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l language subtitles for Female War- A Nasty Deal~1

어 갑자기 자세를 바꾸면 어떻게?

그럼 내가 아트를 메이드 하는데 트러블이 생기지?

눈빛 타구는 용과 거리가 멀어보이는데

자기 몸은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지 않아

묘하게 설렌다 말이야

나도 그래

자기가 다 쳐다보면 막 부끄럽고 민망하고

그래서 그런가?

여전히 처녀가 되어서 신비감에

오랜만에 한번만 했을 뭘

아 그거 안돼?

어? 자기야 한번만 안돼

해달라고 막 보여주면 신비감 떨어져

바위조명 받아

조명 분위기 좋지 않아?

이게 다 하늘의 뜻이야

서방님 제가 출근해야 할 시간이에요

다음에 분위기 잡아서

청량하고 섹시한 버전으로 꾹꾹 참았다

폭탄처럼 딱!

저놈의 형광등! 왜 확!

고쳐야 겠다　 오늘

자기야 나 권철일까?

아니면 레슨 전문강사를 하거나 대학에 시간강사로 출강하거나

그런 사회가 지금처럼 고생 안해도 될텐데 고생 아니거든

쓸데없는 소리 말고 그림이나 열심히 그리세요

미안하다

아침까지가 안 힘들어 힘들다

그러면 그때 알았지?

고마워　 예술가?

와이프 산다는 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자랑스럽고 영광이야

자기 만나서 인간답게 살게 된 것도 그렇고

그리고 내가 모델 돼서 당신한테 도움도 주시고 완전 좋아

솔직히 불안해서 그래

팔리지도 않는 그림을 계속 그려야 하나?

보이지도 않는 미래에 이렇게 투자를 해야 하나 아쉽고 자기 잘못 아니거든

세상이 눈이 먼 거지

그리고 작품 반드시 성공할 거야

그러니까 걱정마　 언니!

어우 무서워요

오랜만이네요

우와 이런데서 이런 가질래?

우리 강남 화류계 헬스 백점이 슬쩍 해서

그래서 화장품도 아무거나 박스로 다

서울정상회의

아 언니 특혜가 그거 어찌 스트립 랩 댄스

아 크로 스타 죽였었는데

그만 하지

하나씩 벗어나서 주변 유명 그냥 구석에 명품에 심지어 아파트까지

해방 친노 도놈들

법도 맨날 선언을 도로공사

쳐서 주문했다가 다 집적 더 해보니까

어 언니 벌어 도움 꽤 되지 않았어

그래서 홀로 까먹은 거야

착하니 만으로 벌어다 준 돈으로 그 인간 대체 뭐한데?

귀 다물지? 아

물건 사서 그림 그리겠구나

착 나같은 자존심 상해서 죽어도 부끄러텐데

걷지도 아니고

완전 쓰레기 는 쓰레기

서울시 뭐하는 짓이에요?

그저 아십니까?

죄송합니다

일단 저 따라오시면 괜찮아요

미친 변태새끼들한테 종종 당하는 일이라 뭐 익숙해요

그러고도 소모되는 게 제 직업이거든요　 이렇게

미소야 미안해

그러니까 제발 그러고도 돈 주면 같이 석유 하고

같은 일을 썼어요

이 언니랑 어

같은 남자랑 저기도 했죠

호 저는 내가 오늘은 이 언니가

그런 사회에 우리

언니 그렇게 떠받　 다

온 나는

오빠　 그렇게

왜? 다 냐?

. . . . . . . ..  .. 하나
.P.s 아　 아　  . . .

..

. . . . ..

.JPG.

. . . 응 아

응　 아

.M.A.p 하

. . . . .사극 아세가 아

. . . ..

아　 인상안 아래인

남자친구와

안녕하세요

진짜 남자친구

이쪽은 우리 친한 같은 백장미

안녕하세요

박은애라고 합니다

본명은 로즈는 쓰는 사람이 눈 내리는

안녕하세요안 하림이라고 합니다

아이유 처음에는 신뢰 많았습니다

당연히 버릇이　 나와요

할말이 있을 것 같은데

살짝　 유쾌한 들으면

참　 그런

아 바다 하?

내일부터 출근안해도 돼요

계약직적이라고 함부로 자르고 그런거 아니라는 건 더 잘 아실테고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 거고요

제가 좀 더 열심히 할께요

진작에 열심히 했어야지

아　 이런 말하기

뭐하지만 가끔 상상해서 밝은 모습으로

이 여자는

어딜 만져주면 좋아할까?

어떤 신음소리를 낼까?

입으로 해 달라며 해줄까?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내가 연애시 상상하면서 혼자 하고 있다라고

계약직 벗어나야지

뭐 방법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고

방법은 천천히 생각해 보는 걸로 하고

오늘 밤에 뭐해요?

가볍게 술한잔

미친 새끼

왜 나가요?

출신이라 하니까 달라는 막 춥고 거침없고

동생 나오네

응 좋아

나 이런 거 아주 좋아해요

잘 들어

여기 아니어도 갈 때면

그리고 너 같은 인간들이 착각하는 게 하나 있어

너 같은 여자들을 너무 쉽게 봐

실제로는 평범한 여자보다 훨씬 어려운데

돈 별로 많으면 첫 아담 누구든 이봐 박근혜 씨 그런 새끼야

강남텐프로 에이스 명성은 고스톱 쳐서 딴 줄 알아?

너 같은 새끼들 진짜 먹는 건

일도 아니야　 날

아 큰 투자

니 연봉으로는 내 스타킹 한 적도 못 벗겨

병신 새끼야

넌 니 수준에 맞는 여자나 쳐서

이거나 주물럭거리는 딸딸이 이나 쳐

전화를 안 받으셔서 문자 남깁니다

선영병원 입니다

남편분께서 사고로 수술 중이오니 빠른 연락바랍니다

아　 자기야

즐겨 마신 마취중입니다

어떻게 정보좀 내자고 따라 오시죠?

