서 초반에는 그냥 993 00:32:23,240 --> 00:32:27,679 부하직원을 잘 챙기는 좋은 사람 994 00:32:25,360 --> 00:32:30,240 정도로 생각을 했거든요. 그런데 이제 995 00:32:27,679 --> 00:32:32,200 회사 사람이니까 뭔가 호감을 쌓고 996 00:32:30,240 --> 00:32:34,039 뭔가 드러내기가 좀 어렵잖아요. 맨날 997 00:32:32,200 --> 00:32:36,480 봐야 되는 사람인데. 근데 그러고 998 00:32:34,039 --> 00:32:38,399 이제 시간이 지날수록 유명한 기류가 999 00:32:36,480 --> 00:32:40,679 느껴지는 거예요. 그래서 저희가 유형 1000 00:32:38,399 --> 00:32:42,399 근무제여 가지고 야근을 많이 하면은 1001 00:32:40,679 --> 00:32:44,720 월말에 3시에 퇴근할 때가 가끔 1002 00:32:42,399 --> 00:32:46,880 있거든요. 그러면 이제네 명이 놀고 1003 00:32:44,720 --> 00:32:49,279 할 때가 있는데 4시 잡은 약속이 1004 00:32:46,880 --> 00:32:50,600 파토 났는데 그분이 저한테 따로 이제 1005 00:32:49,279 --> 00:32:51,320 겐톡이 연 거예요. 끝나고 1006 00:32:50,600 --> 00:32:53,080 >> 겐톡으로 1007 00:32:51,320 --> 00:32:56,039 >> 오늘 어디서 볼 거예요? 이렇게 와 1008 00:32:53,080 --> 00:32:58,080 가지고 어 둘이서 만나는 건가? 지금 1009 00:32:56,039 --> 00:32:59,360 경남역에서 막차 끊길 때까지 둘이 1010 00:32:58,080 --> 00:33:01,200 술을 먹으면서 돌았어요. 1011 00:32:59,360 --> 00:33:02,080 >> 진짜 둘 둘이 먹었어요. 둘이 1012 00:33:01,200 --> 00:33:03,880 단둘이. 1013 00:33:02,080 --> 00:33:06,480 >> 네, 단둘이. 그리고 저희가 이제네 1014 00:33:03,880 --> 00:33:08,880 명이 한강에 놀러 간 적이 있었는데 1015 00:33:06,480 --> 00:33:10,519 이제 다 놀고 나서 갑자기 카톡으로 1016 00:33:08,880 --> 00:33:12,000 오늘 잘 들어갔냐고 연락이 온 1017 00:33:10,519 --> 00:33:13,760 거예요. 잘 들어갔냐고 할 수 있지 1018 00:33:12,000 --> 00:33:14,960 않냐 싶은데 저희는 카톡을 전혀 안 1019 00:33:13,760 --> 00:33:15,799 해요. 기사 사람들이랑. 1020 00:33:14,960 --> 00:33:17,760 >> 아, 1021 00:33:15,799 --> 00:33:19,159 >> 그러고 이제 라이언이 하트를 와르를 1022 00:33:17,760 --> 00:33:19,799 썼는 이모티콘 있잖아요. 1023 00:33:19,159 --> 00:33:21,880 >> 예. 네. 1024 00:33:19,799 --> 00:33:23,799 >> 그것도 저한테 보내고 하는 거예요. 1025 00:33:21,880 --> 00:33:26,679 그래가지고 제가 이래 안 되겠다 1026 00:33:23,799 --> 00:33:28,799 싶어서 제가 재택근하던 날 퇴근하고 1027 00:33:26,679 --> 00:33:31,000 야경이 엄청 못친 카페인데 거기 갈 1028 00:33:28,799 --> 00:33:32,200 거라고 아침부터 계속 얘기를 했어요. 1029 00:33:31,000 --> 00:33:32,760 >> 흘렸구나. 그게 들으시라고 1030 00:33:32,200 --> 00:33:34,720 >> 같이 가자고. 1031 00:33:32,760 --> 00:33:37,200 >> 맞아요. 맞아요. 근데 퇴근할 때까지 1032 00:33:34,720 --> 00:33:39,039 같이 가자는 얘기를 안 하는 거예요. 1033 00:33:37,200 --> 00:33:41,080 >> 그래가지고 제가 혹시 저 지금 끝에 1034 00:33:39,039 --> 00:33:41,720 가는데 저녁 같이 드실래요? 이렇게 1035 00:33:41,080 --> 00:33:42,639 카톡을 보냈어. 1036 00:33:41,720 --> 00:33:44,919 >> 보냈어. 보냈어. 1037 00:33:42,639 --> 00:33:45,760 >> 근데 신기한 거는 어디로 가면 돼요? 1038 00:33:44,919 --> 00:33:47,159 이렇게 와가지고 1039 00:33:45,760 --> 00:33:50,000 >> 어디로 가면 돼요? 1040 00:33:47,159 --> 00:33:52,840 >> 네. 카페도 같이 가고 밥집에 가서 1041 00:33:50,000 --> 00:33:54,799 밥도 먹고 그리고 3차로 역전할맥 1042 00:33:52,840 --> 00:33:55,880 가가지고 술도 한잔 했어요. 1043 00:33:54,799 --> 00:33:56,600 >> 역전할맥? 1044 00:33:55,880 --> 00:33:59,120 >> 그 진짜 맛있. 1045 00:33:56,600 --> 00:34:01,760 >> 역전할맥은 근데 솔직히 좀 진행이 1046 00:33:59,120 --> 00:34:02,799 많이 됐다. 역전할맥이면 1047 00:34:01,760 --> 00:34:04,480 얼린 파인애플 먹었어요? 안 1048 00:34:02,799 --> 00:34:06,399 먹었어요? 1049 00:34:04,480 --> 00:34:08,359 >> 짜파게 1050 00:34:06,399 --> 00:34:11,240 아 역전할매기면 솔직히 많이 갔네. 1051 00:34:08,359 --> 00:34:13,280 네. 갔다가 나와서 신어등 기다리고 1052 00:34:11,240 --> 00:34:16,560 있었는데 그분이 강아지 손 하듯이 손 1053 00:34:13,280 --> 00:34:17,800 이렇게 내미는 거예요. 1054 00:34:16,560 --> 00:34:19,480 강아지 손 이거 이렇게 하 이렇게 1055 00:34:17,800 --> 00:34:20,000 하는 거 내밀렸어. 