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anguage subtitles for QWER 쵸단의 성장 스토리(어릴적~현재)

af Afrikaans
ak Akan
sq Albanian
am Amharic
ar Arabic
hy Armenian
az Azerbaijani
eu Basque
be Belarusian
bem Bemba
bn Bengali
bh Bihari
bs Bosnian
br Breton
bg Bulgarian
km Cambodian
ca Catalan
ceb Cebuano
chr Cherokee
ny Chichewa
zh-CN Chinese (Simplified)
zh-TW Chinese (Traditional)
co Corsican
hr Croatian
cs Czech
da Danish
nl Dutch
en English
eo Esperanto
et Estonian
ee Ewe
fo Faroese
tl Filipino
fi Finnish
fr French
fy Frisian
gaa Ga
gl Galician
ka Georgian
de German
el Greek
gn Guarani
gu Gujarati
ht Haitian Creole
ha Hausa
haw Hawaiian
iw Hebrew
hi Hindi
hmn Hmong
hu Hungarian
is Icelandic
ig Igbo
id Indonesian
ia Interlingua
ga Irish
it Italian
ja Japanese
jw Javanese
kn Kannada
kk Kazakh
rw Kinyarwanda
rn Kirundi
kg Kongo
ko Korean
kri Krio (Sierra Leone)
ku Kurdish
ckb Kurdish (Soranî)
ky Kyrgyz
lo Laothian
la Latin
lv Latvian
ln Lingala
lt Lithuanian
loz Lozi
lg Luganda
ach Luo
lb Luxembourgish
mk Macedonian
mg Malagasy
ms Malay
ml Malayalam
mt Maltese
mi Maori
mr Marathi
mfe Mauritian Creole
mo Moldavian
mn Mongolian
my Myanmar (Burmese)
sr-ME Montenegrin
ne Nepali
pcm Nigerian Pidgin
nso Northern Sotho
no Norwegian
nn Norwegian (Nynorsk)
oc Occitan
or Oriya
om Oromo
ps Pashto
fa Persian
pl Polish
pt-BR Portuguese (Brazil)
pt Portuguese (Portugal)
pa Punjabi
qu Quechua
ro Romanian
rm Romansh
nyn Runyakitara
ru Russian
sm Samoan
gd Scots Gaelic
sr Serbian
sh Serbo-Croatian
st Sesotho
tn Setswana
crs Seychellois Creole
sn Shona
sd Sindhi
si Sinhalese
sk Slovak
sl Slovenian
so Somali
es Spanish
es-419 Spanish (Latin American)
su Sundanese
sw Swahili
sv Swedish
tg Tajik
ta Tamil
tt Tatar
te Telugu
th Thai
ti Tigrinya
to Tonga
lua Tshiluba
tum Tumbuka
tr Turkish
tk Turkmen
tw Twi
ug Uighur
uk Ukrainian
ur Urdu
uz Uzbek
vi Vietnamese
cy Welsh
wo Wolof
xh Xhosa
yi Yiddish
yo Yoruba
zu Zulu
Would you like to inspect the original subtitles? These are the user uploaded subtitles that are being translated: 1 00:00:00,000 --> 00:00:06,940 내 드럼의 역사에 대해 한번 얘기를 해볼까? 여러분 제가 10살 때 왜 드럼을 시작했는지 아십니까? 어머니랑 같이 2 00:00:06,940 --> 00:00:11,680 실용음악 학원에서 하는 음악 캠프를 갔어요. 엄마가 기타를 치시거든. 3 00:00:11,920 --> 00:00:15,280 근데 거기를 내가 그냥 따라갔어. 엄마 없이 집에 있기 싫어서. 4 00:00:15,600 --> 00:00:22,420 그때 갔는데 저보다 1살 어린 9살짜리 꼬맹이가 나한테 엄마는 드럼도 못 쳐? 나는 지금 드럼 이렇게 칠 수 5 00:00:22,420 --> 00:00:24,500 있는대로인데. 막 걔도 처음 배워가지고 막 6 00:00:25,710 --> 00:00:30,850 이렇게 치는 거야. 근데 내가 따라했는데 내가 더 잘 치는 거예요. 배우지도 않았는데 막 이렇게 빨리 쳤었어. 7 00:00:31,150 --> 00:00:36,470 걔는 막 이렇게 치는데 내가 이렇게 쳤단 말이야. 그랬더니 걔는 나는 그렇게 빠르게만 치니까 못하는 거지. 8 00:00:36,790 --> 00:00:39,810 누나 배우지도 않았으면서 왜 딱 쳐. 나한테 이러는 거야. 9 00:00:40,270 --> 00:00:43,510 그래서 내가 진짜 약간 어릴 때 승부욕이 엄청 강했거든요. 10 00:00:43,730 --> 00:00:50,110 잼민이가 너무나도 많은 수치심과 승부욕을 자극했기 때문에 도발에 걸려서 야 그 꼬맹이 거기 11 00:00:50,110 --> 00:00:51,450 실용음악 하고 있는 아들 아니야? 12 00:00:51,690 --> 00:00:52,690 어떻게 생각해? 13 00:00:52,910 --> 00:00:59,910 바로 3개월 끊어놓고 취미로 치는데 너무 재밌는 거야 배우면서. 내가 집이 성신여대 쪽 본가였는데 10살짜리 14 00:00:59,910 --> 00:01:06,510 꼬맹이가 성신여대에서부터 강남 양재까지 레슨을 다녔어요. 한 번도 안 빠지고 15 00:01:06,510 --> 00:01:13,390 다 계속 다니다가 이사를 가가지고 또 이사 간 데서 또 한 번도 안 빠지고 하다가 내가 고등학교 다닐 때까지 한 번도 16 00:01:13,710 --> 00:01:20,670 안 빠지고 취미로 레슨을 다녔어 하루에 두 시간씩 근데 왔다 갔다 하는 시간 때문에 하루에 서너 시간씩은 이제 드럼에 쏟은 거지 17 00:01:20,670 --> 00:01:27,630 물론 내가 하고 싶은 다른 일들을 다 하면서 하긴 했는데 그리고 나서 이제 드럼으로 진짜 전공을 해야겠다는 생각은 딱 그 18 00:01:27,630 --> 00:01:34,480 이때였어요 공부도 해봤고 뭐 운동도 해봤고 했는데 역시 음악이 제일 재밌다 해가지고 그러다 19 00:01:34,480 --> 00:01:41,060 보니까 제가 진짜 짧은 시간 입시 준비를 해서 사실은 진짜 개 못 쳐요 드럼을. 깊게 배운 건 아니라 그냥 하고 싶은 20 00:01:41,060 --> 00:01:47,140 취미로만 되게 오래 쳐가지고 수시를 했는데 당연히 아무데도 못 붙을 줄 알아서 내가 정한 21 00:01:47,140 --> 00:01:53,800 입시곡에 내가 그리스 사람한테 구한 입시곡 MR에 페이스북 메시지로 영어로 막 쳐가지고 22 00:01:53,800 --> 00:02:00,640 이거 MR 학교 붙어야 하는데 입시곡으로 필요하다 MR 좀 줄 수 있냐 하고 영어로 그리스 사람한테 딱 하고 23 00:02:00,640 --> 00:02:07,460 이제 수시 다 망쳤다고 생각하고 정시 준비를 하고 반주자 구해서 좀 진짜 입시할 것 같은 곡으로 바꿔가지고 24 00:02:07,460 --> 00:02:14,120 그걸로 이제 연습을 하고 있었는데 송신여대 붙을 거란 생각을 안 했던 게 수시대 한 30명인가? 막 이렇게 25 00:02:14,120 --> 00:02:20,980 와있는데 한 명을 뽑았어요. 딱 한 명. 이제 갑자기 학교 끝나고 딱 가는데 건너편에 담임선생님이 나를 보더니 26 00:02:20,980 --> 00:02:22,780 싱글벙글 하시는 거야. 지혜야! 27 00:02:23,380 --> 00:02:25,300 지혜야! 지혜야 축하한다! 28 00:02:25,560 --> 00:02:26,980 이랬어. 연습실 갈래? 어딸래? 29 00:02:43,660 --> 00:02:50,300 제가 어쩌다가 방송을 시작했냐면 전 취미도 되게 많아요 일단 운동도 좋아했는데 게임을 진짜 너무 좋아해서 30 00:02:50,300 --> 00:02:57,020 하루에 적어도 막 10시간씩은 PC방에 앉아가지고 참시 새끼 다 먹으면서 롤에 31 00:02:57,020 --> 00:03:02,920 미친 사람이었어 게임하고 애니하고 운동 애니보고 운동하고 이런 일상이 32 00:03:02,920 --> 00:03:09,500 알바를 하고 학교를 다니면서 계속 그러고 살았단 말이지 그러고 살다가 같이 알바하는 분이 33 00:03:09,500 --> 00:03:11,660 갑자기 저한테 게임 34 00:03:26,250 --> 00:03:33,250 그래서 방송을 해서 다른 더 많은 사람들한테 좋은 영향을 끼치면 좋지 않을까 35 00:03:33,250 --> 00:03:34,950 하면서 자기 꿈을 말하고 막 이러는 거야 36 00:03:36,240 --> 00:03:41,860 좀 생각을 해봤어요 그때 내가 돈을 300만원 정도로 모았었거든 20살 초반에 알바를 열심히 하면서 37 00:03:41,860 --> 00:03:48,800 300에서 400 정도를 모으고 있었는데 그 돈으로 사실 집에다가 홈짐을 차리려고 했어요 그때 38 00:03:48,800 --> 00:03:55,560 그래가지고 원래는 컴퓨터가 집에 없고 PC방을 전전하면서 다니던 사람이라 컴퓨터가 없었단 말이지 근데 39 00:03:55,560 --> 00:03:57,720 방송에 대한 꿈이 없진 않았었던 게 40 00:03:58,460 --> 00:04:05,080 사실은 게임을 좋아하고 맨날 맨날 게임만 하고 방송도 많이 보면 나도 가끔 방송을 해보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잖아 41 00:04:05,080 --> 00:04:11,980 그래서 내가 꿈이 많은데 그래가지고 그냥 한 번쯤 도전해보고 싶은 생각에 전 도전정신이 되게 강했기 42 00:04:11,980 --> 00:04:18,940 때문에 도전을 해보자 컴퓨터를 샀어요 집에 뭔가 자는 데서는 하기 싫어서 홈짐을 두려워했던 그냥 홈짐도 되게 그냥 43 00:04:18,940 --> 00:04:25,330 작은 거 그 방에서 방송을 시작했지 몇 달간 캠도 안 키고 게임만 했어. 하루에 10시간, 44 00:04:25,390 --> 00:04:31,930 16시간도 했어. 어떤 방에서 했었냐면요. 