앞을 볼 수 없다는 거죠

평생　 예 안타깝지만

유리 파편이 공교롭게도 양쪽 눈에 다 박혀서 강막이 많이 손상됐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현재로선 이식받는게 유일한 방법인데

그게 그렇게 현실적인 방법이 못됩니다

심장이나 간암같은 경우는 살아있는 사람이 기증하는게 가능하지만

각막의 경우는 뇌사자나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만 가능하니까요

그럼 기증은 어떻게 받아요?

일단 등록을 하시고 기다리셔야 되는데

1년에 보통 2백에서 3백명 정도가 실제로

기증을 받지만 대기자가 5천여명에 이릅니다

기다리면 20년은 걸린다 말씀이시네요

네 안타깝지만 그렇습니다

찾아낼 거예요

기증해주겠다는 사람 제가 반드시 찾아낼 거예요

수 없이 수술

날짜 의뢰　 합니다

몇 년 차 사

제발 그 소리 좀 그만 할래?

자기가 뭘 잘못했는데?

다 끝났어요

니가 나보다 더 실망했던 거 알아?

과수원에서 난다　 끝났어

그러면 어떻게 할까?

도망이라도 칠까?

차라리 그러든지

차라리 내가 자기 꿈 눈을 뜨게 할 거야

기증자만 찾으면 눈 떴을 때

쓸데 없는 지루하고 같이 봐

내가 꼭 찾아낼 거야

어때요? 떠들기 싫어

우리 차라리 헤어지자고

고작 한 달 말에 헤어지자고

어? 족이

저요? 나랑 얘기 정할 수 있을까요?

뭐라 그러셨어요?

내가 죽겠다고 각막?

그게 무슨

내가 간암말기 길어야 한달

지나가다 우연히 들었어요

남편이 화가 났고

나는 양파 없는 화가 얘기를 많이 들어봤지만

앞 못 보는 화가의 처음 듣는 건

얼마나 따뜻해

앞길 창창한 예술가가

떠 곧 죽을 모습일까

내가 죽이다

조건은 없어

그냥 주는 거니까

저 자신은 물론 일가친척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내가 돈이 좀 많아

수술비 걱정도 안해도 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그냥 가끔 내 집에 와서 간병이나 좀 해주면 되요

그리고 나중엔 내 각막 받아서

훌륭한 작품도 많이 남기고

그러면 나도 거기에 한몫 하는 거고

가끔은 주위에서

해드려야죠

당연히 해드려야 하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뭐 뭐라고 진짜야 뭐

그럼 진짜지?

하지만 어떻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의사 만나서 간암 말기 지만 칸막이식인 이상 없다는 거 확인했고

시스템 안에서 기다리기만 하면 될

아 그리고 어르신께서 수술대 지식에 대해 하지

왜 가족은 물론이고 일가친척 하나 없으신 가가

자기 같은 예술가한테 기증하면

당신도 예술 작품에 한몫하시는 거 아니냐?

뭐 그럼 영원히 사는 거 아니냐 그러시더라고요

아 그렇군요

고맙다　 고마워하고

자기가 착해서 복 받은 거야

척추 심해　 침

조금만 기다리면 이제 그림 다시 그릴 수 있어

기분이 어때? 지금?

그 어르신 간병 잘해 드렸?

우린 가진 게 없으니까 자기가 최선을 다해서 해드려야

고마우신 부분이지 않아? 알았지?

결국 다한다　 되세요

안녕하세요

잘 찾아왔네

집이 참 좋아요

근데 일하는 사람은 없어요

말기에 판정받고 다 내보내서

사실은 다 정리하고

조용히 병원들어가서 마감할 까 생각했었는데

아 그러셨구나

잘 왔어

그런데 이름이 은혜예요

박은희 딸처럼 생각하시고 편하게 부르세요

딸처럼 생각하면 안되겠지요

네　 이거 차가버섯 인데 간의 좋다고 해서 구워 왔어요

다 먹어봐서 서양은

근데 참 마음씀씀이가 아주 착한 것만

나갔으면 하루라도 빨리 죽어버렸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텐데

무슨 그런 말씀을

한 번 하자

아　 뭐라고요?

뭐라 그러셨어요?

뭘 해요?

피부 텃밭가?

딱 한번만

나랑 자주

보는 순간 이 사람이다 싶어서

죽기 전에 딱 한번만

이 늙은이 마지막 소원이 야

농담의 시조

아무리 길어야

어쩌면 한달 밖에 못 살 몸이야

소원좀 풀어주

싫다면 요　 쉬로 돌아가

눈 가리고 먹고 없던 일로 하자고

한번만 자주 해도 나는 눈 이치

그리고 양재동 건물까지 전부 다 유산으로 넘겨줄게

그 말을 믿으라고?

어차피 내 살 산 넘겨줄 사람은 아무도 없어

자기야 어?

인스타 일로?

이모가 일을

와 아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무릎 좀 부딪쳐 모드 봐봐

아 호프겠다

괜찮아　 자기야

오늘 무슨 일이 있었어?

왜 마음이 바뀌었대?

무슨 소리야?

어르신 기력이 쇠하셔서 조금 힘들긴 한데

나보고 딸 같으시대　 고소했다

고생은 무슨 자기 눈뜰 생각만 해

자기 눈 뜨면 내가 제일 먼저 뭘 할 건지 알아? 뭔데

자기 사고나 전날

나한테 달라고 했던 거 다　 떼쓰

어들기　 자기 눈만 뜨면

내가 매일매일 해줄 게 좋지

미샤　 그날은 내가 미안해서 사과할 게

아직 거기 살아

지금 밖에

지금　 있다

주요 내일의

헌터 친구 꺾고 열어준 안 차고

돈 필요해

미소야　 나 좀 도와줘　 제발

착 시가 착

이 척도는 니가 있어야 알아?

미안해　 나보고 너 대신 몸을 팔라고 확 왜

남의 남자 뺏어서 결혼해 주고 해놓으니까 있으면 못해

가질 만한 님이라도 된 것 같아

미소야 내 말 좀 들어봤 그런 거 아니야?