그 그래서 1056 00:34:19,480 --> 00:34:21,520 그러니까 1057 00:34:20,000 --> 00:34:22,720 >> 손에 내미니까 저도 모르게 앵 1058 00:34:21,520 --> 00:34:23,679 이러면서 잡았거든요. 1059 00:34:22,720 --> 00:34:25,893 >> 엥? 그러면서 잡았어. 1060 00:34:23,679 --> 00:34:26,399 >> 앵어. 1061 00:34:25,893 --> 00:34:27,839 [웃음] 1062 00:34:26,399 --> 00:34:29,639 >> 이렇게 1063 00:34:27,839 --> 00:34:29,960 >> 이제 그분이 이제 고백을 하셨어요. 1064 00:34:29,639 --> 00:34:31,000 그래가지고 1065 00:34:29,960 --> 00:34:33,079 >> 고백했어요. 뭐라고? 뭐라고 1066 00:34:31,000 --> 00:34:34,879 고백했어요? 저한테 허감이 있었는데 1067 00:34:33,079 --> 00:34:37,240 자기가 이제 팀장이니까 뭔가 1068 00:34:34,879 --> 00:34:39,520 자가오기가 너무 조심스러워서 말을 못 1069 00:34:37,240 --> 00:34:41,359 하고 있었대요. 그래가지고 제 생일 1070 00:34:39,520 --> 00:34:43,960 충계되면서 둘이 밥 먹자고 하려고 1071 00:34:41,359 --> 00:34:46,919 했는데 먼저 용기해줘서 고맙다면서 1072 00:34:43,960 --> 00:34:47,800 고백을 해 가지고 2년 좀 넘게 1073 00:34:46,919 --> 00:34:49,560 만났고요. 1074 00:34:47,800 --> 00:34:51,679 >> 아 이게 2년 전 얘기예요. 1075 00:34:49,560 --> 00:34:52,480 >> 그리고 저희가 두 달 전에 결혼을 1076 00:34:51,679 --> 00:34:54,159 했습니다. 1077 00:34:52,480 --> 00:34:55,240 >> 어 1078 00:34:54,159 --> 00:34:57,359 >> 아 결혼했어요? 1079 00:34:55,240 --> 00:34:58,880 >> 어 경기가 갑자기 확 빨라져 가지고 1080 00:34:57,359 --> 00:35:00,200 >> 와 [웃음] 1081 00:34:58,880 --> 00:35:02,359 >> 정신 확 뜨네. 1082 00:35:00,200 --> 00:35:03,000 >> 결혼해. 아 축하 일단 축하드립니다. 1083 00:35:02,359 --> 00:35:03,880 >> 감사합니다. 1084 00:35:03,000 --> 00:35:06,560 >> 축하드립니다. 1085 00:35:03,880 --> 00:35:08,040 >> 아 게임 회사에서 만나셨고 어 연말이 1086 00:35:06,560 --> 00:35:08,480 결혼하셨군요.네 1087 00:35:08,040 --> 00:35:10,640 >> 맞습니다. 1088 00:35:08,480 --> 00:35:11,599 >> 아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아이고 1089 00:35:10,640 --> 00:35:12,920 >> 진짜 1090 00:35:11,599 --> 00:35:14,160 >> 좋은 얘기 들려줘서 너무 감사하고 1091 00:35:12,920 --> 00:35:15,480 남편분한테 한 말씀 하실 수 있는 1092 00:35:14,160 --> 00:35:17,880 기회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093 00:35:15,480 --> 00:35:19,400 >> 우리 평생 앞으로 잘 살자. 고마워. 1094 00:35:17,880 --> 00:35:19,920 >> 감사합니다. 하세요. 1095 00:35:19,400 --> 00:35:20,320 >> 파이팅. 1096 00:35:19,920 --> 00:35:22,359 >> 안녕. 1097 00:35:20,320 --> 00:35:24,960 >> 안녕. 1098 00:35:22,359 --> 00:35:27,079 >> 아 엔딩도 좋고 괜찮았다. 1099 00:35:24,960 --> 00:35:28,280 >> 진짜 역전 할매까지 완벽했네요. 1100 00:35:27,079 --> 00:35:31,560 역전할매. 아 1101 00:35:28,280 --> 00:35:31,560 >> 매뉴 선전까지. 1102 00:35:32,049 --> 00:35:34,079 >> [음악] 1103 00:35:33,280 --> 00:35:35,359 >> 여보세요. 1104 00:35:34,079 --> 00:35:35,880 >> 안녕하세 통 안하세요. 1105 00:35:35,359 --> 00:35:37,839 >> 어, 네. 네. 1106 00:35:35,880 --> 00:35:39,400 >> 아, 저 유병제입니다. 저희 옆에 1107 00:35:37,839 --> 00:35:40,440 최현아 님도 나와 계시고요. 1108 00:35:39,400 --> 00:35:41,359 >> 안녕하세요. 1109 00:35:40,440 --> 00:35:42,960 >> 안녕하세요. 1110 00:35:41,359 --> 00:35:43,960 >> 말씀 주시기 전에 간단하게 소개 좀 1111 00:35:42,960 --> 00:35:46,680 부탁드려도 될까요? 1112 00:35:43,960 --> 00:35:48,200 >> 저는 서울에 사는 뽀송이입니다. 1113 00:35:46,680 --> 00:35:49,200 >> 서울에 살고 계신 뽀송이 님 어떤 1114 00:35:48,200 --> 00:35:50,000 사연 보내주셨는지 한번 소개 1115 00:35:49,200 --> 00:35:52,680 부탁드립니다. 1116 00:35:50,000 --> 00:35:54,680 >> 저는 직장이 카페거든요. 1117 00:35:52,680 --> 00:35:57,160 >> 아, 네. 네. 지금 바리스타인데 1118 00:35:54,680 --> 00:35:59,520 근처에 경찰서가 있어요. 그래가지고 1119 00:35:57,160 --> 00:36:02,480 한 일한지 한 달 정도 됐을 때가 1120 00:35:59,520 --> 00:36:04,160 그때 어떤 남자 경찰분이 오셨는데 1121 00:36:02,480 --> 00:36:05,079 너무 인상이 좋아진 거예요. 1122 00:36:04,160 --> 00:36:05,520 >> 경찰분께서. 