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갚을게요 갚을게 당구장 내 놓을 거니까

걱정 마시라고요

아 그러니까

당구장 팔리면 이자까지 쳐서 갚을 테니까요 못 믿겠음

마석 당구대를 가져가시는 내 배를 되시는 알아서 하세요

아 스트레스

내가 있는 돈 없는 거 다 끌어모아서 교차로 따지 마

오늘도 당구장 문현지가 언젠데 손님 한 명이 없네 한 명이 없어

그래

적자 적어

이런 터서 뭐 하니

내 돈만 더 깨지지

아

알바

알바 해서 필요 없이

멈춰라

누구

나 내 말 안 하고 있고 일부는

무슨 일로

알바몬 우리가 하겠어 그리 알고

뭐야 쟤들

또라인가

아니 근데

아 좆

어린 것들이 언제 나를 봤다고 반말이야

저기요

아

젖

저 알바 먹을 필요가 없어요

아 사실은 저 가게가 망해서

알았어 일이 없거든요 그러니까

그냥 나가 주세요

알바비 는 우리 가 뽑을 테니 백성 넌 아무 걱정 말거라

아 근데 왜 자꾸 반말이에요

사정이 사자 넌 사장이고 난희 조선의

점심 시간이니

나가서 밥이나 먹고 그럼

뭐야 뭐야 둘이 뭐 정신병원에서 나왔어요

우린 당구장 알바 경험이 맛있어

그러니까 걱정하지 말고

어디 가서 시원하게 한 사발 하고 오시오

우리 가고 있겠지

아니

저 둘이 그래 봤자 여기 가져갈 것도 없어요

나 찾았지 일어났으면 손님이 이렇게 없으니까 아까

장사 안 되니까 접으려고 하는 거 같던데

아 그래

오리탕 어디 갔었어요

그건 그러네

노라가미 런치 미가 하루에 한 군데

새로 여기지 말고

당신이야

아유 돈을 맞춰야지

말투 있잖아

버스 잘 잡았네

욕쟁이 할머니처럼 쌍욕을 해 줘도 난 다 받아 줄 수 있어

그럼 그냥 주면 안 되지

재미없게 붙어 있는 문제지

그러면은 저기 그 다음에 제가 접수합니다 알았어

저기요 그

간판이 이상하던데 같이 나가 보지

이쁜 공주님

여기 뭐가 좀 필요한데

무슨 일이냐

음료 같은 거 하나 더 필요한게 있는 게냐

음료는 됐고

이 오빠가

방귀 좀 가르쳐 줄까

그래도 당구장에서 알바하는데 기분 알아야지

그거 좋은 생각 이구나

한번 가르쳐 보거라

빨간색 폭죽에 들어가 줘

가운데 맞추면 돼요

숙이고

아 좀만 더 숙이고 좀 들어와서

자 하나

자 내가 자세를 중독 교정을 해 주겠어

허벅지 붙이고

여기서 더 다른 것까지 하고 싶다면

이것으로 손님을 잔뜩 끓여 먹어라

그럼 내가 알아서 즐겁게

됐다

오케이 걱정 마십시오 지금 당장 손님을 잔뜩 불러 주겠어

네가 하는만큼 상을 내려 주지

어 어디냐 나야 너 지금 시간 많지

야 그러지 말고 우리 동네 당구장으로 와 가지고 빨리 당구 쳐 보라니까

철수야 너 지금 회사지

회사 직원들 다 데리고 당구장으로 와 내가 쏜다고

탕수육까지 풀코스로 잘 쓸게 그러니까 빨리 와 알았지

그렇지 잔뜩 데려오는데

이제

맞춰 볼까

감사할 거야

아니 된다

아 뭐야 야 얘가 먼저 손님 데리고 그냥 준다고 했어

무엄하다

차 내가 대신하겠다

나는 기분이 길이로 산으로 쓰시면

뭐냐 너희들

알았네음 상봉

넌 나랑 얼음 과자 먹으러 가자 꾸나

내가

대신 하겠어

아니

아유 무슨 시츄에이션이야

나 진짜

간다 그랬지

새콤하니 맛있네

이제 깔아 봐

좀 더 불러 봐

웃겨 봐

낮술도 마셨겠다

손님도 없을텐데 낮잠이나 풀어 자야겠다

이게 뭔 일이야 왜 이렇게 많아

맞아

아 계산해 드리겠습니다

아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마지막 손님도 갖고

야 이거 내가 금방 부자 되겠는데

집

구하라

천안 백석

알바비는 우리가 간다고 하지 않았느냐

아이 뭐 이렇게 정말 많이 벌어 주신다면 야

알바도 계속 쭉 하시고 반말도 계속 그냥 쭉 가시고

공진 우리도 계속 주고 가세요 그냥 하는데

멍청해 보이지만 영훈이 참 맑은 백성이 로구나

왜 그러냐 얼굴에 뭐가 무섭냐

공주님

평생 여기서 같이 살 생각 없어요

제가 평생 진짜 공주님처럼 웃으면서도 비가 되어

제니퍼

오늘 처음 지방인지 사랑하게 될 거 같아