그러니까 나가

서방 눈깔이야

네가 지면 팔아서 뜨게 해

내 말 대로만 해주면 내가 이혼할 때 네가 한없이 사라

남의 남자 뺏은 벌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다시 원래대로 돌리자

그럼 됐지

벌은 내가 다 받을께

무차별 부탁이야　 동물 난다

눈물 나

내 말 똑바로 들어

나 그 인간한테 눈꼽만큼도 미련 없어

특활비 천리 그 백수 헌정이란 설계

어차피 이혼하기로 결심했음

아끼지 말고 팔아 그 잘난 몸뚱아리

절대 안 되겠니? 어

철도 안 되겠는데

저가　 타

보니 이뻐서 이러는 거 아니야?

말했지만 미련도 없고

다 거쳐 거쳐간 남자가 폭탄으로 먹게 될 거야

뭐 그냥 비즈니스니까 고마워할 필요도 없어

알아　 대신 그냥 감 털어서 얻은 수익은 다 될 거야

눈 떡 드렸지만

텅 비개념으로 약간의 수수료는 또 줄 때

그래 고마워

그리고 언니 이거 알아도

솔직히 안원은 뺏긴 거 보다 언니랑 서먹하게 된 게 견디기 힘들었다는 거

뭐 다 옛날 얘기지만

언니가 더 든든하고 좋았어

남자 어차피 다 나한텐 짐승이고

털어먹어야 될 먹잇감이 사나

내가 어떻게든 그 영감탱이 혼을 쏙 빼놓고 하니까

걱정하지 말고

그럴 결심이 순간이야

뭐야 이 물건은

이 오빠 진짜 물건이 뭐야? 물건이?

이렇게 잘 빠졌물과 흔적이 없다

오빠 같은 소리 하고 자빠졌네

넌 도대체 뭐하는 년이야?

저 어르신

니 대신이야

넌 내 말을 잘못 이해한 거 같은데?

난 너랑 하고 싶다는 거야　 알아

이럴 거면 차라리 돈을 주고 집을 사는 게 낫지

돈만 있으면 갈아입은 1년 뒤 숱하게 널려 있는데

일단 맛을 안 보고 결정할 수 없다

정 그렇다면

다　 꺼 아

.P.S 아

왜? 아 마

다　 다

아 아　 야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나 아 했다

해　 몸도 망가져　 오래

안 되겠다

오빠 숫자만 소파 미안해

좀 더 바아 카라 있어

애써야 해야 하나?

밖에 거기 있지

길 좀 돌아가라

그는 왜?

너 거기서 좀 지켜 봐라

그래야 좀 흥분이 될 거 같다

기운 빠져 병원에 있지

배가 있지만

뭐야 이게

비아그라 혹시 몰라서 가장싼 선택 써도?

아니 미친　 아

엘릭서 유사 하면서 한시간 넘게 이러고

아무런 반응이 없잖아

거기서 업데이트 한테 보더라

아마 열심히 있으면 언제든 좋아

야 네가 뭐가 미안해

언니 뜻을 한번 보여주고

혹시 모르잖아

구축을 노인 네 언니한테 완전 반한 거 같은데

어차피 서재도 않아서 하지도 못하는

영감쟁이 아무 맨손으로 굽혀서 뭐든 떨어지는 게 있지 않겠어?

하면 나를 생각해 봐

아무리 역겨운 몸이나 좀 밀고 당기고 그런 정성 정도는 필요할 것 같은데

형도 눈 뜨게 해줘야 할 거 아냐?

타는 거 생각하지 말고

형도 그래　 형도

뭐 첫째까지 따먹은 승마 형도 아니지 바라면서

처남같은 사람이랑 결혼한 루나 미소야

너 먼저 가　 수염?

약속해 주세요

딱 한번 뿐이에요

아빠는 이제 네 유언장을 변호사 앞에서

그럼 어떻게? 네

입양 하셨나요?

지금 빨리 우리 집으로 가져야겠어

이렇게 빨리　 다

차도 있습니다

아파트 같은

그런데 이 분이 누구시길래

아 수양딸 아

가 봐　 유언장 효력은 어르신 사망 즉시 발효됩니다

라라라라라라라나 지금 매우 급하니까

어째서 어서 급한 내 문제를 잘 하십시요

계속 이렇게 계속 살면 죽어

천 이만 가볼게요

아니 오늘 안에

서야지요

내일 해볼게요

아니 그러니까 숨을

늦어서 미안

불도 안키고 있어

보이지도 않는데 그냥 먹어야지　 잠깐해줄게

아니라 내가 대충 뒤져서 먹었어

익숙해져 있네

앞이 안 보이니까 훅　 과학이 발달해서 뚜껑을 안 열어도

무슨 반찬인지 다 알겠더라고

아참 이제 어르신댁으로 출근하기로 했어

월급도 주신데 아주 많이

자기야 그 좋기는 한데

그 어르신은 얼마 안 있으면 굿

내가 바보냐?

자기 핑계대고 석 달 휴직했어

그래? 근데

나중에 마음이 바뀌면 어떡 하지?

각서를 하도 써 달라고

나 좀 야박한 것

그래서 유언장 써놨어

변호사 입회하에

그래도 나서 불안한데

이 노인들의 변덕은 아침 저녁이 다 다르니까

나중에 가서 아니라고 딴소리 하면　 잘하고 있으니까 걱정마

그러면 왜?

좋은 총을 내가 가지고 있으면 끝나는 거잖아

이거 참냐?

어르신 내가 이럴 줄 알았어

어르신 그게 아니라 오히려 영리한 하느냐의 예쁜 손을

진짜 그냥 봐줄까도 생각했었는데 안 되겠다

어르신 한번만 용서해 주세요

너 내가 좋은 놈 많은데 왜 주변에 사람이 없는 줄 알아?

심술이 많아서 아니야

어떻게 하면 저놈의 약으로 올릴 수 있을까?