1123 00:36:05,079 --> 00:36:07,680 >> 응. 1124 00:36:05,520 --> 00:36:09,920 >> 네. 인상 너무 좋고 너무 친절하게 1125 00:36:07,680 --> 00:36:12,560 해 주셔 가지고 근데 이제 음료를 1126 00:36:09,920 --> 00:36:14,960 시키면은 뚜껑 같은 거에 여러 장 1127 00:36:12,560 --> 00:36:16,680 시키면 이제 써 주긴 하거든요. 1128 00:36:14,960 --> 00:36:17,280 >> 그죠. 그죠. 뭐 아 뭐 디카페인 뭐 1129 00:36:16,680 --> 00:36:18,640 이런 식으로. 1130 00:36:17,280 --> 00:36:20,680 >> 네. 그래서 이제 그분이 다른 걸 1131 00:36:18,640 --> 00:36:23,240 시켜서 그분 뚜껑에 그걸 써 1132 00:36:20,680 --> 00:36:25,760 주셨어요. 근데 써 주면서 약간 1133 00:36:23,240 --> 00:36:28,880 스마일이랑 하트를 그려줬단 말이에요. 1134 00:36:25,760 --> 00:36:30,040 근데 그분이 그걸 보면서 어 귀엽다 1135 00:36:28,880 --> 00:36:31,920 이러는 거예요. 1136 00:36:30,040 --> 00:36:33,400 >> 들 어느 어느 정도 데시벨로 들릴 1137 00:36:31,920 --> 00:36:33,960 만한 데시벨로 아니면은 어떻게 1138 00:36:33,400 --> 00:36:37,000 >> 치겠다 1139 00:36:33,960 --> 00:36:38,640 >> 아 약간 혼잣 말 하는데 들리듯이 1140 00:36:37,000 --> 00:36:39,400 >> 그러더니 아 귀여운데요 이러는 1141 00:36:38,640 --> 00:36:41,240 거예요. 1142 00:36:39,400 --> 00:36:43,280 >> 귀여운 대요까지 했어 보고.네 네. 1143 00:36:41,240 --> 00:36:45,440 네. 네. 네. 그러고 이제 그분이 1144 00:36:43,280 --> 00:36:47,960 한 두 세 번 정도 더 오셨었는데 1145 00:36:45,440 --> 00:36:49,839 그때마다 자꾸 말을 걸고 크리스마스 1146 00:36:47,960 --> 00:36:51,880 시즌에 머리띠를 하고 있었거든요. 1147 00:36:49,839 --> 00:36:53,599 근데 그걸 보더니 아 엄청 귀엽네. 1148 00:36:51,880 --> 00:36:55,599 잘 어울려요. 이러는 거예요. 1149 00:36:53,599 --> 00:36:56,560 >> 아 뭐냐? 1150 00:36:55,599 --> 00:37:00,000 아 이거는 1151 00:36:56,560 --> 00:37:02,400 >> 아 잡으라는 범인 안 잡고 [웃음] 1152 00:37:00,000 --> 00:37:04,400 >> 근데 그러고 한 달 동안 그분이랑 1153 00:37:02,400 --> 00:37:06,520 마주친 적이 없었어요. 그런 한 1, 1154 00:37:04,400 --> 00:37:08,000 2주 정도는 생각을 했는데 타이밍이 1155 00:37:06,520 --> 00:37:09,839 안 맞으니까 인연이 아닌가 보다 1156 00:37:08,000 --> 00:37:12,240 이렇게 생각이 들어 가지고 소개팀이 1157 00:37:09,839 --> 00:37:14,480 받았는데 그분이랑 너무 재밌고 말이 1158 00:37:12,240 --> 00:37:16,359 잘 통하는 거예요. 그래서 아 바로 1159 00:37:14,480 --> 00:37:18,359 만나야겠다. 주말에이 생각을 하고 1160 00:37:16,359 --> 00:37:21,359 있었는데 그 생각을 하자마자 그 1161 00:37:18,359 --> 00:37:23,960 다음날 점심에 그분이 오신 거예요. 1162 00:37:21,359 --> 00:37:26,200 >> 야이 운명이 어떻게 이렇게 돼? 근데 1163 00:37:23,960 --> 00:37:28,440 그날따라 테이크아웃을 안 하시고 1164 00:37:26,200 --> 00:37:31,200 매장에서 드신다는 거예요. 도저님이 1165 00:37:28,440 --> 00:37:33,119 보더니 아 서비스 로뭘 주고 오래요. 1166 00:37:31,200 --> 00:37:34,760 그래서 이제 쿠키 같은 과자 같은 걸 1167 00:37:33,119 --> 00:37:37,040 챙겨서 그냥 이렇게 호다닥 주고 1168 00:37:34,760 --> 00:37:39,400 나왔단 말이에요. 그리고 이제 그분들 1169 00:37:37,040 --> 00:37:41,359 다 마시고 나가려고 하시는데 저를 1170 00:37:39,400 --> 00:37:41,839 되게 흐뭇하게 보시면서 나가시는 1171 00:37:41,359 --> 00:37:42,720 거예요. 1172 00:37:41,839 --> 00:37:43,079 >> 여럿시서 1173 00:37:42,720 --> 00:37:45,240 >> 네. 1174 00:37:43,079 --> 00:37:46,520 >> 자기들끼리 무슨 얘기가 있었나 보나? 1175 00:37:45,240 --> 00:37:49,160 >> 그래서 그냥 어 뭐지? 이라고 1176 00:37:46,520 --> 00:37:51,480 있었는데 퇴근하게 한 20분 전인가 1177 00:37:49,160 --> 00:37:53,760 그때 갑자기 저 또 왔어요. 이러면서 1178 00:37:51,480 --> 00:37:55,760 그분이 또 오신 거예요. 1179 00:37:53,760 --> 00:37:57,839 >> 다른 일행보는 자리 앉혀 주시더니 1180 00:37:55,760 --> 00:38:00,119 무인이 주문을 하시고 비겁대 앞에서 1181 00:37:57,839 --> 00:38:01,880 계시는 거예요. 꼴하니까 제가 먼저 1182 00:38:00,119 --> 00:38:03,480 말을 걸었거든요. 연말에 뭐 1183 00:38:01,880 --> 00:38:05,720 하셨어요? 이렇게 물어봤어요. 