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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을 하려고 하는데

새로 산 마운트가 지금 가지고 있는 마운트랑 맞지를 않네요 .

아 아침부터 조금 정신이 없는데

너무 오랜만에

장거리 가는 것이기도 하고

그래서 긴장을 좀 하고

가보려고 합니다

지금 또 아침에 세나 충전하는 거 까먹어서 가지고

어 일단은 가봅시다.

조금 긴장이 되네요

너무 오랜만에 바이크 타서 그래도

이렇게 조심조심 천천히 가볼려고 하는데 오늘 평택에 Swap Meet 이라고

미국에서는 이제

바이크 개조 가라지에서 개조를 엄청 많이 하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이제 돌아 다니는 가라지에 돌아다니는 파츠나 이런 걸

팔거나 교환할 수 있는

그런 이벤트라고 Swap Meet 이라는 게 있거든요

그걸 평택에서 어 주체를 요번에 처음 한다고 해서

어떤지 규모가 상당히 작을 것 같은데

미국 같은 경우는 규모가 큰 Swap Meet 같은 경우는 막 쇼도 하고

꽤 재미있는 이벤트를 많이 해서

어떤지 모르지만 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앞에 엄청 멋있어요!

저거 강인가?

호수? 강이겠지? 뭐지?

나 어디야?

저게 뭘까요?

뭔지 모르겠네~

어 강이구나

평택은 평택인데 제가 여기를

한번도 와본 적이 없어서 사실 어디 가는지를 잘 모르겠어요

저 잘 가고 있겠죠?

근데 너무 아직 진짜 춥다

아

오늘 오붓하게 되게 팬덤 하면서 데이트하시는 분들이 많더라고요

지나가다 보는데 대부분 다 팬덤러들이야 ㅠㅠ

좋겠다

약간 혼자 타서 좀 슬픈 게 뭐냐 하면

사진 찍어줄 사람들이 아무도 없어요

예뻐라~

그래도 확실히 양평이나 뭐

관광지들 보다는 확실히

이쪽가는 길은 사람이 없어서 참

바이크 타기가 너무 좋은 거 같아요

아 근데 왜 이렇게 춥지?

아 여기 처음 봐...뭐야 여기?

약간 전에도 느꼈지만

헬멧 사이즈가 제가 얼굴이

물론 이제 조금 처음 샀을 때에 비해서

살이 빠지기도 해서 그런 건지

그런데 또 아 뭐 머리카락이랑 이런 것을 생각하면

미디움은 좀 작고

좀 많이 작고 그게 약간 되게 타이트해야 된다 하잖아요.

미디어를 끼면

두개골이 아파요.

그렇게 타이트한건 아니지 않나?

근데 또 라지는 좀 커ㅠㅠ 그런데 막 엄청 큰 것 아니에요

머리가 맞는데 약간 조금 뭐랄까 약간 모르겠어요

아무튼

근데 조금 뭐 일반 여성들 보다는 제가 머리가 많이 크긴 합니다

대부분 막 스물 막 미디움

어떤 분들 엑스스몰 헬멧 쓰시던 때인데 어림도 없죠

저는 라지 써야죠

아 얼마나 남았지?

1.6키로 남았다고 하네요

곧 도착할 거 같습니다~

여기가 미군부대 미군사람들

군인들 거주지역인가?

그 약간

가게들 많고 이런 음식점 많은 곳은 또 확실히 아닌 것 같아요

여긴 진짜 뭐 아무것도 없다

뭐야?

다 왔다고는 하는데 이렇게 넓은 데니까

Swap Meet이 가능한 거겠죠?

어 오토바이들이 많나? 아닌데 반대로 가는데

사실 정말 어떤 것을 기대해야 할지 몰라서

좀 설레기도 하고 걱정도 되고 아무 것도 없을까 봐

네 그렇네요.

앞에가... 험프리즈 인가? 미군 부대인 것 같죠 여러분?

안 돼 안 돼 안 돼 안 돼 아저씨 죄송해요

제가 지도를 잘못 봤어요

여긴데?

어딘겨?

나 잘못 온겨?

맞나?

곧이라는데 왜 아무 바이크 소리가 안 나지?

잘 못 찍었나?

저기다!

우와~ 생각보다 사람들이 있는 것 한 느낌 아닌가?

어디지? 맞나?

오와 사람 많다

대박~ 어우 나 주차하기 무서운데

어머 사람들 진짜 많아

역시 대부분 그리고 할리 이쥬?

아!

(아는사람발견) 안녕하세요

주차를 일단은

사람들 진짜 많다!

자 이제~ 똭 도착했습니다

생각보다 바이크가 많아요

어 오는 길에 너무 추웠는데 일단은 조금 둘러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뭐 부품이나

뭐 장비 같은 거 [판매] 하시는 분들도 계시고

역시나 할리들이 굉장히 많고

(나 뭐라는 거야?ㅋㅋ)

약간 이런 느낌?

역시나 저 배기음 너무 좋다 둥둥둥둥둥

역시 아메리칸은 배기음이 짱인거 같아요

역시 예상대로 할리가 제일 많긴 해요

이게 진짜 Swap Meet 처럼 물건을 많이 파시지는 않는데

지금 그래도 꽤 이렇게 물건 파시는 분들도 계시네요

지금 바이크 셀프래핑 한 거라 넘어져가지고 난리 났는데

그거 보시고 자기 랩핑 할 줄 아니까

자기 가게 오라고 해서 지금 도움(명함)을 받네요

이 모양 이 꼴이 났거든요 여러분

랩핑을 해야 되는데 셀프랩핑은 너무 하기 싫은데 (힘듦)

이제 대부분 [랩핑 숍들은] 안 해주신다 하셔서 바이크는...