제가 알바를 하고 돈으로 이렇게 45 00:04:31,930 --> 00:04:34,590 웹캠이랑 사실 조명이 없었어요. 46 00:04:34,810 --> 00:04:38,090 그래서 메모장을 켜서 조명을 썼었어요. 47 00:04:38,370 --> 00:04:44,610 알바하면서 방송하면서 과제 계속하고 이날 아마 60몇 시간 동안 잠을 못 잔 날이었을 거야. 48 00:04:44,830 --> 00:04:46,950 진짜 너무 힘들었어. 이러고 살았어요. 49 00:05:23,980 --> 00:05:30,780 저는 어떻게 해야 될지를 많이 생각하던 시기였습니다. 드럼을 제가 전공이잖아요. 학교도 다니고 50 00:05:30,780 --> 00:05:37,620 있었고. 그래가지고 드럼 연습실을 구합니다. 이게 고통의 시작? 몸 망가짐의 시작? 왜냐? 51 00:05:37,680 --> 00:05:43,740 내가 살던 집이 서울의 요기면 아무도 없는 드럼 연습실에 방송이 된다 그런 곳을 찾아 찾아서 52 00:05:44,270 --> 00:05:51,130 여기에다가 근데 집을 가려면 지하철 두 번 타고 버스 한 번 타고 걸어서 10분이야 집에 못 가 드럼 연습실에서 폐관 53 00:05:51,130 --> 00:05:57,630 수련 방송 잠 음주 방송 음주 애니 잠 아무도 만나지 않고 6개월 정도 54 00:05:57,630 --> 00:06:04,310 그냥 그 연습실에 거기는 샤워실도 남녀 공연이었고요 화장실도 맨날 이상하게 더러웠고요 55 00:06:05,020 --> 00:06:11,300 냉장고도 없고 난방도 없었는데 겨울이었어 그래서 이상한 난로 같은 거 하나 들고 이쪽 방에서 56 00:06:11,300 --> 00:06:18,200 여기에다가 이불 같은 거 이거 보이세요? 이 매트리스? 너무 추우니까 전기장판에 매트리스에 여기에서 57 00:06:18,200 --> 00:06:25,080 살았어 돈이 없는데 너무 배고픈 거야 천 원이 있는데 이걸로 삼각김밥 하나를 먹을까 아니면 소주 한 병을 먹을까 하다가 58 00:06:25,080 --> 00:06:32,000 빨두를 먹은 그날 돈이 없었던 보릿고개 진짜 빨두가 진짜 가성비가 좋아 아직도 59 00:06:32,000 --> 00:06:38,910 잊지 못해요 지금은 이제 소주를 잘 못 먹거든 나 소주 먹으면 다음날 일어나지도 못해 그래서 이제 살다가 제가 60 00:06:38,910 --> 00:06:44,190 여기에서 집을 잘 못 가고 밥도 잘 못 먹고 정신 상태가 나빠지는 순간이 있었는데 61 00:06:44,190 --> 00:06:51,190 입시 시즌인 거야 그래서 잠을 10분도 못 잔 이유가 자려고 하면 62 00:06:51,190 --> 00:06:57,870 옆방에서 드럼치고 벽 하나 두고 드럼치는 수준이에요 여기 연습실이 그래서 새로운 집에 입성을 63 00:06:57,870 --> 00:07:04,770 했어요 새로운 집과 새로운 생명체 뭔가 이제 내 마음이나 그런 것들이 64 00:07:04,770 --> 00:07:10,350 여유가 생기는 거야. 그래서 이제 강아지도 데려왔죠. 이렇게 산책. 하디 첫 산책이에요. 65 00:07:10,630 --> 00:07:17,290 내가 여유도 생기고 방송 말고는 이제 나의 시간이 또 생긴 거잖아. 운동을 열심히 다녔습니다. 66 00:07:18,630 --> 00:07:20,170 아직도 당황스러워. 67 00:07:21,070 --> 00:07:24,150 지금은 이 정도는 아니잖아. 없거든요. 68 00:07:24,370 --> 00:07:29,630 그리고 한창 열심히 운동했을 시절. 이때가 다이어트하기 직전입니다. 69 00:07:32,140 --> 00:07:33,140 It's me. 70 00:07:33,740 --> 00:07:40,680 그리고 이제 갑자기 계란님 매니저님한테 DM이 71 00:07:40,680 --> 00:07:41,599 온 거야. 72 00:07:41,600 --> 00:07:43,820 나는 사기치는 줄 알았어. 73 00:07:44,100 --> 00:07:49,320 내가 3대 200 치고 좋아하는 로니콜모, 하디축만 이러니까 연락이 온 거야. 74 00:07:49,560 --> 00:07:52,260 같은 프로젝트 해보지 않겠냐. 근데 저 너무 무서워요. 75 00:07:52,590 --> 00:07:59,450 왜냐면 방송하시던 분들 밖에 나가서 얼굴 비치면 심한 욕도 많이 먹고 저는 제가 못생긴 것 같은데 이렇게 너무 76 00:07:59,450 --> 00:08:05,970 많은 분들 앞에서 말하는 것도 힘든 찐딴데 약간 이런 마음이 되게 많이 들었어요 사람들이 나를 못생겼다고 77 00:08:05,970 --> 00:08:12,930 욕하겠지 않을까? 내가 좀 말주변도 없... 이렇게 방송 카메라 보고는 이렇게 막 하는데 사실 브이로그도 잘 못 찍을 78 00:08:12,930 --> 00:08:19,690 정도로 채팅창이 있으면 말을 할 수 있는데 모르는 사람 많은데서 이런 걸 하는 게 너무 무서운 거야 그래서 사실 안 하려 79 00:08:19,690 --> 00:08:20,970 그랬다 비겔... 80 00:08:21,450 --> 00:08:28,070 프로틴스를 그러다가 내가 두려운 걸 좀 낮추고 도전해보자 내가 이것 때문에 내가 하던 지금 방송이 81 00:08:28,070 --> 00:08:33,830 망하더라도 나는 그냥 한번 해보자 해서 하기로 했어요 유명하신 분들이랑 아이고 82 00:08:33,830 --> 00:08:37,490 아이고야 들어가도 될까요? 83 00:08:38,010 --> 00:08:44,790 아이고 저다님 안녕하세요 저는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초단이라고 84 00:08:44,790 --> 00:08:51,220 합니다 제가 예전에 운동을 했었는데 너무 오랫동안 몸이 많이 상해서 85 00:08:51,220 --> 00:08:58,120 돌아가고 싶은 마음이 컸어요. 그리고 한 번쯤은 멋진 몸 86 00:08:58,120 --> 00:09:00,360 만들어보고 싶어서 도전할게요. 87 00:09:00,820 --> 00:09:04,640 19살 때부터 한 3년 동안 뱅킹을 했었고요. 88 00:09:06,680 --> 00:09:13,000 MMA 종목으로 좀 넘어가다가 헬스 조금 하다가 다쳐서 89 00:09:13,000 --> 00:09:14,000 그만두고 90 00:09:19,360 --> 00:09:24,400 야 예고 하나도 없었는데 방금 시간차! 91 00:09:25,860 --> 00:09:28,860 시간을 맞춥시다 야 이건 쉽다는데 시간차! 92 00:09:32,020 --> 00:09:35,480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93 00:09:44,180 --> 00:09:47,360 그렇지! 운동을 해봐서 확실히 더 낫잖아. 94 00:09:47,920 --> 00:09:50,880 부끄럽잖아 지금 마력이도. 손 내려서 딱 들어가서 형이 하고 있잖아. 95 00:09:51,180 --> 00:09:52,960 땅! 그래! 그래! 그래! 96 00:10:39,440 --> 00:10:42,640 여행을 가자고 이야기 했잖아요. 그렇죠. 97 00:10:43,200 --> 00:10:46,900 우리 맨 처음에 팔라우 같이 가서 후리다이밍 하기로 했잖아. 98 00:10:47,600 --> 00:10:54,520 놀자. 그때 초상 같은 경우에는 해외에 있는 헬스장 가보는 게 목표였고 계란님은 99 00:10:54,520 --> 00:10:55,640 고래 상황인가? 100 00:10:56,400 --> 00:10:59,160 흰수염 고래인가? 흰수염 고래. 그냥 흰수염 걷기 리스트. 101 00:10:59,880 --> 00:11:03,400 흰수염인 거는 혹시 본인이 흰수염 고래인데 그런 거 아니야? 102 00:11:04,180 --> 00:11:05,980 거대함에 있어서 약간 동경하는 게 있어. 103 00:11:06,220 --> 00:11:11,260 이번에 저희 여행 가는 게 그냥 저희끼리만 가는 게 아니라 여기 어때 지원으로 104 00:11:12,230 --> 00:11:18,510 인도네시아로 결정이 됐어요 뭐 한 열흘 정도 갔다 올 거고 여행 계획은 아직 못 정했어요 그러니까 끝나는 데만 발리고 105 00:11:18,510 --> 00:11:21,730 그 전에는 아직 정황은 없고 아 진짜요? 106 00:11:22,990 --> 00:11:29,470 이게 꼭 필요합니다 닌텐도 아 귀여워 옛날 그 107 00:11:29,470 --> 00:11:36,050 포켓몬 옛날 시대가 배경이거든요 이게 지금 그런 눈으로 보세요 본인도 애니메이션 자주 108 00:11:36,050 --> 00:11:42,510 보잖아요 난 애니 안 본다고 나는 애니메이션이 어때서요? 포켓몬이 좀 더 대중적이에요. 최애 아이 보셨어요? 109 00:11:42,990 --> 00:11:45,170 쉽다고 뭔데요? 1화 보세요. 영화예요. 110 00:11:45,910 --> 00:11:47,110 1화 보세요. 영화예요. 111 00:11:47,330 --> 00:11:48,950 영화라고요? 영환데 1화가 있고요? 112 00:11:49,530 --> 00:11:51,050 아 여기까지 할게요. 또 흥분할 뻔했네. 113 00:11:51,730 --> 00:11:52,930 최애 아이 다운받아. 114 00:11:53,390 --> 00:11:54,390 최애 아이 그 정도 보세요. 115 00:12:11,180 --> 00:12:17,560 오프였습니다. 빠니님 너무 힘들어서 오늘 도저히 못하겠다. 몸도 안 좋으셨는데 편집 일정이 빡셌어요. 이제 여행을 하면서 116 00:12:17,560 --> 00:12:24,040 편집을 하셔야 되니까 그래서 계란님이랑 같이 그날 오프한 날 있었던 일들 계란님이 특급 제의야. 117 00:12:24,300 --> 00:12:31,000 여행사처럼 일정을 시간마다 만들어서 당일에 막 해가지고 보내주시는 거야. 빠니님은 특급 피고 나는 중간 118 00:12:31,000 --> 00:12:34,640 피고 계란님은 특급 제의. 거기에 동물원 같은 데를 갔어요. 119 00:12:34,900 --> 00:12:36,000 사파리 같은 느낌? 120 00:12:36,200 --> 00:12:37,740 엄청 귀여운 애가 있는 거야. 121 00:12:38,600 --> 00:12:39,600 귀여워. 122 00:12:47,479 --> 00:12:50,660 얼굴이 고양이고 몸이 봄이야. 진짜 귀엽죠? 123 00:12:50,880 --> 00:12:57,740 빙뚜렁이래, 빙뚜렁. 내가 보내주면 제일 귀여웠어. 진짜 귀엽게 되니까. 이게 화면이 실물을 못 담네. 124 00:13:00,660 --> 00:13:03,720 문 앞에서 찍은 거야. 진짜 크다. 125 00:13:04,280 --> 00:13:05,900 사내보다는 호랑이가 더 센 것 같아. 126 00:13:06,910 --> 00:13:13,490 그래서 사자도 직접 보고 얼룩말한테도 당근 주고 막 진짜 재밌었어. 