1184 00:38:03,480 --> 00:38:07,520 그랬더니 갑자기 아 저 그냥 운동만 1185 00:38:05,720 --> 00:38:09,319 했어요. 이러시는 거예요. 그래서 아 1186 00:38:07,520 --> 00:38:11,000 이거 솔로다.이 생각이 들어가지고 1187 00:38:09,319 --> 00:38:12,480 >> 연말이라고 이렇게 키워드 던졌는데 1188 00:38:11,000 --> 00:38:13,400 운동만 했다고 그쪽에서도 답을 1189 00:38:12,480 --> 00:38:15,280 했으니까. 1190 00:38:13,400 --> 00:38:17,079 >> 네. 네. 네. 이제 그분이 저한테 1191 00:38:15,280 --> 00:38:19,240 엄마를 잘 지내셨냐 뭐 하셨냐 이렇게 1192 00:38:17,079 --> 00:38:20,880 물어보시는 거예요. 그냥 저는 술만 1193 00:38:19,240 --> 00:38:23,560 마셨어요. 이렇게 얘기를 했어요. 1194 00:38:20,880 --> 00:38:24,520 >> 술만 마셨어요라고 또 거기 답변게 또 1195 00:38:23,560 --> 00:38:26,760 졌네. 1196 00:38:24,520 --> 00:38:28,000 >> 그랬더니 아 술 언제 한번 사 1197 00:38:26,760 --> 00:38:29,400 드릴게요 이러시는 거예요. 1198 00:38:28,000 --> 00:38:32,359 >> 어 시작됐다. 1199 00:38:29,400 --> 00:38:34,000 >> 어 저 너무 당황해 가지고 어 어네 1200 00:38:32,359 --> 00:38:34,440 좋아요. 이렇게 대답을 했어요. 1201 00:38:34,000 --> 00:38:35,839 >> 어 1202 00:38:34,440 --> 00:38:37,280 >> 근데 계속서 있는 거예요. 1203 00:38:35,839 --> 00:38:39,359 >> 기다리고 있어. 계속 안 가고. 1204 00:38:37,280 --> 00:38:41,079 >> 예. 그래서 제가 그 쳐다봤더니 아니 1205 00:38:39,359 --> 00:38:42,319 술 사 준다고요? 이러는 거예요. 1206 00:38:41,079 --> 00:38:43,880 >> 지금 1207 00:38:42,319 --> 00:38:45,480 >> 술 사 줘야 되니까 번호 좀 주세요. 1208 00:38:43,880 --> 00:38:48,680 이러더 갑자기 핸드폰을 1209 00:38:45,480 --> 00:38:50,440 >> 아 빌드 미쳤다. [웃음] 1210 00:38:48,680 --> 00:38:52,960 >> 그래서 번호를 드리고 이제 저는 1211 00:38:50,440 --> 00:38:54,040 소개받은 분이 있잖아요. 1212 00:38:52,960 --> 00:38:55,400 >> 아 그죠 그죠. 맞아 그랬네. 1213 00:38:54,040 --> 00:38:58,280 맞겠다. 1214 00:38:55,400 --> 00:38:59,960 >> 어떡하지? 얘의가 아니니까. 아 일단 1215 00:38:58,280 --> 00:39:03,040 소개 만나 볼까?이 이 생각하고 1216 00:38:59,960 --> 00:39:06,680 있었는데 이제 그분이랑 어떻게 하다가 1217 00:39:03,040 --> 00:39:11,480 소개 만나기 전날 밤에 잠깐 보게 된 1218 00:39:06,680 --> 00:39:13,599 거예요. 이자카를 갔는데 역전날매까지 1219 00:39:11,480 --> 00:39:15,720 >> 그러고 제가 단골 술집 있어요. 거기 1220 00:39:13,599 --> 00:39:17,400 사장님이랑 저랑 친하니까 아 무슨 1221 00:39:15,720 --> 00:39:18,000 사이야 막 이러면서 막 그러셨단 1222 00:39:17,400 --> 00:39:18,760 말이에요. 1223 00:39:18,000 --> 00:39:20,800 >> 드마갔다. 1224 00:39:18,760 --> 00:39:22,560 >> 그래서 제가 아 무슨 사이 아니에요? 1225 00:39:20,800 --> 00:39:24,720 이렇게 식으로 말했어요. 그랬더니 1226 00:39:22,560 --> 00:39:26,240 갑자기 그분이 아 오늘부터 사귈 1227 00:39:24,720 --> 00:39:28,760 거라고 1228 00:39:26,240 --> 00:39:29,240 뭐냐? 1229 00:39:28,760 --> 00:39:31,040 와 1230 00:39:29,240 --> 00:39:33,000 >> 완전 완전 직진이네.네 1231 00:39:31,040 --> 00:39:34,319 >> 그래서 그날 사귀게 됐습니다. 1232 00:39:33,000 --> 00:39:35,119 >> 그게 언제 얼마나 됐어요? 무슨님 1233 00:39:34,319 --> 00:39:36,480 사귀신지? 1234 00:39:35,119 --> 00:39:39,040 >> 한 달 1235 00:39:36,480 --> 00:39:40,400 >> 아 얼마 전이네. 맞아. 연말이라 1236 00:39:39,040 --> 00:39:41,760 물어왔으니까. 아 일단 [웃음] 1237 00:39:40,400 --> 00:39:42,359 교재를 축하드립니다. 1238 00:39:41,760 --> 00:39:43,560 >> 좋아. 1239 00:39:42,359 --> 00:39:45,200 >> 감사합니다. 1240 00:39:43,560 --> 00:39:45,839 >> 혹시 뭐 한 마디 하실 수 있는 기회 1241 00:39:45,200 --> 00:39:47,520 드릴까요? 1242 00:39:45,839 --> 00:39:49,200 >> 저는 유병제 님께. 1243 00:39:47,520 --> 00:39:51,240 >> 아 아니 남자 친구한테 유병제님께 1244 00:39:49,200 --> 00:39:52,480 말고 아니 남는 친구분한테 한 말씀 1245 00:39:51,240 --> 00:39:54,200 하실 수 있는 기회들. 1246 00:39:52,480 --> 00:39:54,800 >> 아니 남는 친구는 전화를 하면 1247 00:39:54,200 --> 00:39:56,040 되니까요. 1248 00:39:54,800 --> 00:39:57,160 >> 아 그래? 