요거 생각하는데 내가 선수거든

그래서 생각해왔는데　 봐

어르신이 어르신이 하라는 대로 제가 다 할께요

뭐든 다 할 테니까요　 제발요

제발로 짧게

하라는 대로 다 할게요　 정말

어르신 간병 갔다 오게

지겨워도 조금만 참아

이제 얼마 안남았어

너희는 빨리 죽기 바라는 것 같아서 영 미안하네

그래서 다녀와

저　 자기 과정을 좀 찍게 했나봐

아 아 저 어르신 냄새가 나거든

노인 냄새

근데 정말 후각이 점점 더 예민해진다 봐

다녀올께

처음으로　 왔구나

그렇게 방으로 갈까?

소용없어

아무런 느낌도 없어

아무런 느낌도

병원에 가야

병원은 뭐 날 수술을 하든 시술을 하든 뭐라도 해봐야 될 거 아니에요?

그런데　 냉정하게

이런 후기 있을 수 있나?

말년에 이런 꽃같은 년이 나랑 하고 싶어서 환자를 어떠했니?

추워져　 내가 뭘 했어?

소용없 되잖아

완전히 망가져서 안된다고 그랬지

이제 다시 오지 마

아니요　 병원이나 가야겠다

그 당시죠

제가 세운다고 꼭

이걸 열려라고 해야 되나?

화장이라고 해야 되나?

멀쩡하게 서있는 모양이 다른 사내를 뭐부터 먹어서

안달이 난 것만 하죠

나랑 그렇게 하고 싶어? 응

그래 하고 싶다 하고 싶어

죽기 때 연금층이야

암 열자 많이 어려운 게 좋아

이래야 자극이 되거든

벌써 정몽주 걸리는 것 같은데

진짜 진짜 요　 말이야

처음 봤을 때는 새끼가 줄줄 흐르는 게 쓸만한 거 같더니만

완전 막장이야 한다

귀한 약재들이 많아서 시간이 좀 걸립니다

복용법은 아세요?

네　 약재들이 전부 남성기능의 좋은 것들인데

모두 다 124만원입니다

특히　 와서

아 심심했지?

뭐　 이게 무슨 말인지　 요

한약재 어르신 좀 다른 먹이려고

간암 싫어하면서 한약서는 오히려 간에 부담을 드릴 수 있을 텐데

그러니까 그러니까

정성은 다하는 것처럼 보이면서

아 몰라　 아무튼

너 무서워졌다

어차피 오래 못 사실 뿐이야

좋은 일하는 것 좀 더 앞당길 뿐이고

그만 좀 실행을 시켜서

안 된다고 틀렸다니까

왜 자꾸 귀찮게 쓰니? 그래

빨리 치매 때문에 거시기 좋다는 약만 수십 가지를 벌써 순환로

어찌 반은 아무런 소용이 없었나?

이제 아껴논 몸에 퍼질 때 됐으니까 곧 소식이 올 거예요

약 다시 나올 테니까 드시고 눈 뜨고 쉬세요

야 너 제대로 하기가 하는 거냐?

그러면 비싼 돈 주고 대가한테 배운 거예요

배꼽 및 한치반 아래 기혈이란 곳이란

그 한 치 바늘에 관한 여러 점을 뜨면

백 사례도 아들을 본다고 하니까 기대해 보자구요

게다가 그 좋은 약재 계속 드셨으니까 희소식이 있겠죠

아이고 내가 너 때문에 이거 귀중한 시간 거의 한 달 작가 간다

어차피 병원 생활 말고는 하실 일도 없으셨으면

아 아! 이제 수지침 차례예요

딸꾹　 이가 세자

이 잠깐만!

그 사가는 약재들이 제작은 남자들

거시기 세운다는 약도 같은데 그걸 어떻게 하세요?

아 이 바닥에 반려견이 네

그럼 냄새는 만들지

근데 관상을 보니 뭐 그정도로 세계가 환장을 관장은 아닌데

간에 피가 하나 많이 들어가

그 양들은 뭐 전혀 작가가 없다고는 말할 수 없지만 그냥 정력제

그 정력 제국 이상 이하도 아니에요

괜히 값만 비싸지

아 네 대학원이라고 들어봤나?

약관 문이요?

아니오　 처음 들어보는데요

달여 먹여 봐

수단과 안 먹어도 좋고 좋다는 건 다 해봤어요

그 비싸다는 핵우신의 누에 해 봐

값도 썼는데 밑져야 본전이죠

처자가 이곳을 하루에 한번씩 드나드는 건 지켜봤지

너무 안타까워서 저자한테만 일러주는 거야

근데 그 다닐 때 냄새가 아주 구리꾸리에요

그 시골에서 거름 이나 들어올 때 나는 냄새　 거기다

하기에 좋은 약은 뭐 이래 쓴 법이니까

저 어르신 그럼 그 약은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아무거나

이제 진짜 나는 안보가 어디 있어요?

마지막 희망 이에요

저도 이제 더는 못해요

이거 일주일만 드셔보시고 효과 없으면

저 다신 않을게요

일단 드세요

효과는　 작　 다니

아! 미안해

바빠서 신경도 쓰지 않고

여전히 분야에　 보이지도 않으면서

심술이 이렇게 다 느껴지는데

후각도 축구도 다 예민해지고

문득 자기 뜻은 이상한 냄새가 난다

거름냄새 같은 것

아 케이크 짓는다고 샀는데

그런 약초가 있어

달이면 냄새가 준다

이제 길어야 한 달 남았어

조금만 참아

라　 안아주 다

마음 다

닫　 아

아 아　 아프

야 이라는데요

아 수천 명을 넘는 늙은이

아주 사람 귀찮게 하는데 선수니까?