그리고 나서 저렇게 다 돌고 127 00:13:13,490 --> 00:13:15,810 돌아오는 길에 엄청 번화가가 있는 거예요. 128 00:13:16,090 --> 00:13:22,910 여기 개꿀인데? 여기에서 맥주 한잔하고 가시죠? 해가지고 라이브로 드럼 치고 노래 부르고 기타 치고 베이스 치고 이런 129 00:13:22,910 --> 00:13:26,230 데를 들어갔어. 거기 들어가니까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만 막 하는 거예요. 130 00:13:26,590 --> 00:13:33,470 거기서 맥주 한잔 먹는데 내가 뭐 앞에서 그냥 뭐 이러니까 나한테 말을 걸어. 앞에서 춤춰라 뭐 해라 해서 다 싫다고 131 00:13:33,470 --> 00:13:40,140 했어요. 왜냐면 저는 준비되지 않은 모든 것들을 싫어하고 너무 부끄러워하고 진짜 정말 너무 부끄러워하고 무대 공포증이 있고 남들 앞에 132 00:13:40,140 --> 00:13:44,740 되게 싫어하고 되게 부끄러워하고 응 안 돼 이랬는데 옆에서 이제 게런 님이 She's a drummer! 133 00:13:44,960 --> 00:13:45,960 She's a drummer! 134 00:13:45,980 --> 00:13:52,100 해버린 거야 이제 그분이 이제 이슈니스쿨 해버린 거지 같이 하자고 뇌정지가 빵! 와가지고 135 00:13:52,100 --> 00:13:56,300 러바나 스멜트 라이크 틴 스프레스를 했어요 136 00:14:17,290 --> 00:14:23,750 유튜브를 처음에 할 때 음악으로 하려고 했었거든요. 음악으로? 네, 전공이 드럼이다 보니까. 원래 실용음악과 137 00:14:23,750 --> 00:14:25,150 드럼 전공 나왔잖아요. 138 00:14:25,510 --> 00:14:30,750 마음으로는 빨리 밴드를 하고 싶어요. 그저께 이후로 불타올라버려서. 139 00:14:31,150 --> 00:14:33,370 말해도 될지 모르겠는데 이게. 뭔데요? 140 00:14:34,830 --> 00:14:36,730 진지하게 음악 하실 생각 있어요? 141 00:14:36,950 --> 00:14:37,950 있죠. 142 00:14:38,290 --> 00:14:44,970 최근에 사실 최애아이가 아이돌 준비하는 그런 프로그램이잖아요. 성장물. 그거 보면서 약간 확신이 143 00:14:44,970 --> 00:14:45,929 와가지고 사실. 144 00:14:45,930 --> 00:14:52,330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 사실 초단님 원래 드럼 치는 것도 알고 너무 잘 치는 것도 알고 있어서 아 엄청 같이 하자고 이야기하고 싶었는데 사실 145 00:14:52,330 --> 00:14:55,590 소속사가 다르다 보니까 뭔가 선뜻 이제 이야기가 좀 그랬었는데 146 00:14:55,590 --> 00:15:02,430 아니 대체 무슨 일입니까? 147 00:15:03,210 --> 00:15:07,230 인도네시아 갔다 와서 확인이 생겼습니다 선생님 진심이십니까? 진심입니다 148 00:15:10,730 --> 00:15:17,510 자 여러분들 일단은 초다님하고 이야기를 좀 해봤는데 좀 고민이 있으시다고 하셔가지고 또 초다님 지금 드럼 치는 연습실에 149 00:15:17,510 --> 00:15:20,910 잠시 왔는데 와 드럼 소리예요? 지금 치고 있는 거야? 들어가도 되나? 150 00:15:21,310 --> 00:15:24,130 안녕하십니까? 내가 안녕하세요 그래. 계세요? 151 00:15:24,450 --> 00:15:25,450 네. 152 00:15:25,990 --> 00:15:27,090 존나 예뻐 진짜. 153 00:15:28,110 --> 00:15:29,890 연습 끝나시고 그 다음 들어가시죠. 154 00:15:30,270 --> 00:15:31,270 떨립니다. 155 00:15:32,390 --> 00:15:33,630 더 빨리! 156 00:15:35,590 --> 00:15:36,389 아 진짜! 157 00:15:36,390 --> 00:15:37,390 더 빨리! 158 00:15:48,099 --> 00:15:54,900 어떻게 혼내시려고 사실 초단님 고민 있다고 하셔가지고 사실 인도네시아 때부터 엄청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요. 159 00:15:55,000 --> 00:15:58,160 왜냐하면 무대 공포증이 엄청 심해가지고 맞습니다. 160 00:15:58,400 --> 00:16:04,880 근데 펍에서 그때 느꼈을 때는 엄청 좋았었잖아요. 그때 제가 열이 한 40도까지 올라갔어요. 161 00:16:05,000 --> 00:16:10,040 얼굴이 빨개져서 계속 보시면 계속 이러고 있고 근데 그때 마셨던 보드카 때문일 수도 있어요. 162 00:16:10,240 --> 00:16:11,680 아니에요. 전 그때 취하지 않아. 163 00:16:11,900 --> 00:16:15,140 근데 올라가고 나서는 완전히 눈빛이 확 바뀌긴 하더라고요. 164 00:16:15,360 --> 00:16:21,820 아 정말요? 드럼이 몸이라서 그나마 무대에서 할 수 있는 거고 몸이 기억해서? 네. 노래 같은 거면 몸이 165 00:16:21,820 --> 00:16:28,660 떨리는 거잖아요. 왼쪽 다리가 막 이렇게 떨려가지고 그나마 드럼이니까 이렇게 할 수 166 00:16:28,660 --> 00:16:33,580 있는데 노래 같은 경우는 이렇게 돼요. 일단은 알아서 얘기할게요. 167 00:16:34,250 --> 00:16:38,350 제가 알기로는 이제 거의 중학생 때부터 드럼을 췄죠? 초등학교 3학년 때부터 췄어요. 168 00:16:38,730 --> 00:16:43,690 그러면 돌잔치 때 드럼 그걸 잡은 수준 아니에요? 아니 초등학교 3학년 때 그럼 어떻게 하다가? 169 00:16:43,930 --> 00:16:49,510 어머니가 이제 실용음악 학원을 다니셔서 저희 가족이 다 악기를 하세요. 할아버지가 기타를 좋아하시고 170 00:16:49,510 --> 00:16:56,380 엄마가 이제 기타를 좋아하셔서 이건 처음 들어요 저도 그러니까 그때 어렸을 171 00:16:56,380 --> 00:17:03,280 때부터 이제 음악을 엄청 오랫동안 이제 어떻게 보면 학습을 하다가 음악을 선뜻 시작을 잘 못하게 된 계기 중에 큰 이유 172 00:17:03,280 --> 00:17:10,020 중 하나가 무대 공포증이 엄청 심해가지고 사실 음악을 약간 내려놓다시피 했었던 거를 또 저는 알고 있거든요 173 00:17:10,020 --> 00:17:16,880 저희 맨 처음 에픽을 촬영할 때 저 맨날 떨고 있던 것이 보셨나요? 아니 프로틴스 일곱이 촬영했죠 그때 맞습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174 00:17:16,880 --> 00:17:22,859 트위치에서 방송을 하고 있는 초단이라고 합니다 그때 언박싱 영상을 저희가 찍어달라고 했는데 175 00:17:23,589 --> 00:17:29,650 이 그 몇십초짜리 찍는데 여섯시간이 걸렸다는거야 그러니까 저 같은 말하는 영상만 한 176 00:17:29,650 --> 00:17:36,490 서른너마흔개가 있어요 개인 방송때는 혼자서 그냥 날아다녀요 저 단단히라고요? 천천히 막대하고 177 00:17:36,490 --> 00:17:43,110 약간 시청자들은 엄청 편하게 방송하는게 보이는데 막대하진 않습니다 아 막대하진 않는데 사랑으로 대합니다 이상하게 사람들 많이 178 00:17:43,110 --> 00:17:50,020 모이고 이제 캠수가 좀 많아지고 이제 외부 촬영할때는 확 뭔가 진짜 그 약간 소심한 이게 너무 커가지고 179 00:17:50,020 --> 00:17:56,920 제가 알기로 그때 부모님 그때 어머니한테 역점을 냈었다고 밤을 어머니랑 놀러 갔을 때도 거기에 재즈 바 같은 게 180 00:17:56,920 --> 00:18:03,640 있는데 라이브 하는 데였어요 거기에서 드럼 치시는 분이랑 얘기도 하고 이러니까 엄마가 가서 빨리 너도 드럼 치라고 181 00:18:03,640 --> 00:18:10,140 계란님이 저에게 해주셨던 그 말처럼 너 드럼 칠 줄 아니까 가서 한 번 치려면 진짜 182 00:18:10,140 --> 00:18:13,960 멋있을 것 같아 내가 찍어줄게 유튜브 각도 하면 되잖아 절대 안 돼 183 00:18:14,670 --> 00:18:21,170 방금 전까지 해피해피 여행 라이프를 즐기다가 갑자기 드럼을 칠 생각을 하니까 184 00:18:21,170 --> 00:18:27,830 식은땀이 나고 BPM 올라가고 칼로리 소비되고 내가 싫다는데 계속 가라 그러니까 185 00:18:27,830 --> 00:18:34,650 제발 그만해 나 너무 스트레스 받아 이렇게 스트레스를 엄청 받는 186 00:18:34,650 --> 00:18:40,330 걸 모르고 바로 분위기가 형성돼서 187 00:18:41,300 --> 00:18:45,000 초달림도 바로 즉석에서 이런 노래 되나요? 188 00:18:45,460 --> 00:18:52,320 파협하는 모습 보면서 역시 프로페셔널하다 이런 생각을 하고 그때 나는 전혀 몰랐지. 다인이도 그 밴드가 제가 좋아하는 189 00:18:52,320 --> 00:18:56,720 노래를 하고 있어서 멋있다 나도 저렇게 치고 싶다는 생각이 조금은 있었습니다. 190 00:18:58,020 --> 00:19:04,700 공연 경험이 어느 정도 있었습니까? 저는 학교 공연 말고는 외부 공연은 안 해봤습니다. 그럼 진짜 그게 191 00:19:04,700 --> 00:19:06,080 처음이네요. 그렇습니다. 192 00:19:06,410 --> 00:19:10,150 그럼 연말에 콘서트를 한번 해보자. 다 투자하겠다. 이런 식으로 이야기를 했었죠. 193 00:19:10,370 --> 00:19:17,170 그래가지고. 제가 할 수 있을까요? 