오시 깜짝이야

공주마마

처지가 이렇다 많이 좋아한다고

함부로 몸을 주시면 아니 되옵니다 마마에게 남은 3번의 학봉교회 중 이제

죽었나 맞다니까

딸기의 부러진 진정한 사내를 만나서 해야지

다시 돌아갈 수 있다는 것도 잊지 않았네

그럼 넌 이제 딱 3일 남았습니다

그 안에 그런 사람을 만나지 못한다며 여기서

될 것입니다

고마워

주가

들어가

이거 치면 돼 자

덥다 덥다 하면서

그러면은 타이밍 갔대

닥쳐

있지요

알겠습니다 잠시만요

이야

뭔 일이야

오늘도 장사가 잘 되네

역시

당구장에

이쁘고 섹시한 여자 알바가 있어야 하는 거였어

뭐야

내 맘만 일하고 있지 어디 갔어

물어 어디 갔어

제니퍼

난 너에게 첫눈에 반했어

이런

날 위해

부러질 수 있겠느냐

아 그 정도야

싫어

끝날 때까지

역시 놨으니까

그래

눈물 나도록 뜨겁게 나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

아우 좋아

아 진짜

아

아

아

아

아

왜 그래요 무슨 일 있어요

근데 영화가 끝나자마자 어디 갔어요

고맙다고

섹스

멍청한 백성을 신경 끄고 와

저기

뭐 먹고 싶은 거 없어요

먹고 싶은 거

잊지 말고

닭을 쳐 가다가 고치고

아

식혜

치킨 말하는 거구나

치킨은 질리지 그럼 그렇다면 그 맛있는 닭을

내가 사 줄까 말까

지금 감히 나를 놀리는 게냐

우리 소원 들어 주기 창고 한판 어때요

소원 내기

이 몸은 내게서 한 번 더 진지하게 거는

아이고 그래요

아이고 나중에 쉬고 나서 딴말하기 없기 에요

제가 그래도 명색이

당구장 주인 있어요 하하

몸 좀 풀어볼까

벗어 당장 그치

닭을 준비 하거라 딱지도 말이다

안 가고 뭐 하는 거야

이게 얼마 만에 먹어 본 거 아니야

겉으로는 멍청해 보이지만

훌륭한 백성인 듯합니다

민감도

쓸모가 있구나

한동안 잘 해 주도록 하자

알겠어

잘 진짜

잘들 논다 잘들 놀아

둘이서 뭐 저는 지금 자려고요

아 웃지 말라니까요 내가

방심해서 신 거야 어 내가 당신

당구장 주인이라서

절대 진리가 없다고 하셨다면서요

제니퍼 벌써 그걸로 얘기했어요 그거를

아니 난 이제

제니퍼

제니퍼

왜 내 마음을 몰라 주는 거예요

이제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어 아마 이럴 때일수록

구리 합금을 하시면 아니되옵니다 이제 딱 한 번 남지 않았어

나를 위해 장소를 풀어질 상인

확인해 보니 지금 많이 취해 있으니 수 있니

종료

아 거기 오셨어요

공주 맘

수임 말을 제대로 보필하지 못한지

처음에 죽어 마땅하다

어서 소인에게

벌을 내려 주시옵소서

아니다

이게 다 돼 어 그거 내가 저질 걸린 탓이다

아 말을 결국 이렇게 만들잖아

마마를 위해 울어서 남자를 만나

하품을 했으면

10초 전으로 갈 수 있었던

그나저나 멍청한 백성은 어디 갔느냐

마지막 인사는 하고 가려 했는데

그러게 말입니다

어제 그렇게 찍혀 나가서

보이지 않았어

제니퍼 제니퍼

멍청한 놈 같으니라고

저렇게 정신이 빠져서요 어떤 계집애가 저놈한테 CGV가 있고

하찮은 놈 같으니라고

저런 놈에게 인사를 하겠다

아 재림

공주병 걸린 뭐시라

지금 어디 안전해

당장 예의를 갖추세요 지금 공주 마마가 어떤 상황이지도 모르고

조선시대

몰래카메라 찍는 거야 뭐야 제니퍼

왜 내가 이렇게 몰라 주는 거예요

사랑해요 가지마

불러 주는 거야 하지 마 가지 마

내 마음을 왜 몰라 주는 거야

이게 정녕 그린 것이냐

눈물이 다운 잠금

좀 울면 안 들려

딴 데로 옮길려고 그러지 어 다른 데서 뭐 알바비 스카웃 된 거야

가지마 사랑해

사모님이 되면 되잖아 당구장 줄게 그리고

10월 진짜

뭐 해요 이제 저주가 풀렸다고 조선시대로 돌아가겠다고요

그러하다 그러나 멍청한 백

수정아 널 잊지 않으마 고마웠다

어여 차는 백성 고개를 들어라

제니퍼

공주님

어떻게 된 거예요

조선으로 들어가니 내가 좋아하는 색 아직 없더군요

마지막으로 하루 멍청한 떠

G4

서방님