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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막-hhisashi@korea.com 코리아닷컴 멀티미디어 동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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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13,854 --> 00:00:21,171
몸이 녹아드는 이 기적을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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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27,206 --> 00:00:41,901
몸이 녹아드는 이 기적을 기다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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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47,500 --> 00:01:03,299
사이보그 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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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09,727 --> 00:01:16,106
약속의 그 땅에서 다시 한 번 느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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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22,692 --> 00:01:30,205
이루어지는 꿈을 펼치며 달려나가네 오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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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3,153 --> 00:02:46,250
잠깐 기다려 주게. 전화 좀 걸고 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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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48,788 --> 00:02:50,351
전화요? 어디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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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2:54,087 --> 00:03:36,951
뭐, 조금 마음에 걸리는 일이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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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38,701 --> 00:03:39,216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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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40,837 --> 00:03:41,802
길모어 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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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3:46,840 --> 00:04:04,040
제 32화 기기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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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05,887 --> 00:04:09,191
004인가? 아침 일찍 미안하네만 부탁이 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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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13,800 --> 00:04:16,904
독일 교외의 모젤성에서 불온한 움직임이 포착되었다. 먼저 가서 조사해 주지 않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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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4:21,936 --> 00:06:23,472
우리는 지금 공항에 있네. 아, 서둘러 달려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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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25,479 --> 00:06:55,089
누군가 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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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6:56,574 --> 00:08:05,422
레이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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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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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8:39,002 --> 00:09:33,322
로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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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9:37,310 --> 00:09:41,089
자식... 내 움직임을 읽고 있는 건가? 누구야? 이런 성가신 물건을 만든 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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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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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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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신건, 레이저 나이프 마이크로 미사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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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같은 능력. 하지만 놈은 전신 기계의 몸이다. 오래 끌수록 내가 불리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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놈은 내 움직임이 프로그램 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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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35,226 --> 00:10:36,872
의표를 찌를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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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0:54,096 --> 00:10:55,414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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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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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4,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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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09,033 --> 00:12:11,108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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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세포와 시신경은 무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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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20,577 --> 00:12:20,670
아, 걱정할 건 없어.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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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손된 오른쪽 어깨 부분을 신소재로 바꿔 버렸는데... 신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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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30,560 --> 00:12:35,035
제 1기 개조 때에는 없었던 소재지. 무엇보다 그 때의 물건이 남아 있질 않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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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37,004 --> 00:12:41,212
확실히 가벼워졌군. 스피드도 파워도 레벨 업 되었을 걸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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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2:41,234 --> 00:12:44,924
병기로서도 레벨 업 되었다는 말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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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점차 인간이 아니게 되어 가는 건 별로 기분 좋은 게 아니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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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사납군, 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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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최첨단 기술로 자네와 완전히 같은 성능의 로봇을 만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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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과 구식인 채의 자네, 어느 쪽이 뛰어난지 실험을 한 거라네. 실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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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31,117 --> 00:13:40,595
이제 자네도 최첨단에는 이기지 못한다는 걸 알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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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44,575 --> 00:13:49,316
왜 자네는 그 구식 몸에 집착하지? 왜 더욱 병기로서 레벨 업 하려고 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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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49,713 --> 00:13:52,301
난 병기가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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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3:52,497 --> 00:13:57,178
뭘 지금 와서. 지금도 이미 인간은 아니질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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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14:00,546 --> 00:14:05,083
인간도 병기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로 있느니 병기로 살아가는 편이 깔끔하다고 생각하지 않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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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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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병기로서 살아가지 않겠나? 나는 그걸 위해서라면 뭐든지 해 주겠네.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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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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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말로와 싸우고 있는 기분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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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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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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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생일대의 작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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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보그 따위에게 지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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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쭐해하지 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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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일은 마침 운이 좋았을 뿐이야! 이도 저도 아닌 주제에... 두고 봐라. 다음엔 기필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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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박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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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상대로 이런 바보 같은 실험은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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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 몸에... 비는 좋지 않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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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가 살려줬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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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있어라. 소란을 피워서 미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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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 거야? 그거. 아, 약간 소란이 있어서. /소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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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모어 박사가 전화로 불러내서 말야. 응? 난 전화 안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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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질나쁜 장난전화였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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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만 박사님, 공항에서 전화하셨잖아요? 응? 아, 그건 잠깐 일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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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미 코드를 뽑고 왔는지 비행기 안에서도 마음에 걸려서... 006에게 확인해 달라고 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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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사님, 직접 다림질을 하세요? /응? 할 수 없잖나. 연구만 하시지 말고 신부감이나 찾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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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 무슨 소릴... 다정하고 살림도 잘하는 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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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6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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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1:33,209 --> 00:21:35,495
여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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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1:39,280 --> 00:21:40,954
뽀~
71
00:21:41,096 --> 00:21:43,229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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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1:46,042 --> 00:21:47,981
상상하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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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004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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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네를 놀리는 것도 정도껏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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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2:28,519 --> 00:22:35,708
자랑스럽게 마음을 비추고 잔향조차 흔적도 없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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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2:42,891 --> 00:22:50,553
다시 춤추는 호를 그리고 있어 놀라고 있는 아픔의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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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2:51,072 --> 00:22:57,551
밤에 솟아오른 빌딩의 붉은 빛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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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2:58,283 --> 00:23:05,254
하트의 점멸 꺼뜨리지 않고 있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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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05,434 --> 00:23:12,544
Now I'm starting from here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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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18,195 --> 00:23:26,051
맹세와 함께 잊고싶지 않은 것 지워 없어져 가는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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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34,385 --> 00:23:38,021
나의 용기 하나의 용기 상냥함의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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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40,795 --> 00:23:41,110
I can s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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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43,918 --> 00:23:45,328
dancing you and 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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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47,043 --> 00:23:50,650
시간이 멈췄다!? 길모어 박사님도, 프랑소와즈도 멈춰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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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55,002 --> 00:23:57,077
나 혼자만 남기고 전세계가 얼어붙은 것처럼 멈춰 있어. 왜? 어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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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3:59,257 --> 00:23:59,276
대체 무슨 일이 일어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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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01,133 --> 00:24:04,103
평소와 같은 풍경인데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아. 아무것도 들리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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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06,395 --> 00:24:09,175
난, 꿈을 꾸고 있는 건가? 다시 한 번 모두의 목소리를 듣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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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24:09,513 --> 00:24:14,580
다음 회, 사이보그 009. 제 33화 시간의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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