제 주변에 아시는 분들을 총동원을 해가지고 어떻게든 돈을 끌어와서라도 해서 멋있는 무대 한번 194 00:19:17,170 --> 00:19:24,050 만들어드리고 거기서 진짜 무대 공포증을 같이 극복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한번 서포트를 해서 같이 한번 프로젝트를 195 00:19:24,050 --> 00:19:30,350 잘 성공시키고 단발적인 컨텐츠가 아니라 진짜 이 프로젝트를 통해서 진짜 아티스트 초단으로서 뭔가 196 00:19:30,350 --> 00:19:37,180 성장하고 사람들한테 선보일 수 있는 그런 모습이 될 수 있게끔 만들어 나가보면 좋지 않을까 생각을 197 00:19:37,180 --> 00:19:41,320 합니다 그래서 프로젝트명은 최애 아이들 198 00:20:16,910 --> 00:20:21,290 감사합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199 00:20:21,290 --> 00:20:27,430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잘 200 00:20:27,430 --> 00:20:37,130 부탁드립니다 201 00:20:38,250 --> 00:20:45,130 제가 비주얼 걸 밴드라고 계속 이야기를 하는 게 초다님하고도 인도네시아 갔는데 계속 사진 찍어달라, 사인 좀 202 00:20:45,130 --> 00:20:49,310 해달라, 퍼프하고 돌려가지고 당신 너무 예뻐요 이렇게 한국어로 보여주고 진짜. 203 00:20:52,750 --> 00:20:54,650 된다니까 진짜. 어? 204 00:20:55,990 --> 00:20:57,950 왔나? 왔나요? 필요한가? 205 00:20:58,150 --> 00:20:59,150 안녕하세요. 206 00:20:59,570 --> 00:21:00,710 냉동실 데워놨습니다. 207 00:21:01,010 --> 00:21:02,010 좋아. 208 00:21:02,490 --> 00:21:05,970 반갑습니다. 진짜 고생하셨어요. 209 00:21:06,750 --> 00:21:08,010 연습생 생... 210 00:21:09,220 --> 00:21:16,100 그러니까 진짜 와 급하게 공연을 준비하는 거기 때문에 진짜 열심히 해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렇게 가둬놓고 한다는 거 211 00:21:16,100 --> 00:21:22,480 그렇다고 해서 외출이 없느냐 절대 또 그렇지 않지 않습니까 스케줄 없을 때는 편안하게 나가서 해도 되는데 가장 강조드리고 싶은 거는 212 00:21:22,480 --> 00:21:29,380 연습이랑 여러분들 개인 방송을 1순위로. 연습과 개인 방송. 여러분 개인 방송은 본업을 해야 되니까. 일단 이거는 여기 213 00:21:29,380 --> 00:21:34,120 놔둘게요. 저희가 집 소개를 먼저 드리는 게 맞을 것 같아서. 2룸, 3룸도 나눠져 있어요. 214 00:21:34,400 --> 00:21:38,620 3룸이 우리 생방송 하시는 분들이 3룸을 쓰는 걸로. 초단님 방이야, 여기가. 215 00:21:39,660 --> 00:21:41,280 2층 초단님이야, 2층 초단님. 216 00:21:42,240 --> 00:21:43,300 진드, 짱 좋아. 217 00:21:43,500 --> 00:21:46,540 나 볼래, 볼래. 2층 초단님이야. 나 오늘 여기서 달래. 같이 잘까? 218 00:21:48,240 --> 00:21:49,240 아 무서워. 219 00:21:49,940 --> 00:21:51,520 언니 까꿍 맞으면 싫어요. 220 00:21:52,040 --> 00:21:53,780 개인 방송실 여기로 오실게요. 221 00:21:54,000 --> 00:21:55,140 제일 기대돼. 222 00:22:00,840 --> 00:22:06,580 세팅 완전 잘 돼있어. 저 우리 집 방송방보다 잘 돼있어요. 화장실도 있어요 또. 이게 저. 223 00:22:07,740 --> 00:22:09,580 방송하다가 똥 마르면 발음이 들어갈 수 있어요. 224 00:22:10,220 --> 00:22:13,600 제 방송보다 너무 잘 나와요. 말이 안 되는데? 225 00:22:14,120 --> 00:22:21,100 변기 진짜 도보 딱 세걸음 거리 젠타님 집도 똑같아요 그냥 완전 똑같고 여기는 이제 다른 친구가 올 226 00:22:21,100 --> 00:22:27,520 곳이에요 다른 친구가 올 곳인데 다른 멤버분들이 입주하면 옆방으로 오실겁니다 한 명은 4층은 이제 제가 공룡 227 00:22:27,520 --> 00:22:33,820 회의하고 제가 이제 식사 뭐 차려드리고 이제 공룡 그냥 부엌이랑 공룡 그냥 완전 리빙룩이에요 228 00:22:37,580 --> 00:22:43,980 이제 공룡 식탁이랑 회의하거나 이럴 때 이제 아마 여기서 이제 보통 진행을 할 것 같고 지금 당장 회의 시작합시다 229 00:22:43,980 --> 00:22:50,740 진행시켜 이제 대망의 합주실로 가도록 하겠습니다. 와! 합주실! 대망의 합주실로 근데 여기 230 00:22:50,740 --> 00:22:52,060 미쳤다 와! 231 00:22:52,940 --> 00:22:55,380 와! 와! 미쳤다! 232 00:22:55,660 --> 00:22:57,780 와! 와! 와! 233 00:22:58,720 --> 00:22:59,720 와! 234 00:23:00,100 --> 00:23:01,100 와! 235 00:23:03,220 --> 00:23:04,220 와! 236 00:23:14,919 --> 00:23:17,180 라디오 헤드! 라디오 헤드! 237 00:23:36,490 --> 00:23:43,170 너무나도 훈훈한 투샷 오늘 레슨을 끝냈습니다 진짜 처음으로 이렇게 238 00:23:43,170 --> 00:23:49,710 좋은 드럼 또 개인으로 이렇게 연습을 안 할 수 없는 그런 환경이 239 00:23:49,710 --> 00:23:56,010 갖춰졌기 때문에 저는 연습에 매진하겠습니다 240 00:23:56,010 --> 00:24:02,930 조금만 뚱땅거리고 오늘 배운 거 하고 그리고 나서 하겠습니다 241 00:24:29,260 --> 00:24:35,420 몇 개 연습을 해봤는데 연습하고 나서 훨씬 잘해진 것 같습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저는 242 00:24:35,420 --> 00:24:42,080 숙소로 돌아가겠습니다 빠빠이 왜 243 00:24:42,080 --> 00:24:48,880 찍고 있어 찍지마 나 부끄러워 귀여워 아까 해당 한 번만 다시 244 00:24:48,880 --> 00:24:49,880 해주세요 245 00:25:10,570 --> 00:25:12,810 간단하게 자기소개 한번 부탁드리겠습니다. 안녕하세요. 246 00:25:13,310 --> 00:25:15,650 QWER의 Q를 맡고 있는 초단입니다. 247 00:25:15,970 --> 00:25:18,390 나에게 QWER이란? 지금은 거의 인생입니다. 248 00:25:18,710 --> 00:25:25,110 왜냐면 저는 집을 버리고 집과 강아지와 어머니를 모든 걸 다 버렸다고 하면 안 되고 249 00:25:25,110 --> 00:25:29,850 뒤로 한 채 나왔기 때문에 인생입니다. 250 00:25:30,250 --> 00:25:32,330 QWER 섭외 연락이 온 순간의 기분은? 251 00:25:32,710 --> 00:25:34,090 너무 벅찼어요. 252 00:25:34,390 --> 00:25:36,170 밴드를 하고 싶었는데 253 00:25:36,960 --> 00:25:38,240 이거는 해야겠다. 254 00:25:38,520 --> 00:25:41,080 진짜 길게 된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몇 개월 안 됐거든요. 255 00:25:41,340 --> 00:25:42,059 얼마 되지 않았어요. 256 00:25:42,060 --> 00:25:48,780 QWR 합류 후 주변의 반응은? 주변에 음악하는 친구들이 되게 좋아했고 왜냐면 저는 음악을 했었기 때문에 애가 257 00:25:48,780 --> 00:25:55,420 음악을 버렸구나 싶었던 친구가 다시 음악의 길로 들어오니까 되게 반겨줬어요. 그리고 부모님이 되게 258 00:25:55,420 --> 00:25:58,280 좋아하세요. 다시 네가 잘하는 거 하면 좋겠다. 259 00:25:58,640 --> 00:26:03,380 마지막으로 우리 시청자분들한테 하고 싶은 말이나 한마디 한다면? 260 00:26:03,820 --> 00:26:10,740 저희 이제 시작한지 얼마 안 됐는데도 많이 사랑해주셔서 믿기지 않을 정도로 사랑을 받고 261 00:26:10,740 --> 00:26:17,000 있는 것 같아가지고 너무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저희 멋지게 음악할 테니까 262 00:26:17,000 --> 00:26:19,780 많이 더 사랑해주세요. 263 00:26:33,290 --> 00:26:34,950 시연님 짐 푸셔야 되는 거 아니에요? 264 00:26:35,270 --> 00:26:41,650 맞습니다. 왜 이렇게 많은 풍파를 겪은 것 같은 가방을... 그러니까 엄청 타격이 많아요. 진짜 265 00:26:41,650 --> 00:26:47,570 이제 완전체다. 어때요? 이제 완전히 다 모였는데. 드디어 이제 반도를 할 수 있는 것 같아서. 266 00:26:47,950 --> 00:26:50,130 반도. 여태까지가 프로로그였다 진짜. 267 00:26:51,030 --> 00:26:52,670 어머니. 도둑들이. 268 00:26:53,690 --> 00:26:54,690 아이고. 269 00:26:55,810 --> 00:26:58,450 다 모였다 이제 다 모였다. 잘 부탁드립니다 여러분들. 270 00:26:58,770 --> 00:26:59,890 잘 부탁드립니다. 271 00:27:00,899 --> 00:27:07,260 최애아이들이 이제 진짜 이제 시작됩니다 여러분들 QWR이 이제 다 모였고 아무튼 여러분들 일단은 이제 QWR하고 모였으니까 손 한번 모으시죠 272 00:27:07,260 --> 00:27:08,260 오케이 273 00:27:49,200 --> 00:27:50,200 카카인가요? 274 00:27:51,900 --> 00:27:55,900 맛있네요. 양질의 지방. 지방을 채울 때 아무거나 채웁니다. 275 00:27:56,400 --> 00:27:57,500 그게 몇 칼로리입니까? 276 00:27:57,780 --> 00:28:02,460 3개 먹으면 지방 2g. 몰라요. 아무 관리도 하고 있습니다. 뒤에 파이리가 왔습니다. 277 00:28:02,860 --> 00:28:04,320 이 언니 틀릴지도 몰라요. 278 00:28:04,560 --> 00:28:06,940 그냥 결과를 보았어요. 279 00:28:07,200 --> 00:28:08,700 하지만 난 과정이지. 280 00:28:08,940 --> 00:28:14,000 다이어트를 해서 빠진 살보다 나의 땀이 되는 과정이 더 변한다. 281 00:28:14,440 --> 00:28:16,120 과정이 이게 결국이구나. 282 00:28:18,410 --> 00:28:24,930 햄버거를 먹을 수 있대요. 단품은 먹어도 되는데 하루에 천만 안 넘기면 돼. 