여기 와서 또 이런 경험을 찾아서 너무 다행이네요

이렇게 바이크

파시는 분들도 계시고

할리 살 수 있으면 정말 (사고싶..) 좋겠죠

돈이 없엉ㅠㅠ 이제 뭐

사실상 저녁까지

이벤트를 하기는 한다는데 뭐

여기에 핫도그랑 햄버거 이렇게 좀 파시기도 하고 근데 또 AMEX를 안 받아서

일단은 저는 여기까지 둘러보고

이렇게 물건 파시는 분들도 계시고

여기는 아마 핫도그랑 그릴스탠드 인데

어 제가 지갑을 안 들고 오고

카드 들고 왔는데 또 AMEX는 안받네요

카드가 지금 안 들어가지고 이거는

못 먹어가지고 배가 너무 고픈 나머지

일단은 여기까지 보고

그리고 이벤트는 또 되게 멋있는 바이크만이 많이 보고 왔네요

Aㅏ 노래 너무 좋아 어떻게 진짜 마쵸마쵸 뿜뿜!

아무튼 저는 이제 평택 국제시장 쪽으로

송탄 역 쪽으로 가서 일단 밥을 먹으러 가겠습니다

아까 진짜 할리가 막 몇십 대?

진짜 끝이 없이 지나가는데 약간 미국에서만 보던 그런 느낌?

무슨 Sons of Anarchy처럼

진짜 멋있게 지나가는데 못 찍었어 ㅠㅠ 아까워

제가 [Swap Meet] 갔는데

일단 지금 배가 너무 고프고요

제 카드가 거기서 안 되가지고

근데 제가 지갑을 안 들고 오고 현금이나 이런 게 하나도 없이

그냥 카드만 달랑 들고 왔거든요

그래서 지금 원래는 그냥 갈려고 했는데

가서 약간 국제시장 쪽에서 밥을 먹으려고 했는데

또 할리부대 보니깐

뭐 또 있나?

뭐 무슨 이벤트 있나? 아니면 뭐 볼 게 있나?

또 궁금해지네요

일단은 좀 가까운데

카페라도 좀 가서 뭔가 커피를 먹거나 뭐

거기 조금 먹을 게 있으면은 일단 좀 먹으려고요

너무 아무것도 안 먹어서 일단은 춥고 배가 너무 고파

그러고 나서 한번 좀 식~ 지나 갔다가

뭐 또 찍을 게 있으면 제가

숫기가 없어 가지고 막 말을 못 걸겠어요

모르는 사람들한테 아 말을 좀 걸고 이래야지 좀 찍겠는데

그래서 일단 배가 고픈 것도 좀 있기도 하고

커피 가게가 있다고 해서 왔는데...설마 문 닫았니?

휴가래요 임시 휴가래요

여긴 완전 진짜 그냥 사람들 거주지역이여 가지고 뭐 아무것도 없네?

그래서 일단은 뭐 일단은 지금은 아무것도 안 먹고

지나갔다가

뭐가 있으면은

또 한 번 더 내리고

안 되면

국제시장 쪽으로 가겠습니다

이제 아까 지나오면서 보니까 막 왜 이렇게 시끄러?

그 할리 무리가 그쪽으로 가는 거 맞더라고요

그래서 지나가면서 살짝 봤는데 뭔가 두시에 이벤트 같은 게 있긴 한데

아 지금 제가 배가 너무 고파요

그래서 그냥 송탄

쪽으로 빠져서 지금은 필리치즈 스테이크 먹으러 왔어요

그래서 두시에 뭔가 그 바이크블래싱?

하는데 그때가 기다리진...그 기다렸다가

진짜 지금 오는데도 너무 힘들었거든요?

한 아까 거기서 여기까지 한 40분 걸렸는데

진짜 타다가 현기증 날 뻔했어요

카페도 하나도 안 열었고 주변에 심지어 편의점까지 문을 닫아서

네 일단 밥을 먹으러 왔습니다

(진심 맛잇었음)

(야무지게 먹고 후식 찾는 중)

오늘 Swap Meet 잠깐 갔다 오고

송탄국제도시에서 밥을 먹고

집에 가려고 합니다

Swap Meet은 조금 더 있었으면

오히려 더 재밌을 이벤트가 많았을 것 같은데

너무 진짜 아무것도 안 먹고 와서 진짜

배가 너무 고파서

생각 했던 것보다 오래 있지는 못했고 또 제가 막상

사람들이 말을 걸어주면 말을 되게 잘하는데 또 먼저 다가가고

이런 숫기가 조금 부족해서 유튜브는 어떻게 하려는지 모르겠는데

아무튼 그렇기 때문에 조금 이제

부끄러워가지고

생각보다 사람들 이랑 대화하는 잘 못 했어요

다음번에 또 그런 이벤트가 있으면

또 가보면 좋을 거 같고

또 되게

아쉬운 게 진짜 그런

할리분들 엄청 막 진짜 몇십 대 왔었는데

[잘은 모르지만] 뭔가 좀 재밌는 걸 하셨던 것 같아요 [너무 멋졌음!]

그래서 그거 그거를 봤으면

또 좋았을 것 같은데 뭐 그럴 수 없죠

일단은 그리고 제가

저녁에 또 이제 외국에 사는 친구랑

전화 통화를 하기 위해서

너무 늦게까진 못 있을거 같고 아무튼 그래도 송탄쪽에서

맛있는 진짜 필리치즈 스테이크 맛있게 먹고 왔어요 되게 오랜만에 먹는데

필리치즈 스테이크 맛있게 먹고 이제 집에 들어가 보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 안뇽 빠빠이 다음에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