네　 왜 이리 주먹으로 빨리

전기 전자

전자소자 후자 전자소자 일반 전통 전자

소자 전자

나 다름없었다

가짜 아

약이라는데요

아 진짜 망할 놈의 늙은이

아주 사람 귀찮게 한대　 선수 되니까

네 왜 그래야 결정적으로 빨리 이

전기 전자

전자 전자 후자 전자 전자 일본 전통 전자

숫자 전자

회사 있었다

가짜 이 사람들아

이　 아 이거 참

하　 억울하

파　 다

나 하나 혼자 앉아

다　 하　 하

아 이거

이 이　 어휴

이게 뭐하는 사람?

왜 무서워요?

다　 하 하! 이제 다 끝났어

이 절호의 형광등 이야 당장 변호사 불러?

네 이 세상에 미국에서 그렇게 특허가 있고

분해 효과

봐 싫어!

당장 몰라!

경찰 부를까?

간병인 강간했다고?

노래를 불러라

그냥 홀로 없어 거다

이젠 감옥에서 죽어도 좋아

왜? 다 이유 와

자기야 자기야 왜 이 씨와?

학습이 왜 이렇게 안 좋아?

무슨 일이 있어서?

아니 나 다 차려 놨는데?

이게 무슨 일이야?

이 생김새는 수수하고 그래? 왜 화를 내고

그래? 그저 밥상 차려 놓았는데

다 나타난다

의사에게 많이

힘들었구만　 그냥

괜찮아　 다　 분명해

노인의 살냄새였어

그런 냄새가 왜 은은히 몸에서

나는 기타 아파야

아　 아

하나님이 이제 미쳐가는 구나

정신 차려라

나를 간병을 하다 보면 다 없기도 하고

부축도 하고 그런 거지

싫어　 못 해

아니 안에 약속이나 집결시켜야

씨를 그런 것도

강하게 울지도 않나?

죽은 눈깔부터 확 모바일 없애 버리라고

유언장 쓰던

어르신 제가 손들어 드렸잖아요

유서 넣어　 제발요

내가 말이다

그 야광문이 뭔지 다리에 묻고 이놈의 코스피가 난리도 아니에요

젊었을 때부터 더 팔팔

노트가 화사하게 충만한 시가지 안토니아

라니 어쩌겠나

책임을 져야지

어르신 어차피 한번 튼 건데

아프면 어때?

이 다 딱 한번

맞서자　 흥

실에 실험은 그만 가

그럼 딱 한 번뿐이에요

그 이상은 절대 안되요

약속해 주세요

그럼 더는 기력 다해서

아직도 골대

안　 변호사나 불러와야

데 자 마음이 바뀌었어요

나 죽을 때까지 잠자리 수발 들어주면 안돼　 그때

이미 짧은

시간에 교수는 물론이고 각서 까지 써

그리고 니가 보관해 약속만 하면 바로 써

줄께 쓰여 묻지

아 싫어

그럼 내일 서방한테 전화를 볼까?

아 네이마르랑 나랑 그렇고 그런 사이인데

어떡할래?

이 마누라 나한테 한달 빌려주고 눈을 뗄 아니?

그냥 장님으로 살래?

깃털은 될 거 같지?

자기야 왔어?

덥다　 나 샤워 주말께

내가 우리 신청이 못난 서방 만나서 고생이 많은데

신청이 서방 눈 뜨게 하려고 고생하니까

간병 정도니까 내가 그런가보다　 다른 거였으면

나 못 견디었을 거야

다른 걸 언니

더 힘든것 간병도 힘들거든요

안녕하세요?

그건 다

지금 용문인데

보면 물이

은혜가 만약에

누가 너한테 침을 흘리면서

나랑 그렇고 그렇게 얼마간 지내면 당신 남편 눈을 뜨게 해 주겠어

그러면 다시 어떻게 할 거야?

자기는 어떻게 했으면 좋겠어요?

내 의견을 따르지

뭔데 자기의 의견이

난 그냥 장님으로 살 거야

내 여자를 남한테 뺏긴 나는 그 상상하기도 싫어

나 처음 만났을 때 기억나

잘나가던 룸싸롱 에이스

나 그렇게 정숙한 여자 아니었는데 그건 마인드 문제지

자기는 나한테 충분히 진실되었었고

그건 그냥 직업일뿐이었어

미안　 기억하고 싶지 않은 얘길 꺼내서 그것도 자기가 걸어온 길이라

굳이 숨기려고 할 필요도 없고 부끄러워할 필요도 없어

나 그렇게 과거에 연연하는 찌질한 놈 아니다

만약 나한테 다른 남자가 생기면?

그건 좀 다른 문제 같은데

자기가 다른 남자가 생긴 거랑 나를 위해서

다른 남자한테 가는 거라면 그거는 전혀 다른 문제지

아유 아니하냐? 상상하기도 싫어

과거의 자자

마　 어

우측에 이거 뭐야?

자기 느낌 좋아했잖아

지금 스스로가

보이는 걸　 하느냐고 한 분 넉넉하게 사단 오라고

내가 몇 번이나 말했어

그게 그렇게 어려워

내가 살면 얼마나 살게?

내 고작해야 3주 야

그걸 못 참아

들어와라　 단명해야지

아 아

이 사회 이 사회에

몸이 젊을 때처럼 펄펄 빨라

나는 어떡해야

너는 좋았지?

나를 질질 끌면서 허벅지를 쭉쭉

그게 안 좋으면 그런 반응이 안 나오는 법이거든

몸은 못 속여　 욕

내가 이 방면엔 선수 었거든

더 좋았지

몸은 거짓말을 못하는 법 끝났어

산업은 안에

하체가 내일 내가 정기 검사 받는 날이 구나

아 이제 갈 준비를 해야지

이걸 뭐라고 설명해야 할지

암세포가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기적이라고 밖에 표현할 방법이

야구 하면 다

현관문이 함정　 즉석 야구 무료

야채로 결석

아닐겁니다

그 현대의학에서는 이런일이 간혹 일어나긴 하지만

이 경우엔 정말 뭐라고 할 암이

사라진 게 중요한 거지

따님의 아주 현현신가 보네요

너무 기뻐하시는 좋겠지요

하나 부탁드릴게 있는데 다른 사람들한테는 말하지 마세요

연못 모르고 민간요법 이니 뭐니 하다가 더 나빠질 수도 있습니다

정말 1억분의 1의 확률로

뭔가가 어르신을 딱 들어 맞아서 이런 기적이 일어날 수도 있고요

아 왔어요

하하　 인자

약속은 어떻게 되는 거예요?