그럼 저한테 한 마디 하서 1249 00:39:56,040 --> 00:39:58,640 이거 엔딩 이상한데 왜 나한테 한 1250 00:39:57,160 --> 00:39:59,160 마디 하는 거구나? 저한테 한 마디 1251 00:39:58,640 --> 00:40:01,119 하세요. 1252 00:39:59,160 --> 00:40:01,880 >> 아니 제가 너무 좋아해 가지고요. 1253 00:40:01,119 --> 00:40:04,760 >> 아 감사합니다. 1254 00:40:01,880 --> 00:40:06,680 >> 그래서 앞으로도 너무 재밌는 콘텐츠 1255 00:40:04,760 --> 00:40:08,560 계속 해 주셨으면 좋겠어요. 1256 00:40:06,680 --> 00:40:10,040 >> 아이 감사합니다. 또 우리 뽀덩이 1257 00:40:08,560 --> 00:40:11,040 님도 예쁜 사랑 잘 이어가시기 1258 00:40:10,040 --> 00:40:11,640 바랄게요.네 1259 00:40:11,040 --> 00:40:13,160 >> 감사합니다. 1260 00:40:11,640 --> 00:40:14,520 >> 감사합니다. 하. 1261 00:40:13,160 --> 00:40:15,839 >> 네. 1262 00:40:14,520 --> 00:40:18,079 >> 아 근데 이게 확실히 근데 대리 1263 00:40:15,839 --> 00:40:20,200 만족이 좀 되네.이 대리 설렘이 이게 1264 00:40:18,079 --> 00:40:23,680 전해지네. 락스 같이 드실 분 이런 1265 00:40:20,200 --> 00:40:25,760 거는 조금 너무 세다 말이 1266 00:40:23,680 --> 00:40:26,640 세데 너무 세. 여보세요. 1267 00:40:25,760 --> 00:40:27,119 >> 여보세요. 1268 00:40:26,640 --> 00:40:28,040 >> 네, 1269 00:40:27,119 --> 00:40:29,480 >>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전 1270 00:40:28,040 --> 00:40:30,920 유명재입니다. 통 안녕하세요. 1271 00:40:29,480 --> 00:40:32,240 >> 아, 네. 가해요. 1272 00:40:30,920 --> 00:40:35,040 >> 지금 뭐 뭐 하고 계셨어요? 1273 00:40:32,240 --> 00:40:35,520 >> 저 친구랑 이제 집에 가려고 하고 1274 00:40:35,040 --> 00:40:37,280 있었어요. 1275 00:40:35,520 --> 00:40:39,280 >> 아, 진짜로요? 오늘 통화는 저만 1276 00:40:37,280 --> 00:40:40,000 있는게 아니고 저 옆에 최애나 님도 1277 00:40:39,280 --> 00:40:41,079 나와 계십니다. 1278 00:40:40,000 --> 00:40:43,240 >> 안녕하세요. 1279 00:40:41,079 --> 00:40:44,240 >> 아, 진짜요? 안녕하세요. 1280 00:40:43,240 --> 00:40:45,520 >> 아, 좋습니다. 오늘 사연 저희 1281 00:40:44,240 --> 00:40:46,440 보내주셨는데 간단하게 소개 좀 1282 00:40:45,520 --> 00:40:48,800 부탁드려도 될까요? 1283 00:40:46,440 --> 00:40:50,000 >> 안녕하세요. 저는 대구사는 20대 1284 00:40:48,800 --> 00:40:51,760 태학생입니다. 1285 00:40:50,000 --> 00:40:54,240 >> 어떤 사연 보내 주셨나요? 제가 1286 00:40:51,760 --> 00:40:56,480 고등학교 3년 동안 좋아했던 첫사랑에 1287 00:40:54,240 --> 00:40:57,079 대해서 준비해 봤어요. 1288 00:40:56,480 --> 00:40:59,359 >> 3년 동안 1289 00:40:57,079 --> 00:41:02,119 >> 3년 동안 좋아했구나. 일단은 첫사랑 1290 00:40:59,359 --> 00:41:04,560 친구의 이름은 햇살이라고 할게요. 1291 00:41:02,119 --> 00:41:06,839 햇살리를 처음 만난 거는 고등학교 1292 00:41:04,560 --> 00:41:09,640 1학 때였어요. 저 학교에는 입학 1293 00:41:06,839 --> 00:41:11,880 전에 일주일 정도 미리 등교해서 1294 00:41:09,640 --> 00:41:14,359 학교에 적응하는 프로그램이 있어요. 1295 00:41:11,880 --> 00:41:16,839 그 첫날에 진짜 지금도 생생하게 1296 00:41:14,359 --> 00:41:19,240 기억나는데 다들 막 반에 가려고 1297 00:41:16,839 --> 00:41:21,520 우르룩 움직이는데 제 앞쪽에 앉아 1298 00:41:19,240 --> 00:41:24,480 있던 남학생 한 명이 뒤를 딱 도는 1299 00:41:21,520 --> 00:41:26,720 거예요. 근데 그 순간에 그 친구만 1300 00:41:24,480 --> 00:41:29,599 누가 슬로모션 건 것처럼 뒤를 딱 1301 00:41:26,720 --> 00:41:32,319 도는데 첫눈에 반한다는 거는 이런 1302 00:41:29,599 --> 00:41:34,920 거구나라고 느끼게 되었어요. 그리고 1303 00:41:32,319 --> 00:41:37,440 그날의 기점으로 고등학교 졸업할 1304 00:41:34,920 --> 00:41:40,079 때까지 좋아했는데 뱃사리한테 연락도 1305 00:41:37,440 --> 00:41:43,800 해보고 밸런타인이나 생일 같이 특별한 1306 00:41:40,079 --> 00:41:45,960 날에 만든 쿠키나 초콜릿 같은 것도 1307 00:41:43,800 --> 00:41:48,640 전달하면서 조심스럽게 마음을 1308 00:41:45,960 --> 00:41:51,680 표현했거든요. 근데 이거는 제 1309 00:41:48,640 --> 00:41:55,400 수측인데 햇살이는 공부에서 집중하고 1310 00:41:51,680 --> 00:41:58,079 싶어서 제가 준 마음에 반응을 아예 1311 00:41:55,400 --> 00:42:00,680 안 했어요. 