다이어트는 과정이다. 283 00:28:25,170 --> 00:28:31,850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284 00:28:31,850 --> 00:28:35,670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햄버거 285 00:28:35,670 --> 00:28:44,690 햄버거 286 00:28:44,400 --> 00:28:51,000 진솔한 속마음을 좀 들어보고 싶어서 간단하게라도 자리를 준비를 했고요 근데 사실 저는 앨범 287 00:28:51,000 --> 00:28:57,340 발매한다는 말을 대외적으로 하기 전까지 뭘 하는지 사람들한테 말을 할 수가 없으니까 288 00:28:57,340 --> 00:29:03,940 연습 끝나고 인증 올리는 거 되게 부럽고 같이 하고 싶은데 또 새벽까지 289 00:29:03,940 --> 00:29:07,860 녹음한 적도 있고 똑같은 곡을 만 테이크 정도? 290 00:29:08,100 --> 00:29:15,000 곡이 많잖아요 그래서 연습도 해야 되고 하니까 이런 거를 또 말을 해주고 싶은데 말을 못 하니까 너무 속상하고 291 00:29:15,000 --> 00:29:21,600 또 제가 뭘 하는지 모르니까 사람들이 진짜 근데 진짜 공생 많이 했고 누구보다 열심히 한 292 00:29:21,600 --> 00:29:28,520 거를 사람들이 아직은 몰랐으니까 우리가 활동을 하면 할수록 아마 사람들이 모를 수가 293 00:29:28,520 --> 00:29:35,410 없을 것 같아 지금이야 너무 초창기니까 사람들이 얘네 뭐하지? 이러는 거지? 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고 294 00:29:35,410 --> 00:29:41,970 그런 의견들을 보고 상처받을 수도 있는데 누구보다 열심히 하고 있는 것도 맞고 이거는 무조건 295 00:29:41,970 --> 00:29:48,750 보여질 거야 사람들한테 너무 걱정하지 마요 왜냐하면 QWER에 296 00:29:48,750 --> 00:29:55,580 전부 지금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온 힘을 쏟아서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맞아요 맞아요 또 297 00:29:55,580 --> 00:30:02,500 그런 얘기를 하면 저는 사실 궁금했던 게 이 밴드를 하면서 어떤 식으로 좀 끌어나가고 싶은지 이 298 00:30:02,500 --> 00:30:09,200 밴드를 통해서 뭘 얻고 싶은지 목표가 있는지 이런 대화를 못해봐서 저는 일단은 299 00:30:09,200 --> 00:30:15,840 제가 고등학교 때 꿈이 드럼으로 세계정복하기라는 꿈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 300 00:30:15,840 --> 00:30:17,380 꿈을 지금 이루고 싶습니다 301 00:30:19,980 --> 00:30:26,600 TWR에 올 수 있게 된 거는 유튜브가 있고 제가 그전에 열심히 해왔던 것들의 연장선이기 때문에 이런 302 00:30:26,600 --> 00:30:33,200 기회가 생겼다고 저는 생각하지만 여기에서도 좀 낮은 마음으로 열심히 해서 음악적인 303 00:30:33,200 --> 00:30:40,120 성공을 이뤄보고 싶어요. 저희가 밴드니까 저희끼리의 음악도 보여주고 싶고 계속 304 00:30:40,120 --> 00:30:46,160 마음이 맞으면 같이 더 활동을 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상상까지 했습니다. 305 00:30:47,470 --> 00:30:48,630 몽피디 초단! 306 00:30:48,850 --> 00:30:55,570 수고하셨습니다. 생애 정보 올디 초단! 저는 그냥 짧고 굵게 QWER 4명과 같이 하고 있는 307 00:30:55,570 --> 00:31:01,990 저희 회사라든지 제작팀이라든지 바위계 여러분들이 저희를 항상 지켜봐주고 응원해주시잖아요. 308 00:31:02,430 --> 00:31:08,090 모두에게 인생에서 멋진 순간을 QWER이 만들고 싶습니다. 309 00:31:09,270 --> 00:31:13,290 끝! 처음에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된 게 310 00:31:14,000 --> 00:31:19,940 작년 중순부터 계란님이랑 이런 얘기를 많이 했었어요. 이런 기획을 하고 싶은데 311 00:31:19,940 --> 00:31:26,360 초단님이랑 같이 해보고 싶고 이런 얘기를 처음 들었을 때 별빛을 딱 본 느낌으로 312 00:31:26,360 --> 00:31:31,220 달려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시작을 해서 그런 마음가짐이었던 것 같습니다. 313 00:31:31,780 --> 00:31:32,780 자부터 일단 올라가시죠. 314 00:31:36,300 --> 00:31:43,080 언니도 이제 음악이란 걸 아예 해본 적 없고 베이스 자체도 처음 치고 이래서 같이 해서 좋은 거 거의 315 00:31:43,080 --> 00:31:49,500 99 %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을 최대한 안 했던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언니도 엄청 열심히 하는 게 보여서 316 00:31:49,500 --> 00:31:55,660 큰 걱정은 안 하고 저도 사실 많이 부족해가지고 더 그만큼 열심히 해야겠다. 317 00:31:56,060 --> 00:31:57,680 이런 마음이 들었어요. 318 00:32:14,350 --> 00:32:20,710 좋습니다. 근데 저번보다는 그래도 많이 좋아지신 느낌이 319 00:32:20,710 --> 00:32:23,610 들긴 하거든요. 진짜요? 왜지? 320 00:32:26,190 --> 00:32:32,910 일단은 그러면 오늘은 여기까지 하는 걸로 하시고 그다음에 다음 주에는 이렇게 321 00:32:32,910 --> 00:32:38,950 이거 연습해 오셔가지고 테크닉 연습도 조금 하시고 하셔가지고 다음 주에 뵙는 걸로. 322 00:32:39,090 --> 00:32:42,290 감사합니다. 다음 주에 연습하겠습니다. 323 00:32:43,160 --> 00:32:44,160 감사합니다. 324 00:32:44,660 --> 00:32:50,420 진짜 완전 첫 합주 때는 아무것도 완성이 되지 않은 상태였어서 이거 325 00:32:50,420 --> 00:32:57,360 되나? 약간 이런 의심이 살짝 들었는데 오히려 그렇게 한 번 그런 마음이 들고 나서 326 00:32:57,360 --> 00:33:03,980 계속 늘어가는 친구들 언니 보니까 하루하루가 너무 내가 다 327 00:33:03,980 --> 00:33:08,740 뿌듯하고 너무 재밌고 다음 합주 때도 기다려지고 그렇게 바뀌었어요. 328 00:33:25,860 --> 00:33:32,720 처음에 안무 연습을 시작해서 안무 연습실 가서 선생님들한테 처음 배웠을 329 00:33:32,720 --> 00:33:39,060 때 제가 멈추는 아니거든요. 근데 일단은 엄청 뚝딱이고 다른 330 00:33:39,060 --> 00:33:45,500 친구들에 비해서는 너무 못해서 약간 밤새서라도 만들어보자 할 정도로 좀 331 00:33:45,500 --> 00:33:48,140 힘들었어요. 안무를 한다는 것 자체가. 332 00:33:48,520 --> 00:33:55,320 제가 하는 음악이 QWER로 시작된다라는 각오로 333 00:33:55,320 --> 00:33:56,320 임하고 있습니다. 334 00:33:56,400 --> 00:34:00,660 저는 평생 음악을 하고 싶은 사람이라 시작이 반이잖아요. 335 00:34:00,960 --> 00:34:07,560 저는 드럼도 드럼인데 드럼 치면서 제 목소리를 좀 많이 들려주고 싶고요. 336 00:34:08,190 --> 00:34:14,270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도 작업을 하면서 제 속에 있는 이야기를 좀 337 00:34:14,270 --> 00:34:20,929 음악적으로 풀어서 보여드릴 수 있는 그리고 들었을 때 같이 위로가 되고 힘이 되는 338 00:34:20,929 --> 00:34:27,190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습니다 저희 노래를 전 세계 사람들이 들었으면 좋겠습니다 339 00:34:27,190 --> 00:34:29,190 빌보드 가자 340 00:34:35,840 --> 00:34:36,840 한 입 먹자. 341 00:34:37,600 --> 00:34:38,600 입가 지나가리라. 342 00:35:42,570 --> 00:35:43,870 그래도 계속 합쳐줘. 343 00:35:45,070 --> 00:35:46,070 파이팅! 344 00:37:03,819 --> 00:37:06,680 고맙다. 이렇게 말씀해주셨어요. 345 00:37:07,950 --> 00:37:14,730 해냈구나, 우리가 보여줬구나 첫 번째로 이제 우리가 시작이다 라는 마음 두 번째로 346 00:37:14,730 --> 00:37:21,230 봤습니다. 이제까지 너무 그런 긴장이나 불안함이 347 00:37:21,230 --> 00:37:28,190 많았는데 용기를 너무 많이 얻어서 팬분들의 사랑이랑 우리끼리 열심히 한 348 00:37:28,190 --> 00:37:35,010 그 노력의 결과인지는 모르겠지만 저 오늘 정말 안 떨고 마치 꽃처럼 하고 왔습니다. 349 00:38:01,900 --> 00:38:04,820 선생님 뭐였죠? 처음에 멋진 거 350 00:38:06,340 --> 00:38:13,220 지금 콘텐츠에 나가지 못할 소심발언 하나 해도 되겠어요? 와 이거 젊은 시절 드러머 안 하기에는 너무 아깝네요. 351 00:38:13,960 --> 00:38:17,860 아 가라고요! 야 뮤비 아니냐? 352 00:38:19,160 --> 00:38:21,660 우와 신기하다. 353 00:38:21,980 --> 00:38:24,700 내일 무대 뿌실 준비됐는가? 됐다! 레디! 354 00:38:25,160 --> 00:38:27,100 내일 무대 뿌실 준비됐는가? 355 00:38:27,320 --> 00:38:28,320 알 이즈 레디. 356 00:38:28,560 --> 00:38:31,060 출격 준비 완료. 자꾸 꼬리꼬리. 357 00:38:31,560 --> 00:38:36,520 나 배고파 사먹자 언니 우리 지정할게 안녕 358 00:39:16,050 --> 00:39:20,530 저희는 새벽에 리허설하고 이제 시작합니다. 파이팅! 359 00:40:21,590 --> 00:40:24,690 오늘 다들 어떠셨습니까? 