지켜준　 당연히 난 나 죽을 나빠지면

근데 너도 들어서 알겠지만 좀 시간이 오래 걸릴까 봐

말이 안 나는데

눈이 그럼 멀쩡한 낯으로

자살이라도 하라는 거냐랑 같이 일하고

저는 저 분야 뭐

너랑 내가 속궁합이 워낙 딱 맞아서

니 용기가 내 병을 고친 것 같은데 그렇지 않으면

여튼 계약은 유효하니까

하던대로 계속하면 이제 다 끝났는데

내가 왜 다 끝났는데?

그럼 다신 오지 마

그럼 나는

여기서 대전환을 해야겠다　 하나

그 친구랑 토론을 보고 싶은데

시작해　 봐서

들어올 때 와서 말고 다른 건 없어　 에휴

우리 저기 많이 피곤한 거는 들어서 얼른 식욕 쉬어

내가 쉴 팔자야

자기 밥 해줘야지

이리와 봐　 피곤해

아예 그러지 말고 일이었다

미안해　 제발 좀 미안하다는 소리 좀 그만하면 안돼

그 소리만 들으면 아주 미쳐버릴 것 같다고

미안할 왜 미안해　 싸우지 말고 이제

오늘 너 왜 이래?

너 요즘 무슨 일이니?

아 아니야

피곤해서 짜증이 좀 난다고

은 해야

하니? 지쳐서

미쳐　 져

보고 종종 오빠는 노래

연주하는 시간

뭐야? 아

신경 써서 후회하면서 이게 무슨 짓이야?

아니 미안 하니

자위시는 동안에 바쁘지?

이러다 보니까 도와 세상이다

이런 말을 나만 진술하는

알았어　 가만 있을게

여보세요?

좀 내려와

질 마피아

뭐 뭐라고요? 집 앞이라고?

잠깐 내려와봐

좀　 뭐하는 짓이에요?

보고 싶어?

소각치 들어가자

어딜 눈을 치 셨어요?

이거 귀여운 것 좀

아무 소용 있는데

설마 무슨 일이나 있을라고 들어가서

내가 저런 어려

눈에 마누라 보고 싶어서 추가표와 있다고

주택 떨리지 않을 테니까 걱정 말고 안내해

어떻게 사나 보고 싶어서 왔어

보고 바로 함께

돌아가자

들어오세요

누가 오셔서

어르신 오셨어요?

아유 어떻게 몸도 불편하실 텐데

하셔요　 미안합니다

그냥 죽기 전에 몸 무성할 때 한 번 가보고 싶었어요

내 눈 봐줄 사람 얼굴을 한 번 봐야지 그러셔야죠

당연히 그러셔야죠

말씀하셨으면 제가 찾아 바로 갔을텐데요

하하하　 아내 아니에요

아 자 근데 이거 받아요

그냥 오기 못해서 이것저것

뭘 이런걸 다

내가 집에 두고 간 쓰랑 보람자랑 스타킹이랑

그리고 우리가 쓰는 물티슈 이라 아

아니 뭐 했다 예의이고 사람사는 정이

어르신 일이죠　 앉으시죠?

저희 뭐 좀 대화 네

그러셨어요

그리고 그 혀놀림은

얼마나 야무진 지 말이야

내가 10분을 못 보태 어서 현올리며 그렇지

혀놀림 그걸 혀놀림 이라고 그러질 않나?

뭐가 해요?

아직은 죽을 알바 단원들

그러니까 심정이 오죽하겠어

그래서 가끔 심정도 부리고 성질을 부리면 그저

협회와 가지고서는 어르신 어르신 하면서 어깨도 주물러 주고 그러는데

특히 그 말하는 게 아주 이뻐　 고맙지

저희 집사람이 좀 많습니다

아 그리고 또 몸놀림은 얼마나 사근사분하고 야무진 지 말이야

잠시도 가만히 있질 않아

그저 그냥 위 위 아래 앞뒤로

그냥 이리 저리

꺼내야 어딨어?

어휴 왜 과일은 없는 거야?

달랑 차만 내놓은 거야?

아 됐어요

식이요법 중이라 아무나 막 먹으면 안 돼

하여튼 쓸고 닦고

치우고 내가 마련해 보기에 아주 많아

고맙습니다　 어르신

아 늦었는데 어르신 저희 집에서 주무시고 하세요

그럴까? 우리 집에 방이 좀 좁아서

가야지　 약도 먹어야 되고

아 그러면 자기가 어르신 배까지 좀 모셔다 드리고 하루에

택시 딴 데 까지만

아유 아닙니다

자기가 꼭 데까지 모셔다 드리고 와　 삶아서 그랬다

미안하다

근데 밤새 늙은이는 안평대위에서 요번 줄 알걸

생각하면 좀 살면서 알았지

내가 나 좋아해

내가 널 좋아해

니라 넌 잊어버리셨나요?

너는 내 잠자리에 노리게 물가에 들어가 버렸다　 음

그래서 신통 부린 거다

세미나에서 주창맞은 늙은이주제를 알아야지

아니 인형이 확 지금 효도인가?

춘 천수를 하고 있는 건가?

꼴 보기 싫어

그래서 들어가

삶아서 그랬다

어머니 언제부터 그렇게 되셔서

좀 됐어?

간이식 받는 거 쉽지 않았을 텐데

용케 기증자 구했네

한국에서 못 구하지

중국에서 부유층 중국

중국 인구가 13억 있잖아

없는 게 없어

그 나라는?

브로커 수술 의도가 이것저것 엄청나게 들긴 했지만

아 암튼 언니

너무 고마워

내가 꼭 갚을 게 형편이 안 안되서 얼마 해주지도 못하는데

됐어　 안 갚

아　 근데 언니 어떻게 됐어?