그래서 햇살이랑 몇 년 1312 00:41:58,079 --> 00:42:02,560 동안 대화도 제대로 못 해본 채로 1313 00:42:00,680 --> 00:42:04,800 졸업신 날이 다가왔고 이대로 1314 00:42:02,560 --> 00:42:07,800 졸업하면은 내가 너무 흥해야겠다 1315 00:42:04,800 --> 00:42:10,359 싶어서 책을 좋아하는 햇사리를 위해서 1316 00:42:07,800 --> 00:42:11,400 책을 졸업 선물로 준비를 하게 돼요. 1317 00:42:10,359 --> 00:42:13,839 어, 1318 00:42:11,400 --> 00:42:16,200 >> 근데 책 뒤쪽에 편지를 쓸 수 있는 1319 00:42:13,839 --> 00:42:18,160 공간이 있었는데 제가 너무 길게 1320 00:42:16,200 --> 00:42:19,400 굴구저적하게 적으면은 부담일 것 1321 00:42:18,160 --> 00:42:21,280 같아서 1322 00:42:19,400 --> 00:42:22,680 >> 딱네 줄로만 적었단 말이에요.네 1323 00:42:21,280 --> 00:42:26,000 >> 줄. 예란 [웃음] 한번. 1324 00:42:22,680 --> 00:42:29,000 >> 아, 미친 거 아니야? 걱한데요. 1325 00:42:26,000 --> 00:42:31,400 >> 소중한 첫사랑에게 좋아하는 것들을 1326 00:42:29,000 --> 00:42:34,119 곁에 주면 행복해진데네 [음악] 1327 00:42:31,400 --> 00:42:36,640 곁이 항상 내가 좋아하는 것들로 1328 00:42:34,119 --> 00:42:39,000 가득했으면 좋겠어. 나에게 소중한 1329 00:42:36,640 --> 00:42:42,240 고등학교 추억을 만들어 줘서 고마워. 1330 00:42:39,000 --> 00:42:44,160 많이 좋아했어. 어 1331 00:42:42,240 --> 00:42:47,319 너무 좋다. 너무너무 좋다. 1332 00:42:44,160 --> 00:42:48,400 >> 제가 진짜 들신 날에 축하한다고 전해 1333 00:42:47,319 --> 00:42:51,280 주니까 1334 00:42:48,400 --> 00:42:53,880 >> 학정이 햇살리가 저한테 처음으로 1335 00:42:51,280 --> 00:42:56,200 웃으면서 고맙다고 너도 졸업 1336 00:42:53,880 --> 00:42:59,000 축하한다고 하는 거예요. 1337 00:42:56,200 --> 00:43:00,359 >> 그래서 그 자리에서 주앉아서 1338 00:42:59,000 --> 00:43:02,280 울었거든요. 눈물이 1339 00:43:00,359 --> 00:43:04,599 >> 어떻게 엄청 긴장했구나. 1340 00:43:02,280 --> 00:43:05,160 >> 그렇게 저의 첫사랑이 마무리가 1341 00:43:04,599 --> 00:43:06,880 됩니다. 1342 00:43:05,160 --> 00:43:08,680 >> 아이고 잘했어. 근데 되게 진짜 너무 1343 00:43:06,880 --> 00:43:10,280 잘했다. 그거 사실 이렇게 그냥 1344 00:43:08,680 --> 00:43:11,280 >> 용기 못 냈을 수도 있는데 1345 00:43:10,280 --> 00:43:13,200 >> 너무 예뻐. 1346 00:43:11,280 --> 00:43:16,000 >> 뒤에 뭐 더 진행되는 건 없었어요? 1347 00:43:13,200 --> 00:43:18,720 휴일담으로 하나 있는데 햇자리가 1348 00:43:16,000 --> 00:43:21,200 작년에 중년 시험을 봤단 말이에요. 1349 00:43:18,720 --> 00:43:24,040 시험친 당일날에 제가 너무 신경 1350 00:43:21,200 --> 00:43:27,319 쓰여서 용기내서 밥 한번 먹자라고 1351 00:43:24,040 --> 00:43:30,440 했는데 그러자 이렇게라고 잡장이 와서 1352 00:43:27,319 --> 00:43:32,400 최근에 만나서 밥 먹고 같이 카페도 1353 00:43:30,440 --> 00:43:34,240 가고 공원에 앉아서 기도 안 1354 00:43:32,400 --> 00:43:36,720 줬거든요. 너무 잘했다. 1355 00:43:34,240 --> 00:43:38,960 >> 근데 솔직히 그 책에 대해서 묻고 1356 00:43:36,720 --> 00:43:40,920 싶었단 말이에요. 근데 뭔가 묻는게 1357 00:43:38,960 --> 00:43:43,880 그것 또한 부담일 거 같아서 안 1358 00:43:40,920 --> 00:43:46,000 물어봤는데 햇살리가 먼저 저한테 1359 00:43:43,880 --> 00:43:48,040 중요한 시험 준비하는 동안에 계속 1360 00:43:46,000 --> 00:43:49,680 책을 보면서 힘을 냈다. 고맙다 1361 00:43:48,040 --> 00:43:51,280 이렇게 말해를 해 주는 거예요. 1362 00:43:49,680 --> 00:43:53,680 >> 어 둘 다 너무 예쁘다. 1363 00:43:51,280 --> 00:43:56,000 >> 그래서 되게 놀랐던 기억이 있고 1364 00:43:53,680 --> 00:43:58,640 지금은 그냥 서로 응원하는 사이로 1365 00:43:56,000 --> 00:44:00,800 가끔씩 안부 먹고 잘 지내고 있어요. 1366 00:43:58,640 --> 00:44:03,839 >> 아 근데 왜 왜 안 만나요? 1367 00:44:00,800 --> 00:44:07,599 >> 지금 만날 수 없는 상황인 거요? 1368 00:44:03,839 --> 00:44:09,280 만날 수 없는 상황은 아닌데 첫사랑은 1369 00:44:07,599 --> 00:44:11,240 첫사랑으로 두고 싶어. 1370 00:44:09,280 --> 00:44:13,160 >> 너무 배려하는 거지. 우리 친구도 1371 00:44:11,240 --> 00:44:15,280 햇살리를 배려하고 햇살리도 그 마음 1372 00:44:13,160 --> 00:44:17,520 또 이렇게하고 잠깐 친구 잠깐만 1373 00:44:15,280 --> 00:44:19,400 미안해. 