360 00:40:24,930 --> 00:40:31,450 오늘 쇼케이스 너무 즐거웠고 한꺼번 짜고 힘든 스텝 내고도 열심히 하느라 361 00:40:31,450 --> 00:40:32,650 중둔들 고생했다 362 00:40:44,610 --> 00:40:51,310 아니에요 그거는 잘못된 그 계연님의 이상한 배분의 의향과 전혀 다른 사람이 아니라 363 00:40:51,310 --> 00:40:56,050 사랑을 나눠주는 사람입니다 훔쳐봐 훔쳐봐 훔쳐봐 나를 밟는다 364 00:41:36,930 --> 00:41:42,970 드디어 첫 발작곡을 내딛었습니다 여러분 365 00:41:42,970 --> 00:41:49,790 많이 또 앨범의 쇼케이스 이렇게 성공적으로 366 00:41:49,790 --> 00:41:52,810 끝내게 해주신 많은 기자 분들도 너무 감사하고 도와주신 367 00:42:35,340 --> 00:42:36,340 향기 내 368 00:44:33,290 --> 00:44:34,730 맞으시는 건가요? 맞나요? 369 00:45:46,319 --> 00:45:48,160 네. 뭐야? 370 00:45:48,960 --> 00:45:49,960 뭔데요? 371 00:45:51,620 --> 00:45:54,120 뭐야? 꿈인가? 372 00:45:55,040 --> 00:45:56,420 웃지 마세요. 373 00:46:00,160 --> 00:46:01,780 거짓말이라고 말해줘. 374 00:46:02,000 --> 00:46:06,720 어쩐지 자도 자도 도착을 안 하더라. 어쩐지. 미친 사람들. 375 00:46:07,100 --> 00:46:09,580 저게 뭔데? 무슨 컨텐츠? 376 00:46:19,370 --> 00:46:20,269 여기가 어디냐? 377 00:46:20,270 --> 00:46:21,970 뒤를 한번 돌아보시겠습니까? 378 00:46:24,790 --> 00:46:26,030 다리가 보이죠? 379 00:46:26,990 --> 00:46:28,550 왜 저 다리가 있죠? 380 00:46:28,830 --> 00:46:29,830 무슨 다리게요? 381 00:46:30,430 --> 00:46:32,050 광암대교요. 오! 어떻게 알았어요? 382 00:46:32,410 --> 00:46:33,650 녹음을 부산에서 해요. 383 00:46:34,190 --> 00:46:36,730 녹음이요? 네. 아니, 콘텐츠 찍으러 왔는데요? 384 00:46:37,270 --> 00:46:39,050 콘텐츠요? 저 이러고요? 385 00:46:40,150 --> 00:46:43,310 너무 훌륭한 복장으로 부산에 와서. 녹음이 진짜 아니에요? 386 00:46:43,650 --> 00:46:48,070 무슨 녹음이요? 누가 녹음이 있어요? 전 전 정신 나갔네. 387 00:46:48,620 --> 00:46:50,120 정신이 나갔어. 꿈꾼 거 아니에요? 388 00:46:51,080 --> 00:46:52,580 이게 꿈 아닐까요? 389 00:46:53,120 --> 00:46:56,880 진짜 콘텐츠를 찍어요? 당연하죠. 이러고? 그럼. 390 00:47:02,120 --> 00:47:03,120 재밌다. 391 00:47:04,140 --> 00:47:07,240 저희가 저번에 소원을 하나씩 얘기했잖아요. 392 00:47:07,640 --> 00:47:09,440 소원? 게임 OSD 하고 싶다. 맞아요. 393 00:47:09,780 --> 00:47:10,780 했죠? 394 00:47:11,020 --> 00:47:17,890 초단님의 소원이 있기 때문에 말하는 대로 다 이뤄주려고 다 이루어준다고요? 395 00:47:17,950 --> 00:47:21,610 그럼요. 그러면 저희 유럽 여행 가자고 했으면 갔어요? 유럽 투어? 396 00:47:21,950 --> 00:47:22,950 얘기하지 그랬어. 397 00:47:25,050 --> 00:47:29,730 그래서 오늘은 익숙한 곳에 갈 거예요. 부산 좋아하시잖아요. 익숙한 곳. 이러고? 398 00:47:31,310 --> 00:47:33,090 왜 그러고 왔어요? 399 00:47:33,450 --> 00:47:38,010 그냥 깨워서 이렇게 거의 납치했잖아요. 400 00:47:38,650 --> 00:47:40,090 저 얼굴은 어떡해요. 401 00:47:40,490 --> 00:47:43,230 얼굴이요? 일단은 가시죠. 402 00:47:44,190 --> 00:47:45,310 미친 사람. 403 00:47:46,350 --> 00:47:50,010 저 제일 미친 사람. 난 망했어. 404 00:47:50,490 --> 00:47:52,910 나는 놀림거리가 될 거예요. 405 00:47:57,710 --> 00:48:00,170 여보세요. 무슨 일이시죠? 406 00:48:00,390 --> 00:48:03,110 당신에게 큰 일이 생겼습니다. 407 00:48:03,350 --> 00:48:04,348 무슨 일이죠? 408 00:48:04,350 --> 00:48:10,990 저희가 오케스트라와 QWER의 합주 공연을 하는데 당신에게 이 곡 선택권을 409 00:48:10,990 --> 00:48:14,890 맡기겠습니다. 제가 당한 대로 합니까? 네. 아무도 안 받아서가 아닙니다. 410 00:48:15,230 --> 00:48:16,390 당신께 먼저 걸었습니다. 411 00:48:16,610 --> 00:48:19,010 아 진짜요? 당연하죠. 검은수염님. 412 00:48:19,250 --> 00:48:21,770 그럼 저희 별의 어머니로 가시죠. 413 00:48:22,270 --> 00:48:23,270 별의 어머니? 414 00:48:23,570 --> 00:48:24,730 근데 지금 어디시죠? 415 00:51:29,460 --> 00:51:36,080 한번 읽어볼까? 예전처럼 내가 416 00:51:36,080 --> 00:51:41,320 안에 들어봐서 해볼게 417 00:51:41,320 --> 00:51:48,260 봐봐 그냥 예전처럼 해봐 예전처럼 예전처럼 이렇게 되잖아 418 00:51:48,260 --> 00:51:53,540 예전처럼 약간 아직도 호흡이 있거든? 예 해봐봐 419 00:52:09,439 --> 00:52:12,240 예전처럼 옆에서 420 00:52:21,720 --> 00:52:28,440 예전처럼 옆에서 밥 먹어도 그냥 손을 나를 쳐볼래 그냥 얘로 쳐야 돼 아니 이렇게 하니까 지금 421 00:52:28,440 --> 00:52:34,340 힘이 이만큼 나오잖아 얘가 예전처럼 옆에서 밥 먹어도 이렇게 돼 훨씬 그냥 아예 세게 쳐봐 422 00:52:34,340 --> 00:52:40,720 아니야 이렇게 하면 진짜 오래 걸려 진짜 그냥 빨리 하는 게 나아 423 00:52:40,720 --> 00:52:47,720 예전처럼 더 세게 쳐봐 예전처럼 옆에서 밥 먹어도 424 00:52:47,720 --> 00:52:54,530 알았어 밑으로 줄게 그러면 더 세게 쳐봐 예전처럼 옆에서 밥먹어도 더 세게 예전처럼 옆에서 425 00:52:54,530 --> 00:53:01,310 밥먹어도 어 그러면은 나 못 튀겠으면은 예전처럼 옆에서 해볼래 예전처럼 옆에서 426 00:53:01,310 --> 00:53:08,110 밥먹어도 어 우연이도 해볼게 그럼 지금 예전처럼 옆에서 밥먹어도 아 지금 손 봐봐 427 00:53:08,110 --> 00:53:14,810 손이랑 똑같아 예전처럼 옆에서 밥먹어도 이렇게 되잖아 그냥 진짜 자신감 있어야 돼 뭔가 그 428 00:53:15,600 --> 00:53:22,140 카메라가 있다고 연기하면 안 돼 뭔 느낌인지 알겠지? 예전처럼 예전처럼 옆에서 밥 429 00:53:22,140 --> 00:53:29,080 먹어도 우연히 눈이 살짝 맑혀도 걱정 마 어 이렇게 해볼게 좋아 좋아 430 00:53:29,080 --> 00:53:35,240 완전 좋은데? 예전처럼 옆에서 밥 먹어도 해볼게요 431 00:53:35,240 --> 00:53:40,320 해볼게 그렇게 손으로 빡빡 치면서 세게 일단 불러볼게 네 432 00:53:48,609 --> 00:53:54,370 안녕하세요. 저는 QWER의 리더 드럼을 맡고 있는 Q초단입니다. 433 00:53:54,590 --> 00:54:01,310 반갑습니다. 뭔가 부담감이라고 하면은 더 잘 되고 434 00:54:01,310 --> 00:54:07,790 싶다라는 부담감이나 좀 우리가 망하면 어떡하지? 라는 부담감보다는 435 00:54:07,790 --> 00:54:10,350 여기서 지쳐버리면 어떡하지? 436 00:54:11,400 --> 00:54:17,760 약간 이런 부담감은 있었던 것 같아요. 전에 했던 노력도 알고 있고 지금 하는 노력들도 알고 있으니까 437 00:54:17,760 --> 00:54:24,280 이 결과가 어떻게 됐든 그거에 따라 엄청 큰 부담감이나 스트레스는 438 00:54:24,280 --> 00:54:25,680 받지 않았던 것 같아요. 저는. 439 00:54:25,960 --> 00:54:32,280 이번 앨범을 준비할 때 너무 저번 앨범 감사하게도 사랑을 많이 받아서 스케줄이 굉장히 440 00:54:32,280 --> 00:54:38,760 많았었어요. 걱정을 많이 했는데도 불구하고 스케줄 끝나고 소리가 들려서 지금 하고 있구나. 441 00:54:39,160 --> 00:54:46,160 하고 올라가면 너무 잘 연습을 하고 있고 또 저도 연습실이 좀 멀리 있어서 매번 이제 스케줄 끝나고 따로 442 00:54:46,160 --> 00:54:51,620 연습실을 가거나 하는데 왜냐하면 저도 전공생이지만 많이 부족하거든요. 443 00:55:10,890 --> 00:55:17,370 알고리즘스 블라썸을 한 단어로 저번에 쇼캣 때도 다 같이 정리해서 444 00:55:17,370 --> 00:55:23,350 얘기했던 게 있는데 성장통이라고 말을 했었거든요. 그래서 저희의 445 00:55:23,350 --> 00:55:29,850 성장통을 담은 앨범이 아닐까 일정을 마치고 호토로 왔습니다. 446 00:55:30,070 --> 00:55:36,330 그래도 건강은 챙겨야 되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좋아하시는 초단 정식을 먹어보려고 합니다. 447 00:55:37,040 --> 00:55:44,020 엊그저께 아버지가 오셨다가 청소를 해주시고 이렇게 가셨거든요. 오자마자 눈물이 왈칵 448 00:55:44,020 --> 00:55:51,020 나버리는 그를 식탁에다 두고 가셔가지고 지혜가 힘들고 어려울 449 00:55:51,020 --> 00:55:57,820 땐 항상 엄마 아빠가 곁에 있다는 걸 잊지 말고 항상 지혜만을 생각하며 건강하고 즐겁고 450 00:55:57,820 --> 00:56:04,560 행복하게 화이팅! 요새 뭔가 준비하는 것도 많고 부담감이라고 해야 451 00:56:04,560 --> 00:56:10,840 되나? 리더라고 해서 다른 멤버들과 다를 거는 없지만 합주하다가 452 00:56:10,840 --> 00:56:17,300 잠깐 5분, 10분 쉴 때 잠깐 눈물을 훔치고 오고 그럴 때가 있었거든요. 