뭐가 그 영감마리아?

이니 뭐니 있구나

그치? 이렇게 엄마 봐　 어?

뭔데? 뭔데?

다 온몸을 어머 이연희 진짜 바보!

다들 네?

아 왜 그래?

품질이 진짜 많이 변했구나!

바로 주문 준 니

한 그걸로 나온 틈으로

너무 낮게 해

나답게 예전 언니가 하던 식으로 하시라고

하니 왜 이렇게 늦게? 하하하

남편이 안 보내줄 수는 없지

밤새 괴롭히고 뭔 힘이 그렇게 남아도는 지

역시 늙은이랑은 더욱이 달라

이젠 뭐라

좋아? 내가 오늘 수준을 보여주지

그냥 다

어 근데

아이 아　 아!

커피　 맛이　 그리워

아 하나

어 어?

아　 아　 나

거　 되나?

아 네　 아

아 아 아

아　 이렇게

아 아 아 나 아 아 아

뭐야? 아!

아 하　 아

아 아 아 아 그리고

주로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엄마 거

아! 나

아 아　 아 아

그렇게 좋아서 스트레스

그렇게 좋았냐고?

건들지 마　 좋아한다니까 말 시키지 말라고

아 청춘치킨 체인

여긴 몸은 못 속이는 모 비하

아 아 왜 그랬을까?

아니 솔직한 게 뭐가 어때서?

그래 뭐 수박 어차피 주겠다고

아 알았어

뭐든지 익숙해지기 가지게 하는 문제지

그럼 아 처음 해야

서방한테 미안하고 죄스러운 생각도 들겠지만

나아질 거야

미안해서 그렇지

아 또 어떡하면 좋은

품종 무서운 건데

아　 막 먹자

어르신은 어르신 요새 까탈도 잘 안 부리셔

기력이 쇠하셨는지

내 안에

어 갑자기 자세를 바꾸면 어떻게?

그럼 내가 아트를 메이드 하는데 트러블이 생기지?

눈빛하고는 이동 거리가 멀어 보이는데

자기 몸은 아무리 봐도 익숙해지질 않아

묘하게 설렌다 말이야

나도 그래

자기가 나 쳐다보면 막 부끄럽고 민망하고

그래서 그런가?

여전히 처녀가 신비가 왜?

오랜만에 한번만 했을까?

뭘? 아 그거 안 돼?

어? 자기야 한번만 안 돼?

해달라고 막 보여주면 신비가 떨어져

바위 조명 받아

조명 분위기 좋지 않아?

이게 다 하늘의 뜻이야

사방이 제가 출근해야 될 시간이에요

다음에 분위기 잡아서 아 청량하고 섹시한 버전으로 꾹 꾹 참았다

폭탄 처럼 딱!

저놈의 형광등! 왜 확!

고쳐야겠다　 오늘

자기야 나 권철일까?

아니면 레슨 전문 강사를 하거나 대학에 시간강사로 출강을 하거나

그러면 자기가 지금처럼 고생 안 해도 될 텐데 고생 아니거든

쓸데없는 소리 말고 그림이나 열심히 그리세요

미안하다　 아침

까지가 안 힘들어

힘들다　 그러면 그때 알았지?

고마워　 예술가 와이프 산다는 거

다른 사람은 몰라도 난 자랑스럽고 영광이야

자기 만나서 인간답게 살게 된 것도 그렇고

그리고 내가 모델 돼서 당신한테 도움 주시고 완전 좋아

솔직히 불안해서 그래

팔리지도 않는 그림을 계속 그려야

하나? 보이지도 않는 미래에 이렇게 투자를 해야 하나?

쉽고 자기 잘못 아니거든

세상이 눈이 먼 거지

그리고 작은 반드시 성공할 거야

그러니까 걱정마

나 혼자　 번뇌

무서워요

오랜만이네

우와 이런데서 이런 거 줄래?

우리 강건너 화력의 에이스 벤자민 실적에서

좋은 화장품도 아무거나 박스마다

서울점 이상의

아 언니 특기가 그거 어찌 스트립 랩 댄스

아 그래서 스타 죽였었는데

그만 하지

하나씩 것으로서 도배되면 그냥 구석에 명품의 심지어 아파트까지 해

바친 도둑놈 도둑

법도 맨날 선언을 공사

쳐서 주문했다가 다 집적 더 해보니까

어 언니 벌어놓은 도움 꽤 되지 않았어

그래서 홀로 까먹은 거야

처 아니 마누라 벌어다 준 돈으로 그녀가 대체 무한대 그 다물지

아 물건 사서 그런거 되겠구나

나같은 자존심 상해서 죽어도 못 그러던데

걷지도 아니고 완전 쓰레기나 쓰레기

당연히 뭐하는 짓이예요?

그저 아십니까?

죄송합니다

일단 저 따라오시면 괜찮아요

미친 변태 새끼들한테 종종 당하는 일이라 뭐 익숙해요

그러고도 무서워 게 제 직업이거든요　 이렇게

미소야　 미안해

그러니까 제발 그러고도 돈 주면 같이 하고 같은 일을 썼어요

이 언니랑 어?

같은 남자랑 저기도 했죠

호전은 내가 오늘은 이 언니가

그런 사이에 우리 언니 가깝게 떠받

따　 다

와 나

이렇게 우리　 다

아 아 어서

아　 아　 아!

아! 하

아　 아

와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어 응?

아 어 어 응?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사과했다

아 새가 다

아! 아!

인사에 아 날엔 남자친구나

안녕하세요?