역전할매가자를 1374 00:44:17,520 --> 00:44:22,040 지금 [웃음] 1375 00:44:19,400 --> 00:44:23,720 아 근데 이때라 그랬지. 아 아 1376 00:44:22,040 --> 00:44:26,240 그거는 가능하긴 근데 역전할매가고 1377 00:44:23,720 --> 00:44:28,760 사실 지금 이야기가 흐름이 아 근데 1378 00:44:26,240 --> 00:44:30,680 너무 착하고 진짜 용감하다 너. 아 1379 00:44:28,760 --> 00:44:32,640 진짜 멋있다. 예쁘다. 1380 00:44:30,680 --> 00:44:35,559 >> 그리고 햇살이라고 1381 00:44:32,640 --> 00:44:38,000 이름을 지은 이유는 제가 힘들 때나 1382 00:44:35,559 --> 00:44:40,760 우울일 때 햇살리를 학교의 잠깐이라 1383 00:44:38,000 --> 00:44:42,720 와드치면은 제 마음이 따뜻해지고 그날 1384 00:44:40,760 --> 00:44:43,520 하루는 행복해져서 햇살이라고 1385 00:44:42,720 --> 00:44:45,720 지었어요. 1386 00:44:43,520 --> 00:44:47,720 >> 어쩜 이래? 어쩜래? 햇살리한테 한 1387 00:44:45,720 --> 00:44:49,040 마디 혹시 할 수 있겠어요? 1388 00:44:47,720 --> 00:44:52,319 >> 어 [웃음] 1389 00:44:49,040 --> 00:44:54,400 나는 네가 해상에서 가장 잘 되었으면 1390 00:44:52,319 --> 00:44:56,839 좋겠는 사람이니까. 1391 00:44:54,400 --> 00:45:00,640 앞으로 네가 걸어갈 길이 꽃끼리기 1392 00:44:56,839 --> 00:45:02,920 빌고 항상 힘내고 응원할게. [웃음] 1393 00:45:00,640 --> 00:45:03,960 >> 말 왜 이렇게해? 아이고 아무튼 우리 1394 00:45:02,920 --> 00:45:05,200 친구 오늘 통화해 줘서 너무 1395 00:45:03,960 --> 00:45:06,440 고맙고요. 이렇게 예쁜 이야기 1396 00:45:05,200 --> 00:45:07,599 들려줘서 고마워요.네 1397 00:45:06,440 --> 00:45:10,760 >> 감사합니다. 1398 00:45:07,599 --> 00:45:10,960 >> 안녕 바이바이네 1399 00:45:10,760 --> 00:45:13,160 >> 아 1400 00:45:10,960 --> 00:45:15,020 >> 나 지금 솔직히 이렇게 해서 이렇게 1401 00:45:13,160 --> 00:45:15,680 하면 나 울 수 있어 약간데 진짜로. 1402 00:45:15,020 --> 00:45:18,800 [웃음] 1403 00:45:15,680 --> 00:45:21,079 그리고 느낌이 다른게 학생이 풋풋한여 1404 00:45:18,800 --> 00:45:23,160 있고 어른의 맛도 있고 이게 다 1405 00:45:21,079 --> 00:45:24,800 다르니까 어 확실히 재밌네요. 1406 00:45:23,160 --> 00:45:26,400 >> 교정에서의 어떤 설렘이 있고 1407 00:45:24,800 --> 00:45:28,960 역전할맥에서의 설렘이 있고 [웃음] 1408 00:45:26,400 --> 00:45:31,200 경찰관의 설렘이 있고 이루어지지 못한 1409 00:45:28,960 --> 00:45:32,760 어떤 그런 설레임도 있고 아 오늘 1410 00:45:31,200 --> 00:45:33,760 너무 사연 퀄리티가 너무너무 1411 00:45:32,760 --> 00:45:36,559 좋은데요. 진짜요? [음악] 1412 00:45:33,760 --> 00:45:38,839 >> 진짜로 너무나 슈이 터지는 시간이 1413 00:45:36,559 --> 00:45:41,119 아니었나 싶고 사실 저희 채널에서 1414 00:45:38,839 --> 00:45:43,599 처음으로 선보이는 콘텐츠 설레는게 딱 1415 00:45:41,119 --> 00:45:45,079 좋아 설레다을 우리 최애나 님과 함께 1416 00:45:43,599 --> 00:45:45,760 하게 되었는데 어떠셨는지 한번 1417 00:45:45,079 --> 00:45:49,280 여쭤봅니다. 1418 00:45:45,760 --> 00:45:50,960 >> 아 진짜로 되게 다양한 로맨스 영화를 1419 00:45:49,280 --> 00:45:53,160 좀 많이 본 거 같은 느낌이 들어요. 1420 00:45:50,960 --> 00:45:55,160 계속 뭔가 상상도 되고 1421 00:45:53,160 --> 00:45:56,839 >> 그려지고 계속 입꼬리가 올라가고 나도 1422 00:45:55,160 --> 00:45:59,760 뭐 어떻게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막 1423 00:45:56,839 --> 00:46:01,680 이렇게 했던 거 같은데 덕분에 아주 1424 00:45:59,760 --> 00:46:03,800 좋은 설렘을 안고 가는 거 같습니다. 1425 00:46:01,680 --> 00:46:07,760 저는 진짜 많은 사연들 다 너무 1426 00:46:03,800 --> 00:46:09,440 좋았는데 아까 그 아했나 너무 좋았어 1427 00:46:07,760 --> 00:46:12,000 >> 아 너무 너무 좋더라 우리 친구가 1428 00:46:09,440 --> 00:46:13,839 말하는 것도 너무 밝고 맑고 예쁘고 1429 00:46:12,000 --> 00:46:16,440 막 그 사랑하는 감정을 갖고 이게 1430 00:46:13,839 --> 00:46:18,280 사실 조금만 이렇게 잘못돼도 되게 1431 00:46:16,440 --> 00:46:19,839 삐딱하게 생각하고 막 그럴 수 있는데 1432 00:46:18,280 --> 00:46:21,760 너무 그 마음을 예쁘게 간직하고 또 1433 00:46:19,839 --> 00:46:23,160 상대방도 되게 예의 갖춰서 이렇게 1434 00:46:21,760 --> 00:46:25,640 받아 준 거에 진짜 너무 1435 00:46:23,160 --> 00:46:27,599 몽글몽글해지고 또 설레이는 순간이 1436 00:46:25,640 --> 00:46:29,359 아니었나 싶은데요. 