453 00:56:17,460 --> 00:56:24,400 되게 남들에게, 특히 멤버들에게는 우는 모습을 많이 안 보여줬는데 다 열심히 하고 있기도 하고 454 00:56:24,400 --> 00:56:30,620 그래서 저는 쇼케이스 날에 어떻게 안 울까 고민 중이에요. 쇼케이스 날 울면 455 00:56:30,620 --> 00:56:33,120 엉덩이로 우리 이름 쓰기 할 거야. 456 00:56:33,420 --> 00:56:35,340 어쨌든 저는 밥을 먹어볼 겁니다. 457 00:56:35,580 --> 00:56:38,240 저희 오트밀 초단 정식을 알려드리겠습니다. 458 00:56:38,600 --> 00:56:42,620 저는 보통 5스푼에서 6스푼을 먹습니다. 459 00:56:43,500 --> 00:56:50,340 1스푼 쯔유 1스푼 그리고 참기름 조금 후추를 그냥 460 00:56:50,340 --> 00:56:51,340 때려 넣습니다. 461 00:56:51,560 --> 00:56:57,840 향을 더해주는 볶음 참깨 보이시나요? 물이 자작합니다. 462 00:56:58,180 --> 00:57:02,060 그리고 제가 닭가슴살 튜브 짜잔 완전 맛있어 보이죠? 463 00:57:02,460 --> 00:57:06,680 기다리는 이 시간이 너무 배가 고파요. 464 00:57:07,260 --> 00:57:14,200 야 카메라가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데 항상 나는 어떻게 사진을 찍은 거지? 내일의 465 00:57:14,200 --> 00:57:19,580 초단도 맑고 행복하고 즐겁고 멋진 하루. 466 00:57:19,780 --> 00:57:20,960 내일은 맑아. 467 00:58:03,600 --> 00:58:07,260 너무너무 즐겁고 저희 곡이 나오는 오늘이 468 00:58:50,570 --> 00:58:57,270 인사는 드려야겠죠? 오늘 와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했고 지금까지 QWR이었습니다. 469 00:58:57,450 --> 00:58:58,450 감사합니다. 470 00:59:29,870 --> 00:59:36,070 원래 안 울라 했는데 엄마 잘 안 울대 니 때문에 자꾸 울어 근데 원래 눈물이 전혀 안 되니까 그러니까 471 00:59:36,070 --> 00:59:42,890 엄마가 자꾸 울어줘 괜찮아 안 먹었어? 응 컴백 쇼케이스 472 00:59:42,890 --> 00:59:43,890 끝났어요 473 01:00:23,640 --> 01:00:30,300 멤버들도 전부 다 내공이 생기고 여유도 생긴 것 같아서 이번 스케치 굉장히 무사히 마친 것 같아서 다행이고요. 474 01:00:30,400 --> 01:00:37,320 우리 무대도 정말 열심히 준비했는데 초다 언니의 스틱으로 드럭 뿌시고 젠타 언니 오현 맥스 뿌시고 저도 피아노 치고 475 01:00:37,320 --> 01:00:40,300 시원 언니 기타 치고 해서 새로운 무비들 결정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476 01:00:41,500 --> 01:00:48,500 앞으로도 저희 W .E .R .은 점점 더 성장적으로 찾아올 테니까요. 이번 내일은 맑음 8곡 정말 열심히 준비했으니까 477 01:00:48,500 --> 01:00:51,120 꼭 지켜봐주세요. 앞으로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파이팅! 478 01:00:51,320 --> 01:00:52,360 파이팅! 사랑해요! 479 01:01:10,830 --> 01:01:16,870 가슴이 너무 뭉클하더라고요 정말 이 앨범 하나하나 저희의 480 01:01:19,240 --> 01:01:26,080 함께 만들어졌다는 게 마음으로 너무 와닿아가지고 감사하고 또 고맙고 그랬습니다. 481 01:01:26,280 --> 01:01:30,080 그리고 QWER이 저에게 너무 감사한 482 01:01:44,910 --> 01:01:51,490 그래도 저도 전공자이기도 하고 해서 틀리면 안 되고 더 잘 보여줘야 되고 더 잘해야 483 01:01:51,490 --> 01:01:58,330 된다. 그리고 뭔가를 이렇게 했을 때 내가 조금이라도 더 이렇게 해주는 게 484 01:01:58,330 --> 01:02:04,430 좋지 않을까라는 부담감이나 노력하는 그런 것들이 좀 부담이 485 01:02:04,430 --> 01:02:09,710 된다면은 좀 부담이었던 것 같기도 하고 네 그렇습니다. 486 01:02:10,070 --> 01:02:14,330 다른 분들이 보기에 걔네가 진심으로 하고 있는 걸까? 487 01:02:14,700 --> 01:02:21,100 그냥 유튜브나 방송, 인터넷 방송을 하고 있던 친구들인데 아니면 어떤 진심이 있다고 488 01:02:21,100 --> 01:02:27,380 이렇게 계속 음악을 내고 노래를 하는 걸까? 라는 거에 대한 많은 것들을 489 01:02:27,380 --> 01:02:33,280 깨우치고? 가 아니라 깨부시고 싶어요. 진심을 보여주고 싶어요. 490 01:02:43,850 --> 01:02:50,490 네 10월 둘째 주 챔피언스토어의 주인공 QWER 축하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생방송 수표 점수를 합산한 영광의 1위는 491 01:02:50,490 --> 01:02:56,110 QWER 축하드립니다 492 01:02:56,110 --> 01:03:03,010 그럼 오늘의 1위는 네 이번 주 493 01:03:03,010 --> 01:03:09,910 1위의 QWER입니다 축하드립니다 저희가 나 질러 질러 욕 질러 희망스럽게 494 01:03:09,910 --> 01:03:16,870 이렇게 하고 여러 축제들도 나갔는데 한 가지 못한 게 있잖아요. 뭐지? 난 진짜 모르겠다. 495 01:03:17,230 --> 01:03:20,270 난 딱 알겠는데. 모잉콘. 코젠타. 496 01:03:21,270 --> 01:03:25,810 코젠타. 작년도가 에너지죠. 왜 신나는 거죠? 497 01:03:26,090 --> 01:03:28,310 신나. 본인의 MRI를. 498 01:03:28,570 --> 01:03:29,610 신나지 않아. 499 01:03:29,930 --> 01:03:31,350 영상 좀 해봅시다. 500 01:03:31,930 --> 01:03:34,430 네, 이제 사이 참 좋아졌네. 501 01:03:35,050 --> 01:03:36,990 추격증이랑 연구율 같은. 502 01:03:40,200 --> 01:03:42,400 이 진단명이 좀 애매한 진단명이거든요. 503 01:03:43,440 --> 01:03:47,460 피벽증명이라는 게 딱히 보이지도 않고 중독을 평생 안 하죠 그냥? 504 01:03:47,880 --> 01:03:54,840 계속 계속 아픈 관절 뇌 지형도 확인해보고요. 이 안에 피벽 같은 거 제거해보고 옆에 있는 거 505 01:03:54,840 --> 01:04:01,580 제거해보고 그런 치료를 해볼 필요가 있겠죠. 그리고 나중에 근력 강화하는 운동을 같이 하는 게 좀 도움이 돼요. 근력을 좀 튼튼하게 하면 506 01:04:01,580 --> 01:04:02,820 꼬막뼈가 좀 나아질 수 있거든요. 507 01:04:05,380 --> 01:04:11,920 물리치료를 하셔야 된다고 물리치료는 요새 매일 받고 있고 오늘 진단을 508 01:04:11,920 --> 01:04:18,900 세 군데를 병원에 갔는데 연골연화증에 추박이 있어서 좀 아프다고 하더라고요 무릎을 너무 509 01:04:18,900 --> 01:04:22,720 많이 썼나 봐요 곧 콘서트 괜찮으려나? 510 01:04:23,150 --> 01:04:30,070 루프가 이제 4일, 5일 남았는데 못 치니까 제가 공연을 준비할 때 좀 되게 완벽하게 511 01:04:30,070 --> 01:04:36,790 해야지 안 떨리고 잘할 수 있는데 연습을 못하고 준비 못하는 시간이 너무 힘들어서 그래도 이제 고칠 수 512 01:04:36,790 --> 01:04:37,790 있으니까 안녕! 513 01:04:38,790 --> 01:04:43,090 이제 끝났지? 내일 당일이야! 514 01:04:43,610 --> 01:04:48,650 쇼폭 찍어야 돼! 아 어떡해 그러면은 그 루퍼를 드럼 옆에다 놔둬 515 01:04:51,500 --> 01:04:53,140 이어서 따라라라라라 516 01:05:59,880 --> 01:06:06,200 이제부터 시작하면 이미 코골이 터져있는데... 시사가 많이 아프면 그냥 입으로 드럼 쳐주면 돼요. 네, 그렇게 하면 되겠다. 마이크는 못 517 01:06:06,200 --> 01:06:07,360 쳐주지. 아니야? 518 01:06:08,300 --> 01:06:09,840 비트박스로 재우자. 좋아! 519 01:06:10,120 --> 01:06:14,280 그러니까 무릎을 이제 숙돌하는 동안, 쉬는 기간 동안은 입으로 하는 거지. 520 01:06:16,600 --> 01:06:17,600 해봐. 521 01:06:20,640 --> 01:06:23,840 실제 무릎은 실제만 비트박스로 못 쳐주면 안 돼요. 522 01:06:24,720 --> 01:06:25,720 파우레인 같은? 523 01:06:26,220 --> 01:06:28,440 파쿡! 아니, 수현이... 524 01:06:58,910 --> 01:06:59,910 화내는 게 아니라 걱정이에요. 525 01:07:01,379 --> 01:07:06,280 일단 안전하게 먼저 끝내주십시오. 건강과 안전이 첫 번째입니다. 공연이 이틀입니다. 526 01:07:06,500 --> 01:07:12,740 하루만 있는 게 아닙니다. 오늘 살이라는 말은 아니지만 매일도 감안을 하셔야 합니다. 527 01:07:13,400 --> 01:07:15,940 특히 단속 부탁드립니다. 528 01:07:16,340 --> 01:07:19,560 자신감 있게 다치지 말고 즐기면서 529 01:10:42,830 --> 01:10:43,789 이거 위기인데? 530 01:10:43,790 --> 01:10:46,890 우리만의 독보적인 한 명의... 531 01:12:41,160 --> 01:12:43,020 인생의 물을 보고 왔거든요. 532 01:12:44,120 --> 01:12:49,180 그래서 인생에서 나올 것 같은 분들만 떠올랐어요. 533 01:13:36,270 --> 01:13:37,270 다름이 이런 거였어. 534 01:13:37,930 --> 01:13:39,030 나 하나였어. 535 01:13:39,690 --> 01:13:41,890 뭐였지? 모르겠어. 언니 넌 했어? 536 01:13:42,650 --> 01:13:46,210 내가 해달라는 거 근데 기가 막힌 것도 있어요. 