진짜 남자친구

아 이쪽은 우리 친한 같은 백장미

안녕하세요

박은애 라고 합니다

본명 알려주는 스러운 사람이 눈 내리는

안녕하세요

안 하림이라고 합니다

처음에는 신뢰 많았습니다

당연히 버릇이

따라 와요

할 말이 있을 것 같은데

이렇게 안 들어갈 수가　 있어서

그런 날

허락받았다　 다

내일부터 출근안해도 돼요

계약적이라고 함부로 자르고 그런거 아니라는 건 더 잘 아실테고

죄송합니다　 다시는 이런 일은 없을 거고요

제가 좀 더 열심히 일을 거예요

진작에 열심히 했었어야 제

이런 말하기 모 하지만 가끔 상상해서

박은희 씨의 모습으로

이 여자는

어딜 만져주면 좋아할까?

확 신음소리를 낼까?

입으로 해달라며 해줄까?

아 이런 저런 생각을 하다보면

내가 연애시 상상하면서 혼자 하고 있다라고

계약직 벗어나야 지

뭐 방법이 아주 없는 것도 아니고

방법은 천천히 생각해 보는 걸로 하고

오늘 밤에 뭐예요?

가볍게 술한잔

미친 새끼

왜 나가요?

출신이라 하니까 달라는 막 줄 것 같은 거

동생 나오네

응? 응 좋아

나 이런 거 아주 좋아해요

잘 들어

여기 아니어도 갈 때면

그리고 너 같은 인간들이 착각하는 게 하나 있어

너 같은 여자들을 너무 쉽게 봐

실제로는 평범한 여자보다 훨씬 어려운데

돈 별로 많으면 첫 아담 누구든 이봐 박은희 씨 귀를 씻겨야

강남 텐프로 에이스 명성은 고스톱 쳐 섰던 줄 알아?

너 같은 새끼들 진짜 먹는 건 일도 아니야

첫 날　 아

큰 투자

니 연봉으로는 내 스타킹 한 적도 못 벗겨

입 병신 새끼야

넌 니 수준에 맞는 여자나 쳐서

이거나 주물럭거리는 딸 팔이나 쳐

전화를 안 받으셔서 문자 남깁니다

선형 병원 입니다

남편분께서 사고로 수술 중이오니 빠른 연락 바랍니다

아! 자기야

설교 아직 마수중입니다

어떻게 된 거죠?

네 저도 따라오시죠

그리고　 저도　 앞을 볼 수 없다는 거죠

평생　 예 안타깝지만

유리 파편이 공교롭게도 양쪽 눈에 다 박혀서 강막이 많이 손상 됐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되나요?

현재로선 이식받는 게 유일한

방법인데 그게 그렇게 현실적인 방법이 못 됩니다

심장이나 간암같은 경우는 살아있는 사람이 기증하는 게 가능하지만

강막의 경우는 뇌사자나

삶이 얼마 남지 않은 사람만 가능하니까요

그럼 기증은 어떻게 받아요?

일단 등록을 하시고 기다리셔야 되는데

1년에 보통 2백에서 3백명 정도가 실제로 기증을 받지만

대기자가 5천여 명에 이릅니다

기다리면 20년은 걸린다는 말씀이시네요

네 안타깝지만 그렇습니다

찾아낼 거예요

기증해주겠다는 사람

제가 반드시 찾아낼 거예요

꼭! 최 씨

수술　 날짜

그러니까

몇 년 차

자가 그 소리 좀 그만할래?

자기가 뭘 잘못했는데?

야　 했습니다　 끊겼죠

니가 나보다 더 실망했던 거 알아?

화성 안에서 난다　 끝났어

그러면 어떻게 할까?

도망이라도 칠까?

차라리 그러든지

차라리 내가 자기 꿈 눈을 뜨게 할 거야

기증자만 찾으면 눈 떴을 때

쓸데 없는 것도 같이 봐

내가 꼭 찾아낼 거야

아 어때요?

노트7 되기 싫어

우리 차라도 헤어지자고

고작 한단? 헤어지자고? 어?

저기　 저요

나랑 얘기 정할 수 있을까요?

뭐라 그러셨어요?

내가 죽겠다고 각막?

그게 무슨

내가 간암 말기에 길어야 한달

지나가다 우연히 들었어요

남편이 화가 났고

난 양파 없는 화가 얘길 많이 들어봤지만

앞 못 본 화가의 처음 듣는 건

얼마나　 앞길 창창한 예술가가

떠남　 곧 죽을 몸이니까

내가 죽이다　 조건은 없어

그냥 주는 거니까

저 자신은 물론 일가친척 아무도 없어요

그리고 내가 돈이 좀 많아

수술비 걱정도 안해도 돼

감사합니다

정말 환상이라

그냥 가끔 내 집에 와서 간병이나 좀 해주면 되요

그리고 나중엔 내 각막 받아서

훌륭한 작품도 많이 남기고

그럼 나도 거기에 한몫 하는 거고

가끔은 죄송

해드렸죠

당연히 해드렸죠

감사합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뭐 뭐라고 진짜야

뭐 그럼 진짜진 하죠?

어떻게 어떻게 이런 일이 의사 만나서

간암 말기 지만 칸막이식은 이상 없다는 거 확인했고

시스템 안에서 기다리기만 하면 될

아 그리고 어르신께서 수술대 지식에 대해

오 왜 가족은 물론이고 일가친척 하나 없으신 가가

자기 같은 예술가한테 기증하면

당신도 예술 작품에 한몫하시는 거 아니냐?

뭐 그럼 영원히 사는 거 아니냐 그러시더라고

아는데요

카타콤은 하고

자기가 착해서 복 받은 거야

척추 심　 주식

조금만 기다리면 이제 그림 다시 그릴 수 있어

기분이 어때? 지분

어르신 감명자료 드렸?

우린 가진게 없으니까 자기가 최선을 다해서 해드렸

고마우신 부분이지 않아? 알았지?

결국 다한다　 그랬죠

계세요? 안녕하세요?

잘 찾아왔네

집이 참 좋아요

일하는 사람은 없어요

만약에 판정받고 다 내보내서

사실은 다 정리하고

조용히 병원 들어가서 생을 마감할 까 생각했었는데

아 그러셨구나

잘 왔어

그런데 이름이 은혜예요　 박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