저는 오늘 이렇게 1437 00:46:27,599 --> 00:46:31,520 설레 있는게 딱 좋아 또 예나 님과 1438 00:46:29,359 --> 00:46:33,400 또 오늘 스타벅스와 함께이 슈크림라 1439 00:46:31,520 --> 00:46:35,440 때 한 입 마셨을 때 봄이 왔구나. 1440 00:46:33,400 --> 00:46:37,559 이게 행복이구나. 이게 설렘이구나 1441 00:46:35,440 --> 00:46:39,760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여러분들도 1442 00:46:37,559 --> 00:46:41,720 다가오는 봄 설레는 순간에 달달함이 1443 00:46:39,760 --> 00:46:44,319 필요하시다면 사랑하는 연인과 또 1444 00:46:41,720 --> 00:46:46,240 가족과 또 친구들과 스타벅스의 슈크림 1445 00:46:44,319 --> 00:46:48,000 라떼와 함께 드셔 보시기를 추천을 1446 00:46:46,240 --> 00:46:50,119 드리도록 하겠고요. 스타벅스 슈크림 1447 00:46:48,000 --> 00:46:52,319 라떼는 3월 4일부터 스타벅스 1448 00:46:50,119 --> 00:46:54,280 매장에서 판매되고 있으니 많은 사랑을 1449 00:46:52,319 --> 00:46:56,680 부탁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1450 00:46:54,280 --> 00:46:58,400 아직은 시기를 말씀을 드릴 수가 없고 1451 00:46:56,680 --> 00:47:00,040 어떤 형태인지 말씀드릴 수가 없고 몇 1452 00:46:58,400 --> 00:47:01,839 곡인지 말씀드릴 수가 없는 우리 1453 00:47:00,040 --> 00:47:03,280 최현님의 컴백 소식도 1454 00:47:01,839 --> 00:47:04,680 >> 이거 나올 때쯤 되면 어느 정도 1455 00:47:03,280 --> 00:47:08,680 윤구하게 잡혀 있을 수도 있겠죠. 1456 00:47:04,680 --> 00:47:11,160 나올 때쯤 되면은 어 굉장히 많이 1457 00:47:08,680 --> 00:47:13,640 >> 그랬을 수도 있고 어쨌든 컴백하신다는 1458 00:47:11,160 --> 00:47:15,839 사실은 확실하고 최애나 님의 최고이 1459 00:47:13,640 --> 00:47:17,680 될 것은 확실한 새로운 음악도 1460 00:47:15,839 --> 00:47:19,160 여러분들 많은 사랑과 관심을 부탁을 1461 00:47:17,680 --> 00:47:20,880 드리도록 하겠고요. 저희 채널 너무 1462 00:47:19,160 --> 00:47:23,000 또 좋아하신다고 하니까 제가 용기서 1463 00:47:20,880 --> 00:47:24,559 여쭤보는데 저희 채널 아무리 콘텐츠를 1464 00:47:23,000 --> 00:47:25,839 많이 사랑해주셔도 마지막 엔딩송까지 1465 00:47:24,559 --> 00:47:27,040 보시는 분들은 많이 알겠습니다. 혹시 1466 00:47:25,839 --> 00:47:28,960 알고 계시 1467 00:47:27,040 --> 00:47:31,160 >> 엔딩송이요 1468 00:47:28,960 --> 00:47:32,760 그건가? 1469 00:47:31,160 --> 00:47:37,142 응. 이거 [웃음] 1470 00:47:32,760 --> 00:47:38,400 >> 맞아요. 높고 높은 산기에 1471 00:47:37,142 --> 00:47:40,280 [웃음] 1472 00:47:38,400 --> 00:47:43,079 >> 저희 엔딩성은 제 15을 한번 보여 1473 00:47:40,280 --> 00:47:46,319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당신의 엄지와 1474 00:47:43,079 --> 00:47:49,559 당신의 검지가 둘이 만났어. 이렇게 1475 00:47:46,319 --> 00:47:53,200 하트가 되었습니다. 1476 00:47:49,559 --> 00:47:55,400 >> 방금 맞는 거죠. [웃음] 1477 00:47:53,200 --> 00:47:56,720 >> 안 1년 됐고 프로미스 나인 분들의 1478 00:47:55,400 --> 00:47:58,640 인사법 외우는 거 모른 거 같아. 1479 00:47:56,720 --> 00:48:00,960 그분들 이제 처음에 인사법이 이제는 1480 00:47:58,640 --> 00:48:02,559 약속해. 소중이 한직게 당신 아이돌로 1481 00:48:00,960 --> 00:48:04,200 성장하겠습니다. 뭐 이거 외우다가 좀 1482 00:48:02,559 --> 00:48:06,319 약간 그게 변형 변형돼 가지고 지금 1483 00:48:04,200 --> 00:48:07,520 저희 형태로 이렇게 1년 넘게 1484 00:48:06,319 --> 00:48:10,480 >> 진짜로 1485 00:48:07,520 --> 00:48:12,200 >> 아 제가 엔딩을 항상 패스를 하는 1486 00:48:10,480 --> 00:48:13,400 스타일을 다시 한번 알려주시면 1487 00:48:12,200 --> 00:48:15,280 >> 다시 한번 알려드리겠습니다. 그니까 1488 00:48:13,400 --> 00:48:17,280 뜻으로 알려드릴게 좋아요를 뜻하는 1489 00:48:15,280 --> 00:48:18,680 당신의 엄지와 클릭을 뜻하는 당신의 1490 00:48:17,280 --> 00:48:20,599 검지가 둘이 만나서 이렇게 우리가 1491 00:48:18,680 --> 00:48:21,640 하트가 되었습니다를 이렇게 하는 1492 00:48:20,599 --> 00:48:22,880 거거든요. 1493 00:48:21,640 --> 00:48:29,680 둘 둘 셋 넷 1494 00:48:22,880 --> 00:48:29,680 >> 당신의 엄지와 당신의 검지를 만났어. 11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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