아 기가 막힌 거. 537 01:13:46,470 --> 01:13:48,590 아니면 편집으로 되는 것들도 있어요. 538 01:13:48,870 --> 01:13:49,870 맞아 맞아. 539 01:13:53,830 --> 01:13:54,830 잘 어울린다. 540 01:14:45,630 --> 01:14:52,150 작년에는 QWER로 너무 바쁘다 보니까 개인적인 소통이 되게 없어서 제가 뭐 어떻게 살고 있나 뭐가 541 01:14:52,150 --> 01:14:58,310 재밌나 이런 것들 전혀 모르셨을 것 같아서 오랜만에 돌아온 Q &A 시간입니다 첫 번째 질문 542 01:14:58,310 --> 01:15:04,410 23년도에 가장 잘한 일은? 너무 많습니다 23년도에는 저희가 데뷔를 했잖아요 543 01:15:04,410 --> 01:15:06,450 23년도에는 QWER 544 01:15:09,460 --> 01:15:16,340 24년도에는 모든 일을 하더라도 진심이 있고 진심이 아닌 게 있을 거 아니에요. 근데 모든 일을 제가 진심으로 열심히 한 545 01:15:16,340 --> 01:15:23,300 것들이 좋은 성적이랑 좋은 사랑받는 걸로 돌아왔기 때문에 저는 24년도에는 활동하면서 있었던 모든 546 01:15:23,300 --> 01:15:25,860 일들이 다 잘했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547 01:15:26,060 --> 01:15:32,880 제가 23년도에 어머니랑 어디를 가거나 돌아다니면서 팬분들을 만나면은 아 조단이 유튜브를 진짜 잘 548 01:15:32,880 --> 01:15:39,840 보고 있어요. 이렇게 많이 말을 들었거든요. 그런 말을 되게 많이 들었었는데 제가 저번 달에 콘서트가 끝나고 549 01:15:39,840 --> 01:15:46,600 어머니랑 진짜 오랜만에 여행을 갔다 왔어요. 근데 거기에서 한국 팬분들을 되게 많이 뵀는데 이제는 유튜브 잘 보고 550 01:15:46,600 --> 01:15:49,820 있어요. 방송 잘 보고 있어요. 이게 아니라 노래 진짜 잘 듣고 있어요. 551 01:15:50,020 --> 01:15:56,340 음악 되게 잘 듣고 있어요. 정말 너무 좋아해요. 라는 말을 많이 들으니까 제가 진짜 약간 음악을 하면서 열심히 552 01:15:56,340 --> 01:16:03,340 했구나를 많이 느껴서 유튜버에서 밴드로 진화했다 이렇게 느끼게 된 게 제일 만족스러웠던 553 01:16:03,340 --> 01:16:04,139 것 같습니다. 554 01:16:04,140 --> 01:16:11,120 24년도에 가장 아쉬운 거는 너무 많이 무리를 해서 그런지 몸을 많이 못 챙긴 것 같아요. 작년에 아 영양제 555 01:16:11,120 --> 01:16:17,900 챙겨 먹어야지 했는데 너무 정신없어서 이제서야 챙겨 먹고 열심히 연습을 했지만 지금 무릎도 556 01:16:17,900 --> 01:16:24,600 나가있기 때문에 제가 조금 더 열심히 몸을 챙겼더라면 조금 더 괜찮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 아쉽지만 이게 제 557 01:16:24,600 --> 01:16:30,930 몸이 챙길 것이기 때문에 이것은 이제 아쉽지 않습니다. 팬 콘서트 비하인드 홈 콘서트가 558 01:16:30,930 --> 01:16:37,810 팬분들과 이렇게 저희끼리만 이렇게 하는 콘서트였단 말이에요. 이렇게까지 진심을 다해서 준비한 559 01:16:37,810 --> 01:16:41,970 공연은 처음이었고 모든 곡을 많이 또 빼고 다 했잖아요. 560 01:16:42,230 --> 01:16:49,150 수현이랑 희나는 춤을 추고 완전 댄스 브레이크하고 저랑 젠타 언니는 안 해봤던 노래랑 이렇게 약간의 춤도 561 01:16:49,150 --> 01:16:56,090 곁들여보고 모든 곡을 저희가 다 익혔잖아요, 1년 반 동안. 근데 그걸 또 하나하나 편곡을 하다 보니까 다들 562 01:16:56,090 --> 01:16:57,770 이제 정신이 이렇게 나간 거야. 563 01:16:58,120 --> 01:17:03,140 진짜 합주도 많이 하고 안무 연습도 되게 많이 했는데 하기 전까지도 우리 잘할 수 있을까? 564 01:17:03,620 --> 01:17:09,900 의문심이 되게 많았던 것 같아요. 근데 멋지게 해냈다고 전 생각합니다. 특히 전 젠타 언니의 그 솔로가 너무 565 01:17:09,900 --> 01:17:15,420 아직도 인상 깊어요. 무대를 그렇게 찢어버린 걸 보고 얘는 뭘 해도 될 언니다라고 생각했거든요. 566 01:17:15,770 --> 01:17:22,390 그리고 콘서트 한 달 전부터 무릎이 아파가지고 와 나 이거 불사지르고 콘서트까지 어떻게 잘 567 01:17:22,390 --> 01:17:28,630 버텨보자 했는데 리허설 직전까지만 해도 저희 해주시는 엔지니어님도 드럼킥을 이거 메카 568 01:17:28,630 --> 01:17:34,730 드럼킥으로 가져와서 해야 되나? 대체를 해야 되나? 할 정도로 심각했는데 제가 진짜 이악물고 했습니다. 569 01:17:35,110 --> 01:17:36,110 그리고 후회가 없어요. 570 01:17:36,530 --> 01:17:43,530 2025년도 버킷리스트! 진짜 엄청난 단콘을 해서 얘네가 밴드구나를 느끼게 571 01:17:43,530 --> 01:17:50,460 만들어드리는 게 버킷리스트입니다. 그리고 아일라솜 가게 알러지 근황 그리고 건강 572 01:17:50,460 --> 01:17:55,600 근황 그때 알러지가 되게 많다는 걸 알고 나서 이자리라는 약이 있어요. 573 01:17:55,840 --> 01:18:02,660 알러지 약인데 간지러움이나 이런 거 없애주고 붓기 살짝 없애주는 약인 것 같아요. 제가 처방을 그때 받고 나서 단 574 01:18:02,660 --> 01:18:04,240 한 번도 안 먹은 날이 없습니다. 575 01:18:04,560 --> 01:18:10,840 그게 내성도 없고 오래 먹어도 상관이 없다 그래서 그렇게 알러지는 관리를 하고 있고 건강은 무릎 제가 지금 576 01:18:10,840 --> 01:18:17,280 연골연화증 그렇대요. 양쪽 다 비슷하고. 취벽도 있는데 재활을 하면서 약도 먹고 577 01:18:17,280 --> 01:18:18,640 주사를 엄청 맞고 있습니다. 578 01:18:18,880 --> 01:18:23,000 그렇게 치료를 하고 있고 호전이 되면은 베스트. 근데 되고 있습니다. 579 01:18:23,240 --> 01:18:24,380 아무래도 좋아지고 있습니다. 580 01:18:24,720 --> 01:18:27,520 언젠가 꼭 서보고 싶은 무대가 있나요? 581 01:18:27,860 --> 01:18:34,300 코틀라 꼭 서보고 싶습니다. 저희의 실력이 정말 잘 올라가는 그때 정말 582 01:18:34,300 --> 01:18:37,420 멋있는 연주를 전 세계에 들려드리고 싶습니다. 583 01:18:37,680 --> 01:18:44,520 언젠가 해보고 싶은 특... 특별한 공연 컨셉? 모두가 약간 제가 좋아하는 검정색 유광 까마귀 584 01:18:44,520 --> 01:18:50,840 스타일로 공연을 보고 싶어요 보고 싶으시죠? 그렇게 믿습니다 또 궁금한 것들이 있으시다면 585 01:18:50,840 --> 01:18:57,720 적어주세요 나중에 2탄으로 또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저희 팬분들 바위개분들 586 01:18:57,720 --> 01:19:04,600 토단단분들에게 작년에도 너무 사랑을 많이 주셔서 감사하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여러분들께 좋은 587 01:19:04,600 --> 01:19:11,120 기운 좋은 마음 잔뜩 드리고 싶은 그런 마음이니까 2025년에도 잘 588 01:19:11,120 --> 01:19:18,020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유튜브에서 자주 봬요 약속 그러면 안녕 자 589 01:19:18,020 --> 01:19:23,510 이제 저희는 차를 타고 전국 어디든 로드트립 버스킹! 바위기가 있는 곳이라면! 590 01:19:23,770 --> 01:19:27,230 어디든 갑니다! 전국 방망곡곳 찾아갑니다! 방망망방! 591 01:19:27,970 --> 01:19:28,929 그럼 가자! 592 01:19:28,930 --> 01:19:31,290 빨리 빨리 빨리! 나 이걸로 탈래! 593 01:19:32,370 --> 01:19:35,750 우와 이거 문인데? 문이 신기하게 열려! 594 01:19:36,930 --> 01:19:37,930 버튼처럼! 595 01:20:08,330 --> 01:20:09,770 근데 반모하면 야 라고 해야 돼요? 596 01:20:10,030 --> 01:20:16,850 거기까지가 반모에요? 왜요? 별로 빨리 안나려는게 아니라 음~~ 언니라고 하고 597 01:20:16,850 --> 01:20:22,650 반모로 반말을 하자 지금부터 시작 그렇게 598 01:20:22,650 --> 01:20:24,670 아무도 말이 없는거 아니야 599 01:20:48,990 --> 01:20:55,930 김계람입니다. 저희 팀 하실 생각 있으십니까? 처음에 이 셋 봤을 때도 진짜 유명한 인플루언서 처음 봐가지고 좀 600 01:20:55,930 --> 01:20:56,930 무서웠어. 왜? 601 01:20:57,030 --> 01:20:58,870 그냥 인플루언서 처음 봐서. 602 01:20:59,430 --> 01:21:04,330 지금은 가족 크지 않나? 지금은 밴드 아이돌이 됐지. 603 01:22:37,710 --> 01:22:44,510 불꽃 입어봤던 꿈을 깔 싶었던 바로 오늘이 널 604 01:22:44,510 --> 01:22:51,370 만나는 날이야 너에게 줄 선물 잔뜩 준비하고 나서야 605 01:25:13,100 --> 01:25:16,740 너무 다행이라는 그런 생각을 하고 있고요. 606 01:25:17,120 --> 01:25:19,660 같이 한 번 더 달려가보세요. 607 01:26:21,290 --> 01:26:28,130 저번은 저였는데 이번엔 지애가 이렇게 한 100번째 쇼케이스를 하면 그게 대박인 줄 알았다 100번까지 저희가 608 01:26:28,130 --> 01:26:29,130 함께 해야 되겠다 609 01:26:54,510 --> 01:26:55,510 알릴 겁니다. 70772

Can't find what you're looking for?
Get subtitles in any language from opensubtitles.com, and translate them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